(뉴코리아타임즈) 안리쓰코퍼레이션은 400G 네트워크를 평가하는 Network Master Pro MT1040A의 출시 임박 소식을 발표했다.

이 출시에 앞서 안리쓰는 미국 OFC 2020에서 MT1040A를 사용한 측정을 라이브로 시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로 전시회 참여가 취소되어 온라인 전시회 페이지를 오픈하는 것으로 대체하였다(온라인 전시회: https://www.anritsu.com/ko-KR/test-measurement/technologies/web-exhibit/ofc).

400G 이더넷은 주로 데이터 센터에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5G 상용 서비스의 출시로 인한 데이터 트래픽의 급속한 증가와 향후 자율주행 차량의 출현으로 데이터 센터 이외의 장소에 배치될 전망이다. MT1040A는 QSFP-DD 또는 OSFP 측정 모듈을 직접 삽입한 소형 배터리 구동 400G 계측기로 400G 테스트뿐 아니라 10M~100G 이더넷, OTN, eCPRI/CPRI, SDH/SONET, 파이버 채널 현장 측정도 지원한다.

또한 광섬유 라인 유지보수를 위한 OTDR 모듈과 GPS를 이용한 원격 측정을 위한 GPS 모듈과 결합할 수 있다. 통합 자동시험 기능은 운영자가 정량적 시험 결과를 얻기 위해 동일한 시험을 수행하도록 도와 현장 업무 효율을 향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