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말기 전파를 통해 소식을 전하는 전화기가 한반도에서 최초로 들어온 곳은 인천이었다. 개신교 복음이 가장 처음 들어온 곳도 인천이다. 이러한 역사를 지닌 인천에서 계시록이 이뤄진 실상의 소식 전파의 물결이 다시 시작됐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6일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신천지 인천교회에서 ‘신천지 인천 전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는 마산, 부산, 서울 등에서 수만 명이 참석하며 큰 관심을 모은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후속으로 열렸다. 앞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이 ‘청년이 많은 집회’, ‘목사가 배우는 탁월한 말씀’, ‘활기차고 열정적인 분위기’ 등을 호평하고 관련 보도가 이어지자 입소문을 탄 것이다. 때문에 이날도 목회자 150여 명, 총 참석자 1만 5000여 명을 기록했고 20·30 청년의 비율도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또 약 13만 명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성도들은 행사장 주변에 늘어서 현장을 방문하는 목회자 등 참석자들을 환영했다. 주황색 풍선과 전도 대성회를 알리는 각종 피켓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에 참석자는 물론 주변 시민까지 이를 핸드폰으로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이 쏟아졌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이번 신
지난 2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 성도 1000여 명이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대형 현수막을 펼치고 ‘2024 신천지 말씀대성회 계시 성취 실상 증거’를 홍보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에 따르면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는 오는 5일 서울·영등포에서, 6일 인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지난 25일 마산에 이어 29일 부산에서도 개최됐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목회자 100여 명을 포함해 7만여 명이 현장에 모여 계시 말씀에 대한 열기가 뜨거움을 다시금 입증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는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꾸준한 요청에 따라 지난 1월에 이어 또 한 번의 말씀대성회를 부산 안드레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 같은 전국 순회 말씀대성회는 1984년 신천지예수교회 창립 이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 총회장은 요한계시록 집회를 각지에서 개최하며 성경 말씀 중 예언이 지니는 중요성과 그 예언대로 이뤄진 실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알렸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이날도 동일한 취지로 요한계시록의 중요성에 대해 “(신앙은) 성경대로 해야 한다”며 “우리는 말씀의 참뜻도 알아야 하고 말씀대로 자신이 창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회장은 “이 말씀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근거는 바로 ‘실체’다. 예언이 실제로 성취됐는지, 하나하나 따져보고 맞다면 깨달아 믿어야 한다”며 “때가 되면 요한계시록은 반드시 이뤄진다고 기록돼 있다. 그렇다면 나는 이 예언이 성취될 때 약속한 구원에 들어갈
“모르면 배워야 믿음이 생기는 것이지 무조건 믿으라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100% 깨달았을 때 믿음이 생기는 것이다. 성경을 절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이만희 총회장이 지난 22일 맛디아지파 천안교회를 찾아 성경을 기준으로 한 신앙의 가치에 대해 이같이 강조했다. 이 총회장의 천안교회 방문은 2주 전 청주교회에 이어 올해 들어 충청권에 세 번째, 전국으로는 41번째 순회 방문이다. 이 총회장의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2만여 명의 성도들이 천안교회 주일예배에 참석했고, 지역 목회자 100여 명도 참석해 설교를 들었다. 이 총회장은 설교에서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성경에서 말하는 나는 누구인가’를 스스로 자문해야 할 때”라며, 성경에 근거한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의 뜻대로 참된 신앙을 해야 많은 사람이 구원에 이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 사람이 준 권세로 할 것이 아니라 하늘이 인정하는 사람, 성경책이 인정하는 사람, 계시록이 인정하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하나님 말씀을 가치 없이 여겨서는 안 되고, 하나님을 믿으면 성경 말씀 그대로 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목회
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이 서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 프린시페에서 '2024 피스디자이너 글로벌 캠프(피스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YSP 창립자인 한학자 총재가 상투메에서 평화선언을 발표한 지 5주년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상투메 국회의사당을 비롯한 다양한 장소에서 열렸다. 한학자 총재는 2019년 9월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평화선언을 발표하고, 4만여 명의 청년 학생들이 참여한 대규모 청년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피스캠프는 그 뜻을 이어받아 상투메의 청년들과 함께 평화,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쳤다. 캠프 개회식과 폐회식은 상투메 국회의사당에서 열렸으며, 상투메 청년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리더십 향상과 인성교육, 학교시설 보수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다. 이 과정은 상투메 국영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보도되며 많은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피스캠프 폐회식에서는 청년평화포럼이 열렸고, 청년들이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시너지(S!NERGY) 콘테스트’가 진행됐다. 상투메 청년부 장관 에우리지스 메데이루스와 국회 부의장 아브닐도 올리베이라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의 봉사활동과 교육이
HJ매그놀리아 글로벌 의료재단이 서아프리카의 섬나라인 상투메 프린시페에서 대규모 글로벌 의료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 일본, 미국, 호주, 모잠비크, DR콩고,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온 전문 의료진 28명이 참여해 약 3,000명의 현지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일반의학, 치과, 정신건강, 안과, 호흡기 질환, 발과 발목 질환, 한방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진하며 현지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HJ매그놀리아 글로벌 의료재단이 주최하고, 애원복지재단, 자원봉사애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미국의 원구 대학, 호주의 족부 전문 건강 클리닉, 모잠비크의 모룸발라 지역 병원, 선학평화상재단 등이 파트너로 참여했다. ㈜일화가 후원한 의료품도 지원됐다. 상투메 프린시페에서의 의료 봉사는 2019년 처음 시작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메디컬 피스로드'라는 새로운 프로젝트명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의료 취약국의 보건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진행됐다. 김상균 HJ매그놀리아 글로벌 의료재단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지속적
세계평화연합(UPF)은 8월 9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왜 남북 핵 균형이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제26차 신한국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정성장 세종연구소 한반도전략센터장을 초청해 한반도 핵 문제의 현실과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성장 센터장은 청와대 국가안보실, 국방부, 통일부, 한미연합군사령부 등에서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해온 북핵 문제 전문가다. 이날 포럼에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을 비롯해 최영선 세계평화여성연합 한국회장, 정동원 UPF 부회장,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사, 김수민 선문대학교 명예교수, 문병철 신통일정책연구소 박사 등 각계 지도자와 평화운동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의 사회를 맡은 문상필 신통일정책연구소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양창식 의장의 개회사로 막을 열었다. 양 의장은 "민족 분단의 현실을 극복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앞으로 다가올 그때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며 "남북 관계가 경색된 현 상황에서 UPF를 중심으로 한 평화운동에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성장 센터장은 주제 강연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는 이미
최근 미국 국무부가 지난해 10월 일본 정부의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종교법인 해산 명령 청구와 사법부의 수용을 ‘일반적 규범’에서 벗어난 것으로 우려하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미국 국무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달 발간된 지난해 종교자유보고서는 “2023년 10월 13일 도쿄지방법원은 문부과학성(문부성)이 이전에 통일교로 알려진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해산을 명령해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였다"며 "이는 이전 취소 명령이 형법 위반에 따른 것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 해산 명령은 민법 위반에 근거해 내려진 것으로 규범에서 벗어난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한 이 보고서에는 가정연합이 지난해 10월 16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제시한 해산 근거가 법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공개 성명을 내놨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가정연합 측 변호사가 성명에서 해당 해산 명령이 어떤 법을 위반했는지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을 비판했다고 언급했다. 일본 변호사 나카야마 다쓰키가 9월 출간물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가 이끄는 일본 정부가 1951년 종교법인법을 따르지 않고 정치를 실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올해 2월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202
“요한계시록을 알려주는 말씀이 정말 깊고 엄청났다. 성경을 더 배우고 싶은데, 한국에 초청해준다면 지금부터 티켓(항공권)을 준비하겠다” 이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15일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주최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말씀대성회에 참여한 순복음 교단 목회자 델리 델핀 마톤도의 소감이다. 이외에도 유럽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대다수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의 요한계시록에 대한 말씀을 더 듣고 싶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지난 4월 20일 필리핀에서 시작한 ‘2024 대륙별 말씀대성회’의 일환으로, 유럽에서의 재부흥을 열망하는 목회자들의 수많은 요청으로 마련됐다. 1,000여 명의 유럽 목회자를 포함 7,000여 명의 교인이 참가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가운데, 말씀대성회에 앞서 ‘이 시대 기독교인들의 영적계몽을 위한 목회자들의 역할’을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후 지난 8일 국내에서 열린 ‘계시 성취 실상 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이만희 총회장의 강연 영상을 시청했다. 이 총회장은 강연에서 “하나님 역사는 이 계시록 가감할 수 없는 계시록대로 이뤄진다. 나는(이 강연을 듣는 모든 분) 이 계시록이 말하는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며 “(목회자)여러분들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주간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부산의 한 교회가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평소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5일부터 19일까지 안드레연수원에서 진행되며, 3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 스승, 부부 및 친구 등 대상을 나눠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표현을 손편지를 통해 전하게 된다. 지난 5일은 가족을 대상으로 편지쓰기를 실시했으며, 오는 12일은 스승에게 편지쓰기, 19일은 부부 및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하게 된다. 3주간 편지쓰기에 모두 참여한 사람에게 비누꽃 등의 선물도 증정하며, 주소를 적어 제출한 편지는 우편 발송도 대행한다. 특히 다음 달 6월이 보훈의 달인 만큼 캠페인 기간 동안 6․25참전유공자에게도 감사 편지를 작성해, 부산의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천지 성도는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 위해 참여했는데 글을 쓰면서 감사드리는 마음이 더 커졌다”며 “다른 테이블에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6․25참전용사에게도 편지를 쓰는 모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만희 총회장 기념예배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랬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60년을 살면서 이런 세미나는 처음이에요. 막혀 있던 혈이 뚫린 느낌입니다. 다음에는 주변 사람들 다 데리고 와서 오늘의 이 감동을 다 느끼게 하고 싶네요” 부산에 위치한 안드레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가 부산시민 170여 명을 초청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64세 김모 씨가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이하 신천지 안드레교회)가 지난 17일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행복 재테크’라는 소주제로 ▲행복한 삶 사는 방법 찾기 ▲신앙과 행복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태훈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을 쏟고 있는 현대인들의 문제점을 짚어주면서 물질을 넘어 행복을 위해 스스로 해야 될 것, 알아야 될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그러면서 행복의 근원과 신과의 연결고리, 신과의 소통의 중요성, 왜 신앙을 하는가, 성경 공부를 왜 하는가 등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오늘 강연자로 나선 김태훈 강사는 “재태크는 가지고 있는 재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