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경남 김해시 장유로에 위치한 갤러리 ‘무계’에서 2인전 'Placemen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4 웰컴레지던시 입주작가 릴레이전 '공생감각'의 마지막 전시로, 영상 작가 김다혜와 네덜란드 출신 회화 작가 Cordula-Y가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Placement’라는 전시 제목은 ‘배치’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과 작업 방식을 어떻게 공간에 배치하고 표현하는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김다혜 작가는 김해에서 수집한 영상 이미지에 신화적 이야기를 덧붙여, 장소와 시간을 새롭게 재구성한 내러티브를 구축했다. Cordula-Y는 유화를 통해 김해의 일상적 오브제들을 네덜란드 문화의 상징인 물과 함께 배치하는 독특한 표현 방식을 선보이며, 김해의 자연과 문화를 조화롭게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김해라는 공간을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웰컴레지던시 송성진 총괄 PM은 “두 작가가 각자의 시선으
해운대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에 김옥련 발레단의 가족 발레 ‘거인의 정원’을 해운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 공연예술 유통 선정작'으로, 부산을 비롯해 울산과 경남을 순회하는 투어 일정 중 첫 무대이다. ‘거인의 정원’은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거인이 순수한 아이들과의 만남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다. 이 작품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여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인간성 회복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발레를 통해 관객들은 함께 살아가는 삶의 가치와 생명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되새기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옥련 발레단은 1995년에 창단돼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사랑과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발레라는 예술 형태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창작 작품과 타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가족 발레라는 독창적인 장르를 개척해 왔으며, 이번 ‘거인의 정원’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가족 관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운대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오는 9월 18일, 대한민국을 포함한 전 세계 122개국에서 ‘HWPL 9.18 평화 만국회의 10주년 기념식’이 개최된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간 협력을 통한 세계 평화 공동체 건설’을 주제로 하며, 지난 10년간 전 세계 지도자와 시민들의 평화 공헌을 기념하고 평화를 지구촌의 문화로 발전시키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서울과 6대 광역시를 비롯해 주요 도시 18곳에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며, 전국적으로 수만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평화로 갈등을 극복하고 화합을 모색하는 다양한 평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HWPL 관계자는 "다채로운 평화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호주, 우크라이나, 인도, 필리핀 등 122개국에서 사회 각계각층의 대표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각국에서는 고유한 평화 발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논의와 캠페인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세계 평화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 할 계획이다. 국제 평화 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하 HWPL, 대표 이만희)은 지난 2014년 서울에서 HWPL
시대를 뛰어넘은 위대한 명작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첫 주간 공연을 성료했다. 지난 11월 19일 부산 공연을 마친 뮤지컬 '레미제라블'이 11월 30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서울 공연 막을 올린 가운데 첫 주간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화려한 서울 귀환을 알렸다. 부산에서의 감동과 흥행을 서울에서도 고스란히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 10월 11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을 개막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은 카메론 매킨토시의 최고 대표작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작곡가 클로드 미셸 숀버그, 작가 알랭 부블리 콤비가 힘을 합친 흥행 대작이다. 사랑, 용기, 희망에 대한 대서사시를 다루는 작품으로, 37년간 53개국 22개 언어로 공연되었고 현재까지 약 1억 3000만 명이 관람한 뮤지컬의 바이블이다. 월드와이드 마스터피스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우는 '레미제라블'은 지난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5년 재연됐고, 초연과 재연에서 전국적으로 약 60만 명의 누적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에 2013년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5개 부문 수상,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4개 부문 수상, '인터파크 골든 티켓 대상' 최고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해수욕장의 정식 개장과 함께 7월에 부산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초대형 아기상어가 고향인 부산으로 돌아와 에이펙(APEC) 나루공원 수상에 한 달간 머무른다. 7월1일 ‘2023 아기상어 부산페스티벌 <안녕, 부산!>의 개막에 맞춰, 관광포털 ‘비짓부산’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증샷‧퀴즈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개막 당일에는 인증사진을 게시하는 500명(선착순)에게 무료사진 출력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기상어가 머무르는 동안, 에이펙(APEC) 나루공원에서 7월 8일, 22일, 29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아기상어 밤놀이터’를 운영한다. 뜨거운 한낮을 피해 선선해지는 여름밤 아이들이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 마술쇼, 버블쇼, 아기상어 보물찾기 이벤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3 부산푸드필름페스타(Busan Food Film Festa)’기간 중 7월 1일, 2일에 ‘별바다부산 나이트 푸드테라스’가 열린다. ‘빵’을 주제로 한 영화를 본 후, 해운대리버크루즈 루프탑에서 음식과 토크를 함께 즐기고, 크루즈를 타고 야경을 즐길
(NewWorldN(뉴월드엔)) CGV가 네이버제트,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영화를 상영한다. CGV는 지난 1월 오픈한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을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제페토 최초의 버추얼 영화제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수상작 5편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돼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CGV 월드맵은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내 공식 상영관으로 한국 관객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도 접근할 수 있는 글로벌 오픈 맵이다. 전세계 관객이 제페토 CGV 월드맵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제페토 CGV 월드맵에서는 제 2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단편경쟁 부문 수상작 5편 '오토바이와 햄버거', '나랑 아니면', '파란거인', '마리아와 비욘세', '역량향상교육'을 상영할 예정이다. CGV는 '제페토에서 만나는 전주국제영화제' 진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제페토 맵 내에서 주어지는 퀴즈를 맞히면 3D 착장 아이템을 지급하
(NewWorldN(뉴월드엔)) 모바일 게임 개발사,퍼블리싱 회사인 가마모비(Gamamobi)는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가마모비의 모바일 오픈월드 메타버스 게임 MetaCity M의 글로벌 모델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사는 무대 밖 귀엽고 사랑스러운 스타일과 무대 위 압도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사랑받고 있으며, 이런 모습들이 건강한 이미지의 MetaCity M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리사가 MetaCity M의 글로벌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업계의 주목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2020년에 개발을 시작한 MetaCity M은 '오픈월드 메타버스'의 개념에 정확히 초점을 맞춘다. MetaCity M의 각 행성은 1600개 이상의 작은 마을, 55개의 1티어 도시와 690개의 2티어 도시를 제공한다. 5억1000만㎢의 거대한 세계에서는 모든 플레이어가 근처의 친구 혹은 이웃과 놀 수 있고, 전 세계 멀리 있는 사람과 운전하고, 산책하고, 비행하고, 탐험까지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매일 다른 나라를 탐험하고 사계절에 따라
(NewWorldN(뉴월드엔)) WWD 코리아가 드라마 '파친코'에서 눈부신 열연을 펼치며 세계적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는 배우 김민하의 단독 인터뷰 화보, 뷰티 화보를 동시에 공개했다. 김민하는 한국 근현대 역사가 깃든 운경고택을 배경으로 1990년대 이래 한국 현대 미술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최정화 작가의 대표작과 함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촬영은 유서 깊은 한국 고택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와 함께한 특별한 프로젝트로, 김민하 특유의 성스러운 분위기와 어우러져 패션을 예술로 승화시킨 화보라는 평이다. 특히 옥비녀, 옥가락지, 버선 등 파친코의 선자를 연상하게 하는 한국적 요소를 더한 감각적 스타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민하는 WWD 코리아 5월호 인터뷰에서 '선자를 연기할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선자 특유의 강단 있는 모습을 잃지 않으려 했다. 선자는 무너질 때 확실히 무너질 줄 아는 아이다. 괜한 자존심 때문에 힘들지 않다고 하는 애는 아니다. 힘들다는 것을 인정하고, 엄마 앞에서도 아기처럼 목 놓아 운다. 이런 모습에 초점을 맞추고 스스로 계속 솔직해지려고 했다. 연기할 때나 일상생활에서나 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