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KMI한국의학연구소 학술위원회가 여름철 주의가 필요한 ‘캠필로박터 식중독’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지난 5일 공유했다. 삼계탕은 한여름 특히 복날에 가장 인기 있는 보양식이다. 하지만 삼계탕을 요리하는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캠필로박터 식중독에 걸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캠필로박터균은 야생동물과 가축의 장관에 널리 분포하는 세균이다. 특히 닭, 칠면조 같은 가금류에 흔하며 개, 고양이, 소에서도 발견된다. 이 균은 동물에서는 임상 질환을 거의 유발하지 않지만 동물에서 사람으로 들어오면 장염 등을 일으키는 인수공통감염병의 원인이 된다. 대부분 장내 세균은 인간의 체온과 비슷한 37℃에서 잘 자라지만 캠필로박터균은 닭의 체온과 유사한 42℃에서 가장 잘 증식하기 때문에 닭과 같은 가금류에서 장내 증식이 쉽게 일어나는 특징이 있으며 한여름의 높은 기온도 캠필로박터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한다. 캠필로박터균은 냉동 및 냉장 상태에서도 장시간 생존 가능하지만 고열에는 약해 70℃에서는 1분 만에 사멸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해외에서는 캠필로박터균에 오염된 유제품을 마시고 감염되는 사례가 많지만 국내에서는 주로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와 입주기관이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지난 3일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 누림센터 입주기관은 4월 헌혈에 동참했지만 코로나19와 휴가철로 헌혈 참여가 크게 줄어 혈액량이 부족하다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긴급한 요청에 응해 추가로 단체 헌혈에 나섰다. 이번 헌혈은 누림센터를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부모회,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등 7개 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시간대별로 헌혈 봉사자를 배치해 감영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누림센터는 헌혈 동참으로 혈액 수급난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정기적 또는 긴급 요청이 있을 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인 네트워크와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CMS에듀의 생각하는 코딩교육 브랜드 씨큐브코딩이 9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8월 한 달간 전국 18개 센터에서 체험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과 가속화되는 온택트 시대에 코딩교육 시작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체험수업과 설명회가 열린다. 체험설명회는 학생이 참여하는 체험수업과 학부모 설명회로 구성된다. 학생들이 체험수업을 하는 동안 학부모는 미래 교육에 관한 설명회에 참석하는 방식이다. 이번 학부모 설명회의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의 위기와 미래 전망’이다. 론칭 3주년을 맞아 씨큐브코딩 체험수업은 최근 조기 마감이 이어질 정도로 참가자 만족도가 높다. 체험수업에 관한 자체 설문에서 참가자 만족도가 99.45%로 나왔다. 학생들은 언플러그드 컴퓨팅 체험을 비롯해 LED 블라썸, 도트매트릭스, S4A, 로봇 코딩 등 씨큐브코딩 정규수업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체험수업에서 학생은 가벼운 내용의 미션 카드를 기반으로 스스로 코딩을 진행한다. 입학전형은 체험수업 중 미션 카드로 진행되는 관찰평가와 논리적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논리 사고력 테스트’ 등을 통해 이뤄진다. 학생들은 결과를 토대로 모듈형 코딩교육
(뉴코리아타임즈) 사고력 기반 융합 교육 기업 씨엠에스에듀가 CMS 영재교육센터의 오는 9월 신입생 모집을 위한 ‘전국 진단평가’를 8월 한 달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진단평가는 CMS 영재교육센터의 입학전형으로써 학생의 수학적 사고력, 문제 해결력, 교과 성취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는 검사 도구다. 평가를 통해 학생의 학습 수준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수강에 적합한 과정을 추천받는다. 7세는 연산·도형·공간·논리 영역을 평가한다. 단답형 문제 풀이와 수행관찰평가를 통해 진단한다. 초1~6학년은 선다형, 단답형, 서술형 등 여러 유형 문항으로 수학적 사고력과 교과 능력을 평가한다. 6학년은 태블릿 PC를 활용한 온라인 사고력 평가도 함께 진행한다. 각 센터는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와 체험수업을 진행한다.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리더 키우는 CMS 융합 교육’을 주제로 열리며 미래 인재의 조건과 CMS 프로그램 특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일부 센터는 교육청 영재교육원 대비 전략, AI시대 교육의 방향 등에 관한 강연도 진행한다. 체험수업에서는 CMS의 대표적 융합 사고 프로그램인 ‘생각하는 I·G’, ‘Pre-WHY’, ‘WHY
(뉴코리아타임즈)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찾아가는 ‘미래성장 진로캠프’를 운영한다. ‘미래성장 진로캠프’는 자유 학년제 대상인 관내 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평택시 혁신교육지구 진로 사업의 하나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수련원에서 진행하던 방식을 변경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3일 청담중학교 1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캠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청담중학교에서는 진로 및 인문학 강의부터 댄싱복싱, 뉴스포츠, 양궁 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캠프에 참여한 청담중학교의 1학년 학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친구들과 학교에 와도 여러 가지를 즐기지 못했는데 미래성장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지도사 선생님들이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써주셔서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또 다른 학생은 진로 특강을 통해서는 외교관이 무슨 직업인지 알 수 있었고 인문학 특강을 통해서는 우리 고장에 대해 바로
(뉴코리아타임즈) 웹케시그룹은 임직원들이 1사 1촌 자매결연을 한 하청마을 농산물 구매로 힘든 시기를 겪는 농민을 돕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웹케시그룹은 2006년 충북 충주시 소태면에 있는 하청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옥수수, 감자, 햇밤 등을 구매해왔다. 구매를 원하는 임직원은 비용이 급여에서 자동 공제되고 회사가 일부 금액을 지원해 저렴하게 살 수 있게 했다. 하청마을 농민들은 웹케시 창립 기념 달이 있는 7월이면 찐 옥수수를 들고 웹케시그룹 본사를 찾는다.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서다. 웹케시그룹 임직원들도 충주시 소태면에서 매년 진행하는 밤 축제에 참여해 하청마을 밤 수확을 돕는다.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14년간 하청마을과 좋은 인연으로 이어져 매년 맛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먹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농촌이 서로 상생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웹케시그룹은 이외에도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어린 미혼모 돕기, 캄보디아 대학 SW 교육 지원, 조현정 장학재단 후원, 캄보디아 레슬링 국가대표팀 후원, 예술 작가 성장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뉴코리아타임즈) 녹색교육센터가 지난 6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숲생태감수성 향상프로젝트 ‘와숲’ 여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와숲’ 사업은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신체 발달을 도모하고 다양한 숲체험활동을 통해 생태감수성 회복 및 사회성과 자존감을 높이고자 기획된 환경교육 복지영역의 사업이다. 녹색교육센터는 수도권 7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푸르른 나뭇잎과 색색의 꽃, 새들의 소리가 가득한 숲에서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며 여름 와숲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실내에서만 갇혀 지내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은 마스크와 거리두기 등 안전에 유의해 야외에서 진행하는 ‘와숲’에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숲의 관계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고민하는 등 높은 생태감수성을 키워나가고 있다. ‘와숲’은 지역아동센터 아동 122여 명과 동네숲 친구 만들기, 먼 숲 소풍 등 1년 동안의 연속적인 활동을 통해 계절과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년간
(뉴코리아타임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하 생명보험재단)이 지난 4일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생명사랑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16개 마을 300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전달했다. 이날 현판식은 이환주 남원시장, 송기정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 박진 한국자살예방협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라북도 남원시 자살 사망자의 5년간 추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변화가 커 불안정한 양상을 띄고 있다. 2014년 33명에서 2015년 15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나 2016년 25명, 2017년 27명, 2018년 25명으로 다시 증가 추세에 접어들었다. 또한 최근 5년간 농약 음독자살로 인한 사망자가 23.2%(29명)로 나타나 농촌 지역의 고령 인구에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필요한 인프라 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생명보험재단은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한국자살예방협회와 지자체가 협력한 가운데 농약안전보관함과 맞춤형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주민 참여형 생명사랑지킴이를 위촉했다. 이들은 농약안전보관함 사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우울감을 보이는 이웃 주민을 조기에 발견해 지역 정신건강센터에 인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지역 정
(뉴코리아타임즈) 푸르덴셜생명이 언택트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인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를 임직원 및 라이프플래너 727명과 진행해 기부금 1000만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로 조성된 기부금 500만원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동욱 푸르덴셜생명 사회공헌위원회 봉사분과 위원장, 장대창 생명나눔사업단 단장, 최황순 부단장, 조미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사무국장, 이양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기부금은 혈액암 재발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환자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걸음을 기부하는 플랫폼인 ‘빅워크’가 협력해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기증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비혈연 간 조직 적합성 항원(HLA) 일치 확률인 2만분의 1을 차용해 2만km(2000만 걸음) 달성을 목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6월 약 한 달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가 참여해 총 거리 6.8만km를 달성했다. 1걸음을 1m로
(뉴코리아타임즈)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는 재단법인 영산조용기자선재단과 함께 지난 7월 29일 충남지역 홍성, 부여의 복지센터를 방문해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개인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진행된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난청 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충남지역 복지관 8곳을 방문해 총 65명의 독거 어르신에게 보청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정금주(가명, 75세) 어르신은 20년 동안 근무했던 제지 공장의 기계 소음 속에서 서서히 난청이 왔다. 이명과 귀의 먹먹함으로 일상 생활 속 대화가 힘들어지면서 외부와의 소통이 줄어들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홀로 TV를 보며 지내왔다. ‘팔도강산소리찾기’ 사업으로 보청기를 처음 착용한 정 어르신은 “평상시보다 소리가 또박또박 잘 들린다. 소리를 잘 듣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 김주탁 본부장은 “직업적환경적으로 난청 유발이 심한 지역과 오지 마을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 검사와 보청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난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지난 4일 삼성전자 DS부문이 장애인 맞춤형 이동보조기기 지원사업 ‘다 함께 한걸음’ 기금 2억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DS부문 노사협의회 허광행 상임위원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과 사업 수행기관인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강인학 센터장이 자리했다. 삼성전자가 후원하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가 수행하는 ‘다 함께 한걸음’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 능력을 증진함으로써 가정과 학교, 직장에서 장애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 차를 맞이하는 장애인 맞춤형 이동보조기기 지원사업 ‘다 함께 한걸음’은 삼성전자 임직원의 ‘사랑의 달리기’ 행사를 통해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행사가 진행되지 못함에도 삼성전자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금이 조성됐다.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에 전달된 기금은 용인, 화성, 평택, 오산, 안성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한 8세에서 61세 이하 등록 장애인의 맞춤형 이동 보조기기를 지원
(뉴코리아타임즈)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지자체에서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집중 점검을 실시하는 가운데, ‘원산지 조사 점검표’를 위장해 유포되는 악성코드가 발견됐다. 안랩이 최근 ‘원산지 조사 자율 점검표’ 공공 서식을 사칭해 유포되는 악성 문서를 발견하고 PC 사용자의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공격자는 ‘별지 제31호서식’이라는 제목의 악성 한글 문서파일을 유포했다. 해당 악성 문서 파일은 실제 법령에 있는 ‘원산지 조사 자율 점검표(수입)’ 서식 내용을 담고 있어 사용자가 악성 문서임을 인지하기 어렵다. 만약 사용자가 최신 보안패치를 하지 않은 한글 프로그램으로 문서 파일을 실행하면 사용자 PC가 악성코드에 감염된다. 실제 사용자 화면에는 ‘원산지 조사 자율 점검표(수입)’ 서식 내용이 나타나고 이와 동시에 사용자 몰래 악성 스크립트가 동작한다. 감염 이후 악성코드는 C&C 서버로 추정되는 특정 URL에 접속해 추가 악성코드를 다운로드 받는다. 다운로드 된 추가 악성코드는 사용자 PC에서 정상 프로그램을 사칭해 동작하며 정보유출, 추가 악성코드 다운로드 등 악성 행위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안랩 V3는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