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대학 인근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한농대 교직원들은 지난 16일(수) 전라북도 김제시의 한 토마토 재배 농가를 방문해 지난 태풍 때 농장에 밀려온 각종 잔해물과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강풍에 떨어진 토마토를 줍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농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고려해 참석한 직원 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정부의 '방역지침' 등을 준수하며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안종현 운영지원과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자연재해로 누구보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교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전주평화사회복지관은 2020년 삼성전자의 이웃사랑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사업 '나눔과 꿈'에 선정되어 전주시 평화동의 영구임대아파트 거주 정신질환자의 자기낙인 감소 및 정신건강안전망 구축사업 '함께하니 봄이오나 봄'을 진행하고 있다. 평화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정신건강 상담 및 심리검사 접근성 향상을 위해 정신건강사회복지사가 상주하는 '마음봄 상담실'을 조성했으며 정신질환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숲체험, 문화활동, 자조모임, 행동활성화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주시 내 정신보건기관, 행정기관, 복지기관,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신건강 안전망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신건강 위기사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 및 개입, 양질의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전주평화사회복지관은 오는 18일까지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마음건강 그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그림, 사진, 캘리그라피 3가지 분야로 진행되며 주제는 정신질환자와 함께 어울려 사는 마을 이야기 등으로 전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주평화사회복지관 마음봄 상담실은 사전 연락 후 전화 및 내방
(뉴코리아타임즈) 교육 전문기업 메인콘텐츠는 특허 출원한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의 이용자가 3분기 만에 이용자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되면서 창업교육의 온라인 진행에 대한 필요성이 매우 높아졌다. 실습이 중요한 창업교육에서 오프라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것은 교육 진행에 매우 큰 어려움을 불러왔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메인콘텐츠는 현재 많은 예비창업자와 초기창업자들이 이 온라인 사업계획서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아이템을 도출했으며 실제로도 창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 과정을 통해 도출된 아이템으로 딜리버리T, 웰스터디, 마이플레이캠, 몽글 등 다양한 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현재 슘페터 온라인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서강대, 부산대, 성신여대, 경운대와 LINC+사업단(동서대, 동의대, 해양대, 동명대) 그리고 경기지역연합(수원대, 협성대, 한신대, 오산대, 한경대, 평택대) 외 20여 개의 대학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교육에도 불구하고 매우 높은 참여도와 만족도를 보였다. 슘페터 프로그램 수료자는 '아이디어 개발부터 실제 창업
(뉴코리아타임즈)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 웨이브(대표 이태현)와 경기도 장애인의 문화 향유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실내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6월 웨이브 프리미엄 콘텐츠 이용권을 배부했다. 이를 통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중인 장애인 거주시설과 긴급돌봄 시행 중인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총 48곳의 이용인 및 종사자 2510명이 폭넓은 영상 콘텐츠를 선택, 관람하는 혜택을 누렸다. 해당 장애인시설은 웨이브가 보유한 국내외 드라마와 영화,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최대 6개월간 무료로 시청하게 됐으며 이용권 1매당 최대 4대 기기에서 플레이할 수 있어 목적에 따라 소그룹 또는 개별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각 시설에서는 생활실 또는 개인별로 자율 체조, 랜선 여행, 음악 감상, 영화의 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장애인의 여가시간을 다채롭게 채웠다. 이용권을 2개월간 사용한 한 장애인거주시설 관계자는 '팝콘과 먹거리를 준비해 영화를 보니 마치 영화관에 온 느낌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이하 '하자센터')가 올해 2월부터 8월까지 코로나19 재난 상황에서 시도된 청소년 활동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긴급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 해당 매뉴얼은 총 다섯 개의 분야(집콕 메이킹, 청소년 디지털 콘텐츠 제작, 교실 밖 배움 활동, 사회적 연결 구축, 온라인 축제)에서 시도된 청소년 활동 20가지의 사례에 대한 과정을 담은 '순서도'와 진행할 때 꼭 참고해야 할 '꿀팁'을 담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하자센터의 다양한 온택트 사업은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며 사회적 의미를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립되기 쉬운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새로운 시도들을 만들고, 서로 연대하는 과정은 코로나 이후 사회의 시민성 함양에 중요하다. 해당 매뉴얼을 기획하고 편집한 하자센터 온라인 TF는 '이 매뉴얼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새로운 조건, 새로운 맥락에서 청소년 활동을 모색하는 동료들과 하자의 발견과 시도를 공유해 재난을 함께 버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매뉴얼은 하자센터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간단한 설문을 작성하면 다운받을 수 있다. 매뉴얼에 수록된 사업과 실
(뉴코리아타임즈)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이 신규 계열사로 초등 방과 후 교육서비스 기업 에듀파트너를 편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엔은 16일 제3자 배정방식 유상증자 대금 납입을 완료하고 총 지분율 44.1%를 확보하며 에듀파트너의 최대 주주가 됐다. 에듀파트너는 2009년 설립 이래 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한 방과 후 교실에 주력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현재 초등 방과 후 컴퓨터,코딩 교실 '에듀파트너 컴교실'과 초등 방과 후 영어 교실 '점프영어교실', 초등학교 방과 후 프로그램 전체를 운영하는 '전체 방과 후 학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IT 교육 교재 및 창의 융합 코딩 교육 콘텐츠와 교구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미래엔은 이번 에듀파트너 인수를 통해 미래엔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에듀파트너의 전문적 티칭 노하우를 결합해 초등 교육서비스 영역을 보다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광수 미래엔 대표이사는 '초등 방과 후 프로그램 전문 기업인 에듀파트너를 신규 계열사로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인수로 미래엔의 교육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해 다양한 유아동 교육 콘텐츠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THE HRD REVIEW' 제23권 3호 '고교 직업교육과 취업'을 9월 15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고교 직업교육과 취업'을 기획 주제로 선정해 심층 분석한 내용을 담은 4편의 과 3편의 등을 게재했다. 임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은 '2019년 3월 교육부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고 기초학력 책임진다'라는 방안을 밝혔지만, 2012년 이후 기초학력 부진에 관한 국가 통계에서 직업계고가 공식적으로 제외된 후 아직까지 별도 언급이 없다'며 '특성화고 학생의 기초학력 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영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위원은 '전환학기가 '직업계고 현장실습 보완 방안'에 담긴 새로운 제도이지만 '전환학기=현장실습학기'로 인식해서는 안 된다'며 '△전환학기에서 운영할 수 있는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 발굴 △각 프로그램의 운영 모형,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에 관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진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부연구위원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의 이원화제도(Dual System)를 한국형으로 재설계,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THE HRD REVIEW' 제23권 3호, 에서 '2019년 8월과 2020년 2월 박사학위 취득자 중 54.9%가 취업'했다고 밝혔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는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 현황을 분석하고 박사인력의 양성, 배분, 활용 관련 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국내 대학에서 박사를 취득한 신규 학위자 전체를 대상으로 '국내신규박사학위취득자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분석에 활용한 대상은 2019년 8월과 2020년 2월 박사학위 취득자 중 외국인을 제외한 9103명이다. 박사학위 취득 후 '취업/취업 확정'인 경우가 54.9%, '박사후 과정'이 11.0%, '시간강사'는 5.5%, '미취업'인 경우는 28.6%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공계열별 취업률은 경영, 행정 및 법(73.4%) > 교육(68.4%) > 서비스(67.9%) > 보건 및 복지(67.7%)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자연과학, 수학 및 통계학(32.4%)'과 '예술 및 인문학(38.8%)'은 취업률이 낮았다. * 전공계열은 통계청의 한국표준교육분류(영역)에 따름 박사학위 취득 후 첫 일자리의 직장 형태는
(뉴코리아타임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으로 많은 사회복지 기관이 대면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사단법인 성민원이 수탁 운영하는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은 뉴 노멀 시대에 발맞춘 언택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답답함과 불안감을 호소하는 장애인 이용자와 보호자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장애인이 가정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 교실', '체조 영상'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를 자체 제작해 게시한다. 더불어 복지관 직업지원팀은 직업훈련생 32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학습 키트'를 전달해 직업 교육, 미술 활동, 경제 교육, 페이퍼토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의 무료함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또한 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자 가정에 '다육 화분 키트'를 비대면으로 전달해 식물을 가꾸며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복지관은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후원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코로나19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안양시관악장애인종합복지
(뉴코리아타임즈) GS리테일이 저소득 계층의 사회 통합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 THE FRESH가 지난 14일 보건복지부 지정 고양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사회공헌형 자활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 1호점 고양백석점을 정식 오픈했다. GS리테일의 사회공헌형 매장 '내일스토어'는 '내 일을 통해 만드는 행복한 내일'이라는 의미로 자활사업 참여근로자를 위해 운영한다.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초능력 육성이 목적이다.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의 점포를 개발해 가맹비, 보증금, 인테리어비, 발주지원금 등 개설 투자비용을 지원하고 입문교육과 운영노하우를 제공한다. 고양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통해 가맹경영주로써 저소득층 자활근로자 40여명을 고용해 내일스토어 운영을 맡는다. 특히 GS리테일은 GS더프레시 내일스토어의 안정적인 초기정착을 위해 예비경영주 입문과정을 확대 실시하고 본사 개점지도 담당자를 1개월간 파견 지원한다. 이를 통해 자활근로자들은 점포운영의 기초부터 이론과 실무를 체계적으로 교육받고, 본사 담당자와 현장에서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의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세계 아토피피부염의 날을 맞아 중증 아토피피부염 인식 개선을 위한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증 아토피피부염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환우들이 겪는 고통스러울 정도로 가렵고 아픈 증상을 '가프다'라는 새 단어로 정의해 '나는 가픈 사람입니다'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사노피는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 라우드와 강영호 사진작가와의 협업을 통해 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우 3명의 이야기를 CBS TV 교양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공유하고, 질환의 심각성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세바시 첫 번째 강연자 정원희는 치료 과정을 공유하고 환우들과 소통하는 블로그 채널 운영 스토리를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자 조재헌은 질환 후유증으로 시력을 잃었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사례를 안고 강단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고통을 소통'하는 래퍼 씨클, 김용일은 질환으로 인한 아픔을 예술로 승화하게 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로봇코딩 온라인 교육플랫폼 CoderZ 국내 공식 파트너 기술과내일은 9월 14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내 초,중등학교 S/W교사들을 대상으로 로봇코딩 비대면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CoderZ는 전 세계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학교 수업이 어려워지자 미국, 프랑스, 호주, 브라질 등에서 온라인 대체 수업교재로 많이 채택되면서 최근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일례로, 미국 아마존닷컴은 올해 초 미국 학생들이 CoderZ 수업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공식 후원사업을 진행했고, 세계적인 로봇 완구기업 Lego는 CoderZ와 손잡고 'SPIKETMPrime'이라는 로봇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 운영하고 있다. 김수범 대표는 '올해 6월 국내 출시 이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문의를 계속해 오고 있다. 학교 동아리 활동에 이용되거나 자유학기제 수업에 CoderZ가 채택되는 등 학교에서의 CoderZ 이용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SW코딩교육을 걱정하시는 수많은 SW교사분들께 새로운 비대면 로봇코딩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싶어 이번 교육 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