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한 포스텍 물리학과 이길호 교수 연구팀이 마이크로파 세기를 이론적 한계인 1초간 측정 기준 1아토와트 수준으로 검출할 수 있는 초고감도 검출기를 개발했다. 이 연구는 미국 레이시온 비비엔사,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스페인 바르셀로나 과학기술연구소, 일본 물질재료연구기구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연구 결과는 차세대 양자정보기술 상용화를 위한 원천 연구로 인정받아 지난 9월 30일 최상위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게재됐다. ● 소재와 구조 혁신 통해 양자기술 실용화 앞당길 초고감도 마이크로파 검출기 개발 전자기파의 한 종류로 전자레인지에 사용돼 우리에게 익숙한 마이크로파는 이동통신, 레이더, 천문학 등 폭넓은 과학 기술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양자컴퓨팅, 양자정보통신 등 양자정보기술에도 활용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마이크로파를 초고감도로 검출하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현재 마이크로파 검출기로 사용되는 볼로미터는 마이크로파 흡수 소재, 흡수한 마이크로파를 열로 바꿔주는 소재, 발생한 열을 전기 저항으로 변환하는 소재로 구성되며 전기적인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 건축전문대학원과 일반대학원 건축학과로 구성된 학생팀이 서울시의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해 서울 광진구 능동로 어린이대공원 정문에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건축전문대학원과 대학원 건축학과 엄베드로, 강현송, 문지현, 이경준, 한민격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서울시가 공모한 '2020년 서울은 미술관 대학협력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대학과 지역,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현장형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올 9월 중순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환경연못 주변 야외 데크에 전시한 작품 '인터레스트'는 장소성의 회복, 사회적 사회작용, 주변과의 연결에 초점을 두고 자연환경을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방법으로 전달, 경험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사각 철망 구조물에 투명 플라스틱 공을 넣어 낮과 밤에 각기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예술 작품이면서 동시에 벤치처럼 앉아서 쉬거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휴식 공간의 역할도 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엄베드로 팀장은 '서울 어린이대공원 정문 좌측에 위치한 야외데크는 여러 길목이 위치한 접결점이었으나 가장자리에 위치
(뉴코리아타임즈) 무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무안 모아 학부모 아카데미가 9월 23일 밸런스워킹PT지도사 3급 단체 자격 심사를 진행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학부모 재능기부자를 양성해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극복 및 창의체험 활동 강사로 활동하고자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올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가 뒤늦게 진행하게 됐다. 밸런스워킹PT지도사 3급 과정은 여러 지역 단체, 보건소 등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파되고 있으며 밸런스워킹P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마다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밸런스워킹PT는 최근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인 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 저널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밸런스워킹PT지도사 3급 과정 교육을 담당한 밸런스워킹PT호남교육센터 김대성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 교육을 통해 밸런스워킹PT 운동 프로그램이 농어촌에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쉽게 접하며 즐겁고
(뉴코리아타임즈) 함께하는 사랑밭이 9월 24일 구로구청, 강서구청, 양천구청 등 수도권 쪽방촌 6곳에 '사랑의 쌀' 1300 포대를 전달하고 수도권 지역의 국가유공자, 지역아동센터 등에는 참기름, 참치 등 식료품으로 구성된 '행복선물' 2100세트를 전달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2019년에는 지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위험으로 택배,화물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했다. 사랑의 쌀은 명절 등 특별한 날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매년 꾸준히 사랑의 쌀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랑밭 권태일 상임이사권태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계층이 더욱더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번 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온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함께하는 사랑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 세정제, 간편 식품 등을 소외계층에 지원하고 있으며 비대면을 통한 각종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앞으로 총 4개의 온,오프라인 대안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앞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대면 활동으로 '#청소년 e-마을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와 동작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주관으로 진행한 대안활동 프로그램은 2020년 8월 3일부터 13일까지 총 16회기가 진행돼 총 187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표현 예술 활동을 실시했다. 미술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신의 감정과 욕구를 이해하였고, 사진 활동으로는 디지털카메라의 작동법과 사진 촬영의 기본적인 기능을 배움을 바탕으로 보라매공원의 자연과 사물을 관찰하면서 각 회기별 주제를 자신의 관점으로 해석해 사진에 담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표현 예술 활동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보고, 내 주변을 관찰하는 시간을 통해 인터넷, 스마트폰의 사용이 많아지는 요즘시대에 '사람'에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의 제한이 따르고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뉴코리아타임즈) 관악구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9월 16일(수)과 23일(수) 이틀 간, 관악구 소재의 샤로수길 상점가와 남현동 사당역 인근 상점가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필요한 소독제와 청소도구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유덕현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같은 소상공인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위로하고 싶었다. 또한 상인들의 안전수칙 준수와 방역물품을 통한 예방활동을 통해서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매장을 찾았으면 좋겠고,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방역 및 예방활동을 할 것이고, 정부에서도 계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마련해 방역물품을 마련했으며, 관악구청에서도 배포에 있어서 인력 지원을 했다. 사무국은 앞으로 대학동 상점가, 난곡사거리 상점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는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가족들이 스마트폰은 잠시 내려놓고 나와 가족을 이해하며 건강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심리 치료 온라인 집단 프로그램, 내 마음에 심쿡개발 및 운영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이름인 심쿡은 한자어 마음 심과 요리라는 뜻의 영어단어 COOK을 결합해 자신의 마음을 요리로 표현하다는 뜻을 나타낸다. 자녀와 학부모가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해 내면 상태를 인식 및 표현할 수 있게 하고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예방하는 요리 치료 프로그램이다. 심쿡 프로그램은 6월 1차로 '카나페로 나 표현하기'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안전하게 요리 키트를 배부받은 가족들은 센터가 제공한 가이드북과 유튜브 영상을 시청하며 활동 팁을 배웠다. 또한 자택에서 재미있게 활동한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sns에 인증하며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심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와 자녀는 '자녀의 자기표현이 가능하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어 좋았다', '가족들이 다 함께 모여앉아 즐
(뉴코리아타임즈) 시립강동청소년센터의 가족봉사단 '위드나누미'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송편 나눔을 진행했다. '위드나누미'는 초등학생과 그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으로 7월부터 매달 1회씩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비대면으로 참여하고 있다. 앞서 7월에는 코로나19로 현장에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해 '쿠키클레이' 결과물을 보건소에 전달했으며 8월에는 청귤청과 견과류바를 만들어 홀트강동복지관에 전달했다. 가족봉사단 이기숙 성인 참가자는 '2019년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며 주말에 뜻깊은 시간을 가져 올해도 참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을 위해 집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을 받는 어르신들이 추석 연휴를 뜻깊고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달드린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김대영 청소년 참가자는 '봉사활동이 무언가 특별한 시간을 갖고 능력이 있어야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활동으로 우리들도 충분히 참여할 수 있고 나눔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남은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정숙 시립강동청소년센터 관장은 '코로나19로 발길이 끊기고 직접적인 방문도 어려운 시기
(뉴코리아타임즈)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26일 시민옹호인 활동가 1기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옹호인'은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들과 친구가 되어 취미, 여가활동 등 일상생활을 함께하고 발달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권익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지역사회 내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함께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 이를 위해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8월부터 발달장애인의 권익 옹호, 꿈지원, 시민옹호인의 역할과 실천에 대한 시민옹호인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11명의 시민옹호인이 성인발달장애인과 매칭되어 월 2회 정기적인 활동을 펼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시민옹호인 1기 조병준 활동가는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발달장애인과 둘이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고 발달장애인의 좋은 친구가 되어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권리실현과 지역주민의 권익옹호 인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평등한 미래를 위한 세대평등 행동'이란 주제로 성평등 포용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세대 간 대화 행사인 세대평등포럼이 지난 9월 26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북경행동강령 채택 25주년 및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1325호 결의안 채택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여성평화외교포럼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세대평등포럼은 유엔 여성기구가 2020년을 '성평등을 향한 전환의 해'로 선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시작됐다. 국제 사회에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성평등 운동인 '세대평등' 캠페인이 펼쳐졌고 한국에서는 시민 사회가 주도로 기성 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대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성평등 현주소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리베라토 바우티스타 유엔 NGO 협의체 대표는 기조 연설에서 '올해를 기점으로 앞으로 성평등 이슈는 국제 사회의 대표적인 아젠다로 부상할 것'이라며 '특히 세대평등 이슈는 갑자기 시작된 것이 아니라 2015년 유엔 안보리 결의안 2250호 채택 이후 국제 사회에서 청년 세대의 참여가 지속해서 확대해 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우티스타 대표는 '앞
(뉴코리아타임즈)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세계자유민주연맹의 자유장을 수상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는 용산의 다양성을 수호해온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올 8월 5일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로부터 자유장을 받았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세계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옹호와 발전을 목적으로 1967년에 창설된 국제민간기구로 세계 139개국에 회원국을 두고 있다. 2001년부터 시상되고 있는 자유장은 전 세계에서 '자유 수호'의 특별한 공적이 인정될 때 심사위원회 검증을 거쳐서 수여 된다. 성장현 구청장은 해외 자매 도시인 베트남 퀴논시와 25년 우호 교류를 이어오면서 베트남과 한국의 거리를 좁혀왔다. 퀴논시는 베트남 전쟁 당시 맹호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맹호부대가 창설된 곳이 용산이다. 용산구는 이런 인연으로 퀴논시 우수 학생에 대한 한국 유학 지원 사업부터 퀴논시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랑의 집 지어 주기, 시력을 잃어가는 주민들을 위한 백내장 센터 건립 등 한국과 베트남 간 화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성장현 구청장은 남녀노소, 국적, 인종, 빈부 격차를 불문하고 용산구 행정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뉴코리아타임즈)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26일 배우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청각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8월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8회 장근석 생일기념 나눔사진전'에 참여한 팬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됐다. 장근석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2015년부터 나눔사진전으로 모인 후원금 일부를 청각장애 아동의 소리 선물에 기부하며 6년째 사랑의달팽이와 인연을 이어왔다. 이 후원으로 9명의 아동이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고 언어재활치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 5명의 아동이 더 소리를 찾을 예정이다. 올해 후원과 함께 누적 후원금이 1억3600만원이 되면서 '장근석&크리제이'는 사랑의달팽이 '소울-The Fan 2호'로도 등재됐다. 소울-The Fan은 고액 후원 팬클럽으로 누적 후원금이 9900만원 이상이 되면 자동으로 가입된다. 사랑의달팽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필란트로피 팬클럽 네트워크'다. 팬클럽 담당자는 '소리를 찾은 아동의 소식을 듣거나 감사 편지를 받을 때 보람을 느끼고 이 나눔을 쭉 이어가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