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가 '밑바닥'을 펴냈다. 사람은 늘 유혹에 노출되어 있다. 유혹에 하염없이 흔들리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새 바닥으로 추락한다. 2016년 신종 액체 마약 '신의 눈물'을 유통한 일당이 검거되었다. 마약 청정국가라는 대한민국에서 액체 마약 '신의 눈물'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을까? 이 소설은 여기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전과자로 그럭저럭한 일상을 보내다 어느 날 자기도 모르게 악의 세력과 손잡게 된다. 죄책감을 느끼지만 쉽사리 빠져나올 수 없는 상황에서 그의 최후의 선택은 무엇일까? 밑바닥보다 더 아래인 곳이 있을까? 이 책은 한국에서 불법으로 돈을 버는 두 남자의 이야기이다. '밑바닥'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제1회 홍콩 수상자 포럼'이 2020년 9월 14일부터 2020년 12월 13일까지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천문학, 생명과학,의학, 수과학 또는 기타 관련 주제를 연구하는 35세 이하 학부생, 대학원생, 박사과정 졸업생 누구나 '홍콩 수상자 포럼'에 참가해 세계적 명성의 쇼 수상자로부터 영감을 받을 젊은 과학자 200인에 포함될 기회에 도전할 수 있다. 신청 자격에 부합하는 젊은 과학자들은 다음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제출할 수 있다. '제1회 홍콩 수상자 포럼'은 2021년 11월 15~20일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의 세계적 도시이자 활기찬 도시로 오래 자리해온 홍콩은 이러한 국제 행사 개최지로 이상적이다. 1주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기간 중 행사에 참가한 쇼 수상자와 젊은 과학자 간 다양한 교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쇼 수상자와 그 밖의 저명 과학자가 진행할 기조강연, 패널 토의, 병행그룹 세션과 별도로 포럼에서는 인맥을 구축하고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비공식 친교 모임도 다수 마련된다. 또한 엄선된 젊은 과학자들이 지적 교류를 촉발할 최신 연구 아이디어를 발표할 프레젠테이션 세션도 진행될
(뉴코리아타임즈) 현실과 연극,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문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가 오는 10월 17일부터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사실과 허구의 경계를 허물어 가며 연극의 다양한 층위를 통해 관객에게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극장, 관객, 연출가, 배우, 작가 등의 이야기가 연극 속의 연극, 연극 밖의 연극 등의 흥미로운 작품 구조로 풀어내며 관객을 극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 이 극의 특징이다. 이번 작품은 누구도 알 수 없는 질문에서 출발해 공간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이 배우인 동시에 관객이 되는 독특한 형식으로 구성했다. 관객은 공연을 보는 내내 내가 관객인지, 극 중 배우인지, 알 수가 없는 모호한 경계를 느끼게 되며, 공연을 보는 동안 알 듯 모를 듯 의문이 생기지만 공연이 끝나고 나면 모든 것을 이해 할 수 있게 되는 연극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연극 '나는 지금 나를 기억한다'는 2019년 제2회 노작 홍사용 단막극제에서 '누굽니까?'라는 제목으로 시작해 수정 보완 후 같은 해에 선돌극장에서 선보였다.
(뉴코리아타임즈) 업계 유일의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엑사그리드가 10월 2일 런던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네트워크 컴퓨팅의 연례 시상식에서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8일 발표했다. 또한 엑사그리드의 EX63000E 어플라이언스 모델은 '올해의 하드웨어 제품'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는 엔드 유저인 IT 담당자와 리셀러 파트너의 투표로 결정됐다. 수상의 의미가 더욱 특별한 이유다. 이는 엑사그리드 고객과 파트너의 평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엑사그리드가 자랑하는 계층화 백업 스토리지 아키텍처와 고객 지원 모델의 우수성이 또다시 입증됐다. 빌 앤드류스 엑사그리드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올해의 기업상을 수상해 더없이 영광스럽다'며 '우리 고객과 파트너는 엑사그리드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이라고 밝혔다. 그는 '많은 기업이 적합한 백업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택하는 것을 어렵게 여기지만 엑사그리드는 가장 비용 효율적인 방식의 제품을 제공한다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엑사그리드 EX63000E가 올해의 하드웨어 제품으로 선정된 것은 업계 최저비용으로 가장 빠른 복원과 복구를 지원하고 데이터 증가에 따라 확장할 수
(뉴코리아타임즈) 배우 조여정-고준이 부부로 '킬링 케미'를 뽐낼 2020년 최고의 화제작 '바람피면 죽는다'가 첫 방송을 오는 12월 2일로 확정 지었다.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 다운 재치로 1차 티저 포스터에 첫 방송 날짜에 대한 '단서'를 남긴 것으로 밝혀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 제작진은 12일 '오는 12월 2일 수요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 지었다'면서 '조여정, 고준 등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며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담는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강렬한 1차 티저 포스터와 함께 12월 2일로 첫 방송을 편성확정 하며 '킬링 드라마'의 서막을 알렸다. 첫 방송 날짜는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포스터 속에 '단서'가 숨겨져 있었다. 선명한 핏자국으로 시선을 강탈하
(뉴코리아타임즈) '도도솔솔라라솔'이 웃긴데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이 첫 방송부터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뜨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범상치 않은 인연을 맺은 구라라(고아라 분)와 선우준(이재욱 분)이 낯선 마을 은포에서 본격적인 '웃픈' 갱생을 예고, '찐텐' 로코의 시작을 알렸다. 무엇보다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고아라, 이재욱의 '로코 케미'는 더할 나위 없이 빛났다. 이에 신박하고 유쾌한 '저세상 로코'를 완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심쿵' 명장면을 살펴봤다. ● 고아라X이재욱, 서로의 '작은 별' 되어준 첫 만남 그날 밤 구라라가 각박한 세상에서도 때 묻지 않고 천진난만한 어른으로 성장한 건 8할이 아빠 구만수(엄효섭 분) 덕이었다. 가장 든든한 지원군인 아빠의 맹목적인 사랑을 알기에 피아노를 쳤고, 갑작스러운 결혼 제안에도 아빠의 말이기에 그저 따랐다. 그런 구라라에게 인생 역변이 시작됐다. 아빠의 사업 실패로 결혼식이 엉망이 된 데 이어, 아빠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세상에 홀로 남겨진 것. 그런 구라라를 위로한 건 졸업과 동시
(뉴코리아타임즈) 책구름출판사는 이화자 작가의 첫 국내 여행책 '언택트시대 여행처방전'-지금은 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할 시간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사상 초유의 날들이다. 전 세계가 멈췄다. 해외여행은 언감생심, 국내여행은 물론 가족, 가까운 친구를 만나는 일조차 머뭇거리게 된다. 그래도, 하며 힘껏 웃어보지만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은 끝없는 불안과 우울감을 반복적으로 불러온다. 무얼 해야 할까.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여행 가는 여행을 했다. 숨을 쉬기 위한, 살기 위한 여행이었다. 인적 드문 섬으로, 한적한 숲과 바다로, 해외여행 길이 끊긴 상황에서 기대 없이 떠난 길은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알면 알수록 새롭고 아름답고 매력적인 땅, 대한민국. 설렘과 기대감에 심장이 뛰었다. 제일기획 대홍기획 카피라이터, 호남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 이후 여행작가로 살고 있는 저자에게는 여행책을 쓰는 원칙이 있다. 가슴이 뛸 때, 미칠 것 같을 때 쓸 것!. '여행에 미치다 2013', '여행처방전 2013', '비긴어게인 여행 2015' 등 세계여행책만 펴내던 이화자 작가의 첫 국내 여행책은 이렇게 탄생했다. 기존에 써두었던 관광지 소개글이 아니라
(뉴코리아타임즈) 미래지식 출판사가 조 바이든의 에세이 '약속해주세요, 아버지'를 오는 10월 15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은 미국에서 존경받는 정치인 중 한명이다. 그는 36년간 미국 상원에서 델라웨어주의 상원의원을 지냈으며, 2009년부터 2017년까지 미국의 제47대 부대통령을 지냈다. 같은 시기에 제44대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와는 정치적 동반자로서 외교 문제를 전담하여 처리하는 등 활발한 정치, 외교 활동을 펼쳤다. 조 바이든을 말할 때 종종 함께 언급되는 그의 장남 보 바이든은 미국 육군에 입대해 이라크에서 복무했으며, 그 공적을 인정받아 레이먼드 오디에르노 미국 육군 대장으로부터 훈공장, 동성 훈장을 받기도 한 유망한 정치가였다. 하지만 그는 2013년 뇌종양을 진단받은 후, 투병 생활 끝에 2015년에 그 짧은 생을 마감했다. 조 바이든은 그의 아들 보가 병마에 얼마나 의연하게 대처하며 최선을 다해서 살았는지 이 책에서 자세히 서술했다. 또한 힘든 상황 속에서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또 한 나라의 부통령으로서, 자신의 신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주어진 일을 처리하는 진중한 모습을 보여 준다. 개인적인 상황과
(뉴코리아타임즈) 햇병아리 의사가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성장해 가는 험난하고 혹독한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현직 의사의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환자의 생사가 갈리는 응급실에서 일하는 한 신출내기 의사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스승과 동료들의 도움 속에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 "6657, 응급의학과입니다"를 펴냈다. 소설 속에서 '6657'은 모든 과 전공의들의 무선호출기에 찍히는 응급실 내선번호로 응급의학과를 상징하는 번호이면서 동시에 다급하게 꺼져가는 환자의 생명을 구하라는 위급신호이기도 하다. 소설은 주인공 '박상훈'이 세연대학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였던 1998년과 K병원 화상외과에서 일하고 있던 2016년을 오가며 전개된다. 2016년 상훈은 레지던트 시절 응급의학과 교수였던 '민규호'의 추모집 진행을 맡은 뒤 수상한 사건을 마주한다. 화상 수술을 받고 시력이 떨어졌다며 병원 앞에서 혼자 피켓 시위를 하는 '한규현'의 증상이 다른 환자들에게도 나타난 적이 있었던 것이다.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훈이 처한 상황은 조금씩 1998년의 상황과 닮아간다. 소설 속 상훈의 회상 장면은 당대의 분위기를 담아내
(뉴코리아타임즈) 수학을 어려워하는 학생과 수업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교사를 위해 코딩으로 수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수학 놀이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최근 수학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하는 동시에 교사와 학생이 코딩으로 문제의 해법을 찾는 수학 놀이책 '슬기로운 수학 생각'을 출간했다. 수학은 특히 다른 학문보다도 수능이나 내신에 도움이 될 만한 문제 풀이가 아니라면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어렵다. 스스로 조작해서 생각해 보고, 만들어 보며 탐구해 보는 활동은 점수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학이 재미없다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저자는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여러 수업 방식을 고안해냈다. 바로 코딩을 이용한 수학 체험이다. 2019년부터 초등학교 코딩 교육 의무화가 시행됐다. 코딩은 프로그래밍뿐만 아니라 수학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시대 흐름에 맞춰 컴퓨터를 이용한 수학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돼 있다. 파이썬을 이용한 소수 구하기, 그래프의 기능, 주사위 모의실험, 정폭도형, 페르마 점과 슈타이너 트리 같은 주제를 다룬다. 자칫하면 어려워 시도조차 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컴퓨터
(뉴코리아타임즈) 리텍콘텐츠 출판사가 '타인의 속마음, 심리학자들의 명언 700'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심리학자들의 명언을 통해 인간탐구와 타인의 속마음 파악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현대 사회에는 수많은 사람이 존재하고 그만큼 많은 갈등이 일어난다. 이 모든 일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해 발생하게 된다. 만약 당신이 인간관계에서 사람들에게 완벽하게만 보이려고 한다면, 사람들은 당신에게서 멀어질 것이다. 인간이 완벽함을 좋아할 것 같지만 조금 부족하더라도 진실한 모습을 더욱 선호하기 때문이다. 이렇듯 타인과 자신의 속마음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인간심리에 대한 통찰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자기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정확히 읽는다는 것은 인생고시라는 시험 전에 미리 답안지를 보는 것과 같다. 인문학자인 저자의 30년 1만권 독서에서 찾아낸 심리학자들의 인간탐구 명언들을 담은 이 책이 타인의 속마음을 이해하는 데 통찰을 줄 것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오늘인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 우리말 연극 축제 '제2회 말모이연극제' 여섯 번째 참가단체의 연극 '동백꽃'을 무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연극 '동백꽃'은 김유정의 단편 소설 '동백꽃'이 원작이다. 농촌을 배경으로 마름의 딸과 소작인 아들의 풋풋한 애정을 해학적으로 그려낸 작품으로 토속어와 향토적인 소재의 사용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강원도의 투박하면서도 구수한 사투리로 재현되는 공연이다. 강원도 출신이 아닌 이자순과 출연진은 강원도 연극인의 사투리 번안 및 지도를 받았다. '말모이 연극제'는 전국의 지역색과 사투리를 담은 작품들로 나아가 대한민국을 하나로 아우르는 우리말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말 연극제로서 우리말을 수호하자는 취지로 연극계에서 2017년부터 준비한 연극 축제다. 1910년에 주시경 선생의 뜻을 이어 편찬된 현대적인 국어사전 '말모이'에서 이름을 따왔다. 말로 표현하는 무대 예술인 연극이라는 양식에 구수한 우리말의 특색 있는 어휘들 즉 순수 우리말로 극화한 데 특색이 있다. 이자순(각색/연출)은 '강원도 산골 순박한 소녀와 소년의 사랑 이야기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