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3A의 신호 프로세싱 유닛인 SPU 2.0은 레이더 프로세싱용 인피니언의 가속기를 진보시킨 것으로서 고속 푸리에 변환을 할 때 지연시간을 단축하고 간섭 완화를 향상시키며 다양한 변조 방식을 지원한다. 그러므로 일차 협력사 고객들이 비용은 낮추면서 레이더 해상도를 높일 수 있다.
인피니언 자동차 부문의 실리콘 밸리 혁신 센터 책임자인 리테시 탸기는 “ADAS 도입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결국에는 자율주행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미래에 자동차는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레이더 장치들을 탑재하고 주변을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게 될 것이다. TC3A를 통해 인피니언은 스타트업, 업계 리더 및 기술 대기업과 협력하여 레이더 시스템의 혁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이미 원거리, 중거리, 근거리 레이더 애플리케이션용으로 TC39, TC35, TC33 AURIX 등 일련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각기 특정한 용도로 설계되어 고객들은 다양한 요구에 따라서 적합한 가격대 성능비의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TC3A를 추가하여 제품군의 성능대가 더 높아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