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대구광역자활센터는 사단법인 커뮤니티와경제, 대구수성지역자활센터, 대구중구지역자활센터, 지역문화공동체 반반협동조합과 '커피박 자원 재활용 사업' 업무 협약을 지난 11월 11일 수요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올 7월 14일 정부가 발표한 '그린 뉴딜' 정책에 따라 커피 소비가 늘어나면서 연간 약 11만 톤씩 발생하고 있는 커피박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사업화를 통해 지역 내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광역자활센터와 커뮤니티와경제를 비롯한 5개 기관은 커피박 수거 및 재활용 사업화를 위한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앞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활 기업 출범을 위해 함께 노력해갈 예정이다. 박송묵 대구광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 및 사업이 지역 사회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자활 사업과 사회적 경제 관련 조직들이 협업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함께 이루는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은 지난 11월 11일(수) 공단 이사장실에서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의 영농 분야 취,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하여 비대면 서명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4월부터 출소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목표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실시, 영농 실습 지원, 관련 정보제공 등 귀농,귀촌정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 세부사항으로 공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출소자를 적극 발굴하고 영농 교육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사후관리 업무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농정원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귀농,귀촌프로그램 설계와 교육지원, 영농정착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출소자의 영농분야 취,창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조 관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공단 신용도 이사장은 '농정원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의 영농분야 취,창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출소자의 안정적인 생활권 조성과 재범 방지를
(뉴코리아타임즈) 9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에서 1단계로 낮아졌고 다수의 학교가 등교 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 안팎에서 해왔던 창의적 체험과 진로 탐색 활동은 올해 크게 위축됐다. 때문에 청소년이 가족이나 선생님 외에 다양한 어른을 만나 일과 삶을 이야기할 기회 또한 줄어들었다. 이에 광주광역시청소년삶디자인센터는 11월부터 자신이 알고 싶은 분야에서 일하는 어른을 온라인에서 만나 진로와 고민에 대해 말을 나눌 수 있는 '랜선 진로 상담소'를 연다. 청소년 진로특화시설인 삶디는 해마다 일일직업체험을 열었으며 한 해 평균 50여개교 3500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단체 방문이 어려워졌으나 한계를 계기로 삼아 비대면 진로 상담을 개발했으며 덕분에 청소년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밀도 있게 직업인을 만나고 있다. 삶디는 9월~10월 14세에서 19세 6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소를 시범운영을 마쳤다.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가족이나 선생님이 아닌 어른에게 내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어 좋았다', '그들의 십 대도 나처럼 혼란스러웠다는 말에 안도했다', '일에 대한 애정과 그것을 대하는 태도를 배웠다' 등의 의견을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공원커피신문은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와 11월 5일(목) 송파구 드림코워킹스페이스에서 건전한 지역아동센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원커피 최용국 발행인, 송파희망세상지역아동센터 이정훈 센터장, 신내인 사회복지사와 각 기관 홍보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아동센터의 건강하고 올바른 아동을 육성하기 위한 교육 분야 공동 협력이 필요하다는 분위기에 따라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공원커피와 지역아동센터는 각 기관, 기업이 보유한 자원과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다음과 같은 협력 내용을 확정했다. 건강하고 올바른 지역사회 아동 교육 문화 정착 및 확산, 지역아동센터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및 홍보, 아동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세미나, 캠페인 공동 개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공원커피 후원으로 국제 SCA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바리스타들이 원데이 카페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신구대학교는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2020년 제4회 경기지역 전문대학 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교내 창업경진대회 대상 JDI팀과 SKIP10 UNIT HALF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회는 COVID-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영상 발표로 진행했다. 평가 방식은 경기지역 전문대학생들이 마련한 창업아이디어 프레젠테이션 발표 영상을 아이디어의 사업성과 사회 벤처창업 리더로서의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했다. 이번 대회는 신구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동원대학교, 연성대학교, 오산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용인송담대학교가 공동 주관하였다. 이 대회는 신구대학교를 비롯해 각 대학에서 선발한 2개팀이 참여해 총 14개팀이 결선에 올라 치러졌으며 제출된 아이디어는 단국대학교 이환수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비롯한 각 분야 전문가가 심도 있는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발했다. 신구대학교는 대학 재학생들의 창업교육을 위해 창업동아리뿐만 아니라 대학 창업보육센터와 창업교육센터의 창업지원풀을 이용한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을 통해 창업가이드, 전공맞춤형 창
(뉴코리아타임즈) 서초구 구립서초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Top Of Youth'가 '2020 전국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는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활동 중인 약 300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전년도 활동에 대한 1차 서면평가를 거쳐,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구립서초유스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 T.O.Y는 이번 선정을 통해 3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T.O.Y'는 청소년 욕구조사를 실시해 청소년의 의견을 취합하여 구립서초유스센터 전면 리모델링에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제안했고 그 아이디어가 리모델링 계획 곳곳에 반영됐다. 또한 청소년과 항상 함께하는 청소년지도사의 업무 환경에도 관심을 가져 청소년지도자 대상 설문조사와 모니터링을 실시, 2020 서초유스센터 직원 복리후생제도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 내 청소년의 일상적 참여 독려를 위한 교류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1년여 동안의 활발한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코리아타임즈) KMI한국의학연구소의 대규모 사회공헌사업인 '은둔환자 지원사업'이 올해 시행 3년차를 맞은 가운데 지난 11월 11일 기준 40여명의 은둔환자가 이 사업을 통해 다시 세상 속에서 더불어 생활하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은둔환자 지원사업은 화상, 흉터,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등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의 활발한 사회참여를 위해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KMI는 은둔환자들의 신체적,정신적 치유를 돕고 이들에 대한 편향된 인식과 시선을 바꿔 이들이 세상 속에서 '함께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5년간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화상, 흉터,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등 각 분야의 전문병원에서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들을 '엔젤병원'이라 부르고 있으며 현재는 총 8개의 엔젤병원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헬스경향,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사회보장정보원 등이 환자 발굴과 안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외형적인 신체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사람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부산시가 주민, 지자체, 연구자와 다 함께 코로나19 공동 대응에 나서 ‘포트 스루(Port-through)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 플랫폼은 선박을 통한 항만 해외유입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검역과 주민 건강 관리 지원을 목표로 한다. 최종 과제로 선정되면, 오는 2022년까지 국비 4억 1천4백만 원과 시비 1억 원 총 5억 1천4백만 원을 투입하며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대병원,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조,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한다. 주민과 지자체, 연구자가 함께 문제 기획 리빙랩을 구성해 데이터 분석 기반 예측 모델을 통한 선박별 위험도 평가 시스템 개발, 해상에서 적용 가능한 비대면 선별검사 시스템 및 사용법 개발, 감염병 현황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감염병 위험지역, 개인 맞춤형 예방과 안전관리 안내 시스템 개발 및 적용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7월 과기부-행안부 협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 문제 해결 사업에 지역 현안 수요 조사를 제출해 선정됐고, 10월에는 부산대 의대 김영회 교수가 문제 해결 연구자로 선정돼 내년 1월까지 문제 기획 리비아 랩을 운영한다. 향후 리빙랩을 통해 주민
(뉴코리아타임즈) 건국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기설계전공제'를 실시한다. '자기설계전공제'는 학생들이 주전공 이외에도 자신의 진로 계획에 맞게 새로운 융합형 전공 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고 이를 정규 교육과정으로 개설해 학점 취득과 동시에 복수의 전공으로 인정된다. 건국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이번 자기설계전공제는 2020년 2학기 기준 2~8학기 재학생 중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전공 교수와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과하면 2021년 1학기부터 교육과정으로 정식 개설되고 이를 이수하면 학위증에 동시 표기된다. 예를 들어 인지과학 관련 분야를 자기설계 전공으로 이수하고 싶은 학생은 설계전공명을 '인지과학'으로 설정하고 심리학과 철학, 생명과학과 같은 자신이 원하는 관련 전공을 연계 전공으로 구성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자신이 '데이터사이언스'를 공부하고 싶다면 경영학, 응용통계학, 컴퓨터공학, 수학과 같은 전공의 교과목을 교육과정으로 설계하고 이를 수강해 이수하면 데이터사이언스 전공을 인정받을 수 있다. 자기설계전공은 학생 소속 학부 전공을 제외한 최소 2개 이상의 전공에
(뉴코리아타임즈) 평택 안중전통시장이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인의 필수품인 스마트폰은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통해 각종 정보를 빠르게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한다. 평균 연령이 비교적 높은 안중시장 상인들의 경우 그 사용법을 몰라 스마트폰 기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안중시장은 스마트폰 교육 대상인 시장 상인의 눈높이에 맞춰 기초적인 기능부터 차근차근 교육할 예정이다. 급성장하는 온라인 시장을 잘 맞이하기 위한 SNS 사용법 및 결제편의수단 교육을 통해 점포의 자체적인 홍보를 가능하게 하여 수익 증대까지 기대하고 있다. 시대 흐름에 따라가고 올라타 구시대적 이미지에서 벗어나려 노력하는 안중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신세대적이고 정이 넘쳐나는 시장 이미지를 만들어 더 많은 분의 기억 속에 좋은 추억으로 남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안중시장은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 않는 전통시장 중 하나로 손꼽힌다. '안중시장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안중시장만의 개성 넘치는 미디어를 제작, 유포하며 많은 구독자를 보유, 늘려가는 것도 이러한 활동의 대표적인 예이다.
(뉴코리아타임즈) 한전KPS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은 지난 11월 9일 사업장 소재지인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 일대의 독거노인 가정 등 취약계층 9가구에 LED 등기구를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 수혜자는 평소 몸이 불편해 형광등을 교체할 때 도움을 요청해야 하고 방이 어두워 불편한 점이 많았는데 앞으로 그러한 걱정 없이 밝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정말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한전KPS 영흥사업처 한마음봉사단은 '나누는 사랑, 하나 되는 세상'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발전설비정비 전문 회사로서 취약계층 LED 등기구 교체와 겨울철 보일러 교체 및 수리 활동인 '온기드림' 봉사활동도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대구광역시 서구는 지난 6일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외부와 단절되어 고독감, 우울증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1인 중장년 세대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주민 상담활동가 40명에 대한 전문상담교육을 실시했다. 더불어 교육에 앞서 코로나 방역의 취약 환경에 있는 1인 중장년 60세대에 코로나 방역 키트를 전달했다. 올해 대구광역시 서구가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연계강화 공모사업으로 운영하는 '중장년 1인 사각지대 돌봄대상자 활성화, 마음이음플러스'는 지역 내 경제 및 건강상 이유로 부득이하게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이어가는 돌봄 사각지대의 1인 중장년 세대가 지역사회와의 만남, 교류를 통해 고독감과 우울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돌봄대상자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 지지체계를 만드는 주민상담활동가 양성, 정기적 안부 및 건강 확인을 위한 방문상담, 지역사회로 나와 교류를 이끄는 공동체활동 등 기관 중심의 돌봄을 벗어나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를 형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서구지역 민간복지의 중심인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