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자동차협회(KAA, 회장 성백진)는 제6회 교통안전지도사(2급) 자격 검정시험을 6월 19일 시행한다. KAA-교통안전지도사 자격증 보유자는 교통안전 관련 지식을 바탕으로 교통안전·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교통법과 운전 방법, 안전 보행 등의 교육 및 안전 지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현재 국내 교통안전 교육은 교육 대상·시간·내용이 제한적이라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 교통안전도 취약점을 드러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어린이와 노인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를 보이는 등 국내 교통안전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교통안전지도사는 안전운전 교육을 비롯해 안전 보행 방법, 교통 기초질서 준수 이행 등 교통안전 의식 개선 활동과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 자격자(강사)로서,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 응시는 만 20세 이상 성인이면 학력, 경력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4일~16일로, 한국자동차협회 자격 시험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험은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1차 필기시험, 2차 직무 연수 교육(평가)으로 진
부산시가 동북아 해양레저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수륙양용 투어버스, 해상택시 등 6대 전략 26개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약 193억원을 투입한다. 18일 부산시는 '2021년 부산 해양레저관광진흥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난해 코로나19 위기로 주춤했던 시책들도 올해는 비대면 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추진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3개 사업 70억 원), 해양레저관광 산업 육성(4개 사업 53억 원), 사계절 해양레저관광 체험도시 조성(7개 사업 47억 원), 크루즈/유람선 허브 구축(5개사업 13억 원), 새로운 해양관광 즐길거리 발굴(5개 사업 9억 원), 낙동강 수상레포츠 메카 조성(2개 사업 1억 원) 등을 추진한다. 또 코로나 극복 이후를 대비해 사계절 안전한 해수욕장 등 해양레저관광 인프라 조성, 수륙양용 투어버스와 해상택시/버스의 본격 도입, 크루즈와 유람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체험 여건 조성 등 세부 추진계획을 반영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침체되어 있지만, 부산시가 제1호 국제관광도시로 선정된 만큼, 이 사업들과 연계해 코로나 일상에서도 안전하게 즐길 수
부산시가 광역시도 최초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했다. 18일 부산시에 따르면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대동병원, 광혜병원, 세웅병원을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학대피해 아동의 검사, 치료에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9조7항에 따라 지정하며 학대피해아동의 신체적·정신적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한다. 지정기관은 소아청소년과,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다양한 진료체계를 구축해,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부산시는 학대피해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발빠르게 대응하게 된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4개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보호 지원 체계를 단단히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로나로 힘들지만 함께 극복해봅시다" 해마다 ‘함께하는 희망나눔 운동’을 전개해 온 (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의 따뜻한 나눔은 코로나19라는 추운 겨울도 녹이는 훈훈함을 선사했다. 10여 년간 장애인 복지와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 생필품 지원 등으로 봉사를 전개해 온 (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생계를 이어 가고 있는 인근 초량 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500여 명의 상인들에게 케시미어 목도리(스카프)를 나눠주며, 현재의 어려움을 잘 극복하자며 용기를 북돋웠다. (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 이옥희 회장은 “몸도 마음도 추운 겨울에 모두 건강하고, 코로나19를 인내로 견디고, 꼭 건강한 나라를 되 찾기를 희망한다”고 나눔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사)한국장애인사회복지회는 17만명의 장애인을 돕기 위해 부산 지역 16개 구, 군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각 지역 지부장들과 장애인 일자리 작업장 운영 및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 봉사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사회복지단체이며, 지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김장김치, 생필품 지원 사업인 ‘함께하는 희망나눔 운동’ 행사를 진행해 온 지역 모범 봉사
(뉴월드뉴스)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설을 맞아 코로나19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2월 4일(목)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지역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물품은 순천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로 구성된 3만원 상당의 로컬푸드 100세트이며,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는 구매물품을 사회 취약계층에 후원하는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정한나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장애인 가족들이 힘든 것을 잠시 잊고 따뜻한 마음으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신 한국전력 순천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순천지사는 정기적으로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복지관을 후원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월드뉴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월 3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 인근 아동복지시설인 삼성 휴먼 빌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한농대는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마련해, 국내산 쌀,과일과 복지시설에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구매한 뒤 전달했다.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코로나19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예년보다 줄어들 것으로 우려돼 이번 위문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월드뉴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 및 지원을 위한 '제4회 따뜻한동행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일자리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을 대상으로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소셜벤처,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및 자활기업 등 장애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분야의 경제 조직이 신청할 수 있다. 따뜻한동행과 한미글로벌은 신청한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사업 계획 코칭,현장실사 및 결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기관평가, 혁신성, 지속가능성, 실현 가능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최종적으로 2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사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총 5000만원의 사업실현금 지원과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된다. 따뜻한동행은 3년간 이 공모사업을 통해 코액터스, 미투위, 한끗, 봄그늘, 핸드스피크, 매일매일즐거워 등 6개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사업 실현금과 멘토링을 지원받아 시각장애인,청각장애인,농인,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새로운
(뉴월드뉴스) 화성시문화재단은 제부도아트파크를 거점으로 지역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공모를 지난 2월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하루에 두 번 육지와 연결되는 길이 열리는 제부도에는 독특한 컨테이너 조형물인 제부도아트파크가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 공간을 중심으로 관내 작가와 주민을 연결하고 주민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은 총 4000만원의 지원금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자연과 문화, 해양 자원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전시의 형태로 제부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모 기간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며 신청서 접수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지원서 다운로드는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성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제부도아트파크에서 주민들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서해 바다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제부도아트파크 및 이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월드뉴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성인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평생 교육프로그램 '성인 문화여가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장애인의 문화권 향유와 평생교육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한 성인문화여가교실에서는 기타, 칼림바 등의 악기 연주를 배울 수 있으며, 소묘와 아크릴화, 수채화 등의 미술프로그램, 텃밭가꾸기 등의 지역사회네트워크 프로그램까지 총 11개 수업을 모집 중이다. 프로그램은 장애 여부와 상관없이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시중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2월 1일(월)부터 오는 19일(금)까지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기적인 시설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운영으로 안전한 환경 속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요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및 지역주민들이 일상을 환기하고 거리두기 안에서도 안전하게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월드뉴스)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가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설 명절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지난 3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이웃과 인정이 생동하는 2021 설 명절 나눔 사업'에 쓰인다. 이 사업은 재가 장애인 가정 중 주거 복지를 지원을 필요로 하는 40가구에 설 명절 나눔 세트와 한라봉 세트, 선물 봉투를 함께 전달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후원 물품 지급 대상자가 시혜의 대상이 아닌 주민으로서, 설 명절 인사 나누기 같은 이웃과 관계를 만드는 주체로서 진행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3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회의실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정기 지사장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돼 의미가 깊다'며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 기금 전달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까지 다양한 지원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곽재복 관장은 '두 기관이 서로 뜻을 모은다면 당사자의 인간관계, 지역사회 이웃 관계를 풍성하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뉴월드뉴스) 협성대학교는 1월 29일 '2020년도 IPP 및 일학습병행 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5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수상 관계자 등 필수 참석자 이외에는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2020년도 IPP형 일학습병행과 장기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 학교 관계자, 기업 등 온,오프라인 포함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수 사례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이어졌다. 장기현장실습 및 IPP형 일학습병행 참여 학생이 제출한 종합 보고서와 우수 사례 수기 가운데 우수 학생을 선발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총 4명의 학생이 수상했다. 또 실습 기간 학생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종합 보고서 우수상 및 장려상을 12명에게 시상했다. 협성대는 수료자 98명 모두에게 특별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며 참여 학생들의 수고를 격려했다. 이날 장기현장실습 우수 사례를 발표한 산업디자인학과 이진우 학생은 장기현장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운 디자인을 실무에 적용해보며 진로에 대한 확신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후배들을 향해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부분들을 IPP를
(뉴월드뉴스) 충남연구원은 '2020년도 자체 인권영향평가'에서 평균 95%의 높은 이행률을 보여 인권친화기관으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자체 인권영향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3개월간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매뉴얼 및 체크리스트'를 기준으로 연구원의 경영활동을 포괄적으로 평가하는 '기관운영 분야'와 특정 사업을 대상으로 하는 '주요사업 분야'로 이뤄졌다. 세부 평가항목인 인권경영 체제의 구축, 고용상 비차별,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의 금지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작업장 환경 및 안전보장 ,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환경권 보장, 연구사업 인권영향평가 등을 점검한 결과 평균 95%의 이행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윤황 충남연구원장은 '우리 연구원은 2019년 7월 전국시도연구원 가운데 최초로 '인권경영센터'를 개소했으며 2020년 1월 인권경영 선포식, 4월 UNGC 가입 및 12월 이행보고서 제출 등 인권경영을 위한 기반을 차근차근 다져왔다'며 '이번 인권영향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 사항을 마련해 연구원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김병준 인권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