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지난 4일 '코로나 확진 문자를 받으면 보건소의 별도 연락이 없더라도 동네 병,의원에서 의료상담과 약 처방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제1통제관은 '지금까지 재택치료 중에 가장 중요하고 궁금해 하신 부분은 건강관리, 즉 모니터링 부분'이라며 이와 같이 설명했다. 아울러 '재택치료 참여 의료기관이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많은 국민들께서 검사방법과 전화상담 처방에 익숙해지면서 재택치료가 이제는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제1통제관은 '확진 판정 이후 환자들은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나누어지게 되고, 건강 관리방법도 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중관리군은 매일 두 번씩 전화 모니터링을 받게 된다'면서 '따라서 집중관리군은 모니터링하는 집중관리 의료기관을 통해 필요한 약을 편리하게 처방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관리군은 확진 판정 직후부터 필요하면 언제나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면 된다'면서 '전화상담을 무료로 받으시고 약 처방 또한 무료로 받으실
(NewWorldN(뉴월드엔))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해빙기에 대비한 전국 건설현장 점검이 진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5일 동안 건설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 2261곳을 대상으로 '해빙기 건설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 중 40%는 불시에 점검해 안전관리를 일상화하도록 관리,감독할 계획이다. 전국의 2261곳 건설현장(국토부 316곳, 산하기관 1945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국토부, 지방국토관리청,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도로공사(EX) 등에서 소속직원과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총 1475명의 인력이 투입된다. 국토부는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지반붕괴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흙막이 가설구조물 등의 해빙기 안전사고 취약공종에 대한 시공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건설사업관리기술인, 감리원의 근태,업무수행 실태와 품질관리자 적정배치, 타업무겸직 여부 등도 단속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의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도록 하고 위법행
(NewWorldN(뉴월드엔))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4일 '현재 밤 10시까지 허용되고 있는 식당,카페 등 12종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을 내일부터 1시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정부는 관계부처, 지자체,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그리고 다양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면밀히 검토해 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고위험군 관리를 중심으로 방역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방역패스 중단, 동거인 자가격리 의무 면제 등의 다양한 조치들이 시행 중인 만큼 거리두기도 이와 연계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그간 추진된 손실보상 확대,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오랜기간 계속 돼온 자영업,소상공인분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는 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유흥시설,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PC방, 멀티방,오락실, 파티룸, 카지노, 마사지업소,안마소, 평생직업교육학원, 영화관,공연장의 영업시간은 밤 11시까지로 연장된다.
이번 대선에서 확진자 및 격리자도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이번 대선에서 입원치료, 자가치료, 시설치료자, 자가·시설 격리 중인 자 등 코로나 19 격리자들(이하 코로나 격리자)이 오는 5일 사전투표와 오는 9일 본 투표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확진자는 본투표에만 참여할 수 있었다. 반면, 지난 2월 국회에서 공직선거법이 개정되면서 이번 선거에서는 확진자도 사전투표와 본투표 모두 가능하게 됐다. 코로나 격리자는 사전투표일인 오는 4~5일 중 5일 단 하루만 투표할 수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고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본 투표일인 오는 9일에도 오후 5시부터 외출이 허용되며, 코로나 격리자 투표는 오후 6시부터 시작돼 오후 7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코로나 격리자는 별도의 투표 참여 신청 절차는 필요하지 않으며, 투표소까지 도보나 자차를 통해 이동해야한다. 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사무원에게 코로나 격리자임을 밝히고 신분증과 확진·격리 통지 문자메시지를 제시하면 된다. 투표소 안에는 들어갈 수 없으며 외부에 설치된 임시 기표소를 사용해야 한다. 코로나 격리자는 임
(NewWorldN(뉴월드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4월 29일까지 2022년 충청북도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대상은 도내 청소년 지도자이며,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자료집으로 제작, 배포해 지역 현장에서 활용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요구되는 미래형 청소년 활동 △학교 연계형 청소년 활동 △지역사회 연계형 청소년 활동이다. 공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 제안서, 동의서 및 서약서를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프로그램은 심사를 거쳐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 총 6점(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과 부상(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신찬인 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들이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충북 도내 청소년 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모전 공고문과 참가 양식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청소년활동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올해 법정통계인 '청년 삶 실태조사'를 처음 실시하는 등 근거 중심의 청년정책 수립기반을 강화한다. 또 청년의 정책참여 기반을 넓히기 위해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 플랫폼을 마련, 인재정보를 수집,발굴하기로 했다. 정부는 '청년참여 확대 및 정책 인프라 내실화'를 목표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참여,권리 분야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 정책결정과정에 청년 주도성 확대 정부는 청년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위해 청년참여위원회를 확대하고 청년인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기로 했다. 우선 청년참여위원회로 미지정된 정부위원회를 청년참여위원회로 추가 지정한다. '좋은보건복지 청년정책만들기 특별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청년분과' '청년문화정책위원회' 등 주요부처에서도 청년참여 활성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청년 삶과 밀접한 교육,주거 분야 정책참여를 실질적으로 보장해 청년참여의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대학내 주요 의사결정 기구에 청년 10% 이상 참여를 권고하고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청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개선과제도 발굴한다. 이에 따라 등록금심의위원회의 경우 학생의견 반영을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5일부터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등 민간 앱을 사용하는 국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국민비서'를 통해 재택치료자에게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과 협업해 코로나19 재택치료자를 대상으로 국민비서를 통해 '생활수칙 안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는 일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확진 시 재택치료자에게 휴대전화로 문자 안내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지난달 25일부터 재택 치료 중 의료상담 방법과 생활수칙 등을 두 차례에 걸쳐 문자로 안내해왔다. 그동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및 질병관리청은 각 기관이 운영하는 정보시스템 간 연계 작업 등 국민비서를 통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으로 작업해왔다. 그리고 앞으로 국민비서를 통해 재택치료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데, 확진 직후 재택치료 대상자들이 직접 작성하게 되는 역학조사서에서 '국민비서 서비스 수신'에 동의하면 된다. 이번 국민비서 재택치료자 안내 내용을 살펴보면, 검사 4일 차에는 병,의원 및 전화상담 안내, 쓰레기 배출 등이 안내되고 검사 6일 차에는 격리해제일 기준,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신체활동 생활화로 모든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증진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개척하는 학생선수를 육성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022년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의 감소와 함께 떨어진 학생들의 건강체력 회복을 위해 학교체육교육과 스포츠 활동을 강화하고, 미래형 체육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이번 계획의 중점을 두었다. 이에 따라 학교현장의 초,중,고 학생, 학생선수, 교원 및 학교 운동부 지도자를 지원하는 5개 중점과제와 39개 세부과제를 설정했으며, 계획 추진을 위해 특별교부금 129억 원을 편성했다. 먼저, 언제 어디서나 체육활동이 가능하도록 미래형 체육수업 및 맞춤형 신체활동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과 연계된 학교스포츠클럽, 대면,비대면 축전 등 학교스포츠클럽 운영 형태를 다양화한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미래형 체육수업을 위한 온라인 운영 체제와 인공지능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학교급별,체력급수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수준별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체육협의체도 구축해 학교-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학교의 방역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전담방역인력 등 대체인력을 지원하고, 교육부-교육청-교육지원청 간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새 학기 오미크론에 대응하는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3일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 조치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발표, 교육부-교육청-교육지원청 간 긴급대응체계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함께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점검지원단을 운영하고, 핫라인 구축을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새 학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즉각적인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교육지원청은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자체조사 등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대응팀 총 256개팀 1282명으로 구성해 가동하고 있다. 특히 학교 방역 전담인력으로 7만 3056명을 채용하고 (전문)대학 간호,보건계열 학생 방역인력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4일에는 신속항원검사도구 1300만개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교육지원청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임에 따라 개학일인 3월 2일에 교육부 실,국,과장들이 학교 지원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들을
(NewWorldN(뉴월드엔)) 유엔이 오는 2024년까지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정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Resumed fif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Environment Assembly, UNEA-5.2)'를 통해 이 같이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유엔환경총회는 유엔회원국 전체가 참가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사업계획뿐만 아니라 주요 환경 현안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환경회의다. 제5차 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1,2부로 나눠 개최됐다. 지난해에 이어 '자연을 위한 행동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Strengthening Actions for Nature to Achieve the SDGs)'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163개 회원국의 정부대표단과 국제기구, 이해관계자 등 2000여명이 대면 및 비대면(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환경부, 해양수산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비대면으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순환경제, 미세먼지 저감 노력을 소개했다.
(NewWorldN(뉴월드엔)) 지난해 7월 경찰 창설 75년 만에 중앙에 집중된 경찰권한이 지방으로 분산된 자치경찰제가 전면 시행되었다. 그리고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팬데믹) 등의 사정으로 일원화 모델로 출발하는 한계점에도 불구하고 각 지역 현장에서는 적지 않은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시행 8개월에 접어든 자치경찰제의 그동안 성과를 정리해 지역 실정에 특화된 대표적인 시도별 치안시책들을 소개한 내용을 살펴본다. 먼저 충청북도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농산물 절도예방 대책을 수립한 결과 같은 기간 절도 발생건수는 5.8%감소하고 검거건수는 88% 증가하는 등 지역여건을 반영한 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서울은 스토킹행위 근절을 위해 관련법 시행에 앞서 스토킹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대책을 수립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실질적 보호지원 대책을 선제적으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대구의 여성 1인 가구 세이프-홈(Safe-Home)지원 사업과 대전의 정신 질환자 응급입원 체계 고도화, 충남의 주취자 응급의료센터 개설, 제주의 휴가철 안심 제주 포유(4YOU) 등이 있다. 아울러 부산은 관광단지 교통 소통강화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첨단분야 인재양성과 고용,사회안전망 구축, 청년지원, 코로나19로 인한 불평등,격차 완화를 위해 휴먼 뉴딜 사업에 총 11조 4000억 원을 투입, 제도 정비와 규제 개혁에 나서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2.0을 통해 확대,개편된 '휴먼 뉴딜' 분과의 과제별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실행계획을 포함한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사람 투자'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핵심인재 10만 명, 녹색융합기술 인재 2만 명 등 첨단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사람투자를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그간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등 대학 간 공유,개방,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케이(K)-디지털 트레이닝 등 기업-대학-민간 혁신기관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신기술 분야 핵심 실무인재를 양성해 왔다. 농어촌,취약계층의 디지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도서,벽지 등 농어촌 마을 1284곳에 초고속인터넷망을 구축하고, 디지털 배움터 1000곳 운영,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등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