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2022년 3월 16일부터 4월 29일까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22년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주제는 '장애 이해 및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한 자유주제'로 '영상 창작물'과 '슬로건' 2가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도 거주 중인 청소년과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이라면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 및 동의서를 다운로드받아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4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진행되는 공모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고 올바른 인식을 함양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을 최소화를 통해 서로가 이해할 수 있는 사회의 초석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ewWorldN(뉴월드엔)) 한국청소년연맹이 3월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과 교과 연계 프로그램을 손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코야나라' 플랫폼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코야나라'는 다양한 청소년의 관심사와 니즈를 반영한 활동 콘텐츠를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지역, 교급, 테마별 등 맞춤형으로 추천하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애플리케이션)이다. 이를 통해 과거에는 학교에서 아람단, 누리단, 한별단 단원으로 가입해야만 참여할 수 있었던 체험 활동을 올해부터 개인, 소그룹, 가족 단위로 플랫폼에서 간편하게 신청해 즐길 수 있다. 이상익 사무총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 활동이 위축, 또래 간의 교류 활동 부재로 청소년들에게 발달 문제가 심각해지기 전에 아이들에게 다양한 자극과 경험이 필요하다'며 '한국청소년연맹의 노하우와 전문성이 담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행복을 되찾아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처럼 한국청소년연맹은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스트레스와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야외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제공, 철저한 개인위생과 방역 수칙을 적용해
(NewWorldN(뉴월드엔))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이 지난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주간 위험도평가 결과에 대해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 단계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9일 국내 연구진이 수행한 향후 유행 예측 전망에서 16일 일평균 32만 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오는 23일 전후에는 감소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유행의 정점 시기는 16일부터 22일까지 폭넓게 예측됐으며, 유행 규모 또한 30만 명에서 37만 명대까지 다양한 가능성이 제시됐다'고 덧붙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월 2주차 주간 위험도 평가를 실시한 결과, 주간 입원,중환자,사망자가 역대 최다로 발생하며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으로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매우 높음' 단계로 평가했다. 특히 3주 연속 10만~20만 명대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60세 이상 발생 및 중환자 병상가동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미접종자 비율이 높은 18세 이하 확진자 수와 비율도 증가 추세다. 또한 꾸준한 병상 확충에도 재원 위중증 환자 증가로 중환자실 병상가동률이 전국 및 수도권, 비수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농번기를 앞두고 인력수요가 많은 25개 중점관리 시,군을 선정하고 이들 지역에 적합한 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세부 지원계획을 수립,운영한다. 또 숙박시설 등 안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12개 지자체에서 570명 규모로 새롭게 도입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본격화되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별 인력수급 여건과 품목,시기,농작업 난이도별 특성을 고려한 이 같은 내용의 '선제적 인력수급 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운영 ▲도시지역 구직자와 국내 체류 외국인력의 농작업 참여 활성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 시범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농식품부는 올해 사과,배,고추,무 등 연간 인력수요가 많은 상위 10개 주요 품목의 농작업 인력수요는 재배면적 등을 고려할 때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외국인력 활용 여건은 다소 나아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한 변동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와 지자체는 25개 중점관리 시,군을 선정, 해당 시,군별로 농작업에 적합한 인력을 공
(NewWorldN(뉴월드엔)) 경력단절여성 등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최근의 산업,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직업교육훈련 과정이 운영된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729개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선정하고,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에서는 단순 직무역량 교육에 더해 ▲취업상담사의 심층 상담을 통한 자신감 고취 ▲진로상담 및 희망직종 직업교육훈련 제공 ▲동행면접 등을 통한 취업연계 및 인턴십 등 일경험 제공 ▲취업 후 직장적응을 위한 사후관리 및 경력단절예방 지원 등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가부는 올해 전국 새일센터 158곳에서 디지털 전환, 4차 산업혁명 등 최근의 산업,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한 ▲고부가가치 과정 62개 ▲기업맞춤형 과정 177개 ▲전문기술과정 83개 ▲일반훈련과정 407개 등 유망직종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한다.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 1만 4000여 명이 참여하며, 훈련과정은 무료로 운영된다. 특히 경력단절여성 등이 빅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제약품질관리 등 직종에 진입할 수 있도록 고숙련,고부가가치 훈련을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단위
(NewWorldN(뉴월드엔)) 2월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가 1455만 7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6만 5000명인 4.0% 증가했다. 김영중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실장이 지난 14일 '2022년 2월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며 '2월 기준으로 2001년 60만 6000명 이후 가장 큰 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월 54만 8000명에 이어 두 달 연속 50만 명대로 증가, 코로나19의 대확산에도 불구하고 고용시장은 회복 흐름을 보이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고용부는 이번 발표에서 고용보험 가입자는 내수 개선과 수출 호조 및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에 힘입어 모든 업종에서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확대와 정부 일자리 사업, 두루누리사업, 고용유지지원금, 채용장려금 등 고용안전망 강화 노력을 지속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먼저 제조업 가입자수는 365만 8000명으로 내수 개선 및 수출 호조로 전자통신, 식료품, 금속가공, 전기장비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했다. 또한 서비스업도 보건 및 비대면 수요 증가, 디지털 전환 가속화, 대면서비스업 개선에 힘입어 모든 업종에서 증
(NewWorldN(뉴월드엔))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광업계 휴,실직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 3000명을 관광지 방역,관리 요원으로 모집해 전국 주요 관광지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관광지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 일상 시대에 관광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 1차 추경으로 396억 원을 투입해 시,군,구별로 조사한 수요에 맞게 방역 인력을 모집한다. 관광업계 실직자 또는 휴직자, 여행업계 대표, 관광통역안내사 등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시,군,구별 채용공고를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1인당 월 210만 원(4대 보험 기관부담금 포함), 최장 6개월 동안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관광지 방역에 더욱 힘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의 일자리 위기 극복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추경 일자리 사업이 관광업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업계 종사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14일 '그간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던 5세부터 11세 소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전국 1200여 개소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3월 말부터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전 2차장은 '우리보다 앞서 접종을 시행한 해외국가에서 그 안전성과 효과가 충분히 검증됐고, 전체 확진자 중 11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율이 15%를 넘어서는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5~11세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오는 24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31일부터 접종을 시작하게 된다. 아울러 전 2차장은 '각급학교 학사 일정의 정상적 진행을 위해 기초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한 12세에서 17세 청소년에 대한 3차 접종도 오늘부터 시행하겠다'면서 '면역저하자를 포함한 고위험군 소아,청소년은 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 2차장은 '지난주 위중증 환자 수는 일 평균 1032명으로 전주보다 35.7% 증가했으나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66.8% 수준이고, 감염 재생산 지수는 2주 연속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의 성공적인 시행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부산항대교~천마터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를 km당 3분 기준으로 일정 시간 내 연속 통행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속통행 차량은 첫 번째 요금소만 정상 통행료를 납부하면,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차종과 횟수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200원의 통행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다만,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지 않거나, 이미 요금이 감면된 차량은 연속통행 할인이 불가하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부산 시내 유료도로 8곳 중 거가대교를 제외한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4곳이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부산항대교를 통과한 후 천마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 대해 부산항대교는 정상요금인 1400원을 징수하고, 천마터널은 정상요금에서 200원이 할인된 1200원을 징수한다. 반대 방향도 같은 방식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부산시는 15일부터 한달동안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시범운행 간 미비점이나 개선사항 등을 모니터링한 다음, 내달 15일부터 관내 유료도로 모든 구간
비수도권 첫 보험자병원 설립을 위해 부산지역 민·관·정이 다시 힘을 모았다. 부산시는 14일 오전 11시, 옛 침례병원부지에서 '비수도원 보험자병원 부산 설립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옛 침례병원은 동부산권의 핵심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지난 2017년 파산하면서 동부산권 주민의 필수 의료서비스 공백 문제를 야기한 바 있다. 이에 ‘새로운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민·관·정 등 각계가 협력했다. 부산시는 지난해 10월 유암코와 499억원으로 계약금액을 합의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부지 매매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시는 이날 공공병원화를 위한 협력의 첫 결실인 부지취득을 기념하고,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유암코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지는 결의대회에서는 민·관·정이 비수도권 첫 보험자병원 부산 설립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공동 대응의 의지를 다졌다. 시에 따르면,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는 동부산권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부산의 공공의료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축의 하나가 될 계획이다. 부지 매매계약 체결로 공공병원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된 만큼, 앞으로 시는 보험자병원 설립 논의를 위해
(NewWorldN(뉴월드엔))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3월 31일 '2022년 제1차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누림센터 유튜브 채널 '누림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누림 컨퍼런스는 장애인 복지 환경 진단과 경기도 장애인 복지 방향성 모색을 위해 2021년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경기도 장애인 복지 미래를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2022년 1차 누림 컨퍼런스'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 건강서비스 지속,확대를 위한 보건의료,복지 연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제정, '장애인 건강주치의 제도' 등 장애인의 의료서비스 접근성,연속성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자원연계와 전달체계 구축에 대한 이슈를 논의하고, 보건의료,복지의 협력 방안을 통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는 의료계, 복지계, 학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성숙한 발전과 성장을 위한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먼저 임재영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센터
(NewWorldN(뉴월드엔)) 지난해 사교육비 지출과 참여 수준은 2020년 대비 증가해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11일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도 함께 밝혔다.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2조에 의한 지정통계에 근거해 지난 2007년부터 교육부와 통계청이 공동 조사해오고 있다. 이번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는 전국 초,중,고 약 3000개교의 학생 7만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 지난해 사교육 총규모, 코로나19 이전 수준 이상으로 반등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교육비 총액은 지난해 23조 4000억 원으로 전년대비 약 20% 늘었다. 초,중,고교 모든 학교급에서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은 39만 2000원으로 전년보다 5만원(14.6%), 고등학생은 41만 9000원으로 2만 3000원(6%) 올랐으며, 초등학생은 32만 8000원으로 9만 3000원(39.4%) 증가했다. 실제 사교육을 받는 학생의 월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