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탈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시범사업을 통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자립할 수 있도록, 자립 경로를 조성하고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모형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거주시설 장애인과 입소 적격 판정을 받고 대기 중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 의사와 서비스 필요도 등을 조사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또, 수립한 개인별 지원 계획에 따라 자립 지원 인력을 활용한 주거유지서비스, 지역사회 정착 과정에 필요한 주거환경개선비와 활동지원서비스 지원, 보조기기 구매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20년 ‘장애인 탈시설 자립 지원 5개년 계획’을 선제적으로 수립해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지원을 위한 주거, 돌봄, 사회보장서비스 연계 등의 인프라 구축과 탈시설 자립지원 기반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 부산시, 60세 이상 재택치료환자에 ‘부산형 건강관리세트’ 지급 부산시는 3월 31일부터 60세 이상 재택치료환자에게도 ‘부산형 건강관리세트’를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다만, 6
부산시는 4월 1일 오후 2시, 시청에서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기총회를 열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글로벌 도시외교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의 시급성과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시외교에 풍부한 경험과 열정을 갖춘 기업인과 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영사단을 비롯한 외교 관련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의 위원들은 중남미, 대양주 등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도시와의 원활한 국제 교류를 위한 다양한 민간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발대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강의구 부산영사단장, 기업인, 각국 명예영사, 전직 외교관, 대륙별 전문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발대식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동영상 상영, 협의회 위원 위촉장 교부, 회칙 제정, 임원 선출과 현안 논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자매우호도시협의회’는 내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중남미·대양주 등 타 대륙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도시와의 본격적인 민간외교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부산시, 신사업창업
(NewWorldN(뉴월드엔))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3월 2일부터 3월 15일까지 4060 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스크린골프 이용 트렌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중년 90.8%가 '스크린골프장 방문 경험이 있다'고 대답했다. ◇ 4060 신중년, 90% 스크린 골프장 경험 있다 골프 구력과 관련한 문항에서는 6개월부터 10년 이상까지 10%대의 응답률을 보이며, 신중년이 다양한 골프 구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응답률은 6개월 미만(29.5%)이 차지했다. 골프 업계에서는 최근 1년 사이 골프 인구가 약 46만 명가량 증가한 것으로 예측했다. 4060세대도 이런 흐름에 탑승해 새롭게 골프에 입문한 골린이가 29.5%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스크린골프장/스크린골프 기기 브랜드(스크린골프 경험 O, 296명, 단일 응답)는 골프존(70.2%)으로 나타났다. '골프존'의 경우 2022년 1분기 가맹점 출점이 역대 최대로 2022년 1, 2월 신규 가맹점 증가 수가 상승 곡선을 보이며, 더욱더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신중년의 스크린골프장 선호 이용 시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혁신 스타트업의 산실이 될 대학 2곳을 추가로 선정해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비와 기업 입주공간 건축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한다.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통해 대학을 지역성장의 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2022년 캠퍼스 혁신파크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입지가 좋은 대학의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각종 기업시설 및 창업지원시설과 주거,문화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정부의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대학을 지역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는 3개 부처 공동사업이다. 지난 2019년 5월 정부의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방안 발표 이후 2차례 공모를 거쳐 ▲(1차) 강원대,한남대,한양대 에리카 ▲(2차) 경북대,전남대 등 총 5개 대학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과 착공 등 개발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정부는 사업 확대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추가 공모를 거쳐 대학 2곳을 추가 선정한다. 공모 신청대상은 기존 공모와 동일하게 대학 및 산업대학이 해당된다. 사업부지 면적은 최소 1만㎡ 이상, 개발사업에
(NewWorldN(뉴월드엔)) 지난해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 2018년 대비 청소년은 상승하고 성인은 하락해 청소년과 성인 간의 격차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된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는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으며, 국민의 다문화수용성 정도를 파악해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 조사는 ▲(다양성)문화개방성, 국민정체성, 고정관념 및 차별 ▲(관계성)일방적 동화 기대, 거부,회피 정서, 교류행동의지 ▲(보편성)이중적 평가, 세계시민 행동의지 등 8개 요소로 구성됐으며, 8개의 구성 요소별로 측정해 종합지수를 산출하고 다문화사회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수록 높은 점수가 나타난다. 이번 '2021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는 중,고교 학생 5000명과 19~74세 성인 5000명 등 총 1만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의 다문화수용성은 52.27점으로 청소년(71.39점)에 비해 19.12점 낮게 나타났다. 또 2018년에 비해 성인은 낮아지고 청소년은 소폭 상승해 성인과
(NewWorldN(뉴월드엔)) 고용노동부가 지난 30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건설업을 제외한 사망사고 고위험 기업에 대해 최소 3일 이상 기획감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은 현장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여부 전반을 감독하고, 기업 본사의 점검내용 및 조치결과를 확인해 미흡한 사항은 구체적으로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경영책임자가 본사 전담조직을 통해 현장의 안전조치가 준수되고 있는 것의 수시확인 여부와 법준수를 위해 필요한 인력,시설,장비,예산 등을 지원했는지 등을 점검한다. 감독 결과에 따라 법 위반 사례 다수 등 안전관리 불량기업에 대해서는 본사에 대해 해당 현장에 대한 안전보건개선계획 수립 명령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용부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에도 기본 안전조치 준수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추락,끼임 등 재래형 사고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조사대상 사망사고 중 75%는 최근 5년 동안 중대재해가 발생했던 기업이 차지하고 있어 과거 사망사고 전력이 있는 기업에서 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고용부는 최근 5년 사망사고가 1건 이상 발생한 650개 기업을 대상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2030년까지 인천시의 시내버스 2000여대가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30일 인천광역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현대자동차, 에스케이 이앤에스(SK E&S), 플러그 파워(Plug Power)와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수소 대중교통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30년까지 인천시 시내버스 약 2000대가 모두 수소버스로 전환될 계획이다. 2024년까지 수소버스 700대도 우선 보급될 예정이다. 현재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지자체는 인천시가 유일하다. 환경부는 앞으로 미세먼지,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인천시와 협의해 시내버스 외에도 대형(11톤) 트럭과 광역버스, 청소차 등 다양한 상용차의 수소차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약기관과 협력해 수소버스용 충전시설(인프라)도 민간,공영 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대폭 확충한다. 국내 에너지 기업인 '에스케이 이엔에스'와 미국의 연료전지 제조업체인 '플러그 파워'는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역할을 맡을 계획이다. 환경부는 액화수소 설비
(NewWorldN(뉴월드엔))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화이자사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4만5000명 분이 31일 추가로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팍스로비드는 현재 총 20만7000명 분이 국내 도입됐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 물량은 총 25만2000명 분이다. 이 중 29일 기준으로 14만명 분이 사용됐고 남은 재고량은 6만7000명 분이다. 한편, MSD사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는 총 10만명 분이 도입됐으며, 26일부터 4일간 1000명 분이 투약돼 남은 재고량은 9만9000명 분이다. 방대본은 '먹는 치료제의 충분한 확보를 통해 필요한 환자에게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러시아 극동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의 귀국을 위해 지난 30일 블라디보스톡-동해 노선 특별 여객선 운항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 특별 여객선은 30일 오후 1시 블라디보스톡항을 출발해 31일 오후 1시 동해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블라디보스톡 교민 외에도 인근 사할린주와 하바롭스크주 교민들 73명이 탑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질병관리청 등 관계부처는 코로나19 해외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된 상황에서 이번 특별 여객선 운항을 위해 긴밀히 협력했다. 외교부는 재외국민의 원활한 입국을 위해 국내 관계부처와 협의를 조율, 주블라디보스톡총영사관,주러시아대사관은 러시아 당국으로부터 여객선 운항 허가를 받도록 지원했다. 또한 해수부는 여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동해항 국제여객터미널 시설과 선내 여객이용 시설 점검 및 여객선 내 방역수칙을 안내했으며, 여객선의 신속한 입항을 위해 세관,출입국,검역기관과 협력했다. 질병청도 재외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귀국을 위해 검역 및 방역 절차를 마련하고, 동해검역소는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국내유입 최소화를 위해
(NewWorldN(뉴월드엔))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이 지난 30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료 인력이 부족한 요양시설의 경우 경증이라도 65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병원으로 이송해 입원치료를 하도록 배정원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손 반장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관리 강화로 집단발생은 3월 첫째 주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확진자 수와 사망원인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방역당국은 고위험군 환자의 적시 치료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요양시설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될 경우 중환자 치료가 지연되지 않도록 중증환자는 병상배정반의 핫라인을 통해 신속하게 중환자병상으로 전원시키기로 했다. 요양시설에는 팍스로비드를 최우선으로 처방하고, 병용금기 의약품 등으로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경우 라게브리오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등 먹는 치료제 처방을 강화한다. 또한 요양병원의 경우 현장의견을 수렴해 팍스로비드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먹는 치료제 외에 주사치료제인 렘데시비르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요양시설의 65세 이상 확진자는 경증이라도 병원으로 이송하고, 이 외 코호트 시설 확진자는 재택치료 관리의료
(NewWorldN(뉴월드엔)) 수도권 초집중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으로의 청년층(15~34세) 인구 순유출이 가장 심각한 광역권역은 2021년 기준 부산,울산,경남지역(이하 동남권)과 대구경북지역(이하 대경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분석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3월 29일(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하는 '지역 위기 시대, 인재개발 정책의 새로운 모색'을 주제로 제79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에서 발표되는 것이다. 백원영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대학 졸업자의 지역 간 이동과 노동시장 성과'란 주제로 청년층의 지역 간 이동 실태를 이같이 밝혔다. 청년층의 수도권 유입 및 유출 현황은 2021년 기준 동남권의 순유출자가 3만여 명으로 가장 많고 대경권이 2만여 명, 이어 호남권이 1만3000여 명 순이었다. 동남권과 대경권에서 수도권 순유출자가 많게 나타나는 경향은 최근 5년간 지속돼 왔다. 충청권에서 수도권으로의 순유출자는 2019년(8092명) 이후 많이 감소했으며, 수도권에서 강원,제주권으로 유입되는 인구는 점차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 '국내인구이동통계'). 청년층의 지역 간 이동 현황은
(NewWorldN(뉴월드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경기도 내 거주 중이거나 경기도 소재의 학교에 재학 중인 14세에서 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기도 청소년활동 홍보단'을 4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활동 홍보단'은 경기도 내의 각종 청소년 활동과 관련해 영상, 카드 뉴스, 월간지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해 배포하는 역할을 할 예정으로 총 15명을 모집한다. 선발자들은 발대식과 교육을 통해 홍보단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홍보단원은 위촉장과 활동 확인서, 활동 수당 등을 받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진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