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하이트진로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문안을 넣어, 오는 5월부터 1000만병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부산세계박람회를 홍보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BGF리테일과는 공동 홍보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는 하이트진로의 국내외 영업망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를 공동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에 대해 고민하며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러한 활동이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일맥상통해 흔쾌히 부산시와의 공동 홍보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하이트진로는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필리핀, 베트남 등 하이트진로 해외영업망을 활용한 유치 홍보 및 민관 공동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30세대 수요에 부합하고 해외에서 주류 트렌드로 자리 잡은 과일리큐드 4종(자몽·청포도·자주·딸기에이슬)과 이슬톡톡 등 과일맛 나는 맛있는 술로 일상 속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조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제18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개최 부산시 농업
(NewWorldN(뉴월드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봄철 나타나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2주간을 봄 자살 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생명사랑 봄 캠페인 - 그냥 당신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를 운영한다. 스프링 피크(Spring Peak) 현상은 봄철 자살률 급증을 표현하는 단어로, 최근 5년간 자살 사망자 수를 계절별로 구분해 살펴보면, 2019년을 제외하고 봄철의 자살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캠페인은 '그냥 당신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서울시민과 함께 진행한다. 생명사랑 봄 캠페인 '그냥 당신이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의 주요 내용은 △봄 자살 예방 온라인 행사 △연락 이벤트 '잘 지내니?' △1인 가구 캠페인 '지금 만나러 갑니다' △우울회복경험수기 '저는 이겨내고 있는 중입니다' 등이다. 4월 12일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서는 김현수 센터장의 봄 자살 예방을 위한 미니특강, 서울시 온라인 생명지킴이 교육(S.T.A.Y.) 소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홍보대사인 미미시스터즈, 무지개의 위로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봄철 자살 예방의 필요성과 서울시민 생명사랑
(NewWorldN(뉴월드엔)) 방역당국이 2020년 1월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 누적 확진자를 대상으로 전수 재조사를 시행한 결과, 국내 재감염 추정사례는 2만 6239명인 0.284%로 확인됐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재감염 추정사례 조사 결과를 설명하며 '2회 감염자는 2만 6202명이며 3회 감염자는 37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감염 누적 중증화율은 0.1%, 치명률은 0.06%로 전체 확진자들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에 비해서는 절반 정도의 수준'이라며 '국외 상황과 비교할 때 국내 재감염 추정사례 발생률은 낮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고 있고 향후 재감염 사례 조사 시 재감염률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방역당국은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의 재검출 사례조사서에 등록된 재감염 추정사례 정의에 합당한 사례를 감시 대상으로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오미크론 대유행으로 확진자 증가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20년 1월부터 올해 3월 19일까지의 누적 확진자 924만
(NewWorldN(뉴월드엔))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이 지난 12일 '4월 1주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약 153만 명으로, 하루 평균 21만 8500명이 발생해 전주 대비 28.6%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이 단장은 '주간 발생 동향과 위험도 평가 결과, 감염재생산지수는 전주 0.82로 2주 연속 1미만을 유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단장은 그러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지만 감염병과 싸울 때 가장 위험한 적은 방심'이라며 '특히 고위험군에 속하는 분들은 여전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19세 이하 연령군에서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면서 '주간 위험도는 전국과 수도권은 '높음', 비수도권은 '매우 높음'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이 단장은 '국외 발생은 신규 발생 948만 명으로 최근 2주 연속적으로 발생이 감소했으나 프랑스, 일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증가 추세'라고 전했다. 또한 '국내외 연구진들의 향후 발생 예측 결과를 종합해 보면, 현재의 감소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행상황의 신중한 관찰이 필
(NewWorldN(뉴월드엔)) 신속항원검사도구를 활용해 유,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선제검사가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주 1회로 변경된다. 또 확진자 발생 시 접촉자 검사도 '같은 반 학생 중 유증상자,고위험 기저질환자' 중심의 5일 내 2회 검사로 완화된다. 교육부는 지난 12일 이 같은 내용의 '4월 3주 이후 신속항원검사도구(이하 검사도구)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정은 이달 말까지 적용되며, 5월 이후 학교 방역지침 등 학교 코로나19 대응체계는 정부의 방역,의료체계 변경 내용과 시,도교육청 의견을 고려해 추가로 조정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달 3주 이후인 18일부터 유,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검사도구를 활용해 주 2회 실시하던 선제검사를 주 1회 원칙으로 변경하되, 시도교육감이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교직원은 기존의 주 1회 선제검사를 유지하기로 했다. 학교 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시 같은 반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7일 내 3회 실시하던 접촉자 검사도 같은 반 학생 가운데 유증상자,고위험 기저질환자를 중심으로 5일 내 2회 검사(선제검사 1회 포함)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이러한 조정 배경은
(NewWorldN(뉴월드엔)) 소득과 관계없이 본인부담금 10%만 지급하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 오는 13일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코로나19 우울감이나 취업 애로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13일 오전 10시부터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은 오는 6월 이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나,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장벽이 있어 정신건강 상담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적 정신건강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만 19세 이상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이나 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청년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을 우선 지원한다. 또한 지자체 청년심리지원서비스 이용자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나 동시 참여는 제한한다. 이용자로 선정되면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등록된 제공기관에 방문하
(NewWorldN(뉴월드엔))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연령이 기존의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4월 청소년복지 지원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개정법률은 임의규정으로 돼 있던 국가와 지자체의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을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저소득 가정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연령이 기존의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확대됐다. 지원금액은 월 1만 2000원, 연간 최대 14만 4000원으로 신청한 월부터 바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 중 만 19~24세(1998년 1월 1일~2003년 12월 31일 출생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생리용품을 신청할 수 있다.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지원 신
(NewWorldN(뉴월드엔)) 2021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부산항만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41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104개 기관은 '미흡' 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지난 2월 28일까지 실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공공기관 경영정보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의 향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해마다 실시하는 설문조사다. 기본계획(기획재정부, 대상 공공기관 선정) → 기본설계(한국조세재정연구원, 고객정의,조사대상 사업 선정) → 조사 관리(한국능률협회컨설팅 등, 결과 검증,분석) 및 조사 수행(한국갤럽 등, 현장,전화조사)의 단계를 통해 이뤄진다. 2021년도 조사대상 공공기관은 공기업 25개, 준정부 기관 92개, 기타 기관 128개 등 모두 245개이다. 2021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조사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예산,고객 수 등을 고려해 사업별로 가중치를 부여한 뒤, 해당 사업의 목표치(과거
(NewWorldN(뉴월드엔)) 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의 일부를 보전해 주는 '상병수당' 제도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로 서울 종로구,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전남 순천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등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우리나라의 사회보장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오랜 과제로 남아 있던 상병수당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는 의미가 있다. 이에 앞서 복지부는 지난 1월 19일 상병수당 시범사업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109억 9000만원의 예산을 전액 국비로 지원한다. 복지부는 지난 3월 16일까지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공모,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선정위원회의의 검토를 통해 해당 시,군,구를 선정했다.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지역 현황 및 의료, 고용 관련 인프라 등 추진여건의 적합성, 추진 기반 구축 정도, 사업계획의 적절성 및 충실성, 사업 추진 의지 등이다. 각 지자체는 이달 중 지역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을 준비해 나간다.
부산시와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일시적 유동성 위기를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에 힘을 합친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시청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와 ‘중소기업 자산매입과 임대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대료 지원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와 캠코는 캠코의 ‘자산매입 후 임대 프로그램(S&LB)’ 지원기업에 대해 임대료의 2%(임대료 총액 15억 원 한도)를 각각 지원하는 등 업체당 연간 최대 6000만원을 지원한다. 부산시와 캠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유동성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고정비용 부담완화와 정상기업으로의 빠른 전환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 부산 ‘V-Space’, 중기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선정돼 부산시는 부산대 메이커스페이스인 ‘V-Space’가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에서 전문랩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020년 선정된 팹몬스터 메이커스페이스인 ‘루트’에 이어 올해 ‘V-Space’까지 2곳의 전문랩을 배출했고, 이 두 곳의 전문랩이 부산의 메이커 문화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작자라는 의미를 지닌 메이커의 창작·창업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국내 편의점 1위 BGF리테일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헤이루(HEYROO) 콘소메맛팝콘, 고소한치즈팝콘을 올해 연말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 등은 씨유편의점 제품 가운데 판매순위와 출고량이 높은 ‘헤이루 콘소메맛팝콘’ 패키지 전면 상단에 공식 앰블럼과 함께 '함께 뜁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문구를 넣어 올해 말까지 전국 1만5900여 개 매장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BGF리테일과 올해 1월부터 국내 2천500여개 씨유(CU)편의점 매장의 디지털 광고판을 활용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부산의 첫 자매도시 가오슝시, 부산 홍보 사진전 개최 부산시는 부산의 첫 자매도시인 가오슝시가 부산시와의 자매결연 55주년을 맞이해 오는 22일까지 가오슝 시청 1층에서 ‘변함없는 우정(潮来潮往, 情谊如常)’을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체결 55주년을 기념하고 가오슝 시민들에게 부산을 홍보해 부산에 대한 이해를 좀 더 넓히기 위해 열리는 만큼, 부산시가 제공한 부산의 뛰어난 문화 관광
(NewWorldN(뉴월드엔)) 다임러 트럭 코리아가 대학생 대상 독일식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AMT (Automotive Mechatronic Traineeship)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AMT 프로그램은 독일의 직무 교육 프로그램을 국내 실정에 맞게 도입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정비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은 총 9개월의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평가를 거쳐 자격 취득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서비스 딜러사에 100% 채용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조규상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AMT 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상용차 정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뚜렷한 비전과 진보된 기술을 모두 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AMT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상용차 정비 분야의 전문가로 자부심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 자격은 2년제 이상 대학의 자동차 관련 학과 졸업생 및 졸업 예정자이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공식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4월 11일(월)부터 6월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