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한국자원봉사문화가 4월 15일 CSR포럼과 온라인 포럼 'ESG 경영과 기업자원봉사 방향(부제: ESG 자원봉사 성과 지표를 중심으로)'을 공동 주최한다. 이번 포럼은 ESG 경영에 맞춘 기업 자원봉사의 전략 수립과 성과를 높이는 방안을 제시하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기업과 NPO의 협업 방향을 모색한다. 발제는 △ESG 대응을 위한 기업 자원봉사 추진 방안(김도영 CSR포럼 대표) △ESG 적용 기업 자원봉사 성과 지표 개발(공유 대표), 사례는 △CJ 진로사람책 자원봉사 성과 지표 적용(김도균 CJ사회공헌추진단 부장) △현대모비스 자기 주도 자원봉사와 ESG 연계(신창재 현대모비스 책임)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업 방안(윤영미 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처장)이 소개된다. 종합 토론에는 △김시원(조선일보 더나은미래 편집장) △박필규(GS칼텍스 팀장) △장걸(삼성디스플레이 프로)이 나선다. 이날 포럼에는 기업, NPO, 공공기관, 자원봉사 단체 등 기업 사회 공헌 담당자와 자원봉사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한다. 강운식 한국자원봉사문화 이사장은 '기업의 지속 가능 경영과 ESG 대응
(NewWorldN(뉴월드엔))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물관리 역량을 확산하고 국내 물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국제물주간은 물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정책사례 등의 공유 및 논의를 위해 싱가포르 정부 주도로 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행사다. 올해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수자원공사는 '물산업 대표 회담(Water Leaders Summit)'을 비롯해 세계은행 주관의 물산업 토론회 등 싱가포르 국제물주간 주요 행사에 참여해 우리나라의 가뭄극복 사례 및 통합물관리 방안, 도시물순환 회복을 위한 스마트워터시티 추진사례 등을 소개한다. 싱가포르, 네덜란드 등 물산업 선도국과 물관리 기술교류 세미나 및 면담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물관리 전략과 기술사례 등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또 그린뉴딜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위해 세계은행, 아시아개발은행 등과 세계 여러 나라의 물문제 해결을 위한 신규 사업도 논의한다. 아울러 아시아물위원회, 한메콩 물관리연구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전국 곳곳의 등대를 여행하면서 방문 인증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등대 스탬프 여행 3기, 재미있는 등대여권'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보유하고 있거나 경치가 아름다워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등대여권과 도장을 개발, '등대 스탬프 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아름다운 등대' 15곳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역사가 있는 등대' 15곳까지 두 차례의 '등대 스탬프 여행'이 진행됐다. 지난해까지 8만명이 '등대 스탬프 여행'에 참가했고 이 중 1100명이 스탬프 여행을 완주했다. 해수부는 최근 코로나19 이후 바다와 등대를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등대 스탬프 여행' 완주자, 가족 단위 여행객 등 새로운 '등대 스탬프 여행'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특이한 형태,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 등대 17곳을 '등대 스탬프 여행 3기'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17곳은 감포항등대(석탑), 구시포항등대(튤립), 구조라항등대(몽돌이), 도남항등대(연필), 목포북항등대(풍차)
(NewWorldN(뉴월드엔))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 지원사업' 대상 마을 10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농촌관광 회복을 위해 소규모,개별화되는 관광 유행에 맞춰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다. 선정된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시범운영, 홍보,마케팅, 마을사업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위해 연간 18억원이 지원된다. 농식품부는 서면,현장 평가를 통해 신청마을의 사업 의지와 목표, 마을사업 계획 내용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 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 마을을 선정했다. 선정된 마을을 시도별로 보면 강원 20곳, 경남 14곳, 전북 13곳, 전남,경북 각 11곳, 충남,충북 각 9곳, 경기 8곳, 제주 2곳, 인천,대전,울산 각 1곳(광역시 단위)이다. 농식품부는 농촌관광 전문가와 마을을 1대1로 연결해 최대 8회 이상 전문 자문을 실시, 개별 관광객 대상 체험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미 농식품부 농촌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새로운 관광 유행에 맞는 소규모 체험프로그램을
(NewWorldN(뉴월드엔)) 교육부는 외국의 현지대학에서 국내대학 교육과정을 운영할 대학,대학원을 5곳 선정,승인했다고 밝혔다. '외국대학의 국내대학 교육과정 운영' 제도는 외국에 국내 대학의 분교나 캠퍼스를 설치하지 않고 현지 대학에서 국내 대학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국내 대학의 학위를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2018년 5월 신설됐다. 이번에는 재승인 요청 2개교 4개 과정을 포함한 총 5개 대학 11개 교육과정 운영이 승인됐다. 아주대는 교육분야 해외교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법령으로 신설된 현지 대학에서 수요가 높은 정보기술(IT),건설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아주대 교무처장 주관의 교육과정운영위 등 교육과정 모니터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부천대도 우즈베키스탄 현지 대학에서 유아교육,건축,경영 등 현지 수요가 큰 3개 전공을 운영한다. 동아대는 베트남 다낭 두이탄 대학과 현지의 관광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영어 기반 관광,환대산업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세종대는 중국 청도농업대학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세종대 교원이 핵심 전공과정을 담당하고 중국대학의 3D,특수효과 스튜디오 등 전문시설을 활용해
(NewWorldN(뉴월드엔)) 14일부터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실시한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지난 13일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고, 오미크론 변이의 유행 지속 가능성과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유행 우려 등 불확실성에 대응하고자 4차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일접종은 14일부터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며, 예약접종은 25일부터 시행한다. 정 청장은 '이번 60세 연령층의 4차 접종계획은 백신 분야 전문가자문회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면밀한 분석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1962년 이전에 출생하신 분들이 해당된다'면서 '특히 치명률이 높고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발생하고 있는 80세 이상 분들께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지난해 12월 60세 이상 연령층 대상으로 3차 접종을 집중 시행해 델타 변이 유행을 통제했고, 올해 오미크론 변이 유행에서는 다른 연령층에 비해
(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 이후 우울함과 불안함을 겪은 초등학생은 약 4명 중 1명인 27.0%, 26.3%로 각각 나타났다. 또 학업 스트레스는 감소 4.5%, 변화 없음 52.3%, 증가 43.2%로 집계됐다. 교육부는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등이 학생정신건강에 미친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1∼18일 초,중,고교생 총 34만 1412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에서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초,중등학생을 대상(단, 초1~4학년은 학부모가 답변)으로 우울,불안, 학업 스트레스, 대인관계,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문제해결 조력자 등에 대한 자기인식도 수준을 물었다. 우울감 및 불안감 경험 항목에서 초등학생은 코로나 이전보다 우울해지지 않음 53.9%, 모름 19.1%, 우울해짐 27.0%이라고 답변했으며 불안해지지 않음 59.5%, 모름 14.2%, 불안해짐 26.3%이라고 응답했다. 중,고생의 경우, 우울은 중등도 미만 87.8%, 중등도 이상 12.2%, 불안은 중등도 미만 93.0%, 중등도 이상 7.0%로 집계됐다.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패밀리 레스토랑,뷔페식당,중화요리 배달음식점 등 다중이용 음식점 4200여 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집중점검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가족 단위로 많이 이용하는 다중 이용음식점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레스토랑,뷔페식당과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식약처는 그동안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지난해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 4분기 피자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는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의 점검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대상은 패밀리 레스토랑,뷔페 식당,배달음식점 중 최근 2년 동안 점검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 등 4200여 곳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원료 등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및 냉장,냉동 시설 온도, 음식 재사용 여부 등이다.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12월 23일부터 담뱃갑 포장지의 경고그림과 문구가 건강 위험의 특성에 맞게 강화되는 등 더 간결하고 명확하게 바뀐다. 보건복지부는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할 제4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 오는 5월 3일까지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 등 표기내용'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 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시행령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현행 경고그림 및 문구의 적용 기간이 오는 12월 22일로 종료됨에 따라 이후 24개월간 적용할 제4기 표기 내용을 정하고 있다. 제4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은 현행 제3기 경고그림 및 문구에 대한 효과성 평가, 국내외 과학적 근거 및 정책 사례 고찰,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개발하고 선정했다. 특히 주제별로 신규 개발한 2종 이상의 제4기 교체안과 현행 제3기 경고그림 및 문구에 대해 성,연령,흡연 여부 등을 고려해 국민 2100명을 대상으로 효과성 평가를 위한 인식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어 효과성 평가 결과 및 가시성, 의미 전달력, 익숙함 방지를 위한 교체 필요성
(NewWorldN(뉴월드엔)) 정부는 코로나19 종식을 기대할 수 있는 집단면역 체계에 도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지난 13일 '집단면역이 종식을 감안한 전국적인 집단면역체계를 뜻한다면, 그런 상태는 달성하기가 매우 쉽지 않다'고 말했다. 손 반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출입기자단의 집단면역 도달 관련 질문에 '코로나19는 앞으로 종식되기보다는 계속적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체계로 이행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며 이같이 답변했다. 이어 '이제 다수의 많은 분들이 확진되는 큰 대유행을 겪었기 때문에 앞으로 이번과 같이 전면적인 대유행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은 상당히 낮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반장은 '새로운 변이에 의한 유행이나 겨울철 동절기에 바이러스의 전염이 강해지면서 생기는 유행 등의 가능성이 있는 불확실성 요인이 있다'면서 '이외에도 코로나19가 앞으로 종식되기보다는 소규모의 유행들을 반복하면서 계속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상당 부분 코로나19에 감염되었거나 혹은 접종을 통해서 면역을 확보한 분들이 많아짐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연령층으로 확대한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지난 13일 '지난 2월부터 시행해 온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에 대한 4차 접종에 이어 60세 이상 분들에 대해서도 4차 접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권 1차장은 '60세 이상 연령층의 확진 비율이 계속 증가해 20%에 이르고 있고, 전체 위중증자와 사망자 중 차지하는 비율도 각각 85.7% 및 94.4%로 사실상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미국과 영국 등 다른 국가들에서의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에서는 전문가들과 접종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철저히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이날 오후 60세 이상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방법과 추진일정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권 1차장은 '지난주 신규 중환자 수와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각각 20.5%, 6.4% 감소하는 등 방역지표들이 서서히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 재생산지수도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를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4월 15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유료도로 연속통행 할인제도는 유료도로를 일정 시간(km당 4분) 내 연속통행하면 두 번째 요금소부터는 차종과 횟수에 관계없이 요금소마다 200원씩 통행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할인 대상 유료도로는 시가 관리하는 광안·부산항·을숙도대교 등 교량 3곳과 백양·수정산·산성·천마터널 등 터널 4곳이다. 하이패스 차로를 대상으로 하며, 일반차로에 대해서도 하이패스 카드를 이용하는 경우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다만, 유료도로법의 중복할인 금지 규정에 따라 다른 할인을 이미 받은 차량은 연속통행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지난달 15일부터 한 달간 부산항대교~천마산터널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시범운영 결과 시스템 오류 등의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시는 연속통행 할인을 받기 위해 요금소와 요금소 사이를 km당 3분 이내로 통과해야 하는 조건이 출퇴근 시간 등의 차량정체 시간에는 만족시키기 어렵다는 것을 확인해 통과 제한시간을 km당 4분 이내로 개선했다. ◈부산시,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