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를 위해 12일 신항 2-6단계 건설현장사무실에서 협력업체들과 2022년도 상반기 ESG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와 건설, 용역, 물품 공급 등 계약을 맺은 신항 건설 협력업체들의 현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ESG 기반 계약제도를 소개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확대할 목적으로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상생협력을 위한 정부권장정책(우선구매제도), 상생결제 등 전자대금 지급 시스템을 이용한 대금지급제도와 BPA의 인권경영 등을 소개하고 관련 업체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협력업체들과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협력업체의 업종별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계약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BPA는 해당 결과를 4월 26일 개최했던 북항 협력업체 간담회 결과와 종합해 업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ESG 기반 상생협력 추진 방안 등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 서컨테이너부두 건설 무재해 달성 안전 워크숍 개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신항 서컨테이너부두 건설 현장의 무재해 달성을 위해 공사 관계자 대상으로 10일 공사현장에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각
◈ 주택임대차(전·월세)계약 미신고건 6월 1일부터 과태료 부과 기장군은 지난해 6월 1일 이후 체결한 주택임대차(전·월세)계약에 대한 신고 계도기간이 이번 달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미신고건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당사자가 계약내용을 신고하도록 해 임대차 시장 내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지난해 6월 도입됐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체결한 주택임대차계약 중 보증금이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차임이 3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로,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다만, 5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지난해 6월 1일 이후 체결한 전·월세 계약에 대해서는 계도기간 내에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후 체결되는 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하면 된다. 기장군 관계자는 "주택임대차신고 의무 위반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는 만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김호중 팬클럽 정관 아리스, 정관읍
◈ 태앙광설비 재활용 통해 에너지 복지 실현 나서 부산시는 10일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 영남대학교, 동양이엔피, 그랜드썬기술단과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신(新) 사회공헌 협업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신(新) 사회공헌 협업사업'은 KS인증을 위해 시험용 시료로 사용된 태양광 패널이 활용처가 없어 폐기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마련된 사업으로, 민·관·연이 이 태양광 패널을 재활용해 사회복지시설 2곳에 40KW(20KW×2개소)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주는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6곳의 협약기관은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복지 향상과 태양광설비 재활용 등을 위한 'KS시험용 시료 재활용, ESG 新 사회공헌 협업사업'에 동참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기관별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관별 주요 협력사항으로 부산시는 지원대상 사회복지시설 추천,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는 협업사업 총괄 운영 및 관리, 영남대학교 태양광공인시험센터는 KS인증시험이 종료된 태양광 패널 자재 보관, 한화큐셀은 태양광 모듈 제공, 동양이앤피는 인버터 제공, 그랜드썬기술단은 태양광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이고, 부두 운영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친환경 부두 포장 공법 개발에 나섰다. BPA는 11일 고려대와 항만엔지니어링사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친환경 모듈형 포장블록 개발 및 시험시공 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모듈형 공법은 공장에서 제작한 콘크리트 블록을 현장에 설치하는 보수 방법으로, 레고 블록을 끼우는 방식과 유사하다. 공장에서 블록을 제작함으로써 높은 품질을 확보할 수 있고, 현장에 콘크리트를 타설한 뒤 양생하는 기간을 대폭 줄여 부두운영 효율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그동안은 부두의 포장을 보수하려면 현장에서 '철거-시공-양생'하는 공법을 사용했다. 이 공법은 콘크리트 양생 기간만 최소 30일을 포함해 평균 45일이나 걸려, 공사 구간에는 차량 이동과 컨테이너 등 화물야적을 할 수 없어 부두 운영사들은 운영에 큰 제약을 받아야 했다. 모듈형 포장공법을 사용하면 야간에 기존 포장을 철거하고 블록을 설치 후 다음날 바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어 그만큼 운영 효율이 높아지며 기존 포장 철거 때 분진 발생도 최소화할 수 있다. ◈ 바르셀로나 물류센터 6월부터 운영 개시 부산항만공사(이하
경상남도는 귀농귀촌 희망자들을 위한 귀농·귀촌 기초 교육과정인 '2022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남귀농사관학교 교육과정은 도립대학의 귀농귀촌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에 첫발을 내딛는 희망자들이 귀농·귀촌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일상과 병행 가능한 4박 5일 단기 합숙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교육대상은 경남도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인 사람과 경남도 거주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귀농 5년 이내인 사람이다. 교육 신청은 희망하는 대학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 방법은 농업교육포털, 전자우편, 팩스 접수가 가능하고, 기수별 교육 개시일 10일 전까지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누리집, 각 대학별 누리집, 농업교육포털에서 확인하거나, 각 대학 평생교육원 및 경상남도 농업정책과로 문의 가능하면 된다. ◈경남도, '2022 청년마을 지원사업' 경남 2개소 선정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2022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함양의 숲속언니들과 하동 다른파도가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1억 원과 26명 청년 일자리를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품질 향상에 청년인턴을 활용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은 안전한 교통문화 지원을 위한 도로안전표지, 과속방지턱 표준데이터 구축, 소상공인 자립과 정책 지원을 위한 업종별 창·폐업 현황 및 생존율 공공데이터 개방, 지속 가능한 맞춤형 통계지수기반의 도시프로파일링 개방서비스 구축 등 3건의 지역현안 문제 해결 과제이다. 시는 사업비 11억 원과 26명의 청년인턴을 지원받아 이달 중으로 매칭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사업 추진 후 정책 수립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김해시는 공공데이터 발굴과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AI기반 대형폐기물 학습데이터 구축', '과학적 공공하수처리를 위한 데이터 표준화 구축' 등의 과제로 3년 연속 공공데이터 분야 행안부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 선진 옥외 광고 문화 조성 앞장 김해시는 10일 각 읍면동 옥외광고물 업무 담당 공무원 19명을
부산시가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선도할 스타소상공인 발굴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30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2년 부산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스타소상공인 발굴·지원사업'은 성장 가능성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부산 대표 소상공인 선도 모델로 육성하고, 향후 스타기업으로 도약하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산 소재 소상공인으로, 창업한 지 1년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체는 스타소상공인 인증, 최대 2500만원의 성장지원금 지원, 분야별 우수 전문가의 성장전략 컨설팅, 공동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받는다. ◈부산시, '청년 무료 심리상담' 지원…"치료 넘어 위로·공감" 개인당 최대 7회 진행…회당 50분의 상담시간 제공 부산시는 청년들의 마음 활력을 증진하기 위한 무료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상담받고자 하는 청년들을 1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NewWorldN(뉴월드엔)) 5060 신중년이 맞닥뜨릴 위기와 그 해법을 탐구하는 SK행복나눔재단의 '2022 SIT Talks, 고령 사회를 맞는 신중년의 새로운 삶과 일'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기대 수명은 길어지고, 은퇴는 빨라지는 역설 속에 신중년들은 가까운 미래 다가올 삶과 일을 걱정하고 있다. 신중년은 주(主) 일자리에서 퇴직한 뒤 대체 일자리로 노후를 준비하는 5060세대다. 과거 노년층과 달리 향상된 교육 수준과 경제력을 갖추고 있으며, 은퇴 후 사회 활동에도 적극적인 게 차이점이다. 오팔(Old People with Active Life) 세대,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등으로도 불린다.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10년 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은 50세 이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에 따라 노동력 부족, 사회적 부양 부담 증가 등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에서도 논의가 진행됐다. 발표와 대담으로 구성된 행사는 '신중년의 삶과 일'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관련 사회 혁신가, 전문가를 비롯해 관심 있는 일반인 총 70여
(NewWorldN(뉴월드엔))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625돌 세종 나신 날을 맞아 '외국어 신고하세'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5월 9일부터 6월 12일까지 공공기관에서 쓴 어려운 외국어를 찾아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 신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 제도 이름, 안내문, 표지판 등 일상에서 접한 외국어를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우리말을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 국민들이 신고하는 외국어는 국민을 대신해 한글문화연대가 해당 기관에 우리말로 바꿔 써 달라는 요청을 해 그 결과를 누리집의 '요청과 답변' 게시판에 올릴 예정이다. 한글문화연대는 2020년부터 누리집 게시판에서 국민 신고를 받아 어려운 외국어를 사용한 공공기관에 알기 쉬운 우리말로 써 달라는 공문을 보내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제일 많은 외국어를 찾아 신고한 국민 두 명(으뜸상)에게는 약 40만원 상당의 무선 헤드셋을 상품으로 제공한다. 버금상, 보람상과 더불어 매주 발표하는 주간 행운상 당첨자에게도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주간 행운상 당첨자는 매주 화요일 '쉬운 우리말을 쓰자!' 누리집에서, 최종 수상자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23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확인서 외에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로도 입국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입국 후 1일 차에 실행하는 PCR 검사는 3일 이내로 조정하고, 입국 6∼7일차 검사 의무를 자가신속항원검사 권고로 변경키로 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해외입국 관리 개편방안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해외 입국자의 검사 접근성 및 편의성을 고려해 23일부터 입국 시 48시간 이내 시행한 유전자증폭검사(PCR) 음성확인서와 24시간 이내 시행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음성확인서를 병행 인정하기로 했다. 또 6월 1일부터 1일차에 실행하는 PCR 검사 시기를 입국 후 1일에서 3일 이내로 조정하고 6∼7일차 신속항원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입국 후 의무 검사는 2회에서 1회로 줄어들게 된다. 또 국내 접종 권고 기준을 고려해 만 18세 미만의 대해서 예방접종 완료 기준을 개선하고 만 12세 미만은 격리면제를 적용한다. 만 12~17세는 3차 접종 권고 대상이 제한적인 점
(NewWorldN(뉴월드엔))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예비 사무관 교육이 오는 9월 2일까지 17주간 진행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 합격한 예비 사무관 305명을 대상으로 '제67기 신임관리자과정(공채)'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비 사무관들은 지난 12일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대면 입교식과 현충원 참배에 참석하고 공직자로서 첫발을 뗐다. 올해 교육은 지난 2년간 축적된 비대면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교과특성과 교육 효과성을 고려해 대면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혼합한 형태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 공직 가치를 확립하고 디지털 역량과 정책 기획, 지도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국정철학 등 주요 교과는 사전 온라인 학습으로 기초 내용을 교육한 후 토론,실습,현장학습까지 심화학습으로 이어지는 역진행 수업(플립러닝)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미래 변화에 대한 선제 대응과 디지털 대전환 주도를 위해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 교육이 확대됐다. 기초,이해 단계에서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기본소양과 함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이해하도록 지원한다. 공공데이터를 활용하는 기획, 실습
(NewWorldN(뉴월드엔)) 패밀리레스토랑 등 다중이용 음식점 5306곳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를 점검한 결과 74곳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해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정의 달에 가족 단위 소비자들이 즐겨 이용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식당,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특히 식약처는 다소비 품목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점검의 일환으로 지난해 1분기 족발,보쌈, 2분기 치킨, 3분기 분식, 4분기 피자 배달음식점을 점검했다. 이번에는 중화요리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8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19곳) ▲시설기준 위반(6곳)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보관(5곳) ▲위생모 미착용(3곳) ▲접객업소 조리,관리기준 미준수(2곳) ▲영업자 준수사항 미준수(1곳)이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관청에서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조리,제공하는 음식 169건을 수거해 살모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