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조성 대상지를 내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소상공인 스마트 상권 지원 사업은 비대면·디지털화의 가속화에 따라 지역 상권의 체질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에 디지털 사이니지 설치 및 서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디지털 사이니지란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 스크린·프로젝터를 공공장소나 상업 공간에 설치해 다양한 영상과 정보를 제공하는 융합 플랫폼이다. 사업 대상은 대표자가 있는 소상공인 조직이 신청이 가능하며, 주체화된 조직이 없을 경우 시군에서 역할 대행이 가능하다. 다만, 경쟁력 있는 상권 구축을 위해 시부 최소 20개 상점, 군부 최소 10개 상점으로 구성돼야 한다. 사업 신청은 경상남도 및 경남테크노파크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경남테크노파크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도내 소상공인 밀집 상권 2곳을 대상으로, 상권별 특색을 고려해 맞춤형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개발과 관리 서버 구축 등을 올해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 ‘경남 관광 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外 기초반·심화반·
(NewWorldN(뉴월드엔)) 중장년 10명 가운데 6명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으며, 이들 중 66.5%는 본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벼룩시장은 40대 이상 남녀 653명에게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60.3%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35.5%는 '1년 이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으나 현재는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으며, '아르바이트 경험이 전혀 없다'는 응답자는 4.1%에 그쳤다.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66.5%는 본업과 최소 1개 이상의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N잡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의 경우 75.2%가, 여성은 56.5%가 현재 N잡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N잡을 시작한 시기는 코로나19 발생 이후(73.3%)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장년이 아르바이트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돈'이었다. △추가 수입이 필요해서(38.7%)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으며 △생계유지를 위해(25.2%) △용돈 마련을 위해(15.3%) △노후 준비를 위해(5.4%) 순으로 이어졌다. △은퇴 후 시간 여유가
(NewWorldN(뉴월드엔)) 18일부터 농지 취득을 위한 자격 심사가 강화된다. 주말,체험영농을 포함해 농지를 취득하려면 구체적인 영농 계획은 물론 영농 경력 등을 제출해야 하고 증명 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하면 최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부터 농지 취득자격 심사 체계화와 사후관리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정 '농지법' 및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이 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지방자치단체가 농지를 취득하려는 이의 농업경영 의지, 실현 가능성 등을 꼼꼼히 심사할 수 있도록 농업경영계획 서식이 개편된다. 기존 서식에다 영농 착수,수확 시기, 작업 일정, 농지 취득자금 조달 계획 등의 항목이 추가된다. 또 농업경영계획서나 주말 영농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도 영농경력 등의 기재가 의무화되고 함께 제출하는 증명서류도 구체화된다. 증명서류를 거짓으로 제출하다 적발되면 1차 250만원, 2차 350만원, 3차 이상은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유 취득자의 농지 취득자격 심사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1필지의 농지를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공유 지분 비율과 각자가 취득하려는 농지의 위치를 농
(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는 국민비서 '구삐'의 채팅로봇(챗봇)을 통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24시간 365일 상담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특허청과 협업해 17일부터 국민비서 '구삐'의 채팅로봇을 통해 지식재산권 개요 및 출원, 심사, 등록, 수수료 등에 대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와 특허청은 지식재산권 상담서비스 제공 준비를 위해 지식재산권의 10개 분야와 관련된 2만여 개의 질문과 응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지식재산권 10개 분야는 ▲지식재산 안내 ▲신청 준비사항 ▲출원 ▲심사 ▲등록 ▲심판 ▲수수료 ▲온라인서비스 ▲국제출원 ▲서비스 지원이다. 지식재산권 관련 채팅로봇 상담서비스를 받으려면 특허고객상담센터 누리집(kipo.go.kr/kcall/) 또는 국민비서 채팅로봇 누리집(chatbot.ips.go.kr)에 접속하면 된다. 대화창에 질문을 하면 인공지능 채팅로봇이 가장 적합한 답변을 찾아주는 방식으로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그동안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상담 서비스는 공무원 업무시간에만 가능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맞벌이와 한부모 가정에 청소, 세탁, 요리 등 가사지원 서비스를 해주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가구 소득에따라 월 2만4000원에서 14만4000원을 내면 한달에 4차례 가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맞벌이,한부모 가정 등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한 '가사지원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대상으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대해 2개월 동안 가사서비스를 지원한다. 중위소득 150%는 2인 가구 기준 489만원, 3인 가구 기준 629만2000원이다. 울산시는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 임신부 또는 출산 후 3년 미만의 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나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비율은 90~40%까지 차등 적용하고, 서비스 지원기간은 가구당 6개월이다. 강원도 동해시는 만 18세 이하 자녀와 거주하며 일을 병행하는 맞벌이 및 한부모 가구를 지원한다. 울산시처럼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소득수준에 따라 정부지원 비율을 차등 적용하며 가구당
(NewWorldN(뉴월드엔)) 학교방역, 급식위생, 교육활동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총체적 안전점검이 실시된다. 교육부는 이달 18일부터 7월 6일까지 50일간 전국 1250개교에 대해 '학생 안전 집중점검(이하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점검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모든 학교의 정상 등교와 교육 활동이 전면 재개된 가운데 방역 등 학교 안전을 살피기 위한 조치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장상윤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 안전 현장점검단'을 구성, 유,초,중등학교, 특수학교 및 대학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추진한다. 현장점검단은 분야별 안전 점검표를 활용해 촘촘히 점검하고, 즉각 조치가 가능한 취약 부분은 현장에서 조치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이번 집중점검으로 확인된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제도 개선이나 법령 개정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점검은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 ▲교육활동 안전 ▲교육시설 안전 등 학생의 학교생활과 밀접한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교육부는 학교방역,급식위생 안전을 위해 ▲학교별
(NewWorldN(뉴월드엔)) 지난 16일부터 경기 시흥,광주,안양시에서도 광역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경기도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급행광역버스) 준공영제 운행을 이날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설되는 시흥시 6502번 노선은 시흥 시화이마트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오전 5시부터 밤 10시까지 15∼60분 간격으로 하루 35회 운행한다. 상,하행 주요 운행구간은 건영 4단지, 건영 7차, 한라비발디 1차 등 시흥지역 7곳이며 서울지역은 사당역으로 연결된다. 광주시 3302번 노선은 고산지구에서 서울 잠실역까지 운행하는 일반광역버스 신설 노선으로 평일 기준 오전 5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15~35분 간격으로 하루 40회 운행한다. 주요 경로는 고산지구, 태전지구, 힐스테이트 7,9단지, e편한세상 등 광주지역 5곳이며 가락시장, 송파역, 잠실역 등 서울지역 11곳을 경유한다. 안양시 M5556번 노선은 석수3동에서 서울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M버스(광역급행버스) 신설 노선이다.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는 2023년 건립될 8번째 귀어학교로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를 선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귀어학교는 귀어를 희망하거나 이제 막 어촌에 정착하기 시작한 사람들이 현장 중심의 어선어업,양식업 기술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기관이다. 지금까지 전남, 경남, 충북 등 귀어학교 7곳이 지정돼 운영되고 있거나 개설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에는 경남, 충남, 전남, 강원의 귀어학교에서 약 170여 명의 귀어,귀촌희망자가 교육을 받았다. 해수부는 8번째 귀어학교 지정을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2일까지 대상 지자체를 공모했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사업장소, 교육내용의 적정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대상지로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를 선정했다.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수산 전문인력 육성 교육, 어업용기자재 무상 점검 및 수리, 현장기술 교육 등을 수행하는 수산물안전 조사기관이자 어업기술 보급기관이다. 수원인천선 인하대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거주자의 접근성이 높은 편으로 수산물 공판장과 위판장, 종합어시장, 어항부두 등도 인근
창원시는 창원시를 대표하는 위생적이고 특색있는 맛집을 선정하기 위해 16일부터 2주간 창원맛집 신규 신청업소 8개소와 기존 창원맛집 15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원맛집은 지난 2011년부터 지정해 다시 찾고 싶은 특색 있는 맛집을 선정, 외식업 수준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된 8개소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장 위생점검 뿐아니라 맛과 서비스 평가를 실시해 맛있고 특색있는 신규 창원맛집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2021년 첫 시행된 ‘창원맛집 10년 유지업소’ 선정을 위해 올해 맛집 선정 10년이 되는 업소 15개소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해 선정기준에 적합하는지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서류심사(행정처분 등), 현장 위생상태 점검, 맛&먹을거리 스토리, 서비스, 식문화개선 실천 등이다. 평가점수는 85점이상으로 창원맛집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창원시, ‘경상남도 사회조사’ 실시 ‘시민 삶의 질’ 관련 중요 조사, 표본가구 적극 참여 당부 창원시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시대에 따른 변화상을 과학
◈ 물가안정 시책 적극 추진 김해시는 치솟는 물가로부터 서민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물가안정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이 3일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8%로 2008년 이후 14년 만에 가장 높게 나왔다. 이에 따라 김해시는 물가 안정 시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38종 주요 생필품과 26종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주기적 가격모니터링, 합리적 소비를 유도할 수 있는 정보 제공과 가격표시제 지도단속과 물가안정캠페인을 비롯해 지방공공요금 인상시기 등도 조정할 계획이다. 또 최근 배달업체들이 일제히 배달수수료를 인상해 음식가격 상승요인이 되고 있어 10% 할인 판매하는 김해형 공공배달앱 전용 상품권 6억원을 발행해 시민들의 외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있으며 공공배달앱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도 지정, 운영하고 있다. 김해지역 70개의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김해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시는 물가안정 동참업소, 단체손님 가격할인업소 등 가격모범업소를 매년 수시로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 김해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 개최 김해시는 김해시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장안사 일원에서 '제7회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기장군농업기술센터는 2011년도부터 대표적 환경지표 곤충인 반딧불이의 생활사를 관찰·학습하는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반딧불이의 서식을 홍보해 오염되지 않은 청정 기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또한, 2010년도부터 기장 내의 반딧불이 서식지 탐사를 통해 밝기가 가장 선명하고 빛이 아름다운 '운문산반딧불이'를 포함해 '늦반딧불이'가 기장의 다수 지역에서 출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체험부스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일광읍에 위치한 '극단 가마골 연극팀'과 함께하는 장안사 계곡 탐방로의 구간별 테마 퍼포먼스 공연이 준비돼 있어 반딧불이를 탐사하는 동안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긴장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반딧불이 생태체험 학습행사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1일 4회(회당 50명),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운영되며, 참가신청은 기장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강좌신청 통해 16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 가능하다. ◈ 정관읍, 저소
김해시는 지난 12일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을 특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삼계동 부영6차아파트 뒤 산사태 취약지역 위험요인 유무, 침식 또는 붕괴 발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산사태 방지를 위한 기존 사방댐 2개소에 1개소 추가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산사태 발생 우려가 큰 지역은 경상남도산림환경연구원에서 시행하는 사방사업 대상지로 신청을 해 산사태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해에는 총 58개소의 산사태 취약지역이 있으며 시는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동안 산사태현장예방단을 운영하고 매년 2회 이상 민관 합동 점검 실시,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 김해시, '코로나우울 극복 심리지원' 대책 추진 총력 김해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정신건강대책을 수립하고 심리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하면서 일상회복을 위한 첫 발을 뗐지만 여전히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토로하는 시민들이 많고 포스트코로나 이후에도 정신건강과 자살문제는 더욱 심각해질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먼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 코로나우울 자가검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