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동물대상 학대범죄 발생과 온,오프라인 상의 길고양이 혐오 현상이 연일 심각성을 더해가는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동물권 인문교육 강좌가 열린다. 동물권행동 카라(이하 카라)는 '길고양이'를 주제로 진행되는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 일정을 공개하고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동물권 더배움 집중강좌'는 동물권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카라가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최근 동탄, 포항, 창원 등에서 연이어 발생한 동물학대 사건에서 볼 수 있듯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길고양이는 동물학대의 가장 흔한 대상이기도 하다. 이에 카라는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현장 대응과 정책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6월 한 달 동안 4회 차에 걸쳐 과학, 인류학, 예술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길고양이를 둘러싼 사회적인 문화 현상과 그 이면의 갈등을 짚어보고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관계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6월 7일 첫 강의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교수와 함께 생명/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관계연
(NewWorldN(뉴월드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하 사업회)가 전국의 초,중,고 교원 등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회참여 교사연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참여 교사연수는 경기도교육연수원 지정 특수 분야 직무 연수로,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공공 정책으로 제안해 해결해 나가는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과정이다. 연수는 6월 18일(토)부터 19일(일)까지 총 15시간 교육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이틀간의 교사연수는 사회 참여 활동과 과정을 수업 사례와 실습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다양한 사회문제를 공론화하고, 해결책을 고민하는 시민사회 활동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있어 공교육과 함께 학교 밖 지역사회와의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서도 경험을 나눌 수 있다. 사업회는 이번 사회참여 교사연수와 연계된 활동으로 매년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청소년사회참여발표대회는 청소년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공공 정책으로 만들어 제안하는 발표대회 형식으로, 9월까지 접수 후 11월 본선 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바다 내비게이션 보급 사업에 참여할 어업인들은 20일부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수협중앙회(소속 회원조합)로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는 운항 중인 선박에 실시간으로 전자해도, 기상정보와 위험정보 등을 제공하는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지난해 1월부터 세계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는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지만, 육지에서 30km 이상 떨어진 원거리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단말기의 설치가 필요하다. 이에 해수부는 더 많은 선박들이 바다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매년 단말기 보급 사업을 실시해 왔다. 지난해까지 약 3500척의 선박이 이 사업을 통해 바다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올해는 어선 1445척을 대상으로 단말기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어선별로 최대 154만원(단말기 가격 308만 원의 50%)까지 지원한다. 보다 많은 어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톤 이상 어선도 보급 사업 대상자에 포함했으며, 선령에 관계없이 참여할
(NewWorldN(뉴월드엔)) 행정안전부가 오는 25일 '방재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9일까지를 '방재주간'으로 설정하고, 온라인 누리집을 개설해 유익한 재난 정보를 안내한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1994년부터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교육,홍보 등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1989년 유엔 총회에서는 자연재해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수요일을 '세계 자연재해 경감의 날'로 지정할 것을 권고했고 우리나라는 국내 실정에 맞게 우기 이전인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정했다. 행안부는 올해로 29회를 맞는 방재의 날을 기념하고, 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방재의 날 누리집을 개설했다. 누리집에는 '소중한 일상을 지키는 작은 실천 세 가지를 기억해주세요'라는 표어로 ▲재난 유형별 행동요령 미리 익혀두기 ▲일상과 주변의 위험을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기 ▲재난이 발생하면 노약자를 보호하고 침착하게 대피하기 등 생활 속 실천사항을 안내한다. 방재의 날에 대한 소개와 우리나라 재난관리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태풍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수산 분야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계획'을 수립 및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에도 대기 불안정과 해수온도 상승 등으로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이후 발생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가을 태풍도 증가하는 추세로 해양수산 분야에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준비할 필요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에 해수부는 태풍 발생단계부터 진행경로를 관찰해 태풍의 이동상황에 따라 단계별 비상대응조직을 운영한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항만과 어항의 정박시설, 크레인, 원목 야적장 등 핵심시설 1644곳, 대규모 공사장 109곳 등 취약시설과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점검 및 자체점검도 완료할 예정이다. 양식장 고정설비인 닻,부표 등을 수시로 점검하고 이동 가능한 시설물의 안전지대 대피 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도 공고히 한다. 태풍 때 피해가 우려되는 선박,선원의 안전관리를 위해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선박대피협의회를 열어 신속하고 안전하게
(NewWorldN(뉴월드엔)) 보건복지부는 올해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100인의 아빠단'에 참여할 12기 아빠를 19일부터 6월 2일까지 각 100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3~7세(2016~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들이다. 다양한 분야의 육아 방법을 배우고 선배 아빠들의 실질적인 육아 정보를 얻고 싶은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00인의 아빠단은 남성 육아 참여 활성화로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2011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 아빠들이 서로 육아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육아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올해 '100인의 아빠단'으로 활동하는 아빠들에게는 매주 육아과제와 함께 다양한 대면 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멘토인 선배 아빠들이 제시하는 '온라인 주간 과제'는 놀이,교육,건강,일상,관계 5개 분야로 구성돼 아빠가 아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주마다 제공되는 과제는 100인의 아빠단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역별 게시판에 활동 내용을 공유해 활동을 인증하면 된다. 100인의 아빠단에서는 지방자치단체 주관으로 지역별로 운영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통
(NewWorldN(뉴월드엔))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과학과 데이터에 기반한 코로나19 방역조치 등을 위해 올해 12월 코로나19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데이터는 일별,주별 발생현황, 예방접종 등 관련 현황 및 통계를 보도자료 또는 누리집 등을 통해 정기 공개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연구,분석을 위해서는 시계열 분석이 가능한 원천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방대본은 감염병관리통합정보지원시스템,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에 흩어져 있는 확진,예방접종 등 관련 정보를 연계해 하나의 빅데이터 플랫폼으로 통합하기로 했다. 방대본은 대시보드 형태의 통계 누리집(대국민용)과 내,외부 연구분석용 비식별,가명 형태의 데이터 구축(연구용)을 동시에 추진한다. 이후 다른 감염병으로 확대해 전체 감염병에 대한 빅데이터 플랫폼을 2024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방대본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함께 코로나19 등 감염병 관련 심층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며 '내,외부에서 근거 기반의 다양한 감염병 연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단기방문 및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법무부는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외국인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방문(C-3) 및 전자 비자 발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 잠정 중단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10일 방역당국 주재로 열린 해외출입국 관리 체계 개편 관련 관계부처 해외유입 상황평가회의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법무부는 일반국가(Level 1)로 분류한 국가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단기방문 비자 발급과 온라인을 통한 전자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그간 필수목적 방문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됐던 단기방문 비자 발급은 일반국가(Level 1) 외국인을 대상으로 법령에서 정한 단체,개별관광, 친지방문, 상용활동 등 모든 분야로 확대한다. 2020년 4월 6일부터 중단됐던 우수인재, 외국인환자, 단체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자비자 발급도 재개한다. 잠정 정지됐던 단기 복수비자의 효력 또한 부활한다. 2020년 4월 13일부로 정지됐던 여러 번 방문 가능한 단기 복수비자 효력은 2020년 4월 5일 이전에
(NewWorldN(뉴월드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이 지난 1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실무 양자회의를 갖고 융복합제품 안전관리를 비롯한 제품안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제품안전 정책수립, 안전기준 관리, 시장감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제품안전과 관련된 사전,사후 관리시스템을 총괄 운영하는 대통령 직속 연방정부 기관이다. 국표원은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와 지난 201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정책 교류를 지속하는 동시에 제품리콜 심포지엄, 글로벌 제품안전혁신포럼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다. 또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융합신기술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 사고 대처 및 안전기준 제,개정 추진 사례 공유 등 실무 협력강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날 양자회의는 첫 주제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이 적용된 융복합제품 안전관리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냉장고,세탁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제품의 기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하고, 융복합 제품 출시 정보와 사고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교환하기로 합의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19일과 24일 이틀간 학교(기관)의 안전보건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및 중대산업재해 주요내용 전달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이 교육기관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관련 업무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19일은 학교 행정실장과 기관 안전담당자 및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24일은 학교(기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이날 시교육청 안전관리자가 산업재해 발생보고, 작업현장 위험성평가, 중대산업재해 대응 매뉴얼, 도급·용역·위탁 계약시 안전보건업무 처리 요령 등에 필요한 법령의 주요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산업안전보건 업무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 컨설팅 확대, 안전보건 스티커북과 산업재해 사례집 제작·배부, 산업안전 365 소식지 발행, 현업근로자 정보전달 통로인 카카오톡 채널'안전보감'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부산북부교육지원청 '신규교사 수다 연수' 실시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월 19일부터 6월 29일까지 초등학교 신규교사 106명을 대상으로 '2022 생생 톡톡(Talk! Tal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3~12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율이 크게 상승하고 있는 영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유치원, 학교 20곳에서 16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과의존 예방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의 개념, 중독 현상과 중독의 폐해, 과의존 예방법,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의존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 심리적 어려움 등이 있는 고위험군에 대한 조기 개입도 함께 실시해 영유아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영유아와 청소년의 스마트폰 이용량이 증가해 스마트폰 의존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조사한 '2021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유아동(만3∼9세)의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28.4%로 2019년 대비 5.5%p 증가했으며 청소년(만10∼19세)의 비율은 37%로 2019년 대비 6.8%p 늘어 예방의 필요성이 증가했다. 한편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김해시민을 대상으로 중독폐해 예방과 상담, 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부산시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맞춰 자치경찰을 대상으로 ‘참 쉬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영상물을 배포하는 등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2022년도 자치경찰 청렴정책’을 수립하고 ‘신뢰와 공감받는 청렴한 자치경찰상’ 확립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자치경찰의 반부패·청렴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청렴교육 방안으로 ‘참 쉬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영상물을 제작했다. 교육 동영상은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 현장 사례 중심의 상황극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흥미를 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만들었다. 또한 청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경찰청 내부망 게시로 현장 근무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 고자 하며, 영상 시청 후 댓글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사하구청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운영 감사패 수여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사하구청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동학대종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