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이해 해양 관광 수요 증가에 대비하고 해양레저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진흥에 기여하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들을 추진한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수욕장의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안전한 이용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여름철 성수기 동안 주요 해수욕장의 혼잡도 정보를 제공한다. 밀집도가 낮은 한적한 해수욕장을 선정해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여름철 해수욕 위주로 이용되던 해수욕장을 연중 해양관광을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 전환하기 위해 레저형, 문화형 등의 테마형 해수욕장 조성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겨울철에도 해수욕장 백사장을 눈썰매장이나 스케이트장으로 만들어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겨울바다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축소 개최되거나 행사 자체가 취소된 대회,축제들을 정상화한다. 해양레저산업과 해양관광상품의 홍보를 위한 박람회와 해양레저관광을 주제로 한 축제를 열어 볼거리를 제공하기로
(NewWorldN(뉴월드엔))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현대차가 협업해 서울 강남 테헤란로와 강남대로 등 혼잡도심에서 '레벨4'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을 진행한다. 이번 시범운행을 거쳐 이르면 오는 8월에 국민 누구나 체험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서비스를 공개하고, 모바일 어플을 통해 예약, 차량 호출, 경로 지정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9일 서울 강남 현대오토에버 사옥에서 현대자동차가 개최한 '자율주행 로보라이드 시범운행 착수행사'에 참석해 연구진들을 격려하고 자율주행 로보라이드를 시승했다. 원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일반 국민 대상 서비스 공개에 대비해 자율주행 기술과 안전을 사전 점검했다. 또 2025년 자율주행 대중교통 상용화와 2027년 레벨4 완전 자율주행 시대를 열기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시범운행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혼잡한 지역인 서울 강남 도심 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실증해 레벨4 완전 자율주행에 한 발 더 다가갈 전망이다. 현재 고속도로나 자동차전용로에서 자율 주행하는 레벨3 기술은 상용화 기술이 확보돼 있으나, 레벨4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은 세계 각국이 개발,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는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한국항만물류협회와 함께 10일 오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상생,안전,성장을 위한 항만 노,사,정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물류업계의 노사 갈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수출입 물동량의 99%이상을 처리하는 항만하역사업의 중요성을 노사가 인식해 열게 됐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항만 노,사,정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항만 무분규 ▲무재해 항만환경 조성 ▲항만현대화기금 납부 한시 면제 ▲적정 하역요금 인가 노력 등에 합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항운노조는 항만의 노무공급 주체로서 항만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무분규'를 선언, 항만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항만안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항만물류업계는 '무재해 항만' 실현을 위해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항만안전특별법'에 따라 사업장별 자체안전계획을 꼼꼼하게 수립하고, 재해예방시설을 적극 구축,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해수부는 항만하역업계의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부두운영회사(TOC)가 납부하는 항만현대화기금을 3년간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하역요금이 적정한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민선 8기 부산시정의 혁신적 도약 로드맵을 그릴 '공약추진기획단'이 8일 출범했다. 공약추진기획단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을 실현하기 위해 20여일간 박형준호 부산시정 발전의 밑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와 성희엽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대표가 공동 단장을 맡은 공약추진기획단은 '3+1 핵심 공약'의 기획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시장의 핵심 3대 공약인 시민 행복 15분도시, 글로벌 허브도시, 아시아 창업 도시에 더해서 속도감 있는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 행복 행정서비스까지, 기획총괄 분과를 포함해 5대 분과로 운영된다. 20여일간 운영될 기획단은 정책 분야별 교수, 기관장 등 전문가 20명으로 구성, 박형준 시장의 후보자 시절 '3대 핵심 공약 10대 주요 공약'을 전략화하고 구체화한다. 기획 지원을 위해 연구자로 구성된 연구지원단도 운영될 예정으로 촘촘한 정책 기획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기획단 출범에 대해 "민선 8기 부산시정은 궁극적으로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목표로 한다. 혁신의 파동이 넘치는 활력있는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갈 길이 멀기 때문에 잠시도 머뭇거릴 틈이 없다"며, "공약추진기획단에서 부산의 혁
부산시는 부산창업투자경진대회인 ‘2022 B-스타트업챌린지’에 참가할 전국의 유망 창업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2 B-스타트업 챌린지’는 전국 5년 이내 창업기업이 모여 경쟁을 통해 초기자금을 유치하는 창업투자경진대회로, 부산시와 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BNK벤처투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대상 1억 3000만원, 금상 8000만원, 은상 5000만원, 동상 3000만원, 특별상 1000만원 등 5개 팀에 대한 총투자금이 3억원으로 BNK부산은행이 전액 출자한다. 투자금은 BNK부산은행의 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기본으로 하고, 투자금이 기업 지분의 15%를 넘으면 초과분은 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BNK벤처투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사로 참여해 후속 기업설명(IR) 라운드 개최, 수도권 민간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등의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에이스트림참가도 지원한다. 또한, 본선 진출 10개 사에는 BNK부산은행의 ‘SUM인큐베이팅 프로그램’ 지원도 뒤따를 예정이다. 그리고 부산문화방송은 대회 수상기업에 대한 별도의 홍보 방송 프로그램도 제작할 계획이다.
경남도에서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에 대한 도민 인식전환 및 생활실천 확산을 위해 도민 홍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사업은 기후위기 심각성 및 탄소중립 인식제고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민들의 참여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도는 민 중심의 홍보와 생활 속 실천운동을 전개해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도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일까지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단체를 선정했으며, 올해 12월까지 홍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도민 생활실천 교육자료 개발 및 웹사이트 제작, 지속가능한 토요일 운영, 도민참여 기후행동 광고 디자인 공모전 및 광고 만들기, 기후행동 유튜브 스튜디오 운영 및 미니다큐 제작, 기후위기 시계 만들기 교실 등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정책을 도민이 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매체를 발굴하고 홍보를 통해 도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정병희 기후대기과장은 “모든 도민들이 기후위기 심각성과 탄소중립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여 생활 실천을 유도하겠다”며 “홍보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도민
◈ 국내 기업 유럽 진출 활성화 기원 세미나 개최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국내 기업들의 유럽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14일, 서울에서 부산항 – 유럽 물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며 KOTRA 및 네덜란드국제물류협회, 로테르담항만공사, 스키폴국제공항이 발표자로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은 부산항만공사 유럽 물류사업 소개(네덜란드, 스페인), KOTRA 해외 공동물류센터 사업 소개, (패널토론) 유럽으로 가는 최적의 관문, 네덜란드 – 사례로 알아보는 유럽진출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BPA는 이번 세미나에서 올해 1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올해 6월에 개장한 바르셀로나 물류센터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BPA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외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 부산항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와 함께 ‘부산항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 개최 기장군은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장군청 로비 및 야외 광장에서 다채로운 과학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빛과 물 그리고 꿈의 과학, 기장 가족과학체험학습’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부 행사내용으로는 열감지 슬라임, 전구 테라리움, 발로 밟는 에어로켓, 고무동력 플라잉카, LED 별자리 만들기 등의 체험학습 프로그램, 바다새우 씨몽키 키우기, 바다를 지키는 실크비누 만들기 등의 수업 프로그램, 원자력, 데이터러시, 코딩과 사물인터넷 등의 과학특강 프로그램, 해산물 관련 과학마술 공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로봇댄스 공연, 로봇팽이 조립, 코딩 프로그램 체험·전시 등도 기대해 볼 만하다. 기타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생활과학교실로 문의하면 된다. ◈ 2022년 기장열린음악회 개최 기장군은 ‘Spread your WinG-기장의 날개를 펴다’라는 슬로건으로 돌아온 ‘2022년 기장열린음악회’가 11일 정관읍 중앙공원과 12일 일광고등학교 건립 예정 부지에서 오후 6시부터 양일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2022년 기장열린음악회’는 일광면의 ‘읍’ 승격을 기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의
부산시는 지난 8일 ‘부산콘텐츠마켓(BCM)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배우 김현주씨와 김강우씨를 행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부산콘텐츠마켓 2022’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시가 후원하며, ‘너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야기(Your story is our story)’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BCM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배우 김현주 씨와 김강우 씨가 위촉됐다. 새로운 얼굴이 된 김현주 씨는 지난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드라마 ‘지옥’과 JTBC 드라마 ‘언더커버’ 등에 출연하는 등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도 인지도가 높은 배우다. 최근 SBS 방영 예정인 드라마 ‘트롤리’의 출연을 확정하며 또 한 번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김강우 씨는 JTBC 드라마 ‘공작도시’, KBS 드라마 ‘99억의 여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으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충무로 대표 감독인 곽경택 감독의 국내 최초 첩보 스릴러 오디오 무비 ‘극동’ 출연이 확정되기도 했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김현주씨는 "한국드라마를 해왔고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서 홍보대사를 맡게 돼서 기쁘다"며 "콘텐츠 마켓이 중요한 역할을
◈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 인수위 구성 및 기자회견 열어 12년 만에 김해 정권교체를 이룬 홍태용 김해시장 당선인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고 체계적 시정 인수를 위한 조직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홍 당선인은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 인수위 사무실을 마련하고, 인수위원장에 김재원 신라대학교 항공대학장을 임명해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수위원회는 행정복지분과, 산업경제분과, 도시건설분과, 문화교육분과 등 4개 분과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자문위원을 둬 전문성을 갖춘다는 방침이다. 인수위원회는 28일까지 20일간 존속하며 출범 직후 바로 전체회의를 열어 향후 일정을 논의한 뒤,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주요현안 업무보고에 분과별로 참석하고 당선인 공약사항을 사전 점검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는 소통과 통합"이라며 "적극적인 시민의 목소리 경청을 통해 인수위원회가 시민의 뜻을 담는 그릇이 되어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녹여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임시장의 핵심사업이라고 어깃장을 놓는 어리석은 일은 하지 않겠다“며, ”계승해야 할 부분은 더 발전시키고 수정․보완이나
경상남도는 반려동물 지원센터를 건립해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 지원센터는 반려동물과 관련된 체험 학습 프로그램 운영과 펫티켓 교육장, 유기동물분양센터, 반려동물놀이터,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복합 문화공간’을 말하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 경남도는 반려동물 지원센터 4개소 건립을 위해 178억원의 사업비를 확정했으며, 올해는 8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도는 최초 사업대상으로 밀양시를 선정했다. 2019년부터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연말 완공 예정이다. 2021년도 사업대상자로는 창원시와 양산시가 선정됐으며, 2022년 사업대상자로는 거제시가 선정돼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연상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동물보호와 동물복지 실현을 위해 필요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나, 사람과 동물의 상생을 위해서는 반려인의 펫티켓 준수 등 도민들의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인구감소지역에 집중 투자 경남도는 인구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본격
(NewWorldN(뉴월드엔)) 올해 5월의 오존 농도가 2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환경부는 지난달 전국 평균 오존 농도가 0.051ppm으로 작년 5월(0.042ppm)보다 21% 높았고 월평균 오존 농도로는 2001년 이후 최고치였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국 오존주의보(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 발령일은 18일로 지난해 5월보다 10일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오존 농도는 일사량과 기온에 비례하고 강수량과 상대습도에 반비례한다. 국립환경과학원이 2010년부터 지난달까지의 기상 현상을 분석한 결과, 일사량 증가(754.78MJ/㎡), 강수량 감소(5.8mm), 상대습도 감소(57%) 등의 영향으로 올해 전국의 오존 농도가 0.051ppm까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오존 농도가 0.050ppm까지 상승했던 2019년 5월에도 높은 일사량(720.71 MJ/㎡), 높은 기온(35.6℃), 낮은 상대습도(57%) 등의 기상 조건을 보였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고농도 오존으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오존대응 국민행동요령을 코레일(KTX), 서울역 등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