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수급안정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수급을 총괄하는 전담팀인 '농식품 수급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난 21일부터는 김인중 차관 주재로 '농식품 수급상황 일일 점검회의'를 매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점검회의는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매주 1~2회 운영해 왔다. 이번에 차관 주재로 격상하고 매일 운영함으로써 농식품 수급안정을 위한 대응체계를 한층 더 강화했다. 농식품 수급상황실은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반과 품목별 5개 반(노지채소반, 과수반, 축산물반, 식량,국제곡물반, 식품,외식반)으로 구성됐다. 농식품부는 점검회의를 통해 농식품 수급상황실 각 반별로 주요 품목별 수급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현재의 수급상황 및 향후 전망에 따른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달 30일 정부가 발표한 민생안정대책 중 농식품 물가와 관련된 10개 과제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되도록 과제별 후속 조치를 점검한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농협,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품목별 협회, 도매시장 및 대형마트 등 생산,유통주체들이 참여하는 '농식품 수급상
(NewWorldN(뉴월드엔)) 원아 수 50명 이상의 사립유치원도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위생,안전관리 등 급식관리가 강화된다. 또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는 장애 유형에 '두 가지 이상의 장애가 중복된 장애'가 추가되는 등 특수교육대상자 선정의 구체적 기준이 정비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학교급식법,특수교육법,교육시설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학교급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라 학교급식법 적용 대상인 사립유치원의 범위가 원아 수 100명 이상에서 50명 이상으로 확대됐다. 원아 수 50명 이상 100명 미만인 소규모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둬 영양관리, 위생,안전관리, 식생활 지도 등의 급식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감이 유치원 수, 유치원 간의 이동거리, 유치원별 원아 수 등을 고려해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에 영양교사를 배치할 수 있다. 재난 발생으로 학교에서 정상적인 급식이 어려운 경우에는 교육감이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식재료를 학생의 가정에 배송하거나 보호자에게 식재료를 구매,교환할 수 있는 상품권 또는 교환권을 지급하는 등의 방법
진주시는 금호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한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21일 가졌다. 지난 2020년 12월부터 금산면 장사리 일원에 보상비, 공사비 등 총 118억원을 들여 어린이 물놀이터와 모험놀이터,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금호지 수변형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이날 최종점검과 함께 준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 37억원을 투입해 금호지에 서식하는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금호지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우선 시행한 바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수변형 테마공원 시설물 중 일부인 물놀이터와 모험놀이터를 준공해 무더운 여름철 어린이들을 위해 먼저 개방하기도 했다. 이날 최종 준공식과 함께 124면의 신설 주차장과 잔디광장이 전면 개방됐다. 신설 주차장 개방으로 기존 71면의 협소한 주차장으로 인해 상습적이던 교통체증이 사라지게 돼 금호지 주변의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금호지 공원은 금호저수지 주변에 조성돼 산책하기 좋으며, 월아산이 인접해 있어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공원이다. 금호지공원을 찾는 이용객과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채집 허가를 받아 채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 끝에 올해 인공증식 증명서를 발급받아 어린이날에 창녕유치원 어린이들을 초대해 대체서식지 방사 행사를 열기도 했다. 이외에도 멸종위기야생생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2급 두점박이사슴벌레도 순조롭게 증식하고 있어 내년에는 방사 체험 등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복원이 가능한 멸종위기 곤충인 꼬마잠자리, 왕은점표범나비, 비단벌레 등 다양한 곤충을 지속적으로 증식할 계획이다. 군에서는 개체 수가 급감한 멸종위기 곤충의 대체서식지를 조성해 자연 개체 수를 증가시키고, 전시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생태계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창녕군 김은우 우포잠자리나라팀장 관계자는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위해 멸종위기 곤충의 복원과 증식에 우포잠자리나라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곤충체험학습관인 우포잠자리나라는 2018년 6월에 개관해 부지면적 3만 9484㎡, 시설면적 8517㎡의 규모로 60여 가지 생물 관련 전시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기간 중 대대적으로 콘텐츠를 보강해 2021년 7월 재개관했으며 그해 12월까지
경상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지능형 로봇 중소기업의 제품화 진입장벽 해소와 국산화를 위한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로봇 공통 플랫폼 제작·실증 사업’은 2026년까지 경남로봇랜드재단의 로봇연구센터 2동 증축과 서비스로봇 검증 장비를 구축해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업부, 경상남도, 창원시가 총 150억원을 투자한다. 국제로봇연맹은 가정용 서비스로봇 시장 규모가 2019년 46억 달러에서 2022년 115억 달러로 연평균 35.7%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면서 향후 연간 평균 4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5G 등 4차 산업 혁명 기반의 새로운 기술과 융합하며 로봇을 중심으로 하는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고,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작된 비대면 시대에 로봇의 역할은 매우 중요해 폭발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이에,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연구개발센터에 구축되는 ‘서비스로봇 플랫폼 제작·지원 센터’는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활용, 서비스로봇 산업 활성화와 경남로봇랜드재단 자립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
(NewWorldN(뉴월드엔))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2022년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4060 남녀 379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소비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단백질 보충제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신중년이 가장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 브랜드는 '하이뮨(28%)'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1년 6월에 실시한 동일 주제의 리서치 결과에서 변화된 것으로 당시 신중년이 선호하는 단백질 보충제 1위는 '셀렉스'가 차지했다. 이 같은 단백질 보충제 순위 변동은 4060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2020년까지 단백질 보충제 시장의 1위는 매일유업의 셀렉스였으나 지난해부터 일동 후디스의 하이뮨 단백질 보충제 제품군 매출이 1000억원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중년을 대상으로 '단백질 보충제 복용 경험'을 물은 결과,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74.7%를 차지했다. 단백질 보충제 이용 경험이 있는 신중년의 '선호하는 단백질 브랜드'(N=282)로는 하이뮨(28%)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차지했다. 셀렉스는 20.6%의 응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NewWorldN(뉴월드엔))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6월 30일(목)까지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청년 커뮤니티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딜로이트 글로벌의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2021 Millennial and Gen Z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2만3000여 명의 MZ세대(1983년~2003년 출생자)는 부의 불평등, 경제성장, 고용문제, 질병예방 등을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MZ세대가 주목하는 이슈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피드백을 자유롭게 교류하고, 커뮤니티 기반의 사업 기획과 홍보 방법까지 알아보고자 트렌디한 온라인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가 열리게 됐다.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의 대상은 사회적경제 초기 실무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MZ세대(만 39세 이하) 40명이며, 장소는 메인홀, 대강당 등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교육장이다. 교육은 7~9월 '커뮤니티 기반의 문제해결형 사업기획 워크숍' 방식으로 12회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커뮤니티
(NewWorldN(뉴월드엔))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30일 온라인 생중계(ZOOM)를 통해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 및 지원주택 성과를 중심으로 '2022년 서울시 정신질환자 주거서비스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86.2%의 정신장애인이 일반주택에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으나, 현실은 모든 장애 유형 중 보증금 없는 월세에 거주하는 비율이 8.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에도 500만원 미만의 보증금액 비율이 37.7%로 두 번째로 높았다. 또한 정신장애인은 모든 장애유형 중 두 번째로 적은 비율인 49.2%만이 자가를 소유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주거취약계층(노숙, 장애, 정신장애)의 주거 문제 개선을 위해 2018년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주축으로 서울시 정신질환자 자립생활주택(동대문구 4호)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시범사업의 성과가 확인돼 이를 바탕으로 2019년도부터 주택 유형을 자립 생활주택과 지원주택으로 구분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6월 기준 자립생활주택 28호, 지원주
(NewWorldN(뉴월드엔)) 그랜드코리아레저(이하 GKL)와 GKL 사회공헌재단(이하 GKL재단)은 관광업계 종사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마을봉사활동과 지역투어를 접목한 볼런투어 사업을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에서 진행한다. 'GKL 지역상생 볼런투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되고 있는 지역의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봉사활동과 관광이 함께 어우러져 체험활동이 수반되도록 구성됐다. 이 사업은 강원도 양구 배꼽마을과 가평 아홉마지기 마을을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향후 지역과 대상지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 GKL 사회공헌재단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재단과 GKL이 협업하는 사업으로 우리 재단이 국내 관광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KL은 공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지속해서 공익사업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GKL 사회공헌재단은 GKL에서 출연한 공익법인으로서 △관광의 가치 확장 △관광산업 성장 지원 △사회적 이슈 대응 △긴급 지원 사업 중심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NewWorldN(뉴월드엔)) 6,25참전용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제복 근무자들을 존중하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6,25참전용사의 새로운 여름 단체복이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로 6,25참전용사 여름단체복 디자인 개발 및 제작을 완료, 참전용사들이 직접 착용한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와 영상은 보훈처 누리소통망(SNS) 모든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는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을 비롯한 단체 임원 등 6,25참전용사 10명이 디자인 개발부터 단체복 착용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국내 정상 패션 디자이너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홍우림 사진작가와 협업으로 진행된 단체복은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심과 참전영웅의 상징성이 담겼다. 실제 제복을 착용하게 될 고령의 참전용사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등 편리성도 높였다. 단체복은 겉옷,상의,하의,넥타이로 구성됐다. 린넨 소재 겉옷과 짧은 소매 상의는 6,25참전용사들이 기장과 훈장을 주머니 부분에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도록 탄탄하게 제작됐다. 특히 넥타이에는 참전용사임을 알아볼 수 있
(NewWorldN(뉴월드엔)) 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 8532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우리나라 식중독 발생 현황을 근거로 식중독 발생에 따른 사회,경제적 손실비용 산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의하면 식중독 발생에 따른 개인 손실비용은 1조 6418억원으로 88.6%를 차지했다. 기업비용과 정부비용은 각각 1958억원과 156억원으로 집계됐다. 개인비용은 입원 등에 따른 작업 휴무로 발생하는 생산성 손실비용 등 간접 비용이 1조 1402억원, 병원 진료비 등 직접 비용은 4625억원이었다. 식중독 증상이 미미해 병원을 방문하지 않고 자가 치료에 소요된 약제비 등은 391억원으로 조사됐다. 기업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10.6%로, 식중독 발생에 따라 기업에서 부담하는 제품회수,보상,브랜드 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손실 비용이었다. 정부비용은 전체 손실비용의 0.8%를 차지했다. 식약처와 질병청 등이 식중독과 관련해 지도,점검, 역학조사, 검체 구입 등에 소요되는 비용이었다. 한편 식중독으로 인한 외국의 사회적,경제적 손실비용
(NewWorldN(뉴월드엔)) 인사혁신처가 새 정부 국정비전인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구현하고 중점과제인 규제혁신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한다. 인사처는 지난달 24일 국무총리가 주재한 규제혁신 장관회의에서 논의했던 새 정부의 규제혁신 시스템의 일환(관리시스템 혁신)으로, 공직사회 행태와 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공직문화 혁신방안 마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직문화 혁신은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인사제도와 시스템을 정비하는 것과 함께 공직 내 규제행정 문화,행태의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시작됐다. 지금까지의 인사 혁신은 적극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법령 제정,정비 및 각 기관의 인사제도 운영 수준 진단 등 제도 중심으로 추진돼 근본적인 문화의 혁신에는 한계가 있었다. 인사처는 앞으로 공무원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익,실용,공정,상식이라는 국정운영원칙을 적극 실현할 수 있도록 의식,행태 변화 등 근본적인 공직문화 혁신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먼저 공직문화 혁신이 안착하도록 점검,관리하기 위해 기관별 공직문화 현황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연말까지 개발하고, 내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