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앞으로 공공기관도 32만여 명의 인물정보를 등재한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DB)'에 접속해 필요한 인재를 직접 찾을 수 있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다음 달부터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 직접 검색 서비스'를 350개의 모든 공공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일부 공공기관(130개)에서만 가능했던 직접 검색을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해 사용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채용시험 면접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공공기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인사처는 설명했다.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는 정부 주요직위에 우수 인재를 임명,위촉할 수 있도록 공직후보자 등에 대한 정보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민간의 우수 인재가 공공부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국가기관 등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기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인사수요가 발생하면 국가인재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적격 후보자를 발굴하거나 각급 기관이 직접 국가인재를 검색할 수 있다. 현재 경제,교육,과학기술,정보통신,보건복지 등 30개 분야의 전문가로 등록된 32만여 명을 개방형 직위,
(NewWorldN(뉴월드엔)) 올해 말까지 전국 모든 양돈농가는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등 '8대 방역시설'을 갖춰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이 30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최근 야생멧돼지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지역까지 확대됐고 지난달 26일 강원 홍천군의 돼지농장에서도 ASF가 확인됨에 따라 전국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시설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우선 기존 ASF 중점방역 관리지구에만 적용하고 있는 '8대 방역시설' 기준을 전국 모든 양돈농가에 적용한다. 농가들은 올해 12월 31일까지 전실, 외부울타리, 내부울타리, 방역실, 물품반입시설, 입출하대, 방충시설,방조망, 축산 관련 폐기물 관리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또 전실 내부 출입 시 신발을 갈아신도록 설치하는 차단벽의 높이를 기준 60cm에서 45cm로 낮췄고 차단벽 대신 평상 형태의 구조물도 차단시설로 인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입출하대가 내부울타리에 설치돼 있지 않은 경우에는 돼지 이동을 위한 별도의 통로를 둘 수 있도록 허용하는 등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비자 발급 제도를 개선한다. 법무부는 코로나19로 상호 무사증입국이 잠정 정지된 국가(지역) 중 방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일본,대만,마카오에 대해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를 거쳐 다음 달부터 비자 발급 제도를 적극 개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국내 방역상황 개선으로 지난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부여하는 단기방문(C-3)비자발급을 재개함에 따라 일부 재외공관에서 방한 수요가 급증해 비자 발급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된다는 여행업계 등의 건의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일본,대만,마카오의 방한객 대상 복수사증(C-3) 발급 및 관련 신청서류가 간소화된다. 현재 해당 국민이 관광 등의 목적으로 방한 때 90일 범위 이내에서 1회만 사용 가능한 단수사증만 발급하고 있으나 본인이 원할 경우 여러번 방문할 수 있는 복수사증(C-3,1년 유효)을 발급하고, 신청서류도 신청서,여권 이외에 왕복항공권 제출만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이들 국가(지역)의 단체여행객에 대한 전자사증 제도도 시행된다. 해당 국민이 방한을 위해서
(NewWorldN(뉴월드엔))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지난 29일 '지난 6월 9일 이후 20일 만에 처음으로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이 제1총괄조정관은 '감염재생산지수도 4월 말 0.7까지 떨어졌으나 최근 계속 증가해 어제는 1.0까지 올라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감염재생산지수가 1을 넘었다는 것은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며 '지금은 어느 때보다 선제적인 방역조치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실제 회의 직후 공식 발표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463명 늘어 누적 1834만9756명이 됐다. 이 제1총괄조정관은 '이미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여름 휴가철 이동이 주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도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여름 이동량의 증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 '정신건강증진시설도 환자와 입소자의 특성상 집단감염에 매우
6.25전쟁 72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하고 있는 부산 영도대교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돌아보는 영상이 제작됐다. 부산평화연합은 6.25전쟁 때 많은 피란민들이 영도다리에 모여들었던 역사를 설명하며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전쟁과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28일 밝혔다. 부산평화연합이 주최하고, 안드레연수원이 후원하고 있는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시민의식을 함양한다는 취지에서 현장 답사 및 유튜브 영상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강사로 나선 부산평화연합 이성명 대표는 “당시 전쟁 때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부산으로 피난을 오게 되었고, 피난가다 헤어지면 영도다리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했었다”며 “영도다리에 힘들게 도착을 해도 가족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영도대교는 애환의 다리다”고 말했다. 이어 “현인의 굳세어라 금순아라는 노래도 흥남부두에서 일사후퇴 때 헤어진 금순이를 영도다리 위에서 그리워하는 노래”라며 “전쟁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지구상에서 다 사라져야한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았던 안드레연수원 김보경 씨는 “지
(NewWorldN(뉴월드엔)) Worldwide IQ Test 운용업체이자 교육 검사 서비스 공급업체인 Wiqtcom은 Worldwide IQ Test가 2022년 6월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 세계 국가들 가운데 한국의 지능지수(IQ) 수준이 크게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현재까지 축적된 Worldwide IQ Test의 자체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전 세계 국가 중 국가 평균 지능지수 순위에서 111.33점으로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출간된 IQ 분야의 권위 있는 책이 한국 평균 지능지수를 102.35점(전 세계 6위)으로 집계한 것과 비교했을 때 3년 만에 9점가량 상승한 것이다. Worldwide IQ Test 설립자인 A.I 알라스탈로(A.I Alastalo)는 '한국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 제도가 한국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형 브랜드를 많이 배출한 한국의 경제적 성공도 한국인의 지능지수 수준이 상승한 잠재적 이유 중 하나'라고 진단했다. 1800년대 후반 과학자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이 수행한 연구에서
(NewWorldN(뉴월드엔)) 트위터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된 칸 국제광고제(Cannes Lions)에서 트위터 월드컵 오디언스 조사 결과를 소개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23일 '#파워플레이: 팬-빌트 풋볼 월드(#PowerPlay: Fan-built football worlds)'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티제이 아데숄라(TJ Adeshola) 트위터 글로벌 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브라질 등 12개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트위터에서 월드컵과 관련한 다양한 캠페인을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 운영 방안을 공개했다. 영국 조사 업체 글로벌웹인덱스(GlobalWebIndex, GWI)와 함께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트위터 이용자의 77%가 월드컵 팬으로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 중에는 55%가 월드컵 팬인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내 트위터 이용자의 절반이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월드컵 관련 콘텐츠를 트위터에서는 볼 수 있다고 답해 월드컵 관련 정보를 트위터에서 적극적으로 찾아 보는 것으로
(NewWorldN(뉴월드엔))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이 명동에 있는 네일숍 '더나은네일'에서 근무할 2022년 하반기 인턴을 모집한다. 네일아트는 기술에 기반해 취업 또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여성형 자립 아이템이다. 하지만 자녀를 양육하는 여성가장의 경우 늦은 오후까지 전일근무가 어려워 일반 네일숍 취업이 쉽지 않고, 취업이 되더라도 최저시급 이하를 받는 초보 네일리스트는 생계유지에 어려움이 따른다. 열매나눔재단은 네일아트 자격증을 보유한 여성가장이 네일아트 실력을 쌓아 네일리스트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네일아트 인큐베이팅센터이자 네일숍인 '더나은네일'에서 인턴십을 제공한다. 열매나눔재단은 2017년도에 '더나은네일'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19명의 인턴이 수료했고, 74%는 네일숍 취,창업에 성공했다. 하반기 인턴 신청 대상은 한부모여성가장 또는 2022년 중위소득기준 70% 이하인 저소득 여성가장으로 네일아트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자, 18세 미만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자, 인턴 수료 후 네일숍 취업 혹은 창업 계획이 있는 자이다. 선발된 여성가장은 2주간의 실무기술교육을 마치고 활동장학금을 받으며 인턴
(NewWorldN(뉴월드엔)) 지난해 우리나라가 배출한 온실가스가 6억 7960만톤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재작년 배출량 잠정치 6억 5660만톤보다 3.5% 많은 수치다. 배출정점을 기록한 2018년보다는 6.5% 낮았다. 환경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유관기관의 자료, 배출권거래제 정보 등을 활용해 지난해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추계해 지난 28일 공개했다. 이번 배출량은 확정 통계보다 1년 앞서 잠정 산정한 결과로 정책수립,운영, 온실가스 관련 분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는 전 세계적인 추세로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산업계의 생산 활동이 회복되고 이동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다만 우리나라의 배출량 증가율(3.5%)은 전세계 평균(5.7%) 및 주요국 증가율(미국 6.2%, 유럽연합 7%, 중국 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온실가스 배출효율성 지표인 '국내총생산(GDP) 당 배출량'은 '356톤/10억원'으로 2011년 이후 계속 개선되는 추세다. 환경부는 2021년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4% 증가했으나 온실가스 배출량은 이보다 낮은 3.5% 증가한
(NewWorldN(뉴월드엔)) 내달 1일부터 관광통역안내사 고용보험 제도가 시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동안 관광통역안내사를 고용보험 제도에 편입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협의해 지난 21일 관광통역안내사를 고용보험 적용 직종에 포함하는 고용보험법 시행령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시행령을 개정해 제도 시행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시행일 기준 만 65세 미만의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로서, 여행사와 노무 제공 계약을 체결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관광을 안내하는 사람이다. 보험료는 사업주와 노무 제공자가 각각 월 보수액의 0.8%를 부담한다. 직전 24개월 중 1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낸 후 실업 상태가 되면, 기초일액(이직 전 1년간 보수총액을 일수로 나눈 금액)의 60%를 하한으로 120일에서 270일까지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월평균 보수의 100% 수준의 출산 전후 급여도 최대 90일까지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을 원활하게 시행하기 위해서는 여행사와 관광통역안내사가 서면으로 고용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거래 관행을 개선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관광 현장에 고용 계약 방식 개선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계약을 편리하게
(NewWorldN(뉴월드엔))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이 지난 28일 '(코로나19) 감소세가 어느 정도 감소하고 나서 한계에 도달해 있는 상황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임 총괄단장은 '지난 3월 정점 이후로 계속해서 감소세가 유지되어 왔으나 최근 감소세가 둔화되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당분간은 아마 현재의 수준에서 다소간 증가 내지는 감소하는 등락을 반복할 것'이라면서 '그렇지만 이것을 재유행의 시작점이라고 보기에는 아직까지 다소 이른 시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증가추세로의 전환 가능성에 대한 판단은 현재의 확진자 추이와 위중증 사망의 지표 등을 종합적으로 보면서 추이를 관찰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 주간 위험도를 전국 모두 6주째 '낮음'으로 평가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13주 연속 1미만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 총괄단장은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이 14주 연속 감소했다'면서 '6월 4주 주간 확진자 수도 전주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률이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남 관광일자리 잡페어’를 창원컨벤션센터 301·302호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남관광재단과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은 기업을 위한 부스를 20개 마련하고, 참가기업 간 일정 조율을 통해 최대한 많은 기업이 잡페어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참가비 없이, 구직자와 기업을 매칭하고 면접 스케줄을 조율하며, 채용 부스까지 제공한다. 잡페어에는 경남 소재의 여행사와 호텔리조트 등 20여개의 관광관련 기업이 참가하며, 현장에서는 취업 성공을 위한 헤어/메이크업, 이력서 사진 촬영, 카페 음료 제공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잡페어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은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오는 29일 15시까지 사전접수하거나, 당일 현장접수 하면 된다. 심상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작년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가 소규모로 진행돼 구인구직 행사를 통해 취업한 인원이 적었으나, 올해는 많은 업체에서 구인을 원하고 있고, 구직자도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더 많은 인원이 취업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도 경남관광 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보다 많은 채용 및 구직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