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국립공원에서 정해진 탐방로가 아닌 샛길로 다니거나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야영하는 등 불법행위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국립공원공단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7월 13일부터 집중단속 대상과 기간을 사전에 공지한 후 단속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집중단속 관련 내용은 국립공원 누리집(knps.or.kr)과 국립공원 주요 진출입로에 설치된 문자전광판 및 현수막 등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집중단속 대상은 ▲지정되지 않은 장소 등 샛길출입 ▲불법주차 ▲취사 및 야영 ▲흡연 및 음주행위 등이다. 이번 집중단속은 설악산, 지리산 등 19개 국립공원에서 실시되며 총 2182명의 단속 인력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육상국립공원은 물론 접근이 어려운 해상국립공원 섬 지역 내의 불법행위와 출입이 금지된 특정도서 27곳 및 자연공원특별보호구역 86곳에 대한 무단출입 등도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될 경우 행위 및 횟수에 따라 최저 5만원에서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 여름
(NewWorldN(뉴월드엔)) 시니어 소셜벤처 임팩트피플스가 에이풀(Aful)을 통해 올 5월 3일부터 16일까지 4060 남녀 387명을 대상으로 자외선 차단제 구매 트렌드를 조사했다. 4060 신중년에게 '현재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를 물었을 때 '닥터지'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한 이들이 전체 응답의 2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22.9%의 응답률로 아모레퍼시픽의 '헤라'가 차지했다. 3위부터는 앞선 1, 2위와의 응답률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3위는 9.7%의 응답률을 보인 'A.H.C', '이니스프리(8.8%)', '아이오페(7.2%)', '달바(5.5%)', '애터미(4.3%)', '랑콤(3.5%)'이 뒤를 이었다. '가히(1.7%)', '에스쁘아(1.2%)', '라운드랩(1.2%)' 등 다양한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가 추가로 언급되기도 했다. 같은 응답자들에게 '향후 구매를 희망하는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에 대해 물은 결과, 1위는 23.9%로 닥터지가 차지했다. 2위는 20.8%로 헤라가 차지했다. 이 같은 순위는 '이용 중인 자외선 차단제 브랜드'와 동일하다. 3위부터는 순위에 변동이 있었다. 신중년이
(NewWorldN(뉴월드엔)) 대구,경북 문화예술 청년 창업 기업 프란츠클래식이 2022년 2학기에 근로장학생을 선발해 2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프란츠클래식은 7월 말에서 8월 중순 사이에 영남대학교와 계명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근로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된 근로장학생은 9월 1일부터 근무, 수습 기간을 거쳐 채용할 계획이다. 선발 기준은 직전 학기 성적이 70점 이상, 3학년 이상 재학생이 대상이며, 자기소개서와 참가 신청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영남대학교의 경우 영남대학교 '어울림' 홈페이지를 통해, 계명대학교의 경우 계명대학교 STORY+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공지사항에 상세 모집 요강이 뜨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2022학년도 2학기에 진행하는 근로장학생의 선발은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연계형 근로장학 제도'를 통해 이뤄지며, 프란츠클래식은 1학기에 선발된 근로장학생 1명을 정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취업 연계형 근로장학 제도란 근로장학생이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뒤 졸업과 동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프란츠클래식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
(NewWorldN(뉴월드엔)) 질병관리청이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Q-코드'에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기능을 도입해 해외입국자 관리를 효율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여름철 BA.4와 BA.5 등 신종변이의 유입이 우려됨에도 국제선 정상화 등으로 인해 입국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기능 도입으로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PCR 검사 결과를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코드)에 등록하게 된다. 지자체 보건소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 등록된 검사결과를 확인하고, 미등록자에 대해 입국 후 검사 수행 및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내 검사결과 등록을 독려한다. 또 오는 14일 입국자부터 입국 시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입국 후 검사를 등록한다.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을 미이용한 입국자 역시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해 등록가능하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서의 검사 결과 등록을 바탕으로 해외입국자 모니터링 효율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신종변이 유입 가능성에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입국 후 검사 결과 등록 FAQ 1. 대한민국 입국 후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보호 대상 연령을 만 14세에서 18세로 확대한다. 또 '잊힐 권리'를 제도화해 게시물의 삭제 또는 숨김처리를 지원하고, 개인정보 수집,이용 때 법정대리인이 없는 아동은 학교 등 실질적 보호자가 동의를 대신할 수 있도록 한다. 정부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열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계부처가 함께 마련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디지털 시대 아동,청소년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주인으로서 권리를 행사하고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학계,산업계,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한 아동,청소년 개인정보 보호 연구반, 학부모 간담회, 관계부처 정책협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특히 아동,청소년을 개인정보의 주체로 인식하고, 이들의 권리를 실질화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계획은 ▲아동,청소년 중심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체계 확립 ▲아동,청소년 권리 실질화 ▲역량 강화 지원 ▲개인정보 보호
(NewWorldN(뉴월드엔)) 교육부가 17개 시도교육청,학교체육진흥회와 함께 학생선수의 진로를 고민하고 맞춤형 진로상담을 통한 다양한 직업군 탐색 기회 및 진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학생선수 진로,진학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문선수를 희망하는 학생선수와 진로를 중도에 변경할 수밖에 없는 진로전환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체육분야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지원해 학교생활과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모두가 미래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 지원 대상의 규모를 지난해 300여 명에서 1600여 명으로 확대하고 '1대 1 비대면 상담', '찾아가는 진로,진학상담'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1대 1 비대면 상담'에서는 학생선수, 진로전환 학생 또는 학부모 등 3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개발 사례 소개, 체육관련 계열 대학 진학상담 등에 대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걸쳐 8일 동안 운영하며, 학교체육포털 누리집(cspep.or.kr)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회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찾아가는
(NewWorldN(뉴월드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새벽배송' 농산물을 대상으로 월별 특별관리 농산물을 지정해 소비자에게 배송되기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한다. 식약처는 최근 물류체계 발달로 급성장 중인 새벽배송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을 신속하게 확보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이같은 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 안전성 검사는 수거,이송, 잔류농약 분석, 결과 통보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일이 소요된다. 또한 온라인 유통 농산물은 안전성을 확인하기 전에 소비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에 식약처는 민,관 협력으로 신속한 검사체계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새벽배송 농산물 검사는 수거부터 결과 통보까지 당일에 이뤄지도록 검사체계를 구축했다. 또 새로운 유통체계에 적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수거,검사 방법에 대한 민,관의 연구와 제한된 검사인력과 장비 활용을 극대화했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새벽배송 업체는 검체의 신속한 수거에 적극 협조하면서 검사 완료 때까지 출고 보류하는 등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적극 참여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식약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정확하고 신속한 잔류농약 수거,검사를 수행한다. 오유경 식약
(NewWorldN(뉴월드엔)) 민족 저항시인 윤동주 지사를 비롯해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게 대한민국의 적(籍)이 부여된다. 국가보훈처는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에 대한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추진해 민족정신이 살아 숨쉬는 '독립기념관로 1'로 등록기준을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뒤 직계후손이 있는 경우에 한해 후손의 신청을 받아 가족관계등록부 창설을 지원한 적은 있지만 정부가 직권으로 직계 후손이 없는 무호적 독립유공자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창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가족관계등록부 창설 대상인 무호적 독립유공자 156명 중에는 '서시'로 널리 알려진 저항시인 윤동주 지사(1990 독립장), 일제의 침략을 적극 옹호한 스티븐스(미국)를 처단한 장인환 의사(1962 대통령장), 봉오동전투,청산리대첩 승리의 주역 홍범도 장군(1962 대통령장, 2021 대한민국장), 광복군총영을 조직한 오동진 지사(1962 대한민국장) 등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17명을 비롯해 윤동주 지사의 고종사촌형 송몽규 지사(1995 애국장)와 홍범도 장군의 가족(부인, 1,2남) 등도 포함된다. 무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2050 탄소중립 실현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공공건축물부터 선도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개선 기준' 개정안을 11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15년부터 연면적의 합계가 3000㎡ 이상인 문화,집회시설 등 6개 용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소비량을 매년 공개하고 있다. 그중 에너지소비량이 다른 건축물에 비해 많은 경우 개선요구 등을 통해 소비행태를 개선하게 하거나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건물의 에너지성능을 개선하는 등 녹색건축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녹색건축물 전환 인정기준은 2015년 마련된 기준으로, 상향된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등을 반영하지 못해 이를 현실화할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 에너지다소비건축물의 적극적인 녹색건축물 전환 유도를 위해 에너지소비량 공개방법 개선 및 절차 간소화 등의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있어 이번 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녹색건축물 전환 기준이 높아지고 절차가 간소화된다. 국토부는
(NewWorldN(뉴월드엔)) 고용노동부는 폭염 위기 경보가 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일찍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 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 오는 8월 19일까지를 '폭염 대응 특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사업주의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옥외 작업 시 사업주는 열사병 예방 3대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준수해야 하며, 고온의 실내 환경에서도 별도 예방조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일 이후 체감온도 33℃ 이상의 무더위 시간대에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등 일터에서의 열사병 의심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특히 최근 2016~2021년 여름철 온열질환 재해자는 182명이며 이 중 사망자만 29명에 달하고 있어 폭염이 노동자의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 사망자는 건설업에서만 69%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제조업, 운수,창고,통신업, 폐기물처리업, 임업, 음식 배달업 등 건설업 외 업종에서도 사망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고용부는 폭염기 열사병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조치
박 도지사는 11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진행된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경남의 기업과 사업장에 메리트를 줘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진다”며 "지역 기업을 보호하고 우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민선8기 도정이 지역 기업부터 챙기지 않는다면 그 어떤 기업이 경남에 투자하겠냐"고 지적했다. 박 도지사는 “도청부터 열정적으로 경남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관련해서 조례와 규칙도 제․개정이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진행하라”고 덧붙였다. 지난 8일과 9일 주말을 반납한 채 윤석열 대통령과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경남도 현안과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박 도지사는 “건의자료에 담긴 사업 대부분이 국책사업이었다”며 “우리 경남도나 각 시군이 자체사업을 발굴하려는 노력이 부족했다”고 질타했다. 이어 “국책사업 역시 중요하지만 중앙정부가 당연히 진행해야 할 사업”이라면서 “2024년도 국비 신청할 수 있도록 각 실국별 소관 업무 중 자체사업 발굴 노력을 지금부터 시작하라”고 지시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주말 일정 중 정부 인사들이 전한 중앙정부 규제 완화에 대응하는 각 지자체의 조례․규칙 등 규제 완화 노력과 역대 최고 수준의 재
(NewWorldN(뉴월드엔)) 한국청소년연맹이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 국제 교류 활동 중 하나로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축제형 청소년 국제 행사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한국청소년연맹은 이번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대표적 행사로 비정상회담을 벤치마킹한 각국의 대표 청소년이 자국의 문화와 자신의 소견을 공유하는 포럼 형식의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을 진행한다. 촬영된 행사 영상은 한국청소년연맹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예정이다. 비정상회담 ESG 희망포럼에서는 유명 방송인이자 교수인 일리야 벨랴코프와 '겨울이 그대에게 주는 선물'의 저자인 전경은이 MC로서 역할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깜짝 스페셜 게스트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2022국제청소년캠페스트에는 명성에 맞게 글로벌한 인재가 대거 참가한다. 국제 행사로 펼쳐지는 행사에는 외국인, 일반인 참가자 150여 명을 비롯해 글로컬 크루 30여 명이 함께한다. 캠페스트의 글로컬 크루(Glocal Crew)들은 6월 28일 출범 이래로 5회에 걸친 사전 교육을 수료하고, 행사 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