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중증,사망 위험이 큰 만큼 일상 속에서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가능한 외부 접촉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위험군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집 안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고위험군과의 대화와 식사를 최소화해야 한다. 특히 이번 여름철 휴가를 다녀온 후에 열이 나거나 기침, 가래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에서 신속히 진료받고 부모님댁 등 방문을 자제하고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일상 방역 수칙은 아래와 같다. 1. 꼭 필요하지 않은 외출이나 만남은 자제하기 2. 불가피한 외출 시에도 보건용 마스크(KF80, KF94)를 항상 착용하고, 사람이 많거나, 밀폐된 장소 방문은 최대한 피하기 3.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진료받고, 의사 처방에 따라 먹는 치료제 복용 등 치료받기 4. 코로나19 예방접종,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기본 수칙 준수하기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교육감이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교육,복지,문화 프로그램 등을 직접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라는 새 정부 국정과제에 따라 추진 중인 '학생성장통합지원 체계' 구축 및 학업 중단 예방 강화를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 우선 교육복지 사업 대상을 기존 '학습부진아 등이 밀접한 학교'에서 '학생'으로 확대했다. 학습부진아는 교육급여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자녀, 한부모가족의 자녀, 북한이탈학생, 다문화가족의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기타 교육감이 정하는 학생을 일컫는다. 이에 따라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학습부진아 등이 밀집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과 교육지원청에서 학생을 직접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규칙 기재사항에는 '학업 중단 예방에 관한 사항'을 추가해 학교의 학업 중단 예방 활동을 학교규칙으로 규정하도록 했다. 이번 개정으로 학교에서 추진 중인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임금체불이 발생한 피해근로자들이 추석 전에 '체당금'을 신속히 받도록 대지급금 처리기간을 오는 9월 8일까지 14일에서 7일로 한시 단축한다. 또 오는 10월 12일까지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 금리는 0.5%p 인하하고, 같은 기간 체불청산지원 사업주 융자 금리도 1.0%p 인하하는 등 생활안정지원 방안을 실행한다. 고용노동부는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기간'을 운영하고, 근로감독관 비상근무와 함께 '체불청산 기동반'을 가동하는 등 '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지속과 금리인상 영향 등으로 취약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이 우려된다고 판단해 취약업종 및 계층을 세분화하고 현장 중심의 체불예방 집중 지도와 신속한 청산에 중점을 두었다. 고용부는 먼저 조선,건설업, 청년,장애인,외국인 등 업종,계층별로 현장을 세분화해 체불예방 집중 지도를 촘촘하게 실시한다. 오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해 소규모 영세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집중 지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채용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부산,울산,경남 지역 주력 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2일부터 내달 2일까지 ‘2022 부,울,경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울경 지방중소벤처기업청, BNK 부산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시 150개 사, 울산시 60개 사, 경상남도 80개 사 등 총 290개 사가 참여해 2400여명의 채용을 계획한다. 우선, 온라인 박람회는 오는 22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되며, 주요 행사는 기업 채용관, 취업특강, 채용설명회, 지역 우수기업 설명회 등이 있다. 구직자는 누리집에 게재된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 면접에 참여할 수 있고, 화상 취업 상담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면 박람회는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구직자와 기업 채용 관계자들을 만나서 면접을 볼 수 있고, 특별관,일반관 등을 통해 주요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관은 타로를 활용한 진로상담, 퍼스널컬러 진단 및 이미지 컨설팅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박
"지난 6여 년간 카라반 임대 영업을 해오면서 행정위반 등 위법 사실 없이 성실하게 영업을 해왔는데 갑자기 시와 기장군이 영업허가 취소를 통보해 왔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 모범사업장으로 운영 중이던 부산 기장의 카라반 야영장이 부산시의 관련 조례가 없다는 이유로 영업허가가 취소돼, 업체가 부당하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야영장 해당 지역이 제1종일반주거지역이기에 국토계획법령(법 제76조 및 시행령 71조)에 따라 도시·군 계획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해 건축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지만, 부산시와 기장군은 정부의 레저, 해양 등 관광문화 활성화 권장에도 불구하고, 관련 조례조차 마련하지 않고 있어, 조속한 관련 법 조례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위치한 부산카라반파크 안광호 대표는 “카라반 야영장을 운영하면서 고성방가, 소음, 등 민원 발생은 한 건도 없었으며, 오히려 법 테두리 안에서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그런데 갑자기 허가 취소 통보를 받아 당황스럽다. 가족경영으로 살아왔는데, 막막하다”며 심정을 토로했다. 부산카라반파크는 지난 2016년 6월 17일에 기장군청으로부터 정상적으로 영업허가를 받았고, 같
경남도는 소방직을 제외한 민선 8기 공무원 수를 현재 정원인 2752명 수준에서 동결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국가정책 수요인 감염병 예방, 재난관리 등 전국 자치단체 공통사업에 일률적으로 배정되는 신규인력을 제외한, 도의 현안 수요에 필요한 신규인력은 증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이어, 기구ㆍ인력의 비효율성에 대한 조직진단을 통해 유사ㆍ중복 기능을 조정하거나 통폐합하는 대대적인 ‘조직 군살 빼기’의 재배치 인력으로 충원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재배치 목표관리제’를 실ㆍ국ㆍ기관ㆍ부서별로 시행한다. 매년 재배치 목표치를 설정하고, 감축 가능한 인력을 우선 발굴해 민생ㆍ안전 등 현장서비스, 국ㆍ도정 핵심과제 등 신규 수요에 재배치하고, 향후 중장기적인 인력 수요에 대비해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도는 지난 4일 민선 8기 출범과 연계해 ‘경제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방점을 두고, 본청의 1국 9과 통폐합을 통해 ‘일자리ㆍ투자ㆍ창업ㆍ청년ㆍ관광ㆍ안전분야’ 신규 수요에 83명을 신속하게 재배치하는 선제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 도정의 안정적인 연착륙과 경남의 새로운 도약 및 발전의 추동력을 확보하는 새로운 인력 지원
박형준 부산시장이 22일 오전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미국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필립 골드버그 대사는 주콜롬비아, 쿠바, 필리핀, 볼리비아 미국대사 등의 요직을 두루 역임한 미 국무부 최고위 직급의 외교관으로 지난달 취임한 이후 서울 외 지역을 방문한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오늘 면담에서는 전통적인 한미동맹 관계 발전 방안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형준 시장은 “한미동맹은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 그리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함께 협력한 가치 동맹”이라며 “부산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스미스 부대가 처음으로 상륙했던 한미동맹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전쟁의 고통을 딛고 세계적인 해양도시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노력은 물론, 미국을 비롯한 여러 우방의 도움 또한 컸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경제발전과 성장의 소중한 경험을 세계평화를 지향하는 국가들과 나누는 위대한 첫걸음이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
부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근로자 노임,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을 예방하고자 오는 23일부터 내달 8일까지 17일간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번 특별 점검에서 시 본청은 물론 자치구·군과 산하 건설공기업 등 70여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특별 점검반을 꾸려 관내 건설현장 70여곳을 방문 점검할 계획이다. 특별 점검반은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 여부, 공사·하도급 대금 집행실태 등 건설공사 관련 각종 체불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 관계자 면담, 현장서류 조사도 병행해 추석 전까지 각종 체불이 해소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점검 결과 발견되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시정 또는 영업정지, 입찰 참가제한 등 관련 규정에 따른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 건설현장의 상대적 약자인 건설근로자나 하도급 건설사, 자재·장비 업체가 체불없이 따뜻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특별점검과 함께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NewWorldN(뉴월드엔)) 직업훈련 훈련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강좌 콘텐츠는 기업 현장 전문가나 현직자 강의이며, 현재 비대면 훈련 수준은 학습자 요구 수준을 따라오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지난 8월 18일(목) 'KRIVET Issue Brief' 제239호 '비대면 훈련에 대한 학습자들의 인식과 학습행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최근 비대면 직업훈련의 학습행태와 스타일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 분석은 고용노동부의 특화훈련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훈련(K-Digital Training)과 디지털 기초역량훈련(K-Digital Credit)] 사업을 운영하는 원격기관의 훈련생 69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2021. 11. 8.~2021. 11. 14.)를 바탕으로 수행한 것이다. 주요 조사 결과(KRIVET Issue Brief 239호 참조)는 다음과 같다. 학습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라인 강좌 콘텐츠는 '기업의 현장 전문가,현직자의 강의'(60.1%)로, 이어 외부 전문가(교수, 스타강사 등)의 강의(23.2%), 훈련기관 교강사의 강의(15.9%) 순이다. 이는 학습자들은 비대면 훈
(NewWorldN(뉴월드엔)) 방위산업 관련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는 인재 채용의 장이 열린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19일부터 '2022 방위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박람회 홈페이지(defensejobfair.com)에 온라인 채용관을 개설해 취업전문포털 인크루트와 연계한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 입사 지원 및 화상 면접 등을 지원한다. 구직자는 방위산업 관련 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관심기업에 이력서 등 서류를 제출해 즉시 지원할 수 있다. 22일에는 방사청 유튜브로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열어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채용전형, 채용조건, 인재상 등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울러 방사청이 주최하는 '2022 국방과학기술대제전'과 연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는 aT센터에서 채용상담관이 운영된다. 기업-구직자 간 채용설명, 취업 노하우 전수 등 대면상담을 진행하며 채용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구직자들은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오는 29일까지 사전신청을 하면 된다. 행사 당일 현장등록 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참여하는 교육생을
(NewWorldN(뉴월드엔)) 법무부는 6월부터 2개월 동안 유흥,마사지 업종에 불법 취업한 외국인과 취업 알선 브로커 등을 집중단속해 총 887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불법취업 외국인은 총 642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3명을 구속했다. 588명을 강제퇴거 조치하고 16명을 출국명령하는 등 604명을 출국 조치했다. 적발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태국이 527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이어 베트남(49명), 중국(33명), 러시아(12명), 필리핀(11명) 등의 순이었다. 불법입국,취업 알선 브로커는 총 11명을 적발해 2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했다. 불법 고용주도 234명을 적발해 13명을 불구속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210명은 통고처분 했다. 3명은 고발했으며 8명은 조사 중에 있다. 법무부는 최근 불법체류자 신규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사증면제 제도를 악용해 입국한 외국인이 불법취업하고 있는 마사지업소, 오피스텔,출장 마사지, 호스트바 등의 음성적인 성매매 영업행위를 집중 단속했다고 설명했다. 업체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밀실을 갖춰 놓고 단속거부 또는 방해하는 경우 현장을 채증해 압수수색 영장을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조선업계의 세계경쟁력 초격차 유지를 위해 인력확충과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 정책에 집중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9일 이창양 장관이 서울에서 '조선 3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조선 업계의 주요 현안 및 애로사항, 조선업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조선업계가 선제적,적극적으로 투자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인력확충,기술개발,생태계 조성 등 3대 분야의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조선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산인력 확충, 설계,엔니지어링 등 전문인력 양성, 외국인력 도입 제도개선 등 종합적인 인력 확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정부와 업계가 기술개발을 통해 LNG 운반선,추진선 등 저탄소선박 및 주력선종의 초격차를 유지하고, 수소,암모니아 등 무탄소선박 및 자율운항 선박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이산화탄소 운반선 등 미래 잠재력이 큰 사업영역 지원도 병행하기로 했다. 조선소 및 기자재업체까지 생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업계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수주물량 이행을 위한 금융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