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참배로 대체됐던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2곳의 국립묘지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3년 만에 전면 개방된다. 보훈병원도 차질 없는 진료와 이용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로 운영된다. 국가보훈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 동안 국립묘지 안장,참배 정상 운영과 전국 보훈병원,위탁병원 응급실 운영 등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근무 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대전현충원 등 전국 12곳의 국립묘지가 전면 개방되고 연휴기간 안장 업무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다만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차례상과 온라인 참배는 지속 추진되고 국립묘지내 실내(제례실,휴게실) 음식물 섭취는 제한된다. 보훈처는 특히 가족 단위의 소규모 참배와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휴기간 국립묘지 안장신청은 국립묘지안장신청시스템(www.ncms.go.kr) 또는 각 국립묘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장을 희망하는 국립묘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묘지 정상 운영으로 많은 참배객들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대전현충원은 현충원역에서
(NewWorldN(뉴월드엔)) 국가공무원 징계업무를 엄정하고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한 국가공무원 징계 운영 실무 길잡이가 3년 만에 개정,발간된다. 인사혁신처는 국가공무원에 적용되는 징계제도 및 실무처리 지침서인 '2022년도 징계업무편람'을 개정, 60개 행정기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징계업무편람은 징계의결 요구, 심의와 의결, 처분 집행 등 징계 절차별 준수사항과 함께 징계처분의 효력, 처분기록정리, 비위면직자 관리 등 국가공무원 징계 관련 사항을 총망라한다. 중앙행정기관을 비롯해 징계기준을 별도로 운영하는 경찰,소방,교육 공무원과 국가공무원 제도를 준용 또는 참고하는 그 외 국가기관,공공기관 등에서도 징계제도의 적정한 운영을 위한 길잡이 책으로 활용되고 있다. 징계업무편람은 지난 1983년에 최초 발간돼 그동안 7차례에 걸쳐 개선사항 및 판례, 질의 등이 추가,개정돼 왔다. 올해 개정은 8번째로, 지난 2019~2021년 개정된 '국가공무원법'과 '공무원 징계령' 등 국가공무원 징계제도의 주요 개정사항이 반영됐다. 활용도 높은 판례와 민원 질의사항 등도 추가,보안됐다. 성비위 징계시효가 3년에서 10년으로 늘어나고 갑질 비위 징
(NewWorldN(뉴월드엔))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7일 '추석 연휴기간 중 총 6000여개의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추석 당일에는 최소 700곳 이상이 운영될 예정'이라며 '운영 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보건소와 응급실을 통해 먹는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지난주 추석 대비 방역과 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한 후 지자체와 함께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당번약국은 추석 당일 최소 3500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총 3만여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라며 '소아,분만,투석 등 특수치료병상은 총 4000개 이상 확보 중으로 추석당일에도 2300개 이상을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24시간 비대면 진료를 하는 150개 의료상담센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담보하기 위해 실제 야간운영 여부를 일일점검하고 24시간 의료이용 안내를 하는 행정안내센터도 225개소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연휴에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할 수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치안리빙랩’의 최종 우수 3개 팀을 선정하고, 아이디어 고도화 및 심화 연구를 위한 2차 실험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치안리빙랩’은 수요자와 현장 중심으로 치안 문제의 해법을 찾고, 치안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직접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사업이다. 위원회는 지난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한 후 8월까지 1차 현장 적용 실험을 진행했다. 이후 8월 29일 개최된 중간워크숍에서는 참여팀들이 그간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고, 치안 전문가, 서비스 디자인 전문가 및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연구원들이 1차 실험 효과 분석 및 발표 심사를 통해 2차 실험에 참여할 3개팀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3개 팀의 프로젝트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를 위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심 디자인 프로젝트’ 안심 귀갓길을 위한 ‘세이프존 프로젝트’ 대면 중고거래 사기 방지를 위한 ‘안전지대 프로젝트’로, 오는 12월 초까지 심화 연구를 진행한다. 심화 연구 과정에서는 시제품 제작 및 효과 측정 등 현장 적용 과정을 거치게
(NewWorldN(뉴월드엔)) 채용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두들린(대표 이태규)은 코드박스, 모두싸인과 함께 B2B 스타트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을 위해 '본 투 비 스타트업 페스타(Born 2 Be Startup Festa)'를 실시간 라이브로 14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투 비 스타트업 페스타는 급변하는 스타트업 씬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는 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스타트업 두들린, 코드박스, 모두싸인이 참여하는 3사 연합 채용설명회이다. 이번 행사를 최초로 제안한 두들린은 여러 채용 플랫폼에서 들어온 이력서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채용관리 플랫폼 '그리팅(Greeting)'을 개발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그리팅은 모집 공고부터 합격 통보에 이르는 전체 채용 과정을 통합적으로 지원해 인사담당자의 효율적인 채용을 돕는다. 현재 넥슨, 쏘카, 패스트파이브 등 대기업부터 대형 스타트업까지 약 1800곳 이상의 고객사를 두고 있고, 올해 상반기에는 MAU (월활성이용자) 월평균 성장률 35%를 달성했다. 가상자산사업자 두나무의 자회사인 코드박스는 비상장 주식회사의 주주 관리를 해주는 서비스 '주주(ZUZU)'
(NewWorldN(뉴월드엔)) 올해부터 컴퓨터에 기반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교육부는 희망하는 모든 학교(초6, 중3, 고2)가 평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13일 정식 개통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습득하기를 기대하는 지식, 역량(기능), 태도 등을 진단해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하는 평가다. 실제 삶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이를 둘러싼 환경을 보다 현실적으로 재현하는 다양한 문항 유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컴퓨터 기반 평가로 시행된다. 학생은 학교에서 선생님의 지도 아래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기기 등을 이용해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문항 유형은 ▲정보활용형 ▲매체(미디어) 활용형 ▲도구 조작 및 모의상황(시뮬레이션)형 ▲대화형 등이다. 평가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학급 단위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누리집(tnaea.kice.re.kr)에 신청할 수 있다. 개별 학생의 평가 결과는 교수,학습 환류 정보를 적시에
(NewWorldN(뉴월드엔)) GS리테일이 하반기 공채에 돌입하며 우수 인재 영입에 나선다. GS리테일은 5일부터 19일까지 하반기 공개 채용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모집 분야는 편의점 사업부 GS25와 수퍼 사업부 GS더프레시의 △영업관리 △점포영업 직무이며, 총 채용 인원은 두 자릿 수(00명) 규모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졸업(예정) 또는 이와 동등한 학력을 소지해야 한다. 2023년 2월 졸업 예정자도 지원 할 수 있다. 19일까지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가 이뤄지며,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AI역량검사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GS리테일의 구성원으로써 대한민국 유통 전문가로 성장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 MZ세대 인재 발굴을 위한 채용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했다. △MZ세대 면접관 △메타버스 설명회 등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MZ세대 면접관은 4~7년차 직원들로 선발됐다. 함께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동료를 MZ 면접관이 직접 발굴한다는 취지로 신설된 제도다. 팀장급 이상만 참여했던 채용 면접관으로 MZ세대 직
(NewWorldN(뉴월드엔)) 보건복지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급여 안내'를 확대하고, 전국 지자체 어디서든 복지서비스 신청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을 구축했다. 복지부는 6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2차 개통에 맞춰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전 국민 확대', '전국단위 신청사업 확대' 등 약자 복지 및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정보기술 기반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차세대 사회보장시스템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정보시스템을 개편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이번 2차 개통은 일선 복지공무원이 주로 사용하는 업무시스템인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중심으로 진행했다. 오는 11월에는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인 '희망이음' 전체를, 12월에는 '통계정보시스템' 등 올해 말까지 순차적으로 다른 시스템도 개통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서는 개인의 소득,재산,인적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맞춤형 급여 안내(복지멤버십)' 제도를 전 국민 대상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복지멤버십 가입을 희망하는 국민은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지난 8월 30일 발표한 내년 예산안은 639조 규모다. 올해보다 5.2% 늘었지만, 이는 전년도 본예산 대비 6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재정의 안전판 기능을 확보하기 위해 건전재정으로 재정기조를 전면 전환한데 따른 것이다. 재정의 곳간은 걸어 잠갔지만,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예산은 더 늘렸다. 복지분야 예산이 사상 첫 100조원을 웃도는 109조원이 편성된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정부가 '민간,시장주도 성장'이라는 기치를 내세운 만큼 민간 영역의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정부의 손길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데 집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총 지출 639조원 중 135조원(21.1%)을 12대 핵심과제에 중점 편성했다. 물가 안정, 주거,일자리 지원,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이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 핵심과제 예산의 80%(95조 8000억원)를 고물가에 허덕이는 서민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 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데 배정했다. 실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의 내년 살림 계획을 정리했다. ◆ 서민,취약층, '필수 생계비'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복천박물관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전시된 복천동 고분군 11호 출토 금동관을 관람 후 사진 촬영해 안내 데스크에서 인증하는 행사로, 사진을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키트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시 제공되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는 실제 금동관 제작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돼 금동관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하였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도 박물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휴 기간 복천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본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NewWorldN(뉴월드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 사례를 9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공모 대상은 충북 도내 청소년(만 9~24세) 개인, 동아리 및 단체 또는 지도자이며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국내에서 실시한 봉사활동 및 지도 사례이다. 접수 방법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공고문을 확인 후 필요한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사례는 10월 중 내,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여성가족부장관상 △충청북도지사상 △충청북도교육감상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사장상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여성가족부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충청북도교육청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공고문과 서류 양식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활동협력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지역 주도 탄소중립 시대'를 위해 탄소중립 중앙-지자체 정례회의를 신설해 중앙과 지역 간 탄소중립 협치를 구현한다.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탄소중립 관련 부처와 광역지자체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중앙-지자체 정례회의'를 신설, 지난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대영 탄녹위 사무차장 주재로 제1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탄녹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 차원의 정책 수립과정에서 지역, 지자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의 역할과 참여가 중요하다는 점을 반영해 정례회의를 신설해 운영하기로 했다. 탄소중립 정책의 이행 주체이자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이 실현되는 공간으로서 지역과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이에 지난 3월 25일 시행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는 지자체에 지방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지방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해 지자체 기본계획 수립 등 다양한 역할을 부여한 바 있다. 이날 정례회의는 탄녹위 공정전환분과 고재경 위원의 특강, 지자체 탄소중립 주요 추진과제, 정례회의 운영방안, 탄소중립 중앙,지방 협력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과 지자체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