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지회)가 주최주관하는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3기 과정은 2022년 내달 5일부터 12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지회는 부산시와 함께 부산 소재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역 프랜차이즈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사업 성장을 원하는 지역 소기업인 및 소상공인,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을 가진 혁신형 소상공인, 사업 성장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CEO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산업 진출에 관심을 가진 유통 및 제조기업 임직원 등이다. 신청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문의는 부울경지회로 하면 된다. 교육은 부산 사상구 모라동에 위치한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울경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3기 교육은 28년간 창업, 신사업개발 및 프랜차이즈 컨설팅 분야에서 독보적 위상을 구축해 소상공인, 중소기업 창업경영에 가장 정통한 전문가인 '부자비즈 이경희 대표'가 지도교수로 전반적인 실무교육을 진
(NewWorldN(뉴월드엔)) 방역당국이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오는 21일부터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의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질병관리청은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애 첫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부터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 이어 10월 12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등 연령대별로 무료 접종을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특히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인플루엔자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됐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인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의 경우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NewWorldN(뉴월드엔)) 교육부는 '국민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개발 취지에 따라 정책연구진이 개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시안을 지난달 30일 국민참여소통채널에 공개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내용을 지난 19일 발표했다. 국민참여소통채널 운영은 이전 교육과정 개정에서는 없었던 새로운 절차다. 개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국민참여소통채널을 통해 일반국민 4751건, 학생 461건, 교원 2648건 등 총 7860건의 의견이 모아졌다. 총론에 대해 가장 많은 1523건의 의견이 접수됐으며 교과별로는 사회 1361건, 도덕 1078건, 국어 886건, 역사 715건 순이었다. 교육부는 지난 16일 국민이 제안한 모든 의견을 그대로 각 교과 정책연구진에게 전달, 국민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역사의 경우 지난 달 31일 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역사관 형성에 기여하고 국민이 공감하며 헌법정신에 입각한 역사 교육과정 개정을 추진할 계획임을 밝힌 바 있다. 교육부는 또 학생들의 균형 잡힌 역사교육을 위해 꼭 배워야할 내용
(NewWorldN(뉴월드엔)) 해양수산부는 21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한 달간 부산항 신항 등 항만건설공사 현장 46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국가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공사 현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부산항 신항 등 올해 국가관리 항만에서 진행되는 공사현장 46곳에 대해 이뤄진다. 안전,보건상의 유해 또는 위험요인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지난 6월 처음으로 도입된 모바일 현장 안전점검 시스템인 '안전체크海'를 활용해 이번 안전점검에 직접 참여한다.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연이어 예상되는 태풍에 대비한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도 추가로 점검한다. 한편 해수부는 항만공사현장 안전점검을 내실화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안전점검에 건설안전 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 규정에 대한 교육도 강화하고 있다. 조 장관은 '항만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점검과 미흡 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개선이 필요함
(NewWorldN(뉴월드엔)) 고용노동부는 19일부터 29일까지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신규 도입 비전문 외국인력(E-9) 1만 명분에 대한 고용허가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31일 외국인력정책위원회의 신규 외국인력(E-9) 입국 쿼터 1만명 확대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고용부는 설명했다. 고용부는 9월 초부터 고용센터와 외국인고용허가제시스템 누리집(www.eps.go.kr) 등을 통해 사업주에게 내국인 구인 노력 등의 사전절차를 거치는 등 외국인 고용허가 신청을 차질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신규 외국인력 배정에는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의결한 업종별 외국인력 고용 애로 해소를 위한 제도개선 내용들도 함께 적용한다. 한편 고용부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의 외국인력 상황 회복을 위해 비자발급 절차 간소화와 항공편 증편 등을 통해 코로나19 미입국 대기자와 올해 고용허가 외국인력에 대한 신속한 입국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업무상 재해에 대한 사업주 책임 및 고용허가요건 강화 등 외국인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조치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 오는 10~11월에는 외국인근로자 채용 사업장 150
(NewWorldN(뉴월드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로 손꼽히는 인공지능. 일상에도 크고 작은 변화를 일으키는 인공지능 등의 신기술은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교육 현장에서도 높은 관심사다. 실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기반 학문으로 수학이 활용됨에 따라 수학교육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이같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교육현장의 변화 속에서 윤석열 정부는 '모두를 인재로 양성하는 학습혁명'을 국정과제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기반한 학력진단시스템과 학습시스템으로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사교육 경감 및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격차를 해소하는 데 집중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러한 기조 아래 초등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학습을 진단하고 즐거운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인공지능 학습 튜터링 지원시스템'을 개발해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특히 '똑똑! 수학탐험대'(이하 수학탐험대)는 교육부가 공교육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으로, 현재 10곳의 연구학교를 대상으로 시범운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9~2020년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1차년도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경남도는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을 내년부터 도내 18개 전 시군에서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도는 내년 사업예산을 8억여원으로 증액 편성했으며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카드사로부터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10%의 교통비 할인과 대중교통을 타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 등으로 이동한 거리에 따라 20%(최대 월 1만9800원)를 마일리지로 적립해 돌려받는다. 도내 12개 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세 이상 도민이라면 ‘알뜰교통카드 누리집’을 통해 후불카드 또는 선불 모바일앱 카드를 발급받아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참여하는 6개 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도민은 내년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석욱희 경상남도 교통정책과장은 “내년부터 도내 전 지역에서 사업을 시행하는 의미 있는 해인 만큼 이용자 확보에 주력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는 오는 17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제4회 부산청년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산청년주간은 ‘청년과 로컬, 지금부터 우리는’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부산에서 살아가는 청년이 다양한 청년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17일 오후 2시 영도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부산청년주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로컬크리에이터와 청년창업”을 주제로 한 메인 토론 등 콘퍼런스, 로컬창업특강 등 강연과 토크, 공공과 민간 청년공간에서 진행되는 청년공간이음 프로그램, 서면문화축제 등 문화와 공연의 4가지 섹션으로 118개 행사가 부산 도심 곳곳에서 펼쳐지며,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서포터즈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청년주간에 참여하고 인증사진을 SNS에 업로드 한 청년 3300명에게 부산 로컬의 맛을 담은 부산청년 '행복박스'를 배송하는 이벤트를 통해 부산청년주간 행사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이번 행사의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부산광역시 청년정책플랫폼 홈페이지’와 ‘2022 부산청년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청년에게 필요한 정
경남도가 19일 '부울경 특별연합'에 대한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옥상옥으로 비용만 낭비하고 실익이 없어, 최적의 대안이 시급하다"는 부정적 견해를 밝힌 가운데, 부산시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경남도 하종묵 기획조정실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남연구원에서 실시한 '부울경 특별연합 실효성 분석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하 실장은 "이번 용역의 기본방향은 현행 법령 뒷받침 문제, 행정·재정적인 지원 체계에 대한 문제, 특별연합 추진에 따른 순기능과 역기능 등을 경남도의 입장에서 다시 살펴보고,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현행 부울경 특별연합은 공동사무처리 방식으로 인한 책임 회피, 이해관과 상의에 따른 갈등, 특별권안 및 재정 인센티브 부재, 옥상옥, 비용 낭비 등 한계점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연구결과"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특별연합과 관련 국가 차원의 발전전략이 없고, 3개 시·도에서 기존에 하고 있는 개별사업을 취합한 수준에 불과하다"면서 "특히 발전계획에 나열된 사업 중 대부분이 국가직접수행사업이 아닌 국
(NewWorldN(뉴월드엔))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종사자를 상대로 코로나19로 인한 직업 내 업무방식의 변화 정도(재택근무나 온라인으로의 전환에 대한 변화 정도)를 높게 인식하고 있는 직군은 주로 전문가 집단인 반면, 기능원 직군은 업무 변화 인식과 일자리 수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지난 9월 15일(목) 'The HRD Review 2022년 9월호 조사,통계브리프('포스트 코로나와 업무의 변화: 인문, 사회과학, 예술 분야를 중심으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직업별 업무방식의 변화를 발표했다. 주요 분석 결과(붙임 참조)는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직업 내 업무방식의 변화는 세부 직업별로 다음과 같이 조사됐다. '대학교수'(5.94점), '번역가 및 통역사'(5.90점), '대학 시간강사'(5.84점), '만화가 및 만화영화 작가'(5.74점) 등이 업무방식의 변화 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음식 서비스 관련 관리자'(2.88점), '보건 의료 관련 관리자'(3.42점), '수금원 및 신용 추심원'(3.42점), '촬영기사'(3.61점) 등은 업무방식의
(NewWorldN(뉴월드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청소년활동 제안대회인 '경청을 말하다'와 청소년활동 사진 공모전 '경청을 보다'를 운영한다. 경청을 말하다는 도 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보급 활성화와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을 위한 제안대회로 10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기도 내 청소년수련시설 및 직원(청소년지도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부문별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6점) △최우수상(6점) △우수상(3점) △장려상(6점) △입선(9점) 총 30점을 선발할 예정이다. 경청을 보다는 도 내 다양한 청소년의 모습을 알리고자 진행하는 사진 공모전으로 '청소년', '청소년활동', '경청' 세 가지 주제로 9월 26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청소년(9세~24세), 일반인, 기관 및 단체이며, 부문별 심사를 통해 △최우수(총 4점) △우수(총 8점) 총 12점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권구연 센터장은 '이번 제안대회와 공모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전문성 및 다양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청소년활동에 대한 인지도의 확산을 기대한다'며
(NewWorldN(뉴월드엔)) 국무조정실이 지난 17일 제3회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23일까지를 청년 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소통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주말인 17~18일 2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청년단체 등이 58개 체감형 부스를 통해 청년정책을 홍보한다. 싱어송라이터 '윤딴딴'과 '신현희'의 축하공연과 함께 멘토 참여 토크쇼, 온,오프라인 청년정책 퀴즈쇼 등도 진행한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18일 광화문광장 무대에서 열리는 청년참여 토크콘서트 '전지적 청년 시점'에 출연한다. 토크 콘서트에는 청년들의 관심사인 일자리,창업,주거 등에서 특별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이 출연해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는 국조실과 서울시가 함께 청년의 삶과 관련된 의제 토론, 연구조사 발표 등 청년소통 프로그램들을 청년주간 동안 진행한다. 19일부터 23일까지는 요일별로 청년주간 프로그램이 서울시 곳곳에서 진행된다. '청년정책 공작소'는 대중매체의 관점이 아닌 보통 청년들의 관점으로 토론을 통해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