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의 교육재단인 목정미래재단이 2023년 1월 9일까지 전국 초,중,고 선생님들 대상의 수업 공모전 '제9회 미래교육상'의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목정미래재단이 주최하고 미래엔이 후원하는 '미래교육상'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교육상이다. 선생님들의 전문성 향상과 창의적 수업 역량 개발을 도와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자 2014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제9회 미래교육상은 △에듀테크 기술을 활용한 차시 수업 재구성, 특화 활동 등 미래지향적 혁신 수업 사례를 공모하는 '미래교육연구' △학교,학급,교과서 연계 또는 교과 간, 주제 간 융합을 통한 인성교육 수업 연구 사례를 공모하는 '인성교육혁신' △미래형 교수서비스 모델 또는 교육사업을 제안하는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등 세 분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신설된 '미래형 교수서비스/교육사업 연구' 분야는 AI, 가상현실, 메타버스 등 ICT 기술을 활용한 에듀테크 교수서비스 및 교육사업 모델 또는 자유 주제의 차별화된 신규 교육 서비스 및
(NewWorldN(뉴월드엔))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0월 24일 서울시 마포구 CJ프레시웨이 상암본사에서 인공지능 헬스케어 기업 원더풀플랫폼과 '시니어 영양 증진 AI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인공지능(AI) 돌봄 로봇을 운영하는 원더풀플랫폼과 협업해 1인 노인 가구의 영양 관리 및 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예를 들어, 원더풀플랫폼의 AI 돌봄 로봇이 수집한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CJ프레시웨이가 시니어 맞춤형 영양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2050년에는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중이 49.8%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노인복지시설 대상 식자재 납품 1위 브랜드 '헬씨누리'의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을 더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니어 토털 케어 솔루션은 헬씨누리의 핵심 역량 가운데 하나로 맞춤형 영양 식단과 돌봄 서비스, 가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올 9월에는 노인 요양시설 전문 ERP 운영 기업 유니포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원더풀플랫폼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NewWorldN(뉴월드엔)) 에듀테크 대표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는 초,중등 스마트러닝 브랜드 '아이스크림 홈런'의 브랜드 개편을 진행해 '아이스크림 홈런 2.0(이하 홈런 2.0)'을 11월 1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치열한 교육 환경에 놓인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교육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며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홈런 2.0을 론칭하게 됐다. 아이스크림 홈런으로 1세대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이끌어 온 아이스크림에듀는 이 같은 서비스와 콘텐츠를 바탕으로 이번 홈런 2.0과 함께 2세대 스마트 홈러닝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방침이다. 홈런 2.0에서 가장 강조하는 메시지이자 슬로건은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이다. 선행 학습을 기본으로 여기고 좋은 시험 성적만이 최우선인 교육 현실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나아가 공부 자체를 좋아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뜻이 담겼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아이들에게 이러한 공부를 좋아하는 습관과 주도성을 심어주기 위해 △학습환경 △동기와 보상 △AI 기술 △교과,비교과 △자녀 학습 격려,지원 등
(NewWorldN(뉴월드엔)) 일제강점기 조국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의 삶을 살다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하얼빈산 소나무로 만든 관에 안치됐다는 순국 당시의 중국 현지 신문 기사가 최초로 발굴돼 26일 공개됐다. 국가보훈처는 안중근의사 의거 113주년을 맞은 지난 26일 안중근의사가 여순감옥에서 순국한 직후 중국 현지에서 보도된 안의사 유해에 관한 기사와 안의사의 어머니인 조마리아 여사의 사회장 거행에 관한 기사를 처음 발굴해 공개했다. 이 자료는 보훈처와 주상하이총영사관이 독립유공자 발굴,포상에 필요한 입증자료 수집을 위해 지난 1년여 간 공동으로 '일제강점기 중국에서 발행된 신문,간행물 88종' 중 독립운동 관련 기사 3만 3000여 매를 발췌 후 분석하는 과정에서 발굴됐다. 먼저 중국 만주지역 발행신문인 '성경시보'에서 1910년 3월 26일인 안의사의 순국 나흘 후 1910년 3월 30일에 보도한 기사다. 이 기사에는 안의사의 둘째 동생인 안정근지사가 안의사의 유해를 한국에 옮겨 매장할 수 있도록 요청했으나 일본당국이 거부한 사실과 당시의 정황이 상세히 서술돼 있다. 당시 안정근지사의 요청에 대해 일본당국은 '유해는 다
(NewWorldN(뉴월드엔)) 법무부는 지난 26일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촉법소년 연령 상한)을 14세에서 13세로 하향하는 '소년범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는 최근 촉법소년 범죄 증가와 소년범죄 흉포화, 촉법소년 제도의 범죄 악용으로 인해 형사미성년자 연령을 낮춰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는 등 소년범죄 종합대책에 대한 국민적 요구 증대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법무부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촉법소년 연령 기준 현실화 TF'를 구성,운영했고, 이러한 TF 활동 결과를 토대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소년범죄를 예방하고 재범을 방지할 수 있도록 소년원의 처우와 소년보호절차 인권보호 등을 개선하고, 소년범죄의 피해자보호도 강화하기로 했다. 먼저 형사처벌이 가능한 소년의 연령을 현행 14세에서 13세로 낮추는 내용의 '소년법' 및 '형법' 개정을 추진한다. 법무부는 ▲흉포화된 소년범죄로부터 국민 보호 필요 ▲보호처분을 받은 촉법소년 중 13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70% 상당 ▲13세 기준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구분하는 우리 학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형사미성년자의 연령을 낮추는 것만으로는 소년범
부산시교육청은 26일 시교육청 교육감 소통공감실에서 ‘제5회 교육감 만난Day!’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부산시교육청 학교생활교육과장, 정진영 학교밖 꿈드림 교사, 강지숙 부산시 꿈드림 청소년단장, 염상석 십대의 벗 사무국장, 염상석 십대의 벗 사무국장, 임윤택 둥지회복센터 센터장, 심찬샘 한국다문화 청소년 부산협회 지부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박용성 틴스토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징검다리 멘토 사업, 학업중단 예방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 건강 문제, 학교 부적응 등의 이유로 학교를 떠나 학업 중단위기에 몰려있는 아이들이 학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시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교육청은 단위 학교의 내실 있는 학업중단 숙려제 지원을 위해 16개 기관과 협력해 업무를 추진 중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중단 위기에 내몰리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변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교를 떠났거나, 소관 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학
부산시는 서부산 동서간 주요 교통축인 '제2대티터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2대티터널은 국도2호선 낙동대로 상 대티터널의 교통량 분산 및 교통 정체 해소를 위해 건설되는 대티터널의 우회도로로, 2021년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교통혼잡도로로 지정됐다. 제2대티터널이 개설되면 낙동대로, 대영로의 교통량 분산을 통해 차량 소통이 원활해질 뿐만 아니라, 괴정사거리에서 충무동 교차로까지 통행시간이 기존 20분에서 5분으로 15분가량 단축된다. 또한 서부산의료원, 공동어시장현대화, 에코델타시티 등 서부산 대규모개발사업에 따른 교통량 증가도 수용돼 도로 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상조사 대상사업 선정 이후 타당성조사는 약 9개월 정도 소요되며,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시 설계를 거쳐 2025년 공사 착공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2대티터널은 낙동대로 대티터널의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는 동시에 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서부산권의 향후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교통축인 핵심사업”이라며,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도 통과해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부산시는 부산항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가 26일 통과돼 항만, 철도, 원도심 통합개발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북항 2단계 사업은 항만재개발뿐만 아니라 부산역 철도 재배치, 좌천·범일동 배후 노후 공단 및 원도심 연계 용지인 수정축·초량축까지 포함하는 통합개발사업으로서, 세계박람회 조성 부지이자 수역에는 해상도시가 추진되고 있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최종평가에서 사업타당성을 확보해 통과 의결됐다. 이에 부산시는 북항 2단계 사업에 국비 3043억원 확보의 길이 열렸다. 통상적으로 예타 기간은 1~2년 정도 소요되는데 반해, 북항 2단계 사업은 착수 및 현장설명회가 열린 작년 10월 26일로부터 1년 만에 통과됐다. 통합개발사업인 북항 2단계의 예타 통과로 사업이 확정되면서, 2단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산시가 항만과 철도 운영주체 및 도시개발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구성한 컨소시엄 기관인 부산항만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도 내부의사결정 등 본격적으로 참여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산시는 예타 후속 절차인 정부 실시협약 및 기관 간 사
(NewWorldN(뉴월드엔)) 국가보훈처가 귀환한 국군포로 참전용사에 대한 예우 개선에 본격 나선다. 6,25전쟁 당시 국군포로의 수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유엔사령부가 1953년 8월 7일 유엔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국군포로 및 실종자수는 8만 2000여 명이다. 이 가운데 정전협정 후 유엔사령부가 송환받은 국군포로는 8343명에 불과하다. 정부는 그간 북한에 남아 있는 국군포로의 송환 문제를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우선적으로 협의할 것을 북한에 지속적으로 제의했으나 북한은 일관되게 국군포로의 존재를 부인하고 있다. 1994년 고 조창호 중위의 귀환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자력으로 귀환한 국군포로 참전용사는 80명으로 생존자는 14명뿐이다. 보훈처는 국군포로 참전용사를 예우하기 위해 국립묘지법 개정, 지원금 지급, 미귀환 국군포로 추모시설 건립 등을 추진한다. 먼저 자생의료재단과 연계해 매년 1인당 300만 원 상당의 한방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훈자산으로 설립한 88관광개발에서 다음 달부터 매달 20만 원(연간 240만 원)의 '귀환용사 지원금'을 지급한다. 귀환한 국군포로들이 '귀환용사' 자격으로 국립묘지에 안
부산 금융중심지 발전을 위해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9회 부산 글로벌금융포럼'이 디지털금융 국내 석학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아홉 번째 막을 올린다고 25일 전했다. 부산시, 부산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하는 '제9회 부산 글로벌금융포럼'이 오는 26일 오전 9시 10분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금융인 핀테크, 블록체인 등의 국내 석학, 전문가, 참관객 등과 함께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되며, 금융중심지 부산이 도약하기 위한 강연과 금융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부산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패널토론으로 구성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포럼은 부산이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나아가고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차세대 디지털금융 혁신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국내 석학과 전문가의 식견을 들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부산 금융중심지의 전략과 비전을 찾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한-중앙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10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22 제15차 한-중앙아협력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교장관과 대표단, 주한공관장 등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박진 외교부 장관, 기업인, 학계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한다. 박진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형준 시장의 환영사, 중앙아시아 외교장관의 기조연설, 세션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한-중앙아, 더 나은 미래를 향해 함께하는 여정'을 주제로 보건, 디지털사업, 관광, 환경, 경제안보 등 분야별 세션을 통해 상호이해와 미래를 향한 포괄적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박형준 시장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교섭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포럼에 앞서 중앙아시아 국가 장관과 일대일 양자면담을 열어 산업, 교육, 에너지, 농림수산,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교류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며, 이 일환으로 이들 국가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중앙아시아 5개국과 한국과의 교류는 날이 갈수록 두터워지고 있다”며, '
(NewWorldN(뉴월드엔))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지난 24일 '마스크를 벗는 순간 그때부터 감염은 증가하기 마련'이라고 말했다. 이날 코로나19 특별대응단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를 벗겠다는 것은 감염을 어느 정도 용인을 하겠다는 얘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아무리 감염이 증가해도 아무도 사망하지 않고 큰 탈 없이 치료받으며 넘어가면 실내 마스크를 벗으라 하겠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중교통이나 의료기관을 제외한 실내 장소의 경우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도 안전하다는 판단이 섰을 때는 과감하게 해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 3개월만 참으면 실내 마스크에 대해서는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셔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단장은 '실내 마스크는 자문위 내에서도 계속 논의 중'이라며 '그러나 결론을 내리기는 쉽지가 않아 보인다'고 언급했다. 이어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한다고 실내에서 마스크를 다 벗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그렇다고 해서 정부가 나서서 실내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을 때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기 마련'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