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WorldN(뉴월드엔)) 국토교통부가 오는 2025년 개관 예정인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소장자료 공개구매를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공개구매는 총 4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박물관자료를 공개구매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점의 전시,보관용 자료를 확보했다. 자료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에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자료매도(기증)신청서, 자료명세서 등 관련 서식을 갖춰 국토부 국립도시건축박물관추진팀으로 메일(inbang2@korea.kr) 또는 우편(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11 국토교통부 건축문화경관과) 등의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토부는 자료 구매와 함께 지난해 4월 1일부터 관련 소장자료의 기증 절차도 진행하고 있다. 구매 및 수증은 도시,건축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대상한다. 다만 2025년 예정된 개관 전시의 콘셉트에 부합하는 자료를 우선적으로 선정,구매할 계획이다. 엄정희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지난해 공개구매를 통해 국립도시건축박물관에 대한 많은 국민의 관심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소중한 자료를 더욱 적극적으로 수집,발굴해 세계최고 수준의 도시건축박물관을 건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NewWorldN(뉴월드엔)) 법무부는 2011년 범죄피해자보호기금을 설립하고 범죄피해구조금, 치료비, 생계비 등 다양한 제도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을 지원해오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구조금을 지급받지 못하거나 추가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있다. 이에 법무부 직원들의 기탁금 3000만 원으로 지난 2016년 '스마일공익신탁'이 설립됐다. 공익신탁은 장학, 구호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탁으로, 수탁자가 신탁 재산을 관리,운용하면서 사업 목적에 따라 수익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KEB하나은행이 수탁자가 되어 관리,운용하는 신탁이다. 운영과 회계는 법무부와 외부감시인이 관리,감독하고 주요 현황은 공익 신탁 인터넷 누리집에 공시하고 있다. 스마일공익신탁은 범죄피해자 지원에 관심 있는 국민들의 기부 참여로 재원을 마련하고 있다. 이달 1일 기준으로, 그동안 136명의 범죄피해자들에게 6억 5780만 원의 생계비와 학자금 등을 지원해 왔다고 법무부는 밝혔다. 살인, 강도, 성폭력, 아동범죄 등 보도를 보고 범죄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기부하려고 한다면, KEB하나은행 전국 지점 중 원하는 곳을 방
(NewWorldN(뉴월드엔)) 오는 13일부터 6개월~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당일 접종을, 오는 20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을 시작힌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9일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에 대비하고자 영유아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추진단은 지난 1월에 소아청소년 전문가, 코로나19 백신분야 전문가, 예방접종 전문위원회 등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쳤고, 이어 지난 1월 30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영유아는 소아나 청소년에 비해 중증,사망 위험이 높고 증상 발생부터 사망까지 기간이 매우 짧으며, 특히 기저질환을 보유한 경우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추진단은 만 6개월~4세 영유아(2018년생 생일 미도과자~2022년 8월생 생일 도과자, 2023년 2월 기준)를 대상으로,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에게는 접종을 적극 권고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백신 접종은 3회의 기초접종을 각각 8주(56일) 간격으로 실시한다. 접종가능한 의료기관 목록은 코로나19 예방접종
(NewWorldN(뉴월드엔)) 지난달 전국적인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 여파로 난방비가 크게 오르면서 서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에너지 취약 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난방비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지원금액을 상향하고 있지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도 적지 않다. 지난해 혜택을 놓친 취약계층만 13만 가구에 달한다. 난방비 지원 제도가 있는줄 모르거나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 신청 자체를 하지 않은 탓이다. 신청할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한 난방비 지원 혜택과 신청방법 등을 살펴봤다. ◆난방비 지원대상, 차상위계층까지 확대 난방비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지부터 확인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 기준' 두가지 모두를 충족하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만 에너지바우처(이용권)를 받을 수 있었다.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하지만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가 많고, 잠재적 빈곤층이라고 할 수 있는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도 미흡하다는 지적에
(NewWorldN(뉴월드엔))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지난 일 '두 달 전 하루 9만 명 가까이 발생했던 (코로나19) 확진자는 1만 명대까지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제1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도 1만 6000명대로 6주 연속 감소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0.90으로 5주 연속 1 아래'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중국발 확진자 유입 규모도 크지 않은 상황'이라면서 '7차 유행이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다'고 전했다. 박 제1총괄조정관은 '어제 하루 중국발 단기체류 입국인 335명 중확진자는 1명이었다'며 '지난주에는 25명만이 확진되어 1.4%의 낮은 양성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외 상황이 이처럼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자체 협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일상 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끝까지 힘을 모아주시길 국민 여러분께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지자체는 해외유입 확진자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고, 각 시,도 교육청과 학교도 곧 있을
부산시는 오는 15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10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하는 '2023년도 부산 창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관에서 각각 추진하는 창업지원시책과 주요 보증기관의 정책자금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고, 창업지원기관과 전문멘토의 1:1 현장상담을 통해 예비 창업가와 기업 경영에 애로사항이 있는 창업기업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시책설명회와 현장상담ㆍ멘토링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부산시 부산중소벤처기업청에서 부산시와 정부의 창업지원 사업을,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부산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정책자금의 융자ㆍ보증 제도 등을 설명할 계획이며, 2부에서는 10개 창업지원기관과 경영일반, 노무, 세무, 특허, 마케팅 5개 분야 6명의 전문멘토가 1:1 수요자 맞춤형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온라인 중계는 ‘부산광역시 바다TV’와 창업유튜브 채널 ’B스타TV‘를 통해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의 1부 시책설명회는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고, 2부 현장상담은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29일에 발생한 ’제2경인고속도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지역 내 방음터널에 대해 방재시설 보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시 내 밀폐형 방음터널은 가야, 화명, 동서, 영도 고가교 총 4개 노선, 11개 구간으로 길이는 2,964m이며, 방음터널 방재기준인 '도로터널 방재·환기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 전에 건설된 방음터널이다. 이는 현행 지침 연장기준에 의거 4등급에 해당된다. 시는 우선 지난 1월 실시한 전문가 합동 긴급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행 지침에 의거 소화기가 설치된 화명고가교를 제외한 가야, 동서, 영도 고가교 3개 노선에 소화기 214개를 설치 완료했다. 아울러 피난통로 설치 위한 설계용역을 거쳐 피난통로 5개소를 올해 하반기 중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국토부의 '도로 방음시설 화재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방음터널 일부 벽체 구간과 구·군에서 관리 중인 방음벽에 대해 일부 화재에 취약한 PMMA 소재를 유리 또는 금속 재질 등의 불연성 재료로 교체할 계획이며, 영도고가교 등 방음터널 연장을 고려해 진입 차단시설 설치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민 안전에 위험 요소가 되는 방음시설에 대해 시의회와
(NewWorldN(뉴월드엔)) 여성가족부는 올해 스토킹 피해자 지원 신규 사업을 수행할 폭력 피해자 지원 기관을 공모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의 일환으로, 지난달 제정된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진 중이다. 여가부는 이달 중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을 추천받아 사업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공모 대상 시범사업은 ▲긴급주거지원 ▲임대주택 주거지원 ▲치료회복프로그램 등 모두 3가지다. 주거지원(긴급주거지원,임대주택 주거지원) 시범사업에서는 임시숙소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을 활용해 전국에 80호 이상을 운영할 계획이다. 개별거주 방식으로 제공해 입소자 개개인의 생활편의를 보장한다. 또 주거지원시설에 안전 장비를 설치하고 경찰과 협력해 시설에 입소한 피해자를 안전하게 보호할 계획이다. 치료회복프로그램은 피해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단계별 심리안정도 지원한다. 공모를 희망하는 기관은 관할 시,도에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가부는 각 시,도별 자체 심사를 통해 추천된 기관 중 지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총 4조 4447억 원 규모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자립준비청년 등 소외계층 학생에 대한 국가장학금 선발기준을 폐지하고 지역인재 장학금 지원 자격을 학자금 지원 9구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지난 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기본계획에 따라 경제적 여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의지와 능력에 따라 실질적인 고등교육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국가장학금을 지원한다. 올해 국가장학금 지원 규모는 총 4조 4447억 원으로 국가장학금 지원사업 4조 286억 원, 대학생 근로장학사업 3677억 원,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484억 원이다. 정부는 사실상 독립생계를 꾸리며 학업을 이어가는 자립준비청년의 학업 전념 여건 조성을 위해 국가장학금 선발 때 성적 기준을 폐지하기로 했다. 지난해까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학자금 지원 구간별 성적 기준(B학점 이상, 기초,차상위 학생 C학점 이상)을 적용했으나 올해부터는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발전 가능성 있는 기초,차상위 고등학생
(NewWorldN(뉴월드엔)) 행정안전부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해 '고향사랑의 날'을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국민 공모는 '고향사랑의 날' 지정,운영을 주요 내용으로, 지난 1월 3일 공포한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7월 4일 시행)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에 9일부터 3월 2일까지 대국민 공모를 실시하는데, 참여자에게는 총 900만원의 상금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고향사랑의 날 지정 대국민 공모는 모두 3단계로 진행한다. 먼저 국민이 고향사랑의 날로 적합한 일자와 의미를 제안(1차)하고, 이어 이들 제안에 대해 전문가 심사(2차)를 통해 5개 후보 일자를 선정한다. 최종적으로 5개의 후보 일자에 대해 대국민 투표(3차)를 진행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일자를 고향사랑의 날로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온국민소통(onsotong.go.kr)과 공모 포스터에 있는 QR코드 스캔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 심사(2차)를 통과한 후보 일자를 제안한 응모자 가운데 20명을 추첨해 각 3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국민 투표
부산시는 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부산광역시 초청 관광업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한국관광공사 등 수도권 관광업계 대표 및 관계자 250여 명을 초청했다. 이는 관광산업이 부산의 중요 미래먹거리 산업이며 변화된 관광 트렌드에 선제적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하는 박 시장의 강력한 의지로 볼 수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23년을 ‘관광대국 원년’으로 선포하고 외국인 관광객의 ‘한국방문의 해’로 추진함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관광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해 세계인에게 매력적인 관광도시 부산을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공격적인 홍보마케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부산만의 색깔을 더해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부산 관광브랜드’와 슬로건인 ‘즐기고, 일하고, 살고싶은 도시 부산’(Play.Work.Live)을 집중 홍보하고, 핑크퐁 아기상어, 아르떼뮤지엄, 9.81파크 등 글로벌 지식재산(IP) 기반 관광콘텐츠 도시 부산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부각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과 행사가 가능한 부산만의 특색있는 테마별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시설 등 최신정보 제공과 수도권 관광
부산시는 7일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 사업보고회'를 열고, ‘부산의 퀀텀 이니셔티브(양자컴퓨팅 주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레이먼드 로우러 하인즈 아·태지역본부 대표,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퀀텀 콤플렉스 구축’은 양자컴퓨터 활용 연구·교육·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기업 집적 및 창업 촉진, 기업 업무 및 편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벡스코 부대시설 부지에 최첨단 업무·연구 복합건물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부산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기존의 호텔·관광 등 마이스(MICE) 산업 지원 성격의 부지를 양자(퀀텀) 컴퓨팅 중심의 글로벌 비즈니스 업무시설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을 작년 초부터 구상해왔다. 우선, 글로벌 부동산 투자 개발사인 미국의 하인즈, 양자 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인 미국의 IBM, 양자컴퓨팅 상용화 전문기업인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미국 뉴욕의 IBM 양자컴퓨터에 클라우드로 접속하는 IBM 양자컴퓨팅 허브 센터를 동서대 센텀 캠퍼스 내에 개소하는 등 밑그림을 착실히 다져왔다. 특히, 지난해 10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