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캐릭터 창작 및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유니드캐릭터가 금융권 및 전문직 중심으로 구성된 넥스트드림엔젤클럽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유니드캐릭터는 자체 캐릭터를 창작, 캐릭터 IP를 활용해 애니메이션, 상품 디자인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자체 캐릭터로 크리켓팡, 로즈킨더, 토마몬 등이 있다. 유니드캐릭터는 현재 인도 국민스포츠인 크리켓을 소재로 한 ‘크리켓팡’ TV애니메이션 제작을 통해 2020년 인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넥스트드림엔젤클럽 태성환 회장은 유니드캐릭터에 투자하게 된 배경으로 ‘인도 캐릭터 시장의 잠재력’과 ‘유니드캐릭터의 맨파워’를 꼽는다. 태 회장은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국가로 캐릭터 산업은 이제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라이센싱 산업 성장률과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다. 인도의 아동인구는 약 3억명으로 중국의 아동인구보다도 많으며 한국의 아동인구보다 100배나 많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공략하는 것이 의미가 있다. 무엇보다도 송민수 대표가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와 삼성에버랜드 등에서 다년 간 캐릭터, 콘텐츠사업을 담당했던 경력과 TV애니메이션 경력 프로듀서 및 전문 시나리오
(뉴코리아타임즈)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지난 10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 ‘금강 웹소설 부산 Q&A 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웹소설의 모든 것, Q&A로 풀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작가 지망생과 신인 작가들에게 웹소설의 현재와 미래, 작가가 갖춰야할 요소, 작법 등 웹소설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를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는 부산 및 경상지역의 작가 지망생 및 신인 작가, 기성 작가 등 170여명이 참석해 웹소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그동안 서울에서 열렸던 특강과 달리 처음으로 부산에서 개최되면서 강연 전부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연자로 나선 김환철 문피아 대표는 한국 장르소설의 전성기를 이끈 작가이자 문피아 대표로서 오랫동안 웹소설 업계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적이고 심도있는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특강은 웹소설 작가가 갖춰야할 요소와 웹소설 쓰는 법, 효율적인 시간 관리법 등에 대해 강연한 1부와 참석자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Q&A 시간으로 꾸며졌다. 특히 Q&A 시간은 스토리 전개 노하우부터 입체적인 캐릭터 만드
(뉴코리아타임즈)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동명 원작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손길이 덩달아 분주하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한 82년생 한국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출간 이후에도 여러 차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에 따르면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영화 개봉 일주일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판매율이 99% 증가했고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에 등극했다. "82년생 김지영"의 도서 판매량은 2017년 6월 1일 영화화 소식이 알려진 후 일주일간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정유미, 공유 등 영화 주연 발탁 소식에도 각각 286%, 134% 늘었다.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후에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237%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2010년 이후 개봉한 국내 영화의 원작이 되는 한국 소설의 영화 개봉 후 일주일간 판매량을 살펴보면 약 4070권이 팔린 "82년생 김지영"이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이 3390권으로 2위에 올랐고 "완득이(1600권)
(뉴코리아타임즈) 재단법인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19년 ‘오페라 연구회’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오페라 연구회’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 학술연구 사업으로, 지역 오페라 발전과 오페라축제 활성화 방안, 저변확대와 같이 재단의 당면 현안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이나 교육 등 타 산업과의 공동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공공극장으로서 재단의 학술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언론과 관광산업, 교육, 예술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부터 8월까지 월1회 정기모임을 가져왔다. 또 매회 오페라 관련 다양한 연구 활동 및 발표를 진행해왔다. 이번 세미나 역시 ‘오페라 연구회’의 운영과 성과를 바탕으로 했다. 11월 8일 금요일 오후 3시 삼성창조캠퍼스에 위치한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오페라 연구회’ 소개 및 2019년 운영 현황을 시작으로, 대구경북연구원 오동욱 박사의 ‘대구오페라하우스 현황 및 메세나 유치를 통한 재단 발전방안’, 상명대학교 이형국 교수의 ‘대구오페라하우스를 중심으로 한 청년예술가 일자리 지원정책’이라는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본격적인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