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창조예술공간 더율의 관객 참여형 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이 지난 10월 30일 학산 소극장을 마지막으로 총 3회에 걸친 공연의 막을 내렸다. 관객 참여형 힐링 콘서트 ‘응답하라 8090’은 빠르게 변화되어가는 요즘 시대, 일렉트로닉한 음악과 일회성 상업 음악에 지친 세대들에게 서정성과 감수성이 가장 짙었던 80년대와 90년대 유행했던 음악을 들려주며 공감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다소 딱딱할 수 있는 공연 방식의 틀을 과감하게 벗어난 ‘응답하라 8090’은 1980년도와 1990년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뮤지션인 김광석, 유재하, 김현식 등 아티스트와 Frank Sinatra, Nat King Cole 등 그 시대 해외를 대표했던 팝송을 선정하여 라디오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관객들의 사연과 시대를 지나쳤던 추억의 드라마, 88서울올림픽, IMF 등과 연결해 음악으로 소통하며 호흡을 이끌어냈다. 또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공연 전 관객의 사연을 신청받고 그 사연에 맞는 곡을 만들어 라이브로 들려주는 이벤트로, 그 시절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음악 퀴즈를 진행해 추억의 옛날 과자를 상품으로 나눠줬다. 공연이 끝난 후
(뉴코리아타임즈) 여성포털 ‘이지데이’와 국내 최대 요리 레시피 앱 ‘만개의 레시피’를 운영 중인 이지에이치엘디는 하루 5분만 투자해도 돈의 흐름을 볼 수 있는 ‘2020 돈테크 가계부’를 출판했다. 저자는 SBS "돈워리스쿨", "김영철의 파워 FM" 특강쇼 ‘돈꼬애니웨어’, EBS "방을 구해드립니다" 등 다양한 방송에 고정 출연해 직장인,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부터 부동산까지 다양한 분야의 경제 강연을 하는 ‘돈쌤’ 정현두가 맡았다. ‘2020 돈테크 가계부’는 돈을 아끼기만 하면 될까? 어떻게 하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까? 나의 재정 상황은 어떤가에 대해서 알려주는 ‘돈쌤’ 정현두의 머니 컨설팅이 담겨있다. 자신의 소비생활에 평점을 매겨 돈 쓰는 기준을 명확히 잡는 ‘소비 평점’, 살까 말까 장바구니와 밀당하는 ‘살FUN’ 리스트 등 다양한 포인트로 독자들의 구매 습관을 잡아주고 조금이라도 절약해 돈이 늘어나는 재미를 느끼게 해준다. 머니 컨설팅 이후엔 하루 5분만 투자해 매달 머니 플랜, 머니 리뷰를 작성해 돈의 흐름을 느끼고 돈 관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돈테크 가계부’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뉴코리아타임즈) 검찰에서 지청장 등 요직을 검친 검사 이건태가 ‘동네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적은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20년 검사 생활을 마치고 약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부천 지역의 ‘동네 변호사’가 된 저자 이건태의 에세이 "우리동네변호사 이건태"를 펴냈다. 이 책은 검찰에서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온 그의 발자취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초임 검사 시절부터 각종 사기나 비리 사건 등 민생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썼다. 법무심의관 시절에는 축사는 벽이 없다는 이유로 등기가 되지 않아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한우농가의 민원을 접한 뒤 ‘축사의 부동산 등기에 관한 특례법’ 법안을 만들었으며, 이혼 후 양육 부모 사망 시 미성년 자녀의 양육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최진실 법’의 기획에 관여하기도 했다. 검사 생활 내내 서민의 애환과 마주했던 그는 ‘우리동네 변호사’가 되기로 한 이유를 담담히 풀어낸다.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 온 그의 모습도 찾을 수 있다. 그는 위안부 문제, 미세먼지, 마약 범죄 등 사회 문제에 대해 칼럼을 써 왔으며, 최근에는 검찰개혁 이슈와 관련하여 여러 방
(뉴코리아타임즈)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바른북스가 출간한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이야기’와 ‘성체줄기세포 재생 기제의 열쇠’가 2019년 우수과학도서 대학일반 부문에 선정되었다고 지난 10월 22일 밝혔다. ‘2019 우수과학도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주최로 과학도서의 발간을 장려하고 독서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국민의 과학소양 함양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76종의 도서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학일반 부문에 선정된 36종 도서 중 ‘황 박사의 우리나라 산불이야기’는 우리나라 역사 속에 등장하는 산불을 이미지와 함께 소개하며 자칫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는 과학도서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한다. 또한 산불의 특성부터 산불진화 기술과 장비, 예방교육 방법까지 폭넓게 설명하여 누구나 쉽게 접하고 읽을 수 있는 산불지침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저자 황정석 박사는 현재 국내 유일의 산불교육 박사이자 산불정책연구소 소장으로 매년 150여회의 산불교육훈련 및 현장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산불방지체계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성체줄기세포 재생 기제의 열쇠’는 건강 전문가와 동료 의료인들에게 새
(뉴코리아타임즈) 세계문화전문가 조승연 작가가 뉴욕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자신만의 ‘진짜 행복’을 만들어가는 뉴요커의 리얼한 삶을 담은 ‘리얼:하다’를 출간했다. 미래엔 와이즈베리 ‘리얼:하다’는 뉴욕식 라이프 스타일을 다룬 조승연 작가의 인문학적 관찰 에세이다. 저자는 7년 간 뉴욕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뉴요커의 일과 가족, 연애, 우정, 문화, 역사에 대한 생각과 그들이 어떻게 인간관계와 삶을 영위하는지에 대해 문화적 맥락 속에서 살펴본다. 저자는 베스트셀러였던 전작 ‘시크:하다’를 통해 프랑스식 행복키워드 ‘시크’를 제안해 ‘파리지앵’의 독특한 행복의 기준을 소개했었다. ‘리얼:하다’는 뉴요커의 삶의 방식을 역사적 맥락에서 설명한다. 뉴욕은 약 400년 전 네덜란드 모피상들과 원주민 간의 부동산 사기 사건으로 만들어진 도시이다. 뉴욕이라는 작은 섬으로 수많은 인종과 언어의 풍습을 가진 사람들이 다양한 동기로 몰려들었다. 각기 다른 언어와 역사, 종교를 가진 사람들이 새로운 땅에 모여 살기 시작하면서 같이 생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역사상 수많은 경제적 위기 상황과 치솟는 부동산, 마약과 총기 사건을 겪으면서 주변의 시선이
(뉴코리아타임즈) 성북문화재단은 11월 9일 토요일 ‘2019 성북 책모꼬지’를 개최한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성북구 대표 책 축제인 이번 행사는 ‘책으로 만나는 이웃, 모두가 책이 되다’라는 주제 아래 서울 숭례초등학교에서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극단 ‘사하따나’와 인디밴드 ‘전기뱀장어’의 축하 무대를 비롯하여 성북구 한 책인 ‘설이’의 심윤경 작가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으로 선정된 ‘바꿔!’의 박상기 작가의 사인회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책과 마음껏 놀 수 있는 책놀이터와 성북구에 있는 13개 도서관을 VR로 경험 할 수 있는 체험존도 만날 수 있다. 늦가을, 서울 숭례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2019 성북 책모꼬지를 통해 단순히 눈으로 읽는 독서가 아닌 온몸으로 체감 하는 특별한 체험 독서가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코리아타임즈) 렛츠북이 터키에서 본 문명, 전쟁 그리고 역사 이야기 ‘대사와 함께 떠나는 소아시아 역사문화산책’을 출간했다. “모든 문명은 소아시아에게 빚을 지고 있다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소아시아를 특별히 사랑한 것이 틀림없다!” 세계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인류 문명이 숨 쉬고 있는 땅, 소아시아를 낱낱이 살펴보다 지금도 눈에 선하다. 거석문화의 웅장함을 보여준 괴베클리 테페, 히타이트 제국의 도시 하투샤, 최초의 동서양 전쟁이 일어났던 트로이, 산정상에 무덤이 있는 넴루트, 바빌론·미타니 문명의 한 자락이었던 안티오크 등 소아시아 수십 군데에서 봤던 인류 문명의 현장들이! 소아시아, 지금의 터키에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인류 문명이 숨 쉬고 있다. 아시리아·히타이트·트로이·그리스·로마·비잔틴·오스만 제국 등 시대별 문명과 기독교·이슬람교의 종교문화가 층층이 쌓여있다. 유독 이곳에 시대별 인류 문명이 중첩돼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현장을 가보고 지도를 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소아시아 전체가 타우러스 산맥 외에는 대부분 밀밭이 이어진 평평한 대지다. 게다가 티그리스·유프라테스 두 강이 흐르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온화한 기후에
(뉴코리아타임즈) 1년 내내 성수기라고 하는 핫한 다이빙 포인트인 세부, 즐거운 수상 액티비티는 사람들의 버킷 리스트에 자리한지 오래다. 때문에 대표적인 휴양지인 필리핀 세부, 막탄에서 즐기는 스킨스쿠버 다이빙은 다이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세부 다이빙 숍 웨일즈다이브는 UDT/SEAL 출신 필두로 PADI SDI 자격증 발급과정인 오픈워터, 어드밴스드, 레스큐, 다이브마스터 등 레벨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 다이빙 펀다이빙 프리다이빙 코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항 픽업 교육 숙소 조식 그리고 1500만원 상당의 카메라로 촬영한 수중 사진과 영상까지 포함돼있는 프로그램 패키지를 통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완공된 전용 수영장 풀을 통해 더욱 안전한 다이빙 숙달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부 최초의 아쿠아리움 풀을 통해 다이빙 과정을 교육하고 있다. 이 밖에도 웨일즈다이브는 세부 최초 심장 재세동기 구비, 6개월마다 장비 교체, 응급처치 과정인 FRTI EFR 코스까지 운영하고 있어 수영을 못하는 여행객들도 즐겁고 안전한 다이빙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 및 교육 과정 코스들은 웨일즈
(뉴코리아타임즈)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발리의 누사두아 해변에 위치한 럭셔리 리조트 리츠칼튼 발리에서 이번에 특별한 요리 축제를 개최한다. 인도양이 한눈에 보이는 리츠칼튼의 베쟈나 레스토랑에서 즐길 수 있는 ‘The Spice Connection’이란 이름의 이 요리 축제는 지난 11월 4일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의 향신료와 발리를 대표하는 여러 요리들을 특색있게 살린 다양한 음식을 한 달간 투숙객들에게 제공한다. 이 요리 축제에 주목할 만 점은 유명한 작가이자 셰프로 널리 알려진 페티 엘리엇이 참가한다는 것이다. 페티 엘리엇은 2015년 Peak Magazine이 뽑은 ‘인도네시아를 이끄는 여성’ 중 한 명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녀는 요리에 관련한 여러 서적을 저자한 작가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발리와 자카르타의 많은 호텔들의 게스트 셰프 겸 컨설턴트 활동도 꾸준히 하고있다. 그런 그녀가 참여하는 이번 축제에는 쉐프 가든에서 즐기는 특별한 만찬인 ‘스파이스 투어’를 비롯하여 와인 디너 및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또한 11월 4일~11월 10일엔 수마트라, 11월 11일~11월 17일에는 자바, 1
(뉴코리아타임즈) 대구 달서구 서남신시장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10월 ‘천냥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광역시, 달서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고 서남신시장상인회, 서남신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 주최, 핀연구소가 시행한다. 천냥데이는 1000원부터 5000원까지의 저렴한 비용으로 재구성된 상품을 판매하는 서남신시장 대표행사로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이 동시에 펼쳐진다. 시장 중앙무대에서는 천냥데이 부대행사로 추억의뽑기게임, 멀리뛰기게임, 버스킹 공연, 룰렛돌리기, 귀신분장, 천냥데이 BEST 참여업소 선정 등 행사가 진행되어 소비자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펼쳐진다. 소비자를 위한 풍성한 혜택 또한 빠지지 않는다. 천냥데이 행사장에서의 특별한 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노희정 서남신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 단장은 “서남신시장에 오셔서 즐거운 시장 체험도 즐기고 전통시장의 옛 추억과 정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할로윈DAY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시장홍보를 성공적으로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3년째 선보이는 천냥
(뉴코리아타임즈) 코믹시티는 2019년 10월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상 마켓인 MIPCOM에서 첫 번째 애니메이션 콘텐츠 ‘주디세이’를 선보였다. ‘주디세이’는 인터렉티브 세계 명작 동화로 주인공 주디와 함께 아이들 스스로 동화 속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고 다양한 결말을 경험할 수 있다. 이야기 속 모험을 통해 영유아의 창의력, 상상력, 사고력 등의 두뇌 개발에 초점을 둔 교육 콘텐츠이다. 코믹시티는 이번 MIPCOM 참가를 통해 ‘주디세이’ 트레일러 영상을 처음 공개하였으며, 인도, 호주, 싱가포르, 이탈리아, 프랑스 등 주요국 배급사들로부터 OTT 시장의 확대에 걸맞은 재미있고 교육적인 콘텐츠라고 평가받고 사업 제휴를 협의 중이다. 코믹시티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 전 세계 아이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는 모토로 2019년 4월 설립되었다. 코믹시티 이유진 대표는 “카카오톡 캐릭터로 유명한 카카오프렌즈, 다음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뽀로로로 유명한 아이코닉스 등을 거친 키즈 콘텐츠 및 서비스 전문가로 10년 이상 경력의 영상 및 캐릭터 전문가들과 함께 2020년 하반기 ‘주디세이’의 정식 론칭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좋은땅출판사는 ‘헤매는 것조차 즐겁다’를 출간했다. 우리 사회는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건만, 모두가 암묵적으로 정해진 순서를 따라 살아간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어느 누구에게 적용해도 해당되는 일반적인 자소서가 아닌 나만의 무용담을 만든 청춘이 있다. 바로 ‘헤매는 것조차 즐겁다’의 저자 강충구, 김선호이다. 꽤 괜찮은 회사의 합격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사를 포기하고 아메리카대륙 종주를 결심한 것이다.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돈만 쓰고 돌아오는 것은 아닐지 주변의 염려 섞인 소리에 고민이 적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두 번 다시 떠날 수 없을 것 같아 무작정 한국을 떠났다. 가장 싼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하고, 페루에서는 페루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숙식을 해결하는 등 쉽게 가는 길보다는 힘들고 돌아가는 길을 택해서 갔다. 여행을 하는 중에도 한국에 돌아가서 어떻게 살면 좋을지 막연함과 불안함은 늘 마음 한편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의 폭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페루에서 한국어 교육 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