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기업 유럽 진출 활성화 기원 세미나 개최
![우리기업의 유럽 진출 지원을 위한 부산항 - 유럽 물류 세미나 포스터.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623/art_16547622030503_2d5ae1.jpg)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국내 기업들의 유럽 진출 활성화 지원을 위해 14일, 서울에서 부산항 – 유럽 물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항만공사가 주관하며 KOTRA 및 네덜란드국제물류협회, 로테르담항만공사, 스키폴국제공항이 발표자로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은 부산항만공사 유럽 물류사업 소개(네덜란드, 스페인), KOTRA 해외 공동물류센터 사업 소개, (패널토론) 유럽으로 가는 최적의 관문, 네덜란드 – 사례로 알아보는 유럽진출 전략 등으로 구성됐다.
BPA는 이번 세미나에서 올해 1월부터 운영을 개시한 로테르담 물류센터와 올해 6월에 개장한 바르셀로나 물류센터에 대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세미나 참석은 BPA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해외사업실로 문의하면 된다.
◈ 부산항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장인화)와 함께 ‘부산항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세계 각국의 검역 및 출입국심사 강화로 해외영업에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들이 외국 바이어와 직접 접촉 없이도 홍보·마케팅 등을 할 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을 활용해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 사업은 홍보물 제작, 해외지사화사업 지원, 해외규격인증 및 시험분석비 지원, 해외 바이어 발굴, 수출서류 발급, 글로벌 온라인 마케팅, 통·번역, 물류비 지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원 대상은 부산항 이용실적이 있는 부산·경남지역의 중소기업으로, 참여희망 기업은 15일까지 BPA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기술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기술탈취 근절과 중소기업의 핵심역량 보호를 위해 ‘기술보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핵심 기술자료를 보유하고, 기술보호에 관심 있는 중소기업으로 참여희망기업은 20일까지 상생누리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반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희망 중소기업은 부산항만공사 담당자에게 신청 후, 기술보호울타리 내 기술보호 전문가 현장자문, 내부정보유출방지서비스, 악성코드ㆍ랜섬웨어 탐지 서비스 중 희망하는 사업에 참여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ESG경영실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시민대상 항만안내선 15일부터 운항 재개
![부산항만공사는 시민대상 항만안내선을 15일부터 운항 재개한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623/art_16547621974761_c0bdd1.jpg)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일반시민 대상의 항만안내선 새누리호의 운항을 15일부터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BPA는 2005년에 새누리호를 도입해 일반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항만견학용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약 18만여 명이 승선했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중구 중앙동 BPA 인근 선착장에서 출발해 국제여객터미널, 북항재개발사업지역, 북항 컨테이너터미널 등 부산항 북항을 한바퀴 돌면서 운항한다.
승선 신청은 부산항만공사 홈페이지-BPA안내·홍보를 통해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6월에 한해 6월 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신청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