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글로벌 IP 메카로 발돋움
부산시는 24일 오후 시청에서 유한회사 아이피투오퍼레이션즈 홀딩(이하 iP2), 유한회사 아이피투엔터테인먼트코리아 홀딩(이하 iP2EK)와 ‘글로벌 IP 기반 레저클러스터 개발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의각서 내용을 살펴보면, 부산시는 최우선 사업 후보지로 북항 재개발 1단계 해양문화 지구를 제시하고 iP2에서는 글로벌 지식재산(IP)을 부산에 다수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내용이다. iP2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IP와 파트너십을 맺고 IP에 기반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가족형 체험시설’ 조성사업을 역점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얼터밋 익스플로러’, ‘드림 플레이’, ‘미션 플레이’ 등이 있다. iP2는 부산에서 글로벌 IP 기반의 레저클러스터 개발 사업을 통해 가족형 체험시설, 영어 교육시설, 패밀리 IP 호텔 및 리조트 등을 설립할 계획이다. 또한, 의류, 신발, 완구, 화장품 등 다양한 제조 분야에서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 등과 협업해 글로벌 IP 굿즈 등을 생산, 판매, 유통하는 사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P2는 이번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