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S-space 협무협약...'부산 핀테크 허브' 구축 外
부산시는 26일 오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산상공회의소, 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와 ‘S-Space 업무 협약’을 맺고 핀테크 산업 육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시 등은 지역 미래금융의 버팀목이 될 핀테크 강소기업의 사업환경 조성을 위해 공유오피스 공간구축, 임차료·고급인재 유치 비용 지원, 상공회의소 회원사 네트워킹 및 기업설명(IR) 기회 제공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는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사무실 4개, 회의실 2개, 커뮤니티 공간 1개를 갖춘 새로운 기업지원 플랫폼인 ‘S-Space(Star-Space)’를 상공회의소에 조성했고, 내달 인시스템, 지인플러스, 잔다, 지엠씨랩스 등 4개 사가 입주할 예정이다. 부산시 등은 U-Space와 S-Space가 통합된 '부산 핀테크 허브'를 구축해 입주기업들의 수익과 고용 창출 등을 지원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된 기업지원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준공…중소형 선박 실증테스트 가능 부산시는 지난 5년간의 ‘중소형 고속선박 설계지원센터’ 건립을 마치고, 센터 준공식을 열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설계지원센터는 2018년도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