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출구조사 결과 66.9%로 1위로 예측됐다. [사진= 정대영 기자]](http://www.everytimes.co.kr/data/photos/20220622/art_16540822823024_da971e.jpg)
6.1 지방선거 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위로 예측됐다.
1일 공중파 3사 방송사 출구조사 발표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66.9%,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가 32.2%로 예측해, 박 후보가 2배 이상 차이를 내며 압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부산시교육감 선거에서는 하윤수 후보와 김석준 후보가 각각 52.3%와 47.7%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양 후보가 오차범위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65.3%로 30.2%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된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2배가량 차이를 내며,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울산광역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가 60.8%, 송철호 후보가 39.2%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10곳이 우세, 민주당이 4곳이 우세, 그리고 3곳이 접전인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대선 연장전으로 관심을 모았던 인천계양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54.1%, 경기 성남 분당갑은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 64.0%로 각각 1위로 예측됐다.
그리고 최대 격전지로 여겨졌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