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25일 카타르 수전력청과 Facility E IWPP(가스복합 및 담수 플랜트) 사업 운영 25년간 전력 및 담수를 공급하는 전력·담수구매계약(PWPA)을 체결했다. 지난 10월 16일 카타르 Facility E IWPP 사업 수주를 통해 한국 최초로 카타르 발전사업에 투자자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지 약 한 달 만의 성과이다. 카타르 Facility E IWPP 사업은 공공부문(QEWC, 카타르에너지)과 민간부문(남부발전, KIND, 스미토모상사, 시코쿠전력)의 공동 투자를 통해카타르 수도 도하 Ras Abu Fontas 지역에 2.4GW 규모의 가스복합 발전과 일일 생산량 50만톤 규모의 담수 플랜트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총 사업비가 37억불(한화 약 5조 2천억원)에 달하는 대형 사업이다. 본 사업은 운영 25년간 카타르 수전력청과 전력·담수구매계약(PWPA)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으며, 발전·담수 플랜트의 핵심 시장인 중동지역에서 해외건설 설계·구매·시공(EPC) 뿐 아니라 지분 투자 및 금융 지원 등 전방위적으로 국내 기업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진다. 남부발전과 KIND가 각 39백만불(한화 약 540억원) 규모의 직접투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TOP 13위, 아시아 TOP 2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시는 영국의 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10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13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며, 이는 세계에서 부산이 유일하다. 이번 10회차 평가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7회차 평가에 이어 시가 목표로 한 글로벌 TOP 20위 안에 네 번 연속 든 것으로, 이는 부산이 글로벌 스마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뜻한다.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TOP2 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으며, 서울은 지난 회차에 비해 1단계 하락한 30위로, 부산이 국내 1위 역시 굳건히 유지했다.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 6개 평가항목 중 처음으로 전 항목이 우수 순위권에 진입함으로써 상위권 안착의 주요 요인이 됐다. ▲기업환경(Busi
울산시는 전국 최초로 하수가 가득 찬 만(滿)관 상태의 하수관로 준설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설이 이루어진 하수관로는 남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용연수질개선사업소까지 이송하는 총 31km 길이의 하수관로로 지난 1995년 설치됐다. 특히, 이 중 약 200m 구간은 장생포 바다속 14m 깊이에 매설돼 있어 설치 후 약 30년간 내부 파손 및 누수 여부를 감시할 수 없었다. 울산시는 초음파, 수중탐사(소나), 전기누수탐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조사 끝에, 복선관로 중 하나의 관로에 60~80% 가량 퇴적토가 쌓여 있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하수가 항상 가득 찬 상태로 흐르고 있어 기존 방식으로 준설이 어려웠으며, 공사가 불가능할 경우 약 3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로 추가 신설을 검토할 계획이다. 최근, 국내 기업이 개발한 분리배출식 준설 공법을 활용해, 관로를 물돌리기 없이도 준설할 수 있는 방법이 도입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해당 기술을 적용해 지난 8월 공사를 시작, 4개월 만인 11월 14일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공사로 울산시는 해저 만관 상태 하수관로 준설이라는 전국 최초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해저관로 신설 및 유지 관리에 소요되는
울산시와 광저우시가 전략적 경제협력 동반자 시대를 열어 나간다.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11월 25일 낮 12시(한국 시간 오후 1시) 중국 광저우시 가든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글로벌 친환경 자동차 제조 기업인 현대자동차(주)와 함께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도시는 오랜 기간 제조업, 에너지, 첨단기술 분야에서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산업도시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체결을 통해 산업도시로서의 장점을 살려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하고, 에너지, 문화, 교육, 도시계획 등 다방면에 걸친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대자동차(주)와 체결하는 3자 간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은 양 도시의 산업적 역량과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력을 결합해, 두 도시가 세계적인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와 광저우시는 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로 공통점이 많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정부 간 경제협력 동반자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과 중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지방외교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저우시는 광둥성(广东
부산시는 어제(25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지역맞춤형 외국인 정책 추진을 위한 '외국인 정책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인구위기 대응책으로 외국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지난 9월 시가 발표한 ‘부산 인구변화와 대응전략’ 후속 조치로 급격한 인구감소 대응과 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부산시 외국인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시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련 단체, 구·군,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산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우수 해외인력 도입을 위한 분야별 정책추진 방안을 주요 의제로 다뤘다. 포럼은 두 개의 주제 발표와 지정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법무부의 '신(新) 출입국·이민정책 방안(2024.9. 발표)'을 기반으로 지역산업 여건에 따른 외국인력 확충방안과 정주환경 개선 등 다양한 추진 과제들이 제시됐다. 첫 주제발표에서는 부산연구원의 김세현 인구영향평가센터장이 ‘인구위기 대응 및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해외우수인력 유치 필요성’을 주제로, 부산시 인구변화대응 전략으로 제시된 외국인 정책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표에서는 이민정책연구원의 박민
HJ중공업이 유럽 선주사와 총 6,067억 원 규모의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동사가 지난 6월 다른 유럽 선주사로부터 수주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4척과 유사 선형이어서 반복 건조에 따른 생산성과 수익성 증대 효과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J중공업이 수주한 선박은 길이 272미터, 폭 42.8미터, 운항속도 22노트로 최첨단 사양과 친환경 설계를 반영한 7,900TEU급 컨테이너 운반선이다. 이로써 동사가 올해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은 모두 8척으로 계약금액은 1조 2천억 원 규모에 달한다. 최근 컨테이너선 운임 상승과 글로벌 선사 간 시장 점유율 경쟁으로 컨테이너선 발주가 늘어나면서 선가도 상승하는 추세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컨테이너선의 선가는 30%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노후 선박에 대한 교체 수요도 꾸준해 친환경 선박 발주를 촉진하고 있다. HJ중공업은 이번 수주 비결에 대해 친환경 컨테이너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동사는 LNG 이중연료 추진
“지역인재가 있다, 지역인재와 공사를 잇다!” 부산교통공사가 내년 상반기 채용을 앞두고 지역대학 인근 역사에서 지역인재와 직접 만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대역 △경성대·부경대역 △토성역 △동의대역 등 도시철도 4개 역사에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철도 공기업이 역사에서 자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사의 공간 플랫폼이자 청년 통행량이 많은 대학 인근 역사에서 소통형 채용설명회를 진행해 좀 더 많은 이들에게 투명하고 정확한 공사 입사 정보를 전한다는 것이 행사의 취지다. 이번 설명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시철도 역 내 간이부스에서 1인당 15분 내외의 1:1 상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채용담당자를 비롯한 인사 담당 직원이 제공하는 정확한 채용 정보는 물론 ▲신입사원이 전하는 생생한 입사 노하우가 공유될 예정이다. 공사가 운영하는 철도 전문 교육기관인 BTC아카데미의 교육프로그램 소개도 이뤄진다. 도시철도 기관사 지원 필수자격인 제2종 전기차량 운전면허 및 가점 취득이 가능한 철도 관제사 자격증명 등 BTC아카데미의 전문 교육을 활용한 철도공기업 취업 틈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주시와 김해시에서 도 감사관이 직접 설명하는 ‘찾아가는 감사지적사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례 반복되는 중요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행정의 책임성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시군 공무원들이 쉽게 참석할 수 있도록 진주에 있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권역별로 개최됐다. 도 감사관은 일반행정, 회계, 보조금, 공사, 건축 등 총 13개 분야에서 평소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중요사항에 대해 직접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분야별 세부일정을 사전에 공유하여 필요한 시간에만 참석하여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높은 참석률로 이어져 이번 설명회에는 2,0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올해 경남도 감사위원회는 최근 2년간의 종합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군 종합감사 업무 길라잡이’와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하여 배포한 데 이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민간투자사업 부실 논란에 대한 재발 방지 방안으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한 ‘민간협약체결 길라잡이’를 배포했다. 지난 9월에
지난 10월 경남 창원에서 열렸던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 Migrants' Arirang Multicultural Festival)에 대해 관람객들은 맘프가 흥미롭고 따뜻하며 오래 기억될 축제라고 평가했다. 경남도는 25일 오후 2시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강당에서 '문화다양성축제 맘프 2024 평가포럼'을 개최하여 맘프 2024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축제 개선 및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고 2025년 축제 일정 및 주빈국 선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Together to Gather'라는 주제로 창원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맘프(MAMF)는 29만 명의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페루, 멕시코 등 중남미 6개국을 포함하여 21개국이 참여하여 역대 최대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맘프는 개막 축하공연, 문화 다양성 퍼레이드, 마이그런츠 아리랑, 월드 뮤직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다문화 사회의 조화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부산시립미술관은 이우환 작가의 예술 세계를 담은 영상 '여백과 울림의 이우환 공간'을 제작해 오는 27일 미술관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여백과 울림의 이우환 공간' 영상은 총 3부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미술 작가 이우환의 삶과 예술 세계를 심도 있게 다룬다. ‘이우환 공간’은 2015년 4월 부산시립미술관 별관으로 개관해 내년 개관 10주년을 맞이한다. 이우환 작가가 직접 설계했을 뿐 아니라 내부 디자인과 작품 배치까지 맡아 건물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부 「이우환 공간」에서는 이우환 작가의 생애와 모노하*를 중심으로 한 예술관을 살펴보고, ▲2부 「만남의 세계」에서는 대표 연작〈관계항〉을 통해 돌과 철판의 만남으로 탐구한 관계의 의미를 해석한다. ▲3부 「대화」에서는 <점으로부터>, <선으로부터>, <바람>, <대화> 등 주요 작품을 조망하며 점과 선, 빛, 여백 등 시각적 요소를 넘어 이우환 작가가 제안하는 철학적 사유를 탐구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영상도 함께 제공돼 다양한 관람객들이 이우환 작가의 예술을 더욱 깊이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부산시립미술관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이 지역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직자에게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정 권한대행은 시장 권한대행 체제에 돌입한 후 월요일에는 주요현안사업을, 목요일에는 협업사업을 보고 받는 등 주요시책들을 면밀하게 챙기고 있다. 회의 때는 국소장들과 자유토론방식으로 머리를 맞대 주요 사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다양한 지역행사와 주요 사업지를 방문해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공백없는 시정운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는 모습이다. 최근 국소장회의에서는 주요 현안사업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이 없도록 업무에 매진할 것을 주문했으며, 올해 계획된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 상황을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상황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시정이 흔들릴 정도로 우리 공직사회가 약하지 않다”면서, “시정 추진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전 직원이 합심하여 행정 역량을 발휘하자”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선거를 앞둔 시점임을 감안해 선거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를 기하고 공직자로서 불미스런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및 공직 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당
거제시가족센터가 주최하고 거제시가 후원한 ‘제6회 거제시가족축제’가 지난 2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1,3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내 가족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현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오카리나 연주와 베트남 전통춤, 결혼이민자들의 노래 공연, 마술쇼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으며, 가족 협동 타임게임과 도전! 거제골든벨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바쁜 일상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오늘은 가족 모두가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정책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사했다. 거제시는 앞으로도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