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부산시 주관으로 실시한 '2023년 구·군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에는 '최우수' 상을 수여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의 성과를 거두었다. 부산시에서는 도시재생사업의 평가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관심도 제고, 우수 사례 전파, 평가의 환류 등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년간 16개 구·군이 추진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실적 및 사업 성과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항목은 도시재생사업, 새뜰마을 사업, 행복마을 만들기, 도시재생박람회 참여, 빈집정비사업을 포함하는 시책·사업 항목과 수상실적 등 가감점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부산진구는 호천마을·신선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안창마을·밭개마을 새뜰마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금1,3세대·당감본동 행복마을, 마을공동체역량강화사업 등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추진과 동시에 공동체가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2024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에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부산에서 유일하게 가야1동 엄광마을이 선정돼 올 한해 큰 성과가 있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평가에서 우수기관 '대상'으로 선정된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매주 토요일 저녁 7시·9시(동절기 10월∼2월) 상설 개최하고 있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가오는 12월, 연말을 마무리하는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화려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2월 2일 '뮤직 페스티벌' 공연은 2023 수영 글로컬 뮤직페스티벌 행사와 연계해 빛으로 연주하는 신나는 현장을 함께 즐길 수 있다. 12월 9일 '따끈따끈 겨울 간식'은 추운 겨울 모두에게 사랑받는 겨울 간식을 주제로 맛있는 공연이 펼쳐진다. 12월 16일 '광안리 연말콘서트' 주제로 펼쳐지는 공연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연말콘서트를 드론쇼와 함께 광안리 바닷가에서 즐길 수 있다. 12월 23일 '메리 크리스마스' 공연은 루돌프, 산타, 눈사람, 트리 등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개최된다. 올해 마지막 공연은 30일 토요일이 아닌 2023년 12월 31일 일요일 밤 12시 자정 '2024 카운트다운' 공연으로, 단 1회 진행돼 한 해의 끝과 시작을 특별하게 기념하며 대미를 장식한다. 특히 올해 마지막 날 펼쳐질 드론쇼는 국내 최대 규모 기록인 2,000대의 드론으로 공연되며, 2024년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급변하는 관광환경에 대응하고 관광정책의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10개월 동안 관광여건 분석, 전문가 자문, 관계부서 협의 등을 통해 북구 관광여건에 맞는 관광기본구상과 전략사업을 수립하는 북구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을 맡은 울산연구원은 ▲다채로운 해양관광도시 구축 ▲진장쇼핑단지 구축 ▲생태관광도시 구축 ▲북구 스토리도시 구축 ▲관광 브랜드도시 구축 등 5대 전략, 16개 중점사업, 62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 다채로운 해양관광도시 구축에는 해양레저 기반 조성, 해양치유 관광 조성 등 4개 사업을, 진장쇼핑단지 구축에는 쇼핑관광브랜드화와 이색콘텐츠 개발 등 3개의 사업을 제안했다. 또 생태관광도시 구축에는 생태관광콘텐츠 개발사업, 산악웰니스 관광콘텐츠 개발사업 등 2개 사업을, 북구 스토리도시 구축에는 역사문화자원의 관광벨트화 활성화 방안, 달천철장 브랜드 육성방안 등 3개 사업, 관광브랜드도시 구축에는 북구 관광브랜드사업, 스마트 관광도시 구축사업 등 4개의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 북구가
부산 금정구(구청장 김재윤)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73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금정구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 378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80여 개소를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요건은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음식 재사용 금지 4대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선정 절차는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이 금정구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될 수 있다. 지정이되면 인증스티커와 함께 덜어먹는 물품,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구는 안심식당 지정 업소에 대해 금정구 홈페이지 게재, 네이버·T맵 등에 위치 및 지정 정보 표출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안심식당 지정 요건 준수 여부를 수시 확인하는 등 지속해서 사후관리할 예정이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 확대 및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외식업계의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식문화 보급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NewWorldN(뉴월드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2023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을 11월 28일(화)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유엔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한 시상식은 올해가 28회째로 보건복지부, 국민일보, 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 대상은 SC제일은행 Impact&Engagement팀이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캠페인을 통해 시각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수상했으며, 국민일보 사장상은 여성장애인 인식 개선에 노력한 문애준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상임대표가 받았다. 이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 단체 표창에는 사단법인 라하프, 공감과연대 송파어우러기, 경복공업고등학교, 보건복지부 장관 개인 표창에는 조형준 팀 스토리액팅 대표, 김이경 현화초등학교 교사, 박준건 음악가, 유은광 삼성증권 수석, 최연창 국립서울농학교 교사, WBC복지TV회장 표창은 장애인권익옹호활동단 삼별초, 이수현 푸른솔중학교 교사, 우수실천상에는 카카오게
(NewWorldN(뉴월드엔))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독립운동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고려인, 사할린 동포, 이주여성, 북한이탈주민 등을 대상으로 모국 정착을 돕기 위해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는 우리 사회가 안아줘야 할 한민족 동포들이 한국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역사,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내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경기 화성에 거주하고 있는 고려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인제에서는 아르고 바이크 체험, 도리깨 운동회, 아궁이 솥 밥 짓기,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감자 구워 먹기 체험을 하고 마의태자 용소마을에서는 김장 체험 등 통해 인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을 전통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칡넝쿨을 직접 캐고 리스를 만들어 보는 체험과 강원도 고랭지 배추로 김장을 해보는 체험을 진행했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NewWorldN(뉴월드엔))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12월 4일(월) 오전 10시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을 오프라인 및 ZOOM(줌)을 통한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한다. 2023년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심포지엄은 '사회적 고립과 단절 그리고 자살예방을 위한 새로운 접근모색'을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은둔을 경험하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접근법을 공유하고, 이를 토대로 근거 기반의 생명존중문화와 자살예방 정책을 논의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의 접근방법을 통해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시의적절한 서울시 자살예방사업을 구축하고자 한다. 오픈다이얼로그란 기존의 병리에 대한 관리를 중심으로 배치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당사자'와 '가족' 중심으로 재배치하는 것을 말한다. 서비스 제공자들 간 협력과 수평적 대화로 보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이념이며, 세계보건기구(WHO)는 오픈다이얼로그를 정신건강 서비스 모범 사례로 포함하고 있다(WHO, 2021년 지역사회 정신 건강 서비스에 대한 지침). 서울시 자살의 사회적 위험요인 분석 시 1인 가구 비율의 변이가 2017년에
(NewWorldN(뉴월드엔)) 최근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생물다양성 보전, ESG 등 기후변화 대응과 국민 여가 및 건강 증진, 팬데믹 등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공원, 녹지, 정원과 같은 환경조경공간(그린인프라)이 부각되고 있다. 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는 환경조경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촉구하고 있으며, 이는 곧 사회적 요구이자 다수 정부부처의 핵심정책이기도 하다. 이에 한국조경협회는 2023년부터 진행해온 월간 정기세미나를 확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공동 주최로 11월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스마트 공원녹지 및 그린인프라에 대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성과 경험으로 환경조경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별세미나는 현시대 도시공간의 스마트 정책을 중심으로 도시,건축 분야의 대응을 이해하고, 스마트 공원,녹지 등 그린인프라 현황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변영철 한국수자원공사 처장은 환영사에서 '도시 그린인프라의 기능과 가치, 그리고 역할을 향
(NewWorldN(뉴월드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임직원 및 자활근로 참여자와 세움공동체(독거노인 무료급식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악구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 700㎏(약 140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악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1인 가구 등 지역 사회 기관의 추천을 받은 100가구의 영양 취약계층(기관 추천)의 영양 개선을 위해 전달했다. 또한 김장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는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 도시영농 사업단이 현지에서 기른 신선한 무농약 배추를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최근 도심 내 농지와 자투리 텃밭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한 도시농업의 활성화로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농업, 농촌 자원을 통한 자활근로 참여자의 정서적 자활 역량을 강화하고 수확한 작물을 관내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돕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서울관악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지역 주민의 자립 및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사업, 교육,훈련, 창업 지원, 지역 자원 연계 등 각종 서비스를 지원
(NewWorldN(뉴월드엔)) 양천구립신월청소년문화센터(관장 윤명희)가 2023 여성가족부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 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달그락 요리마을 해밀은 학교에서 징계를 받은 사회봉사명령 청소년 대상 기본소양교육 및 사회공헌활동을 제공해 참가 청소년들의 징계사유 재발 방지와 더불어 건강한 일상의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기본소양교육으로 자기관리, 분노조절, 갈등관리 등의 인성교육을 수료하고, 이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과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나눔활동, 지역사회 축제 지원, 아동안전관리 등에 참여해 사회적 책임감과 역할을 배우며 자존감 회복 및 자아 성장을 도모할 수 있었다. 참가자 K군은 사회봉사명령을 받은 사유에 대해 반성하고 재발 방지 약속과 더불어 프로그램 참여 이후 봉사활동에 관심이 생겼다면서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다른 참가자 P군도 처음에 사회봉사명령 프로그램에 참여하는게 불편했지만 내 말에 귀 기울여주는 센터 선생님들 덕분에 용기를 얻을 수 있어
(NewWorldN(뉴월드엔)) 서울특별시 청년허브(이하 청년허브)는 11월 22일과 29일에 걸쳐 '2023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이하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를 성황리 개최했다.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기후 위기, 고립과 은둔 등 청년의 삶의 문제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는 솔루션 기반 지식 교환 세미나로, 2021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능력주의와 공정성', 'AI와 일자리의 미래', '일의 지속가능성', '돌봄의 재구성'과 같이 청년의 현재와 미래의 삶과 밀접하고 관심이 높은 4가지 주제를 선정해 9월부터 네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4시간만 일해도 되는 사회를 만들어 놓고 왜 8시간이나 일하는가? 11월 22일 개최된 '글로벌 솔루션 랩 웨비나'는 '일의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TV 프로그램 '알쓸별잡'에서도 소개되며 화제가 된 '가짜 노동'의 저자 데니스 뇌르마르크가 기조 발제를 맡았다. 데니스 뇌르마르크는 산업혁명 이후 눈부신 기술의 진보를 이뤄낸 인류가 왜 지금도 여
(NewWorldN(뉴월드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신연화)과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가 지역장애인의 안과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서울글로우안과는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에 소속된 이용고객과 종사자가 적절한 안과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업무협약 내용에 더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양측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원구의회 정영기 의원의 연계로 추진됐다. 신연화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고객들이 적절한 안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글로우안과의 지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