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골든캣츠 정승혜 대표 겸 교수와 김준호(상명대), 최현주(상명대) 교수 외 1명이 공동으로 준비한 연구가 ‘2020년 산학협동재단 경상학 분야 일반과제’에 선정됐다. 연구과제명은 ‘워라밸, 욜로, 미니멀 라이프, 스테이케이션이 조직 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한국인, 미국인, 영국인, 남아공인을 대상으로’이다. 연구 대상은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에 있는 일반 직장인으로 한국인 200명, 영국인 200명, 미국인 200명, 남아공인 200명 등 총 800명이다. 조사 범위는 중견기업 이상 기업에서 재직 중인 일반 직장인으로 한정했다. 선정된 연구과제는 2020년 6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총 1년간 실시된다. 경영학 조직 행동론 차원에서 워라밸, 욜로, 미니멀 라이프, 스테이케이션과 직무 만족, 조직 몰입, 조직 시민행동 등 조직 유효성 간 인과관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본 연구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했다. 또한 워라밸, 욜로, 미니멀 라이프, 스테이케이션의 변수를 선행 요인으로 설정한 후 조직 유효성(직무 만족, 조직 몰입, 조직 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에 있어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뉴코리아타임즈) 북라이프가 우리 몸을 지키는 면역의 놀라운 비밀을 담은 '우아한 방어'를 출간했다. 이 책은 방어 체계인 면역을 주제로 면역 이상을 겪는 이들의 생생한 삶과 투쟁 그리고 세기를 넘나드는 과학사적 모험들을 담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바이러스가 일상을 뒤흔들어 놓은 초유의 팬데믹 사태를 겪으며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몸속에서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작용하는 면역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급격한 사회변화 등으로 인해 전 세대보다 훨씬 더 빈번하게 방어 시스템을 순식간에 무너뜨리고 스스로를 공격하는 끔찍한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이는 몸속의 평화 유지군이 갑자기 돌변해 경찰국가가 되는 순간을 누구나 겪을 수 있다. 알츠하이머, 류머티즘 등 자가면역 질환부터 에이즈, 에볼라 등 위력적인 전염병까지 면역 질환은 나 자신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마저 파괴한다. '우아한 방어'는 퓰리처상 수상 작가이자 '뉴욕타임스' 기자 출신인 저자 맷 릭텔의 생생한 취재를 바탕으로 면역의 실체를 보다 인간적으로,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 책에 등장하는 네 사람이 겪는 염증, 감염병, 암, 자가면역 질환은 현대를
(뉴코리아타임즈) ‘영혼수선공’ 정소민이 집에서도 쉬지 않는 ‘우주’급 텐션을 선보인다. 열정적인 홈 트레이닝과 공부를 하며 몸과 마음의 양식을 쌓고 있는 심신 수련 현장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측은 21일 한우주(정소민 분)의 심신 수련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혼수선공’은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치유’하는 것이라고 믿는 정신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 마음처방극이다. ‘쩐의 전쟁’, ‘동네변호사 조들호 시즌 1’ 이향희 작가와 ‘브레인’, ‘공부의 신’, ‘내 딸 서영이’ 유현기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신하균, 정소민, 태인호, 박예진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선사한다. 지난 20일 방송된 ‘영혼수선공’ 9-10회에서 우주는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이시준(신하균 분)을 인권위에 제보한 이를 찾겠다는 일념으로 환자인 알코올 중독자와 술 배틀을 벌인 것. 이 일로 ‘은강병원’이 발칵 뒤집혔고 자신의 마음을 몰라주는 시준에게 섭섭했던 우주는 결국 연극치료를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우주가 집에서 요가 자세를 취하는 모습,
(뉴코리아타임즈) ‘위험한 약속’ 고세원이 또 다시 선택의 기로에 섰다. 강성민이 7년 전 과거를 이용해 파혼을 종용한 것.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위험한 약속’에서 강태인(고세원)은 한지훈(이창욱)이 친모 연두심(이칸희)의 정체와 억울하게 자식을 빼앗긴 그녀의 사연을 알게 되면 감당할 수 없는 혼란에 빠질 것이라 판단했다. 한지훈에게 “후회하기 싫으면 내 어머니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마. 부탁이다”라는 말밖에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러한 반응 때문에 연두심에 대한 한지훈의 의심은 더욱 증폭됐다. 강태인을 찾아나선 한서주(김혜지)는 그가 차은동(박하나)과 함께 있는 상황을 목격하고는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다. 지난 밤 강태인이 연락두절에 외박까지 했고, 차은동이 결혼을 만류했다는 이야기까지 전해들을 터라 오해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가만 두지 않겠다고 결심한 한서주는 차은동에게 악감정이 있는 최준경(이효나)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먼저 강태인과 가족들의 동의 없이 사내 SNS에 결혼부터 발표했다. 강태인과 자신의 관계를 공식화해 결혼을 밀어붙이려는 작전이었다. 한편, 차은동과 한지훈에 관해 숨김없이 말하라는 최
(뉴코리아타임즈) 1939년부터 71년간 서울과 춘천을 활발히 오가던 경춘선. 운행이 멈춘 뒤 버려져 있던 녹슨 철로는 새로운 숲길이 되어 공릉동의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았다. 많은 변화 속에서도 철길 옆 동네의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해온 서울 공릉동에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일흔 세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 경춘선 숲길의 꽃나무 순애보, 로맨티스트 시인을 만나다 춘천 가는 청춘들을 실어 나르던 낭만의 철길은 사시사철 푸르른 낭만의 숲길이 되었다. 봄 향기 가득한 이곳에서 배우 김영철은 매일 꽃과 나무를 가꾸며 이름표를 달아주는 한 남자를 만난다. 3년 전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를 기억하며 숲길을 가꾼다는 로맨티스트 시인의 각별한 사연을 들어본다. 공릉동 키즈의 추억을 담은 기찻길 옆 주택카페 남들이 보기엔 낭만의 철길이지만, 사실 기찻길 옆 동네는 진동과 소음, 분진과 사고위험이 도사리는 고단한 삶의 터전이었다. 많은 것이 변했지만, 여전히 공릉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며 동네를 지키는 30년 토박이 청년. 공릉동을 새롭게 가꿔보자는 꿈을 키우며 열게 된 주택카페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한다. 공릉동 엄마들의 나눔 사랑방, 바느질 공방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인의 밥상 지킴이란 타이틀이 전혀 어색하지 않은 배우 최불암. 벌써 10년 째 친근한 진행으로 전 연령층에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그는, 팔불출 소리를 들을 만큼 소문난 애처가다. 아내가 보고플 때면 촬영장에서도 간간히 핸드폰 속에 저장해둔 사진을 꺼내볼 정도다. 최불암 김민자 부부는 4년여 간 열애 끝에 1970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그리고 50년이 지난 지금, 아내 김민자 얼굴을 보기만 해도 여전히 설렌다는 최불암은 자신이 만든 부부의 맛을 숭늉같이 구수하다고 말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런데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날이 바로 5월 21일 부부의 날,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은 기념일이다. 흔히들 부부를 연리목(連理木)에 비유한다. 서로 다른 나무의 줄기가 이어져 한 나무로 자라는 연리목이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한 몸처럼 살아가는 부부와 닮아 있기 때문이다. 어디 나무뿐일까? 둘이 하나의 인생을 만드는 일은 음식의 맛을 내는 것과도 많이 닮았다. 5월 21일 방송하는 한국인의 밥상 '달콤 쌉쌀! 부부, 이 맛에 산다'에서는 다양한 맛을 만들며 사는 진기한 부부들을 만난다. 그들은 사랑, 정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라이브 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가 또 한 번 코로나19 기부에 나섰다. 비고라이브는 지난 5월 14일 코로나19 기부를 위한 전 세계 24시간 라이브 방송 캠페인을 진행했다. ‘Global BIGOer One World Together’라는 이름의 동 캠페인은 세계 각국 비고라이브 BJ들이 릴레이로 24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방송 중 모인 금액을 세계보건기구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8일 비고라이브 코리아는 앱 내 BJ들의 신청을 받아 국가대표 선발전을 펼쳤다. 선발전을 통해 발탁된 BJ는 걸그룹 화이팅의 리더 BJ 신주, 현직 가수인 BJ 시유니와 BJ 손가수 그리고 BJ DJ38SUN 등 총 4명이다. 이들은 한국시간 기준 14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5분씩 라이브 방송을 맡아서 진행했다. BJ들의 춤과 노래, 악기 연주, DJ 등 화려한 볼거리에 전 세계 150개국 370만명의 시청자가 환호했으며, 이로 하여금 총 10만달러의 기부금이 모였다. 방송을 통해 모인 금액은 세계보건기구의 연대 대응 기금에 기부된다. 이와 더불어 비고라이브는 전 세계 100명의 BJ가 함께 노래
(뉴코리아타임즈) 전 세계 유튜브 하루 시청 시간 10억 시간, 월 방문자 20억 명, 채널 수 37억 9천만 개... 바야흐로 유튜브가 콘텐츠를 장악한 시대. 영상 플랫폼으로 유튜브의 영향력이 급부상하는 상황에서 TV는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일까. 21일, 28일 밤 10시, KBS '다큐 인사이트'에서는 유튜브의 급부상에 따른 콘텐츠 환경의 변화를 '시청률에 미친 PD들' 2부작을 통해 다룬다. KBS PD들이 유튜브에 직접 도전하면서 겪는 좌충우돌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순도 100%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이 뽑은 이 프로그램의 4가지 관전 포인트를 소개한다. Point 1. 유튜브 취재 다큐? NO. 유튜브 체험 다큐! 세상은 어떻게 바뀔 것인가? 아무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 그래서 '시청률에 미친 PD들' 제작진은 취재를 통해 정답을 전달하는 대신, 직접 유튜브 현장으로 뛰어들기로 했다. PD들이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보며 겪는 고민과 어려움을 통해, 새로운 플랫폼이 가져올 미래의 모습을 1인칭 시점으로 보여주고자 한다. '시청률에 미친 PD들'은 KBS 다큐 PD들이 직접 유튜브 세계에 뛰어들어 약 8개월 동안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뉴코리아타임즈) ‘영혼수선공’의 ‘라뽀 의사’ 신하균이 24시간 환자 치료에 몰두한 이유는 그 역시 마음이 아픈 사람이기 때문이었다. 아버지에게 받은 상처와 8년 전 경계성 성격 장애를 앓던 전 연인이 할퀴고 간 트라우마까지 안아주고 싶은 ‘괴짜 의사’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 9-10회에서는 다른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라뽀 의사 이시준(신하균 분)이 정신과 의사가 된 이유가 공개됐다. 시준의 사연을 알게 된 한우주(정소민 분)는 그에게 받은 위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갚았다. ‘위로 메이트’가 된 두 사람이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했다. 시준은 압수수색과 외래진료 금지 처분을 당하며 ‘패닉’ 상태에 빠졌다. 우주는 그런 시준의 관심을 끌기 위해 달리는 차에 뛰어들었다. 시준은 우주의 돌발 행동을 비롯해 우주가 예전에 했던 말과 행동을 떠올리며 그가 ‘보더(Borderline personality disorder. 경계성 성격장애)’임을 알아챘다. 시준은 곧장 자신에게 우주의 치료를 부탁한 지영원(박예진 분)을 찾아가 이를 따져 물었다. 자신의 상처를 아는 영원이 보더 환자를 부
(뉴코리아타임즈)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은 기원의 의미를 내재한 춤의 위력을 보여줄 ‘제의(祭儀)’를 6월 5일부터 7일까지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2015년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초연할 당시 “한국 전통춤에서 볼 수 없었던 웅장하고 섬세한 군무의 위용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으로, 5년 만의 재공연이다. ‘제의’는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제례의식 속 춤을 주제로,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와 사상을 대표하는 의식무용을 담아낸다. 유교의 ‘일무’, 무속신앙의 ‘도살풀이춤’, 불교의 ‘바라춤’, ‘나비춤’, ‘법고춤’ 등 의식무용을 비롯해 원시적이면서도 현대적인 몸의 언어까지 다채로운 춤사위가 펼쳐진다. 국립무용단의 47명 전 무용수가 출연해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군무로 관객을 압도한다. 공연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대형 변화를 통해 다양한 의식무용을 펼쳐낸다. 작품의 전개에 따라 퍼즐처럼 맞춰지는 서사, 구조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안무가 특징이다. 태초 생명의 기원을 상징하는 묵직한 독무, 냉정과 열정의 감정을 나누는 남녀 이인무, 47명의 무용수가 끊임없이 질주하며 복잡한 현세를 표현하는 군무 등 정교하게 짜인
(뉴코리아타임즈) 작가의탄생은 전남 곡성 삼기 초등학교 김승찬 어린이의 ‘비위 약한 도마’를 정식으로 출간했다고 밝혔다. 전남 곡성에 있는 삼기 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이 닭을 키운다. 또한 3년째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진행 중이다. 이렇게 특색 있는 활동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의 오감을 발달시켜 창의력이 증진되고, 행복한 아이로 성장하는데 큰 밑거름이 된다는 교육 철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활동들의 결과로 삼기초 김승찬 어린이의 ‘비위 약한 도마’라는 책이 정식으로 출간됐다. ‘비위 약한 도마’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승찬 군이 직접 창작한 책으로 비위가 약한 도마가 자신만의 삶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이다. 자아 찾기라는 철학적 소재를 아이만의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이 책은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는 책이다. 이 활동을 진행한 곡성 삼기초 김점선 선생님은 “책을 만들면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많이 한다.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관심 있는 것이 무엇인지. 그런 대화의 과정이 있어야 아이들의 자신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다”며 “가장 능동적인 독서는 창작”이라고 말했
(뉴코리아타임즈) 이탈리아 스타트업 기업인 KAMPOS는 지중해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기념하기 위한 친환경, 사회적 책임 제품과 액세서리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기업가인 알레산드로 베르가노가 창립한 KAMPOS는 현재와 미래 세대를 위해 양심적인 럭셔리 제품을 만드는 것을 기업 이념으로 삼고 있다. 모든 제품은 재활용 플라스틱병, 폐어망, 기타 재활용 나일론과 유기농 면직물을 원료로 제작됐으며 각 제품과 액세서리는 지속가능성을 우선한 형태로 디자인됐다. 따라서 KAMPOS의 제품은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동시에 사용 이후에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베르가노는 KAMPOS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과 폐어망에 대한 문제의식을 전 세계적으로 환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대안적 형태의 하이패션 솔루션을 판매한다. KAMPOS가 거두는 수익의 일부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포르투 체르보에 소재한 비영리 재단인 One Ocean Foundation에 기부될 예정이다. 양측은 지속 가능한 청색 경제를 활성화하고 해양적 소양과 관련된 지식을 널리 보급해 해양 환경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 개발을 촉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