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신장을 최우선시하고 부산을 인성교육의 중심축으로 만들어, ‘인성교육 중점학교’를 운영하겠다" 하윤수 교육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포부를 밝히고,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본지는 하 교육감을 만나 그동안의 소회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하 교육감은 1호 공약인 ‘학력 신장’ 추진을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담당할 ‘부산학력개발원’을 지난해 11월에 개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에 기반한 개인 맞춤형 학습지원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학습 보정을 지원하고, 학생의 학력 향상, 학습 부진의 원인 분석과 학력 신장 방안 마련, 학교 현장의 수업·평가와 진로·진학 등도 일원화해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며 "부산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학력 신장 또한 최우선의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호 공약이라 할 수 있는 ‘인성교육’을 위해 하 교육감은 “교육청만의 독자적 인성교육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흩어져 있는 사업들을 모으고 구체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창의성 교육이나 미래지향적 교육에
"2023년 동구의회의 주요 키워드는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에 있다. 4월 실사단 방문시 동구가 얼마나 유치되기를 바라고 있는지, 그 열망을 실사단에게 보여주기 위해 동구의회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4월에 진행되는 BIE 실사를 앞두고 이상욱 동구의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와같이 동구민의 강렬한 열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3월 말 경 북유럽에 간다고 덧붙였다. 이 의장은 "각국 대사관을 통해 호소 서한문 전달을 하고 한인회 방문과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며 "또한 각국의 기초의회를 방문해 우리의 유치 의지를 설명하고 호소 서한문도 전달하는 등 기초의회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유치 홍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추진되고 있는 북항재개발지역은 철도와 항만을 끼고 있고 기후 조건도 좋고 그런 면에서 경쟁력이 상당히 있다"고 밝힌 이 의장은 "피란수도의 역사를 가진 유일한 도시로서 경제 발전의 발판이 될 동구 북항이 엑스포의 개최지로는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강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이상욱 의장은 "북항재개
부산경찰청은 장애인노동조합 부울경지부를 설립, 부산․울산․경남 일원 건설현장에서 ‘장애인 노조원 고용 및 불법 외국인 고용 근절’ 명목으로 집회 신고하고 위력을 과시해 건설업체로부터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요구, 갈취한 지부장 A씨, 사무국장 B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본부장, 조직국장, 교섭국장 등 3명을 불구속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5월 경남 창원시 소재에 사무실을 개설한 뒤 명목상 장애인단체 노조 지부를 만들었다. 같은해 6월부터 12월까지 부산, 울산, 경남 일원 건설현장 사전 답사를 통해 대상업체를 물색한 뒤, 공사현장 인근에 집회신고 후 일당을 주고 수십명을 모집, 방송 시위 차량 등을 동원해 집회를 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경찰청은 해당 지부에 소속된 조합원에는 장애인이 한 명도 없었고, 피해업체의 공사현장에는 단 한 명의 장애인 노동자나 그의 가족들을 고용시킨 적 없이 발전기금 명목으로만 돈을 갈취해 왔으며, 갈취한 자금은 모두 개인 계좌로 송금받아 피의자들끼리 나눠 쓴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피해업체의 최초 신고 이후, 피해 금원의 거래내역을 추적해 다수의 피해업체를 확인했다. 일부 업체는 보복이 두려워 끝내
윤현숙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가 지난 25일 필리핀국제컨벤션센터(PICC)에서 개최된 ‘제1회 필리핀 국가평화회의’에 참가해 “1월 24일을 ‘국가평화의 날’로 지정하는 것은 필리핀 평화 확산 정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발제하며, "‘DPCW’ 법제화 지지"를 촉구했다. 올해 필리핀에서 처음 열린 ‘제1회 필리핀 국가평화회의’는 평화를위한자원봉사자들(VIP) 주최로, 1부 행사는 각계각층의 1500여명 회원들과 국회의원, 대학 총장, 교육자, 청년 및 여성 지도자, 종교 지도자,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 회의로 진행됐다. 이후 진행된 분과별 세션에서는 여성 지도자들은 ‘지속가능한 평화의 동반자로서 여성의 중요한 역할’이란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마리아 팀볼 카팔롱 다바오 델 노르텔 시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발제는 윤현숙 대표, 미르나 야오 필리핀여성지방평의회연합 대표, 세실리아 가스콘 불라칸 주립대학교 총장 순으로 이어졌다. ‘국가평화의 날’ 지정은, 지난 2014년 1월 24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이만희 대표가 민다나오에서 40여년간 12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필리핀 정부와 모로인 간의 분쟁을 ‘민
울산시는 19일 동구 고늘지구에 위치한 자율운항선박 성능실증센터에서 울산시 현대중공업 동반성장 추진전략 실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사업’은 산업부 주관 신규 국책사업으로, 이날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동반성장실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사업’ 추진현황 설명, 업무 협력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중공업 제조표준 협조, 협력업체 기술·재정 지원 프로그램 검토, 중장기 발주 물량 기준 설정, 조선 기자재 공단 및 연구소 설립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울산시와 현대중공업은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들을 적극 검토하여 신속하게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이번 현대중공업과의 실무회의를 통해 현대중공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였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울산시와 지역 국회의원 등의 노력으로 국비를 확보한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사업을 반드시 성공시켜 중소기업의 인력난과 제품생산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동구 수정5동 수성초등학교에서 벽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담벼락 이야기' 는 올해로 10년째 시행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도시 재생 사업으로써, 이번 활동에는 약 117명의 봉사자들이 참가했다. 높이 2미터, 길이 35미터 길이의 수성초등학교 담벼락은 '붉은 여우'와 아이들이 뛰어노는 생동감 있는 모습으로 재탄생 됐다. 신자봉 부산동부지부는 오래된 담이라 벽화를 그리기 전 담벼락 청소부터 시작했으며, 이날 벽화 봉사와 함께 반려식물 나눔도 진행했다. 벽화작업을 지켜본 한 동구주민은 "동네가 벽화로 인해 밝아져서 좋다"며 웃음을 보였다. 또한, 손자와 함께 산책을 나온 노부부는 벽화의 동물을 보고 손자에게 설명해 주면서 어린 시절이 생각난다며 사진을 촬영하는 등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벽화로 인해서 동구어린이 영어도서관과 수성초등학교 분위기가 밝게 살아났다"며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신천지 자원봉사단 부산동부지부는 지난 13일과 17일 각각 수정2동 망양경로당과 부산장애인론볼연맹에서 설 명절 맞이 떡국 나눔과 이미용 봉사도 진행했으며, 반려식물 나눔을
울산시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대료 및 관리비, 임차보증금 이자를 무상 지원하는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은 울산지역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최장 10년 동안 월 최대 4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해부터 지원 대상 연령을 만 39세 이하에서 만 45세 이하(부부 중 연소자 기준)로 확대하고, 기존 임대료와 관리비 지원 외에 월 5만 원의 임차보증금 이자 비용도 추가 지원하는 등 확대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의 경우 총 24억 원을 지원하며, 대상자가 늘어날 경우 추경예산을 편성해 대상자 전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신혼부부 주거지원 사업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과 공동으로 16일 오후 3시 울산대학교 내 공장형실험동에서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019년 서울센터 구축 이후 7번째 설치한 시설로,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국비 10억 원을 투입해 중소 제조기업의 디자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부터는 지역 제조기업을 위한 디자인상담과 수요맞춤개발, 홍보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방문한 기업들이 무료로 제품촬영, 상시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시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가 지역제조기업 기술과 디자인 융합을 통한 고부가 가치화로 산업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매출 증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예산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학교 내 공장형실험동에 위치한 울산센터는 색상·소재·마감을 뜻하는 시엠에프(CMF - Color, Material, Finishing) 표본을 전시한 자료관, 전문 사진·영상 촬영장,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1998년 공장형실험
부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3시 수영강변 데크광장에서 수영강 휴먼브릿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영강 휴먼브릿지’는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과 수영구 주거지역을 연결하는 길이 214m, 폭 7~18m의 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보행교로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화명생태공원 연결보행교’, ‘삼락생태공원 연결보행교’와 함께 15분 보행 중심의 도시 구현을 위한 랜드마크로서, 시립미술관, 영화의전당, APEC나루공원과 수영팔도시장, 수영사적공원, 비콘그라운드, F1963를 연결해 보행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수영강 휴먼브릿지가 준공되면 수변 문화 공간을 창출함과 동시에 보행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보행교로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계평화여성연합(이하 여성연합)은 지난 29일 캄보디아 크라티에 지역의 코우롭 초등학교와 안찬 초등학교에 ‘큰 꿈 도서관’을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들은 그동안 도서관이 없어 교실 뒤편에 갈 곳을 잃은 책들이 쌓여 있고, 저학년 교실을 도서관 겸 수업 장소로 이용하는 등 전반적으로 교육 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교육 매체가 부족한 현실이었다. 이날 ‘큰 꿈 도서관’ 준공식에는 문훈숙 여성연합 세계회장, 최영선 여성연합 한국회장, 캄보디아 왕립행정학교의 유크 버나 총장, Tuy BunSereyRoathmony 부지사 등 정부 관계자, 지역지도자와 주민, 학교 교장과 교사, 학생 1,200여명이 참석했다. 문훈숙 여성연합 세계회장은 준공식에서 “1,300여 명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이외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책을 통해 정보수집 및 정서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크 버나 캄보디아 왕립행정학교 총장은 “아이들에게 사랑과 꿈을 위해 도서관 2동을 선물로 주신 한국의 여성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캄보디아 큰꿈 도서관 프로젝트는 지난 6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6개월 동안 진입로 공사, 도
울산시는 29일 오후 2시 울주군 삼동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농장과 방역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란계 농장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살처분 매몰, 확산 방지 등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 재발 방지대책 등 후속 조치사항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는 오는 31일부터 방역대 내(10km) 농가 413개소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11만 6000수를 대상으로 임상검사와 정밀검사를 실시해 이상이 없을 경우 방역조치를 해제할 예정이며, 집중소독기간이 1월 20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농가들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취약농가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한파로 농장 소독이 쉽지 않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독장비가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생산자단체와 긴밀한 방역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조류인플루엔자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12월 29일 기준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55건, 야생조류에서는 94건이 확인됐다. 이 중 울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