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사 비율이 전국 최상위권인 부산에서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고래’ 캠페인이 펼쳐졌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글로벌 04지부은 지난 12일 동행 캠페인의 일환으로 돌고래캠페인 추진위원회와 ‘돌고래 캠페인’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계 및 종교계 인사, 시민단체 대표, 부산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입증했다. 돌고래 캠페인은 점점 증가하는 고립과 외로움으로 인한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사회적 운동으로 돌고래는 ‘돌아보자 고독사 없는 내일을 위해’란 의미를 담고 있다. 고독사 위험은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이들 누구에게나 존재한다. 돌고래 캠페인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개인의 인식을 개선해 사회구성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7월에 실시한 돌고래 캠페인 설명회에 이어 열린 것으로 지난 설명회 이후 활동 결과를 알리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방향으로 전개됐다. 이날 축사를 한 김영근 제32대 성균관장은 “급속한 가족 해체로 인한 예절문화 결핍이 고독사 발생의 가장 큰 원인 중의 하나”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돌고래 캠페인은 이 문
부산시 금정구는 금정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4 금정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정구의 생태,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을 주제로 하며, 금정구민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국 공모전으로 진행된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2024년 1월 이후에 본인이 직접 촬영한 미발표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사진 접수는 오는 10월 18일까지이며, 참가자는 촬영한 작품을 전자우편을 통해 제출할 수 있다. 금정구는 공모전 접수작들을 심사한 후, 총 17점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 우수상 4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20만 원이 수여된다. 총 상금 규모는 520만 원에 달한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금정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독특한 관광자원을 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금정구청 문화관광과
부산영상위원회가 의장 및 사무국을 맡은 아시아영상위원회네트워크(AFCNet)가 설립 20주년을 맞아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0월 6일 오전 10시 15분부터 12시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변화하는 글로벌 영상 제작 분야에 대한 탐색과 전망을 주제로 한다. AFCNet은 아시아 내 필름커미션 및 촬영지원 기구로 구성된 국제 네트워크로, 현재 19개국 49개 기관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별 세미나에서는 세계 영화 및 영상 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조망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영국 Olsberg·SPI의 레온 포드 대표이사가 '변화를 앞서가기: 영상위원회 미래에 대한 통찰'을 주제로 기조 발제를 맡는다. 포드 대표는 세계 각국 정부 및 영화 기관들과 협업하여 시행한 다양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 발표된 '스크린 섹터 발전을 위한 모범사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 연구는 인센티브 및 인프라 경쟁, 촬영 환경의 변화, 그리고 영상위원회들의 동향 및 전략을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의 현황까지 조망한다. 이어 캘거리경제개발공사 창조산업의 루크 아제베도 부사장이 HBO의 인기 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이준호 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은 지난 27일 열린 제3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조속한 추진’을 강력히 촉구하며,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의원은 인구 감소와 수도권 일극화 등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과 경남의 행정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준호 의원은 “부산과 경남은 경제적 유사성과 생활권 연계성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인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현재의 행정 구조로는 인구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라는 심각한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라며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이어 “대구경북은 이미 2026년 통합을 목표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며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부산경남이 더 이상 늦어져서는 안 된다. 부산시장과 경남도지사가 발 빠르게 협력해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의원은 부산경남 행정통합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물 부족 문제 해결, 광역교통망 구축 등 여러 방면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단순히 행정구역을 합치는
경남정보대학교 정유지 교수는 최근 초정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한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본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문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 상은 1970년대를 대표하는 시조시인인 고 선정주 시인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현대 시조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한 선정주 시인의 업적을 되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선정주 시인은 계간 <현대시조>를 창간하고 주간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시조시인을 배출해내며 한국 현대시조의 대중화와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인물이다. 이번에 수상한 정유지 교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1990년 ‘제6회 현대시조’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로부터 34년이 지난 지금, 그는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을 수상하며 문학적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그의 수상작인 ‘다림질하다’는 시조집 ‘국제시장 재봉사’에 수록된 작품으로, 삶의 일상적인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하고 시적인 언어로 표현한 것이 돋보인다. 정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34년 전 제게 신인상을 안겨주셨던 선정주 시인과의 인연이 이번 ‘제1회 선정주시조문학상’ 수상으로 이어져 정말 큰 영광"이라며 "이는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부산이 우주산업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28일 유라시아플랫폼에서 ‘부산 신산업 스타트업 포럼’을 개최하며 우주산업을 주제로 한 첫 번째 포럼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부산테크노파크는 수도권과 대전의 우주 관련 기업 5개사와 부산에 연구센터 및 사무소를 설치하는 협약을 체결, 우주산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릴예정이다. 부산은 최근 우주항공청의 개청으로 우주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러한 흐름을 반영해, 부산의 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우주산업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부산이 전국 최초로 선점한 전력반도체 산업은 우주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전방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포럼의 주제를 ‘우주산업’으로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부산에는 이미 150여 개의 우주산업 연관 소재, 부품, 장비, 반도체 기업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 중에는 강서구에 위치한 대한항공 우주항공사업본부 테크센터 같은 대기업은 물론, 지난해 저궤도 소형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나라스페이스 같은 유망한 스타트업도 포함되어 있다. 또한, 세계 해상용 위성 통신 안테나(VSAT) 시장에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내 전기차 충전시설의 대다수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부산의 경우,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하 설치 비율이 90%를 넘어서면서,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을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최근 인천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화재사고 이후 더욱 부각된 문제다.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이 19일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K-apt 가입단지 전기차 전용 주차면수·충전시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공동주택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 20만 6047개소 중 약 83%에 해당하는 17만 870개소가 지하에 설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지하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로, 총 5만 3627개소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다. 그 뒤를 이어 서울이 3만 347개소, 부산이 1만 2428개소, 인천이 1만 857개소, 대구가 1만 669개소로 조사됐다. 특히 부산의 경우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총 1만 3634개소 중 1만 2428개소가 지하에 설치되어 있으며, 이는 전체의 91.2%를 차지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5년 연구사업 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시민 생활 개선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하는 실용적 연구과제 발굴을 목표로 하며, 감염병, 식약품, 대기환경, 물환경, 동물위생 등 5개 분야에서 과제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부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에 참가하려면 연구원 또는 시청 누리집에서 제안서 양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과제는 실용성 및 학술적 가치를 기준으로 검토되며, 12월에 최종 수행과제가 선정될 예정이다. 이용주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효성 있는 연구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매년 주요 관심사를 주제로 연구 사업을 진행해오며, 국내외 학회지 발표와 관련 기관과의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 동구 초량동의 복합문화공간 '초량재'가 2024년 부산비엔날레의 주요 전시 장소로 선정됐다. 부산시와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부산비엔날레는 "어둠에서 보기(Seeing in the Dark)"를 주제로 8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되며,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36개국에서 온 62팀의 작가들이 총 353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초량재' 는 1960년대에 지어진 2층 양옥집으로, 부산의 근현대 역사 속 한 가족의 일상을 담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과거 원도심 지역의 문화와 정체성을 보여주는 이곳에서 김지평 작가 등 6팀의 작가들이 설치미술, 영상, 드로잉 등 총 44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비엔날레에서 '초량재' 는 지역 주민들의 일상 공간이 예술로 탈바꿈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구 좌천동 작업실에서 활동하는 방정아 작가의 '물속 나한도' 등 3점의 작품이 부산현대미술관에 전시된다. 방정아 작가는 자신의 작업실을 중심으로 동구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그의 작품들은 부산의 역사적 맥락과 현대적 시각이 결합된 독창적인 표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의 승차권 예매를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매는 전화와 온라인을 통해 이루어지며, 예매 대상 기간은 추석 연휴가 포함된 9월 13일부터 9월 18일까지 총 6일간이다. 예매 대상 열차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 주요 노선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8월 19일과 20일에는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 예매가 진행된다. 교통약자에는 장애인, 경로자, 국가유공자 교통지원대상이 포함되며, 이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화 접수와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8월 19일에는 경부선, 경전선, 동해선, 대구선, 충북선, 중부내륙선, 경북선, 동해선 등 주요 노선의 승차권 예매가 가능하며, 8월 20일에는 호남선, 전라선, 강릉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의 승차권이 예매 대상이다. 이후 8월 21일과 22일에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일반 승차권 예매가 이루어진다. 일반 고객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를 진행할 수 있다. 8월 21일에는 경부
부산시 수영구는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가구당 최대 100만 원의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4년 청년 및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청 대상은 수영구 내 주거용 주택 구입 또는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은 19~34세의 청년과 혼인신고 7년 이내의 신혼부부(부부 중 한 명 이상이 청년) 가구가 포함된다. 대출이자 지원은 대출잔액의 1% 내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되며, 가구당 최대 2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수영구는 올해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수영구 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접수가 마감된 후 3주 동안 소득기준, 주택기준, 대출기준 등 지원 자격을 확인한다. 지원 규모를 초과하는 신청자가 있을 경우 소득, 거주기간, 대출잔액, 대출금리 등을 기준으로 최종 200가구를 선정하여 9월 중 대출이자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고금리 시대에 청년층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
부산시 동구 수정4동이 중장년층을 위한 요리 교실 '신박한 살림남(男), 금요일에 만나요~'를 운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수정4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9일 첫 회차를 시작으로,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요리 교실에는 중장년층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음식을 준비하고, 마을복지계획단 단원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요리 과정은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것을 넘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교류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이 시간을 통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 봉사자들이 제공하는 밑반찬을 받는 것이 아니라, 참여자들이 직접 요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중장년층이 새로운 요리 경험을 쌓고, 스스로 음식을 준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요리 교실은 총 3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서옥선 마을복지계획단 단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중장년 1인 가구가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이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며, 프로그램의 취지와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