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 개소...스타트업 창업 지원 外
부산시는 지역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하 디캠프), BNK부산은행과 함께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조성한 ‘디캠프 스타트업 라운지 부산(이하 라운지)’이 오는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라운지는 디캠프 최초 지역거점 공간으로, 데모데이·오피스아워·기업설명(IR) 등 스타트업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창업인의 리모트워크 공간 등으로 활용된다. 라운지 개소식은 오는 28일 오후 5시 40분 라운지가 위치한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열리며,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영덕 디캠프 상임이사, 안감찬 BNK부산은행장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디캠프 지역진출의 신호탄이 되는 개소식 외에도 ‘지역’을 키워드로 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28일 오후 1시부터 지역 펀드 운영사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경영·법률 등의 1:1 전문 컨설팅을 실시하는 오피스아워가 열리며,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스타트업의 등용문인 ‘디데이(D.DAY)’가 개최된다. 지역 펀드 운용사와 함께하는 ‘디데이’는 예선을 통과한 스타트업 7개 사가 자신들의 사업을 발표하고 심사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 행사로, 우승팀 2개 사에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