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 대청동주민센터는 지난 15일 주민들과 함께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대비 환경정비 활동을 펼친 데 이어 대회 기간 중 22일에 통장협의회와 함께 다시 한번 민관합동 도시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직원과 통장들은 관내 불결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 및 불법 광고물 제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김지영 대청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환경정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인상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광역시의회는 시민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사업체가 수익사업을 할 수 있도록 시의회 SNS 소통 캐릭터인“부름이”의 저작재산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름이”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대상은 부산시에 주요 영업소를 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다. 주류나 담배 등 미성년자에게 판매할 수 없는 상품과 경제질서 및 미풍양속에 어긋난다고 판단되거나 브랜드 가치를 하락시킬 것으로 판단되는 제품 이외에는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서류는 이용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중소기업(또는 소상공인) 확인서, 납세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부산시의회는 내부 검토를 거쳐 이용 허락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며, 이용 허락이 되면 이용 약관에 서명 후 부름이 캐릭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허락 기간은 허락 받은 날부터 3년이다. 신청 방법은 부산시의회 홈페이지(의회상징-SNS 소통캐릭터 이용신청 안내)에서 인터넷 신청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며, 1차 신청 기간은 ‘24. 2. 26.(월) ~ ‘24. 4. 30.(화)이며, 연중 수시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안성민의장은 "SNS 소통 캐릭터‘부름이’저작재산권 무료 이용 개방으로 시민과의 접근성을 높
부산 강서구가 법령 개정으로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검사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개정 사실을 몰라 불이익을 받는 주민이 없도록 홍보에 나섰다. 지난해 12월 하수도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돼 기존에는 1일 처리용량이 50톤 이상인 건축물만 수질검사(준공채수) 대상이었으나, 3톤을 초과하는 건축물도 수질검사를 실시하도록 대상이 확대됐다. 수질검사는 건축물 사용승인 후 시운전 기간인 110일 이후 30일 이내에 실시돼야 하며, 검사 결과 기준을 초과할 시 개선 명령과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에 강서구는 혼선을 막기 위해 매월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용량이 1일 3톤을 초과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수질검사 예정일과 준수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강서구 관계자는 "개인 하수처리시설이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며 주민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영도구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복지증진 사업인 '2024년 영도 사계절 산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서비스, 치과 치료비, 어린이집 입학 준비금의 신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지난해 영도사계절 산타사업은 342세대 5개 기관을 대상으로 84,320천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했다. 지원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 상담과 구 복지정책과 대상자 검토 후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영도 사계절 산타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영도구청 복지정책과(051-419-4792),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후원 신청하면 된다.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도 주어진다. 영도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협력 복지사업 추진을 통해 기존 정책으로 지원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적기 제공을 통해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사계절산타 사업은 영도구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공동모금회")의 협약사업으로 경제적 빈곤, 사회적 소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뜻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참여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부산 금정구는 2024년에도 구민안전보험 항목을 늘려 더 든든하게 구민을 지원한다. 2024년 금정구 구민안전보험은 ▲익사 사고 사망 ▲의료·사고 법률지원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야생동물 피해보상 치료비 ▲가스 사고 사망·후유장해 ▲자전거 상해 사망·후유장해 ▲개 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 ▲강력범죄 상해 보상금 ▲성폭력 범죄 피해 보상금 ▲개인형 이동장치 상해 사망·후유장해 ▲사회재난 사망까지 14개 항목을 보장한다. 금정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돼 금정구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한 경우도 보상받을 수 있다. 구민안전보험의 보상은 2024년 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발생한 사고에 대해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고 발생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구비서류를 갖추고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부산 동구는 최근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자 한파취약계층 보호와 돌봄, 안전관리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서 동구는 겨울철 한파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합동 특별 전담 3개반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한파쉼터, 응급구호방 운영, 방문건강관리, 응급안전서비스 등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동구는 한파 대응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통해 난방 취약가구에 총 온열매트 183매, 겨울용 이불 180매, 핫팩 8,000개를 연초에 배부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인해 겨울철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점검 한파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의 구정 구현을 위해 지난 15일 부전1동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20개 동을 차례로 방문하는 '구청장 동 순방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 순방을 통해 혁신·소통·신뢰·연결의 구정운영원칙 실현을 목표로 한 2024년 부산진구의 주요업무계획을 전달하고, 각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와 현안을 직접 청취해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동 순방 시 도출된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행사 직후 구청장이 현장을 발로 찾아 직접 들여다보고 주민들과 소통·공감하며, 지역의 목소리에 다시 한번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욱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의 신뢰와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구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할 것"이라며, "지역과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도시 건강한 구민, 살고 싶은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
기장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가 '2024년 부산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지원'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부산시 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2024년∼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도 추천된다. 부산시는 성장 가능성 높은 지역축제의 경쟁력 강화와 우수축제 발굴을 위해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를 선발하고 지원해 오고 있다. 이번 2024년 시 지정 구·군 우수축제 선발은 지난해 개최된 부산지역 구·군별 대표적인 17개 축제를 대상으로 현장평가, 만족도조사, 빅데이터, 그리고 축제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정관생태하천학습문화축제는 교육 중심의 젊은 거주민이 많은 정관신도시의 특성에 맞게 타 지역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학습·문화라는 주제를 축제의 콘텐츠로 잘 풀어냈으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가 다양한 주민단체와 협력하며 축제를 만들어 가고 있는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 공공기관, 사설 교육기관까지 행사에 참여해 단순한 부스설치에서 벗어나 예산을 동반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는
부산교육청의 24시간 돌봄센터 7호점이 문을 연다. 시교육청은 15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개관식을 열고, ‘부산광역시교육청돌봄센터’ 시범 운영에 나선다. 부산교육청 종합민원실 내 위치한 이 센터는 긴급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와 초등학교 1~3학년에게 24시간 긴급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수용인원은 15명 내외이고, 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센터는 시교육청에서 직접 운영하며, 보육교사·정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기관운영실무원이 아이들을 돌본다. 하윤수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올해를 ‘온 마을이 나서서 부산의 모든 아이를 교육하는 원년’으로 삼고,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며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부산형 교육·돌봄 체제를 구축해, ‘아이 키우기 좋은 부산, 아이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4년 올해부터 지방세 전자 송달 신청에 따른 세액공제 금액을 법정 최고 금액인 1,600원(건당)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전자 송달은 종이 고지서 대신 모바일이나 전자우편 등을 통해 고지서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로, 수영구에서는 전자송달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매당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따로 신청 시 각 800원)을 받을 수 있다. 수영구는 지난해 26일 '부산광역시 수영구 구세 감면 조례'를 일부 개정해, 전자 송달 방식에 따라 지방세를 납부하면 받을 수 있는 세액공제 금액을 법정 최고 금액으로 상향했다. 이번 개정으로 세액공제 혜택이 확대되는 세목은 구세인 등록면허세(1월), 재산세(7월, 9월)이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송달 신청은 위택스나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및 부산은행을 포함한 13개 금융사 앱과 삼성카드 및 신한카드 앱을 통해 가능하며, 한 번 신청 시 지속 적용돼 매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는 이점이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구민들께서 세금고지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그리고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아보실 수 있도록 많이 신청해 주
해운대구는 해운대해수욕장 오른편에 자리한 '포장마차촌 바다마을'을 이달 말까지 철거하기로 했다. 바다마을 포장마차촌은 1960년대 초반 해산물 판매를 시작으로 1970년대에 포장마차 형태를 갖췄다. 해변에 일렬로 늘어선 포장마차촌은 해운대해수욕장의 이색 풍경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나 포장마차 난립으로 강제 철거와 단속으로 진통을 겪기도 했다. 2001년 11월 월드컵과 부산 아시안게임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으로 정비해 현 위치인 해운대해변로 236 일원으로 이동했다. 한때 70개가 넘었던 포장마차가 하나둘씩 줄어 현재 39개가 남아있다. 하지만 시유지 무단점용과 무신고 영업행위 등 논란이 끊이지 않아 해운대구는 2021년 상인들과 2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자진 철거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달 말까지 자진 철거 이행 상황을 지켜본 후 미이행 시 행정대집행을 통한 강제 철거도 검토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지만 포장마차촌이 사라진 자리를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일 새해를 맞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진구지부(지부장 최성욱)와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공무원노조에서 연탄 구입비 300만 원을 지원하고, 김영욱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7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저소득층 6가구에 연탄 1800여 장을 직접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최성욱 지부장은 "노·사가 하나 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함께 고민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욱 구청장은 "2024년 새해 첫 근무를 흔한 시무식 행사가 아닌, 직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