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은 경남도민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라면서도 “더 이상 갈등을 증폭시키지 않도록 주민소통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완수 도지사는 13일 오전, 경남의 주요 환경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도청 접견실에서 가진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추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선제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는 무엇보다 환경부의 주민동의를 위한 노력이 우선시되어야 하며, 주민합의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적극적인 주민소통을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며, 이후 주민간담회 등 관련 절차가 진행되면 경남도에서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박 지사는 현재 10년 넘게 보류상태인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도 건의했다. 지난 2012년 환경부의 ‘국립공원 삭도(케이블카) 시범사업’ 이후 한려해상과 설악산에 대해서는 승인이 이루어진 반면, 지리산은 10년 넘게 보류 중이라는 점을 언급했다. 특히 경남이 지난 10여 년간의 노력 끝에 지난해 6월, 단일 노선을 어렵게
거제시 덕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15회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가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축제는 추운 날씨에도 수백 명의 참가자가 모여 겨울 바다의 낭만과 열정을 공유하며 눈길을 끌었다. 축제는 겨울철 수영 애호가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황금물고기를 잡아라 △펭귄달리기 △초대가수 공연 △나눔 및 판매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국제펭귄수영에서는 참가자들이 차가운 바다에 입수하며 열정적인 도전을 보여줘 관람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철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즐거움을 선사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옥동규 옥포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준비를 위해 헌신해주신 추진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참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거제도 국제펭귄수영축제는 겨울 바다의 낭만과 열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자리 잡으며, 거제시의 대표적인
부산테크노파크가 부산의 혁신기업들을 세계 시장으로 연결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부산테크노파크는 통합부산관을 운영하며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협업과 투자를 논의했다. CES 2025 통합부산관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진행한 프로젝트로, 기업별 맞춤형 IR 피칭과 사전 모의 발표 등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만 총 51건의 투자자 및 바이어 미팅이 성사되며 부산 기업들의 글로벌 도약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슬래시비슬래시는 미국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Blackrock)과의 논의를 통해 NFC 플랫폼 도입과 시리즈 C 투자 유치를 타진했고, 삼우이머션은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엔젤 투자 네트워크인 베이엔젤스(Bay Angels)와 북미 진출 전략을 구체화했다. 또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를 초청해 부산 기업의 기술력을 직접 선보이고, 매뉴콘 프로젝트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매뉴콘 프로젝트는 부산의 제조기업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
진주시복지재단이 1월부터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을 대상으로 ‘배냇저고리 지원사업’을 본격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 실크로 제작된 배냇저고리를 선물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 임신 축하금 지원 대상자 중 셋째아 이상 출생 가정으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복지재단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성갑 이사장은 “진주실크로 만든 배냇저고리가 아이와 부모에게 의미 있는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이번 사업 외에도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가 민원 처리 절차를 개선하며 시민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시는 13일, 개발행위허가(토지분할) 과정에서 발생하던 복잡한 행정 절차를 간소화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토지분할 허가 후 지적측량 결과 면적 차이가 발생할 경우, 민원인이 다시 허가 변경 신청을 해야 했다. 이로 인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겪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따라 사천시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허가 절차를 개선했다. 앞으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공차범위 내의 면적 증감은 경미한 변경 사항으로 간주돼 허가 변경 신청이 면제된다. 이 같은 조치는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민원 처리 기간을 최대 15일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도 가져올 전망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개선은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편의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사천시의 이번 조치는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보다 신속하고 신뢰성 있는 민원처리
사천시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숙박업 환경 정비에 나섰다. 사천시보건소는 숙박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미신고 숙박업소 근절을 목표로 ‘클린(CLEAN) 숙박업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공중위생감시원에게 제보하세요(공.감.제)’ 캠페인이다. 시민과 관광객은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미신고 숙박업소를 제보할 수 있으며, 이는 불법 숙박업소를 효과적으로 단속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미신고 숙박업소는 소방시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 화재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 이에 보건소는 이러한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과 정비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불법유동광고물-종량제봉투 바꿔드림’ 사업도 확대된다. 불법광고물 300장을 수거해 오면 50ℓ 종량제봉투 5장으로 교환해 주는 방식으로, 청결하고 건전한 숙박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신고 숙박업소와 불법 광고물 근절에 많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대한다”며 “특히 광고물 수거 시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소회의실에서 승진·전입자 3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손현호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승진자와 전입자들은 기쁨과 축하 속에 임용장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한 사명감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장을 받은 소방관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현장과 분야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중책을 맡게 된다. 손현호 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자, 앞으로 더 큰 가능성과 기회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김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해동부소방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함양군이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열린 ‘제9회 지리산 함양고종시 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곶감과 농특산물을 판매해 5억 7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지리산이 빚은 상상 그 이상의 맛’을 주제로, 함양고종시 곶감의 매력을 극대화한 다양한 체험·참여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장에서는 곶감의 깊은 풍미와 함께 함양의 정을 담은 농특산물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지역 주민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700여 농가가 지난 11월부터 정성껏 깎은 감을 지리산과 덕유산의 맑은 바람으로 건조해 만들어진다. 부드러운 육질과 높은 당도로 겨울철 대표 간식으로 사랑받는 함양고종시 곶감은, 예로부터 임금님께 올리는 진상품으로도 명성이 높다. 축제 주무대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축하공연, 신년콘서트,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또한 축제장 주변에서는 농·특산물 홍보관, 떡메치기, 소원 연날리기, 향토농산물 구워먹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광객들에게 특별
국립창원대학교가 중국 산동사범대학교와 손잡고 국제 교육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국립창원대는 박민원 총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산동사범대를 공식 방문해 주요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양국 대학 간 학문적·문화적 협력을 심화하고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박민원 총장은 산동사범대 장건(張建) 총장과의 회담에서 “이번 협정은 두 대학의 학문적 유대와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국 간 교육 협력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학생 교류 프로그램 △교직원 교류 △전기전자공학 △대외중국어교육 및 한국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교육과 연구의 경계를 넘어 글로벌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산동사범대는 1950년 설립된 중국 산동성의 대표 대학으로, 현재 22개 학부와 대학원, 3만3,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특히 13개 박사후 연구소와 49개의 박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1개 학문 분야가 글로벌 상위 1%에 해당한다. 또한 38개국 181개 대학과의 교류 관계
함양군이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지난 10일, 함양군 안전총괄과는 경상남도 자연재난과를 방문해 2026년도 재해예방사업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순 안전총괄과장은 이날 가촌지구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등 총 16건의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들 사업은 총 3,757억 원 규모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들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5건(1,933억 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6건(1,583억 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2건(188억 원) △위험저수지 정비사업 3건(53억 원)이 포함됐다. 김 과장은 “이번 사업들은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함양군의 잠재적인 재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함양군은 이번 건의를 계기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하며,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양군은 올해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8,856건, 총 1억 1,800만 원을 부과하며, 오는 1월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각종 인·허가 면허를 보유한 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면허 종류와 사업장 면적에 따라 1종 27,000원에서 5종 4,500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특히, 사업을 폐업했더라도 1월 1일 기준 면허를 보유하고 있다면 당해 연도까지 납세 의무가 있으며, 세무서의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면허 취소 절차를 인허가 부서에서 진행해야 추가 과세를 피할 수 있다. 납부는 1월 31일까지 가능하며, 전국 금융기관 방문, 현금자동입출기(ATM), 가상계좌, 위택스 및 스마트 위택스 앱을 통한 모바일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 부과와 면허 정지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납부 마감일인 이달 31일까지 반드시 납부를 완료해 주시길 바란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등록면허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청 재무과 세정담당자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는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마이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카드시스템 사업자 협약 기간이 오는 8월 6일에 만료됨에 따라,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유지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차기 시 교통카드시스템을 담당할 사업자를 공모했다. 공모 결과, ▲‘㈜마이비 컨소시엄’에는 롯데이노베이트㈜, ㈜삼원에프에이가, ▲‘㈜티머니 컨소시엄’에는 ㈜에이텍모빌리티, 대선주조㈜, ㈜매직홀딩스, 부산일보㈜가 각각 참여했다. 이들 2개 컨소시엄에 대해 오늘(10일)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 심의·평가한 결과, 정량적 평가와 정성적 평가 합산 최고 점수를 받은 '㈜마이비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날 평가에는 공공기관 직원, 교수, 회계사, 타시도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8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해 이번 공모에 참여한 사업자들의 신청 제안서를 바탕으로 ▲교통카드시스템 구체적 개선 계획, ▲현 교통카드시스템 수용 및 이관계획, ▲지역사회 협력사업 계획 등에 대해 면밀하게 평가했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인 ㈜마이비와 협상 등 내부절차를 거쳐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