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2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친 TOP Network 메인넷의 발표회가 11월 8일 중국 우전 ‘제2차 세계 블록체인 대회’ 현장에서 공식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TOP Network CEO Steve Wei는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밝혔다. TOP 메인넷이 론칭하면 업계에는 일 활성 사용자 수가 1000만명이 넘는 블록체인 플랫폼이 나타날 것이고 블록체인이 대규모로 실제 활용되기 시작할 것이다. TOP 체인은 높은 TPS와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TOP 체인에서 거래 확인 속도가 빠르고, 거래 비용이 제로이며, 통신, 게임, 소셜, 빅데이터, 인공지능, IoT와 같은 업무와 적합하다. TOP팀은 제로부터 독자적으로 TOP 체인의 설계, 알고리즘 및 코드를 모색하기 때문에 TOP체인이 업계의 기존 퍼블릭 체인의 아키텍처와 기술에 비해 매우 큰 차이를 보인다. 먼저, TOP체인은 네트워크 샤딩, 컴퓨팅 샤딩과 상태 샹딩을 동시에 지원하여 진정한 완전 수평 스케일 아웃을 갖추게 되었다. TOP 체인의 2레어 샤딩, 2레어 격자, 3 레어 네트워크의 디자인은 퍼블릭 체인의 개발에 또 다른 독특한 발상을 제공한다. 전통적인 P2P
(뉴코리아타임즈) 보잉이 전 세계 항공우주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주역을 대한민국에서 찾아 나섰다. 보잉의 벤처 캐피탈 담당 부서 호라이즌X의 관계자들은 지난 2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진행된 스타트업 육성 행사에서 한국의 차세대 항공우주 기술 발전을 위해 관련 국내 스타트업 10곳과 면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릭 존 보잉코리아 사장은 “오늘 행사는 1950년부터 이어온 보잉과 대한민국의 협력 관계에 있어 새로운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과 긴밀히 협력하여 함께 성장하고 세계 항공우주 산업을 이끌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에서 대한민국 항공우주 산업의 국제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보잉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잉 호라이즌X는 항공우주, 서비스 및 제조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초기 투자하는 벤처 캐피탈 담당 부서다. 중기부는 지난 29일 행사에 앞서 항공전자공학, 자율 비행, 커넥티드 객실, 파괴적 혁신 모빌리티, 인공지능, 스마트 공장 그리고 제조 개념 등 분야의 한국의 유망한 스타트업 10곳을 선정했다. 이는 보잉 호라이즌X가 전 세계적에서 집중적으로
(뉴코리아타임즈) 대한전선이 미국 동부에서 지중 전력망 구축 턴키 프로젝트를 두 건 연달아 수주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각각 690억원, 36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총 1050억원이다. 이는 9월 미국에서 41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한 이후 한 달 만에 이룬 값진 성과다. 두 건의 프로젝트는 모두 뉴욕 맨하튼에 인접한 롱아일랜드 지역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신규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건이다. 미국에서는 이례적으로 제품 공급과 전기 공사뿐 아니라 토목 공사와 준공 시험까지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풀 턴키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발주처의 사양에 맞춰 가격을 제시하는 단순 입찰이 아니라 발주처에 기술 및 시공 공법 등을 제안하는 입찰 방식으로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대한전선의 기술력과 엔지니어링 능력, 프로젝트 수행력 등이 미국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기 때문이다. 대한전선은 풀 턴키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에서 미국 현지 업체뿐 아니라 한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전선업체들을 제치고 당당히 수주에 성공했다며 대한전선이 그간 선보여온 고객 맞춤 솔루션과 기술력이 미국 전
(뉴코리아타임즈)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 4억여 원 중 후오비 코리아에 입금된 2410만 원만이 유일하게 반환됐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보이스피싱 범죄로 발생한 피해 금액을 적발해내고 환불 조치를 통해 고객에 안전하게 반환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7월 16일 발생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총 3억93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후오비 코리아를 포함 타 거래소들에 분산되어 입금 후, 암호화폐로 출금하는 방식으로 범죄가 진행됐다. 후오비 코리아로 유입된 보이스피싱 피해 금액은 2410만 원. 후오비 코리아는 해당 금액이 입금 방법에서 이상 거래로 감지된 즉시 전액 자동 동결 조처했다. 동결 기간 해당 금액은 출금할 수 없으므로 피해 신고일인 22일까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었다. 후오비 코리아는 7월 초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 사기 예방을 위해 AML 정책을 강화한 바 있다.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 주의 안내’ 중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미제출하거나, 불법 자금으로 의심된 금액은 100일 이상 동결될 수 있다’는 정책을 고지하고 있다. 해당 사건은 강화된 정책하에 사법기관, 금융기관, 거래소 간 협
(뉴코리아타임즈) 동원제일저축은행이 2019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서민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햇살론, 사잇돌2 대출상품을 적극 취급하고 정부의 서민지원 금융정책에 선도적으로 나서는 등 서민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그동안의 노력과 업권내 본보기가 될 만한 경영개선과 건전경영이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 동원제일저축은행은 총 여신액의 44.2%, 개인대출의 82.6%를 서민금융 지원에 할애하고 있다. 지난 해 2018년 12월 기준 취급실적 총 4만7330건, 4691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금융권 내에서는 서민금융지원 대출을 대량으로 취급하는 것이 고객확보, 영업망 및 시스템 구축, 수익성 측면에서 매우 어렵다고 평가받는다. 수도권 소재 대형 저축은행이 아닌, 지방 소형 저축은행에는 더욱 쉽지 않은 결정이다. 더불어 이번 표창은 2011년 저축은행 구조조정시 영업정지에 준하는 위기를 겪은지 8년 만에 이루어낸 쾌거라 더욱 의미가 있다. 동원제일저축은행은 당시 경영개선 명령 처분 사전통지를 받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신의 다각화, 리스크 높은 신용대출 취급을 지양했다. 이와 동시에
(뉴코리아타임즈) KARP대한은퇴자협회는 국민연금개혁안 입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금제도 도입 31년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연금제도 개혁이 국회서 멈춰서 있다. KARP은퇴협은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다수안이 국회에서 다뤄지질 못하고 있다면서 국회는 정부와 경사노위를 손가락질하며 단일안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을 만드는 게 본연의 의무인 국회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직무유기라고 덧붙였다. 수급자 대표단체인 KARP은퇴협은 타 사회단체와 연대해 18년간 대한민국 국민연금의 지킴이로 권익활동을 펼쳐왔다. 2018년 제4차 연금재정 추계 발표로 국민연금 고갈 염려가 또 재발했다. 국민 노후보장을 위해 도입된 연금제도가 오히려 국민의 근심 덩어리가 돼가고 있다. 2500조가 넘게 쌓여 갈 것으로 예측된 연금이 2041년 1778조를 정점으로 빠르게 감소해 2057년이면 고갈된다는 것이 재정 추계 발표다. 재정 추계 발표 때마다 국민은 경기가 들고 미래세대들은 연금폐지를 부르짖는다. 지구에서 제일 가난한 국가들도 연금제도를 만들고 노후에 3~4달러의 연금을 지급하겠다고 준비하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KB국민은행은 지난 28일 대면 영업채널의 혁신 모델을 적용한 서초동종합금융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 행사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진선 메가박스중앙 대표이사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기존의 파트너십 그룹(PG) 영업체계를 고도화한 ‘PG 2.0’ 채널 전략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된 파트너십 그룹(PG)은 일정 지역의 6~7개 지점을 묶어 거점지점을 중심으로 영업하는 공동영업 체계를 말한다. 이번에 오픈 한 서초동종합금융센터는 새롭게 도입하는 ‘PG 2.0’ 의 첫 번째 영업채널로 기존 거점지점에서 업그레이드된 ‘유니버설 허브 지점’으로 바뀐다. ‘PG 2.0’ 은 지역 거점인 유니버설 허브 점포의 대형화를 통한 종합금융서비스 제공, 거점 내 지점의 업무별 특화점 운영, 거점 내 지점 간의 협업 마케팅 콘텐츠 강화가 골자다. 특히 ‘PG 2.0’은 디지털 기반 혁신을 통해 파트너십 그룹(PG) 내 점포 간 체계적인 협업을 지원하고 고객에게 보다 확장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PG 2.0’ 영업체계에서 유니버설 허브 지점으로 거듭난 서초동종합금융센터는 상담공
(뉴코리아타임즈)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리뉴얼 오픈했다.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PC와 모바일에 최적화 된 반응형 인터페이스 구현으로 접속하는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재단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복잡하게 세분화 되어있던 홈페이지 메뉴를 정리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블로그, 유튜브 등 재단의 홍보채널과 연계를 통해 홍보 창구로서 홈페이지의 역할을 강화한 것도 특징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주력 사업과 성과를 보다 명확히 보여줄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했으며, 수혜자 및 지원금액 등 현재까지의 지원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생명보험재단은 PC위주였던 홈페이지를 모바일 중심으로 변경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보전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며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생명보험재단의 홈페이지에서 유익한 정보와 자료를 얻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뉴코리아타임즈) 함께일하는재단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와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회적 경제조직을 모집한다고 지난 달 29일 밝혔다.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국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하는 ‘2019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사업의 하나로 사회적 경제조직의 수출 활성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여 사회적 가치를 확장시킬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 및 자원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7일 자정까지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사업을 진행 중인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사회적 경제조직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항공 산업 관련업이거나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 사회적 경제조직을 우대하여 선발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회적 경제조직은 사업개발비 최대 1억원,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해외 온·오프라인 입점 연계, 해외 사회적 경제 파트너기관, 현지 바이어, 수출 전문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해외시장 진출 경험 및
(뉴코리아타임즈) 전자화폐 신용카드 및 스마트카드 전문 제조업체인 아이씨케이가 지난 30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머니20/20’ 전시회에 참석했다. 아이씨케이는 미국 협력업체인 앤트앤비와 함께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주력 전시 품목은 앤트앤비가 개발한 차세대 결제 플랫폼 ‘셀피’로 아이씨케이는 셀피의 국내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셀피는 결제자의 스마트폰을 POS 혹은 신용카드 조회기처럼 활용해, 결제 정보 주도권을 공급자에서 결제자로 옮겨 보안성을 극대화한 자기주도 결제 플랫폼이다. 사용자가 직접 결제를 진행함에 따라 대면 결제 수준으로 수수료가 줄어들며, 이는 결국 판매자 수익과 사용자 혜택으로 돌아간다는 장점이 있다. 방문 고객은 직접 고객 주도 결제의 셀피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셀피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자 한다. 셀피는 현재 비자, 마스터 등 글로벌 카드사 인증을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인증 획득이 예상되며 회사는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이씨케이 한정열 대표이사는 “셀피는 편리함뿐만 아니라, 보안성과 수익성까지 제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플랫폼으로 현장에서 세계 각국의
(뉴코리아타임즈) 하프스가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 유니콘’의 정식 서비스 론칭 소식을 지난달 29일 알렸다. 2019년 7월 론칭한 넥스트유니콘 서비스는 현재 약 500여개 스타트업과 200여 투자 심사역, 대기업 투자팀 및 개인 엔젤 투자자들이 이용 중인 온라인 네트워킹 플랫폼이다. 스타트업은 가입 및 간단한 형태의 회사 소개서를 업로드함으로써 투자자들로부터 연락을 받을 수 있고 투자 검토를 먼저 요청할 수도 있다. 투자자들에게는 기업들의 정보를 확인하고 IR 자료 열람 및 미팅 요청 등을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넥스트 유니콘 서비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엔젤 클럽 및 개인 투자자들에게 VC들이 투자를 검토 중인 인기 스타트업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선호 스타트업을 체크하면 12월 쇼케이스 이벤트를 통해 해당 스타트업들을 소개하고 투자를 검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더불어 스타트업들은 여러 VC와 엑셀러레이터들을 관리하고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투자 심사역들에게는 서비스 내의 스타트업들을 살펴보고 IR 자료를 먼저 요청하는 기능 등이 추가되었다. 하프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10월 25일 암호화폐 파생상품 플랫폼 ‘Coinfarm.online’과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OKEx’는 암호화폐 마진 거래 서비스에 관해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Coinfarm.online은 전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마진거래 분석 플랫폼으로 비트코인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의 마진 거래소 멀티캐스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마진거래 전략과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회원을 대상으로 API 방식의 외부 거래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전세계의 마진투자자가 Coinfarm.online의 ‘API Farm’을 통해 OKEx 거래소의 마진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투자자는 Coinfarm.online이 제공하는 마진거래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OKEx의 뛰어난 마진거래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Coinfarm 창립자 허 대표는 “앞으로 양사는 전세계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에서, 향후 보다 긴밀하고 폭넓은 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마진거래는 최근 현물거래 시장의 규모를 넘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