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데이코산업연구소가 ‘스마트시티 기술개발 실태와 주요 프로젝트 추진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 현재 박람회장의 미래관에서나 볼 수 있던 스마트시티는 실제 우리의 생활터전으로써 구현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도시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도시문제는 심화되고 있고, 이는 도시의 스마트화를 견인하는 강력한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스마트시티를 실현시키는 도구로 각광받고 있는 5G 기술과 극대화된 데이터 수집·분석·응용능력은 그 쓰임새가 무한히 확장되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스마트시티는 에너지와 환경, 교통문제 등 도시과밀화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의 측면과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교육 및 공공서비스, 고령화에 따라 수요가 증대되는 헬스케어서비스 등을 편리하게 제공해 도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솔루션으로서의 측면에 중점을 두고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반면 개발도상국에서의 스마트시티는 급격히 증가하는 도시인구를 수용하는 동시에 경제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써 추진되고 있다. 또한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대도시와는 달리, 교통·통신·에너지 등 기본적인 인프라의
(뉴코리아타임즈) 의료 인공지능 대표기업 루닛이 국내외 7개 기관 투자자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존 주주인 중국 최대 VC 레전드캐피탈을 비롯해 인터베스트, IMM인베스트먼트, 카카오벤처스가 추가 투자에 참여했다. 신규 투자자로는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LG CNS가 합류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한 신한금융투자의 김혜진 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병리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AI 병리 바이오마커에 대한 글로벌 빅파마의 관심이 상당히 높은 상황”이라며 “루닛이 개발 중인 Lunit SCOPE을 활용한 항암제 반응성 예측 모델에 대한 가치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신규로 펀딩에 합류한 NH투자증권은 루닛의 코스닥 상장 대표주관사로 투자에 참여했다. 또한 국내 IT서비스 대표기업인 LG CNS는 이번 펀딩을 계기로 검증된 루닛의 AI 솔루션을 공공의료부문에 확산하여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탑티어 수준의 AI 기술력을 갖고 있는 회사들과 어깨
(뉴코리아타임즈) 팜스트림은 대한민국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주류 커뮤니티로 기능하고자 1월 2일 농업 포털사이트를 재오픈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는 농업 관련 주요기사 및 국내외 농업 동향, 농업에 관심도가 높은 도농 회원 간의 상호 소통을 위한 게시판, 베란다 텃밭·주말농장 등 도시농업 경험 공유,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최신 스마트팜 정보 전달, 전통시장 탐방 및 농업 유관업체 대표인터뷰 등을 통한 현장의 목소리 반영, 농업단체들에 대한 만족도평가 공간 마련 등 농업 전반을 아우르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농업 유관업체와 구직자의 연결 고리가 될 구인/구직 게시판과 영세 농업인과 일반 소비자의 상생·교류를 위한 직거래장터 게시판을 신설하여 운영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사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팜스트림은 이번 홈페이지 재단장을 통해 전체적인 디자인과 메뉴 체계를 깔끔하게 정돈하여 방문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SNS 간편 가입 기능을 도입하는 등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나아가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별도 제작하여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도 손쉽게 홈페이지를 이용하도록 조치하
(뉴코리아타임즈) 자율주행용 라이다 개발 기업 에스오에스랩은 자사 누적 자금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에스오에스랩은 지난해 2월 55억원의 투자유치를 기점으로 누적 투자금액 123억원을 유치했다. 지난해 7월 신용보증기금 혁신아이콘 선정을 통한 70억원을 고려하면 확보한 총 자금이 200억원을 돌파한 것이다. 자율주행은 21C 가장 뜨거운 키워드이다. 그만큼 다양한 회사들이 자율주행시장 진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고, 자율주행을 위한 데이터 취득의 시발점에 있는 센서 회사의 경쟁은 더욱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에스오에스랩은 누적 자금 200억원을 돌파하며 유독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빛을 이용해서 고해상도 3차원 거리 정보를 취득하는 라이다는 마치 사람의 눈과 같아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에 필수적이다. 첨단 기술인 라이다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서는 가격경쟁력, 센서 크기, 센서 성능을 동시에 만족해야 하는 것이 전 세계 라이다 업체의 과제이다. 에스오에스랩은 라이다 시장 선점을 위해 인력 영입, 제품 개발, 특허 확보 등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이 자율주행시장 점유를 위해 개발하는 라이다 솔
(뉴코리아타임즈) LS전선이 ‘케이블 솔루션 글로벌 리더’로 도약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LS전선은 지난 3일 발표한 2030 비전에 아시아를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회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통해 단순한 케이블 제조사가 아닌 전력, 통신 케이블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자엽 LS전선 회장은 “비전2030은 LS전선의 새로운 10년을 이끌어 갈 나침반이다”며 “변화가 성공하려면 능동적, 자율적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선 산업은 각 나라마다 자국 업체를 보호하는 정책이 강화되고 선, 후발 업체 간 기술 차이가 좁혀지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반면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4차 산업혁명, 5G 네트워크 구축, 개발도상국의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전력, 통신 인프라의 확충 등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LS전선은 변화와 도전을 위한 새 비전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LS전선은 아시아와 중동이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사업구조에서 탈피해 전 세계 균형된 성장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유럽, 미주, 아프리카, 중남미 등을 중심으로 투
(뉴코리아타임즈) 사이트 퍼블리싱이 1959년에서 1960년 사이 미국인 목사 배리 L. 슈틀러가 촬영한 대만의 흑백 사진을 공개하는 프로젝트를 개시했다. 대만 문화부의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로부터 지원금을 받은 사이트 퍼블리싱은 오래된 사진을 대중에 공개함으로써 대만 역사의 한 단면을 보여준다. 당시 대만기독교복리회의 관리자로 일하던 슈틀러는 교회 구성원들과 함께 대만 전역과 인근 열도를 여행하며 대만에 미국의 원조를 제공했다. 사진 애호가였던 슈틀러는 완화 구, 구이산 섬, 진먼 등에서 평범한 대만인의 일상과 길거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대만에 필요한 자금을 모금하고 이 섬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슈틀러는 이 사진 미국에 있는 교회로 보내 교회와 언론을 통해 출판되도록 만들었다. 예를 들어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은 슈틀러의 사진을 지면에 연재했다. 현세대의 사람들은 이 오래된 사진을 보면서 그 시대 대만 사람의 생활 양식, 의복, 노동, 길거리 풍경 등을 배울 수 있다. 사이트 퍼블리싱 팀은 사진을 바탕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완화 구에 사는 노인들을 인터뷰하여 구술 역사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주민의 기억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뉴코리아타임즈) 대만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에 호응하여 타오위안시는 이야기 수집소를 설립하고 타오위안 곳곳을 운행하는 미니밴을 운행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수집 및 보존한다. 대만 문화부가 실시하는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는 문화적 기억과 지역의 지식을 재구성한 다음 이를 디지털로 보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역 민간 및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참여로 대만 문화를 조명하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자 하고 있다. 시안광얼춘에 위치한 이야기 수집소는 주민들이 수집소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하도록 독려한다. 쥐엔춘 이야기 자동차라고 불리는 자동차도 쥐엔춘과 참전 군인의 집을 방문하여 대중의 기억을 수집한다. 타오위엔에서 실시된 현장 조사로 이 마을의 105가지 특징이 발견됐다. 구글 지도 위치, 옛 사진 등 마을 관련 정보는 수집소 밖에 게시되어 누구나 QR코드를 스캔하여 읽거나 들을 수 있게 했다. 또한 마주신춘이 등장하는 게임, 몰입형 극장, 문화 행사 등이 마련되어 쥐엔춘의 역사적, 문화적 중요성을 알린다. 국가문화기억고는 세대를 거쳐 전승된 기술과 일상생활 등 문화와 이야기를 수집하는 프로젝트다. 대만 문화부는 이
(뉴코리아타임즈) 대만 문화부의 국가문화기억고 및 디지털 부가가치 애플리케이션 프로젝트는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대중의 문화 입력과 산출을 가속하기 위한 공공 라이선싱 시스템도 구축했다.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에 부응하여 중앙통신사는 중화민국 정부가 대만으로 퇴각한 1949년부터 1960년까지의 대만 역사를 보여주는 디지털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대만의 황금기: 1949~1960’이라고 이름이 붙은 이 디지털 아카이브는 대만의 다양한 문화, 주요 산업, 공공 인프라, 시기별 주요 사건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여 준다. 한 예로 동물원은 1950년대와 1960년대 대만에서 중요한 여가 시설이었다. 타이베이 동물원은 여러 세대 대만 사람의 집단적 기억이 됐다. 옛 사진을 통해 이와 관련된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들을 알 수 있다. 예를 들면 타이베이 동물원의 첫 동물 스타는 코끼리 린왕이 아니라 코끼리 미스 마였고, 가장 인기 있는 공연은 불타는 고리 속으로 뛰어드는 사자였다. 타이베이 동물원은 본래 위안샨에 위치해 있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대만은 시먼딩에 젠신백화점이라는 첫 백화점을 설립했
(뉴코리아타임즈) 화롄현 니우리 사구교류협회는 대만 문화부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의 지원 하에 지역 고령자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아플리케 그림을 통해 농촌 문화와 화롄의 지혜를 재구성한다. 20년 전 협회는 일제 식민지 시기 이민자 마을로 세워졌던 펑톈에서 공동체 부흥 노력을 시작했다. 당시 하카, 민난, 원주민, 한족 등 다양한 이민자들이 이 마을로 이주했다. 오늘날 펑톈은 휴경지 증가, 인구 고령화, 일손 부족, 한부모 가정, 조부모 가정, 도시화 등 농촌이 겪는 여러 어려움을 안고 있다. 국가문화기억고 프로젝트의 지원 하에 협회는 지역 문화와 역사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어 귀중한 문화적 기억과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 지난 수년간 협회는 지역 고령자들에게 안 쓰는 옷을 잘라 만든 직물을 이어 붙여 마을에 얽힌 삶의 이야기와 기억을 작품으로 만드는 기법을 가르쳤다. 협회는 또한 이 아플리케 작품을 대만과 일본에서 전시하도록 지원했다. 아플리케는 일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이 작품들은 보기에 아름다울 뿐 아니라 그 이면에 감춰진 이야기 또한 진실로 예술이다. 문화적 기억 재구성 활동을 통해 협회는 지역 내 여러
(뉴코리아타임즈)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는 K-POP 연예인 캐시비교통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랜덤 추첨 이벤트’를 2020년 말까지 진행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랜덤 추첨 이벤트’는 매월 K-POP 연예인 캐시비교통카드를 1회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리아 3만원 모바일상품권, 세븐일레븐 3000원 모바일상품권, 캐시비 1000원 충전쿠폰, L.POINT 100점을 랜덤 지급한다. 해당 이벤트는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카드 뒷면 또는 동봉된 안내장 QR코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 이벤트로 오는 1월 31일까지 세븐일레븐 앱에서 모바일 스탬프 적립후 캐시비교통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4900원 상당 게임머니를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한편 캐시비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기본을 편의점, 외식, 쇼핑 등 전국 12만 캐시비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캐시비 홈페이지에서 카드 등록 후 사용하면 L.POINT 적립, 소득공제, 사용내역 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DB손해보험은 ‘NHN고도’와 포괄적 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양사의 주요 협약 사항에는 NHN 고도의 회원사가 법적 의무 가입사항인 ‘개인정보배상책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은 개인정보의 유출, 분실, 도난, 위조, 변조, 훼손으로 인한 피보험자의 법률상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해 2019년 6월 13일부터 보험가입이 의무화됐다. 기업이 보유한 이용자 수 및 매출액에 따라 의무적으로 가입할 최저가입금액은 5000만원에서 10억원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2019년 말까지 보험 가입 계도기간을 두어 과태료 부과 등이 유예되었으나 2020년부터 위반할 경우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기업 보험에 특화된 인슈테크 전문기업 ‘이투엘’과 함께 개발한 개인정보보호배상책임보험 간편가입시스템을 ‘NHN고도’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해당 회원사가 쉽고 편리하게 보험가입 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로써 ‘NHN
(뉴코리아타임즈) 로보 자산관리 플랫폼 콴텍주식회사가 자회사인 ‘콴텍투자자문’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등록을 마친 콴텍투자자문은 정식으로 제도권에 진입하여 금융감독원의 관리를 받게 된다. 또한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와 협업 또한 가능해 고객에게 더욱 다양하고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다. 콴텍은 퀀트 분석 기반의 알고리즘을 탑재시킨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으로써 지난 10월 금융감독원에 투자자문사 심사 서류 제출을 완료했다.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추고 직접 방문 실사 등의 엄격한 기준과 절차를 거쳐 심사를 통과한 콴텍은 지난 12월 투자자문사 등록을 알리며 지난해 목표였던 자문사 등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투자일임 서비스 진행을 목표로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콴텍의 이상근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보다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투자 전략과 자산관리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여 모든 고객이 양질의 서비스를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자산관리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콴텍은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자산관리 플랫폼 머니포트를 통해 소액으로도 구매 가능한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