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이번주 제10회 유엔 세계 도시 포럼에서 알울라 프레임워크 계획이 공개되면서 알울라를 세계 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이자 주요 유산, 문화, 예술 및 모험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2030 비전이 중요한 이정표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로 이동해 사우디의 첫 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헤그라와 7000년 이상 문명이 이어지면서 건설된 건축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고안된 일련의 양방향 디스플레이를 통해 알울라와 마스터플랜을 경험했다. 알울라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놀라운 고고학적 다양성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도 부상하고 있다. 알울라는 이번 달 첫 번째 헤그라 노벨상 수상자 콘퍼런스와 사막 X 알울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최초의 현장 반응형 야외 설치 전시회로 사우디 및 해외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아무르 알마다니 왕립 알울라 위원회 위원장은 “세계적인 개발자 및 지속 가능성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알울라를 세계 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개발하는 장기적이고 책임 있는 계획을 공유할 신뢰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세계 도시 포럼을 선택했다. 우리는 유산과 자연을
(뉴코리아타임즈) 현대로템이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로템은 지난 13일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과 철도차량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개발 협력을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상태기반 유지보수 기술은 각종 센서와 IoT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차 주요장치의 상태 및 운행정보와 고장 이력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차량 정비 주기를 최적화하는 선진화된 유지보수 기술이다. 현대로템은 4차 산업 기술 트랜드에 따라 최신화된 유지보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월부터 상태기반 유지보수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왔으며 2020년까지 기술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로템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하고 NBP는 현대로템이 개발한 플랫폼이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한다. 현대로템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열차 주요장치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해 최적화된 고장 예지 알고리즘으로 사용자에게 고장 위치 및 부품 교체 시기 등
(뉴코리아타임즈) 진공 펌프의 세계적인 선두주자인 에드워드가 낮은 전력 소모와 최소의 유지 비용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이 가능한 고성능nXRi 소형 건식 펌프를 출시한다. 이 제품의 초기 제품군은 비슷한 규격의 건식 펌프보다 펌핑 속도가 무려 4배가 빠른 60m3h-1부터 90m3h-1에 이른다. 규격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에드워드의 nXRi 건식 펌프는 바닥 면적이 좁고 높이가 낮아 작업대 아래에 쉽게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연구실 내의 공간을 세이브 할 수 있으며 30kg 이하의 무게로 작업 흐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이 펌프는 팁실이 없고 오일을 교환하지 않기 때문에 최대 5년까지 유지 보수가 거의 필요하지 않으며 가동 시간을 극대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nXRi펌프는 일반 건식 펌프에 비해 바닥 면적이 40% 좁기 때문에 분석 기기와 진공 시스템에 순조롭게 설치될 수 있다. Mass spectrometry, Electron microscopy와 Leak detection 등의 공정에 적합하며, R&D 및 일반 산업 고객들은 유연한 설계와 오일 무교환, 낮은 유지 비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핀테크 지식재산권 전문기업 금융디오씨는 특허 소송비용을 충당하고자 법인, 자영업자, 개인을 대상으로 오늘인 20일부터 특허 지분 매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가합51****손해배상(지) 특허침해손해배상액 12조3665억원 중 일부인 100억원 청구사건과 관련한 특허지분매수 신청이다. 금융디오씨는 자사가 보유한 선행발명의 원천의 특허일부지분을 서울중앙지방법원 2019가합51****손해배상(지) 재판비용충당 등에 사용하기 위해 매수 신청을 받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선행발명의 원천발명특허지분 청구항 4건에 대해 특허지분 일부 매수신청은 이메일이나 상담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금융디오씨는 특허를 잘 이해하는 이들로 신청 대상을 한정했다. 해외 및 국내법인은 특허지분 매수 신청시 최저 금 3억3000만원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2019가합51****손해배상(지) 특허침해손해배상사건 판결조정금액에 따라 승소시 금융디오씨에 금 90억원을 청구 배분받을 수 있다. 다만 법인으로부터 최고 매수신청을 받는 금액은 특허지분 55억원까지로 승소시 금 1500억원까지 금융디오씨에 청구 배분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티저 이미지를 지난 14일 공개했다. 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오는 3월에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으로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 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자동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되었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이번에 선보일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이번 콘셉트카의 독특한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상세 제원은 다음 달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
(뉴코리아타임즈)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제로페이 신규 결제 고객 대상으로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을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케이뱅크, I-ONE뱅크, 스마일페이, 하나멤버스, 썸뱅크, 비플제로페이, 코레일톡, 머니트리, 핀크 등 9개 결제사가 참여한다. 페이백 이벤트는 지난 14일부터 예산 소진시 까지다. 현금 또는 포인트를 통해 해당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각 결제사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제로페이는 은행앱과 간편결제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직불 결제 수단으로 30%의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현금영수증과 달리 별도로 영수증을 발급받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사용자가 이용하는 은행 및 간편결제 앱 내의 제로페이 바코드 혹은 QR코드를 스캔하여 결제할 수 있다. 다양한 프랜차이즈에서도 제로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전국의 5대 편의점과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이니스프리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이마트 등 대형마트까지 제로페이로 결제할 수 있어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뉴코리아타임즈) 최초이자 유일한 글로벌 비즈니스 항공기 운영사 비스타젯이 지난해에 이어 2020년에도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과 파트너십을 맺고 프라이빗 제트기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포뮬러원 레이스는 일정이 촉박하며 그랑프리 대회가 며칠 간격으로 열리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일정 관리가 쉽지 않다. 비스타젯은 2020 포뮬러원 시즌 동안 페라리팀이 이동 및 경유 시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속도와 효율이 필수적인 레이싱 업계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 팀은 경기장 밖에서의 시간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토머스 플로어 비스타젯 창립자 겸 회장은 페라리 모델로 여러해 레이싱 경기에 참가한 적이 있는 FIA WEC 공인 드라이버로 레이싱에 참가하기 위해 감당해야 하는 각종 부담은 물론이고 엄청난 중압감을 견디며 좋은 성적을 내려면 얼마나 높은 집중력이 필요한지 잘 이해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발표하며 플로어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이며 성공적인 레이싱 팀을 2년째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혁신과 기술 그리고 효율을 향한 집
(뉴코리아타임즈) 세계 최대 폴리아미드 66 수지 통합 생산업체인 어센드 퍼포먼스 머티리얼즈가 도타비오 그룹의 폴리블렌드 및 에세티 플라스트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다. 인수 대상에는 이탈리아 모짜테의 제조 시설, 에세티 플라스트의 마스터배치 포트폴리오, 1차 및 재활용 등급의 PA66, PA6, PBT, POM으로 구성된 폴리블렌드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포트폴리오가 포함된다. 필 맥디비트 어센드 사장 겸 CEO는 “이번 전략적 인수로 우리 회사가 유럽에서 제조 및 유통 입지를 확대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게 됐다. 더욱 중요한 점은 이번 인수로 우리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더욱 광범위한 고성능의 지속 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폴리블렌드는 1999년 설립되어 플라스틱 제품, 포장 및 섬유의 매력과 최종사용 성능을 향상하는 색상 및 첨가제 농축을 포함한 컴파운딩 및 마스터배치 서비스를 제공한다. ISO 9001, ISO 14001, ISO TS 16949을 포함한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존 손더스 어센드 유럽 책임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계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 가능한
(뉴코리아타임즈) 한화생명은 고령 화시대에 상호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공동 발전을 약속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1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민정기 한화생명 개인영업본부장과 조용형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및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교육·행사 등을 개최할 경우 전국에 있는 한화생명 교육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노무·세무 서비스, 사내강사지원, 건강검진 서비스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는 전국의 17개 지부 및 약 4000개의 요양시설 근로자 12만명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추진할 기회를 제공한다. 민정기 한화생명 개인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규 시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령화 시대 노인복지 관련 대표기관인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 협회 근로자 및 유관기관들에 다양한 금융서비스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롤렉스가 신진 예술가에게 거장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하는 롤렉스 멘토&프로테제 아트 이니셔티브의 2020−2021 멘토를 발표했다. 각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뛰어난 4인의 예술가들인 스파이크 리, 필리다 로이드, 린-마누엘 미란다, 캐리 메이 윔스가 이름을 올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 혁신적인 예술가들은 2020년부터 2년 동안 젊고 재능있는 예술가들과 긴밀하게 협업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음으로써 세대와 지리적 경계를 넘어 최고 수준의 예술성을 전수할 예정이다. 미국의 영화감독인 스파이크 리는 카일 벨을, 영국 출신 감독인 필리다 로이드는 휘트니 화이트를, 미국의 예술가인 캐리 메이 윔스는 카밀라 로드리게스 트리아나를 프로테제로 선택했다. 미국 출신 작곡가, 작사가 겸 배우인 린-마누엘 미란다는 향후 몇 주 안에 협업할 신진 예술가를 선택할 예정이다. 2002년 시작된 롤렉스 아트 이니셔티브는 세계적으로 위대한 54명의 예술가들이 차세대 예술가들과 짝을 이뤄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롤렉스는 케이프타운 백스터 시어터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아트 이니셔티브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공개 기념행사에서 새로운 멘토와 프로
(뉴코리아타임즈) 소니온 그룹 사장 겸 최고경영자에 닐스 스베닝센이 선임됐다고 소니온이 지난 11일 발표했다. 닐스 스베닝센은 최근까지 슈나이더 일렉트릭 북유럽 사장으로 일했으며 소니온에 합류해 IT 기술 분야에서 축적한 풍부한 판매 및 관리 경험을 살릴 예정이다. 임기는 2020년 오는 3월 1일부터다. 발터 티게센 소니온 이사회 의장은 “스베닝센과 함께 일할 날이 고대된다”며 “스베닝센이 소니온에 판매 및 일반 관리 분야에서 쌓은 폭넓은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티게센 의장은 “스베닝센이 현재 시장에서 소니온의 탄탄한 입지를 한층 확고히 하고 잠재 인접 시장에 제공할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닐스 스베닝센(55세)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북유럽 사장, 지엔 넷컴 CEO를 지냈다. 스베닝센은 히타치 데이터 , 휴렛팩커드, IBM덴마크 등 IT 대기업의 영업/마케팅 부서에서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다. 스베닝센은 “소니온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소니온은 첨단 기술 의료 부품을 위한 매력적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막대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니온 경영진과
(뉴코리아타임즈) 신한금융투자가 주식회사 무궁화신탁의 해외전환사채 발행 주관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무궁화신탁은 2009년 신탁업 인가를 취득한 국내 부동사 신탁사로 우수한 경영진과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는 회사이다. 이번 발행 규모는 미화 1700만달러, 만기 5년의 홍콩 사모 발행이다. 무궁화신탁은 본 CB 발행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토지 신탁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운용 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향후 주식으로 전환 시 자본확충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CB 발행은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사 및 총액인수인으로서 참여하고 해외 기관투자자로는 글로벌 투자그룹인 액티스그룹이 참여하였다. 신한금융투자 홍콩 법인이 CB 등록발행과 관련된 홍콩 유관기관 협의와 결제 및 전환 대행 기관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발행사에게 계열사 간 협업을 통한 ‘원 신한 솔루션’을 제공해 주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축적된 해외 IB 업무 역량을 기반으로 역외 발행을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 고객 커버리지 구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