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세계 최대의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과 웨스턴 유니온 재단은 COVID-19의 전파를 막고 이 바이러스의 영향권에 있는 중국과 기타 국가들의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100만달러 규모의 글로벌 모금 활동을 시행한다고 지난 14일 발표했다. 웨스턴 유니온과 웨스턴 유니온 재단은 모금 액수에 맞춰 최대 50만달러의 특별 자금을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웨스턴 유니온 재단은 오는 2020년 4월 14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전 세계 웨스턴 유니온 직원, 가맹점, 제휴사, 고객들로부터 기부금을 모금한다. 이 기부금에 특별 자금을 더해 기브2아시아, International Medical Corps* 등 글로벌 NGO에 전달하여 바이러스의 영향권에 있는 중국 및 전 세계 국가의 구호품, 장비 구매 및 감염된 환자 치료 등 구호 활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2월 13일 기준, 전 세계에서 4만6997명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1368명이 사망했다.(중국: 4만6550명 확진자, 1368명 사망자 발생) 히크멧 에르섹 웨스턴 유니온 CEO는 “웨스턴 유니온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도움이 필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전력은 지난 2월 18일 오전 10시 도미니카 PUCMM 대학에서 ‘한전-중소기업 협력 K-BEMS 수출 시범사업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준호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김병연 주도미니카공화국 대사,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 알프레도 PUCMM대학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한전형 에너지관리시스템은 한전이 개발한 에너지관리시스템으로 전기, 가스, 열 등 고객의 다양한 에너지원 사용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 및 분석, 제어하여 최적의 에너지 믹스를 제안함으로써 에너지 효율 향상과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에너지 통합 제어 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한전이 나주 에너지 밸리 입주기업인 J&D전자, 현지 한국기업인 ESD와 함께 10개월간 실증사업을 진행한 한전-중소기업의 협력사업 모델이다. 한전은 이번 준공된 도미니카 PUCMM 대학을 시작으로 향후 현지 기업과 호텔 등에 K-BEMS를 구축하여 조명과 냉난방 설비를 최적으로 제어함으로써 에너지효율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안갤 카노 도미니카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장은 “도미니카공화국은 중남미에서 가장 경제성장률이
(뉴코리아타임즈) DB손해보험은 손해보험 업계 최초로 보험 가입 시 고객이 고지한 치료 이력에 대해 가입할 담보의 가입 여부를 실시간으로 결정해주는 ‘질병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 2018년 6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DB손해보험 계약 심사 데이터를 활용해 약 16만개의 시나리오로 보험가입 조건에 영향을 미치는 룰을 정하고 자동으로 보험가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질병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업계에서는 대부분 보험계약 심사를 심사자가 인수심사 메뉴얼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는 구조이다. 하지만 DB손해보험은 질병 심사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통해 기존에 심사자가 안내하던 기준을 고객, 설계 및 질병 정보 등의 요소들을 기반으로 내부적으로 보험가입 심사 결과를 계산하고 도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정확하고 빠른 설계로 고객에게 가입조건 및 심사 결과를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이 시스템은 DB손해보험이 지난 2019년 11월부터 시범 운영하여 2020년 2월부터 전사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을 한 2020년 1월에는 약 1만건 정도가 시스템 심사를 통해 고객에
(뉴코리아타임즈)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18일 아랍에미레이트 수전력청이 발주한 푸자이라 F3 복합발전 프로젝트를 디벨로퍼인 일본 마루베니 상사와 함께 수주했다. F3 프로젝트는 아부다비에서 북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푸자이라 지역에 최대 2400메가와트 규모의 복합발전 플랜트 시설을 건설하는 공사이다. 삼성물산은 Engineering, Procurement and Construction를 담당하며 단독으로 수행하게 된다. 삼성물산의 수주금액은 한화 약 1조1500억원이며 공사는 2023년 4월 준공 예정이다. F3 프로젝트는 북부 에미레이트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력 설비 확충의 목적도 가지고 있다. 삼성물산은 중동 시장 내 다양한 발전 플랜트 수행실적을 바탕으로 이번 수주에 성공했다. UAE S2 프로젝트를 비롯해 UAE Emal Phase 2, 사우디 쿠라야 및 라빅 2 IPP, 카타르 Umm Al Houl IWPP 등의 발전 플랜트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수행 역량과 다수의 플랜트 경험을 보유한 디벨로퍼와의 연속적인 파트너 링을 통해 수주 경쟁력을 갖췄다. 디벨로퍼인 마루베니 상사와는 인도네
(뉴코리아타임즈) 직장인 10명 중 9명은 직장생활 중 편견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가 직장인 17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92.5%가 ‘직장생활 중 편견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이 경험한 편견으로는 ‘학벌(23.4%)’이 1위를 차지했으며 ‘성별(23.1%)’이 근소한 차이로 그 뒤를 따랐다. 이어 ‘나이(15.2%)’, ‘결혼 여부(10.1%)’, ‘업무능력(9%)’, ‘외모(7.6%)’, ‘출신지역(6.3%)’, ‘과거의 행동, 사건(3.4%)’, ‘건강 상태(1.9%)’의 순이었다. 편견은 입사 ‘6개월 미만(29.8%)’, ‘6개월~1년 미만(28.1%)’에 가장 많이 겪는다고 답해 과반수가 넘는 직장인이 입사 1년차에 편견을 경험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특히 성별에 따라 경험한 편견에도 차이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남성 직장인의 경우 ‘학벌’에 따른 편견을 느꼈다는 답변이 34.8%로 가장 많았으며 여성 직장인의 경우 ‘성별’에 따른 편견이 29.7%로 남녀가 다른 편견을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외에 남성 직장인은
(뉴코리아타임즈) 대원은 강원도 정선군 사북면에 위치한 ‘정선 사북 생활숙박시설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지난 18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582억원으로 ‘18년 연결 매출액의 17.49% 규모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4개월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대지면적 4852㎡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15층 규모 생활숙박시설 1190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신축하는 공사다. 사업지는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강원랜드, 하이원리조트, 골프장, 워터파크 등 각종 레포츠시설 및 관광자원이 풍부하다. 발주처는 더블유산업개발이며 주변 관광단지 종사자 및 지역내 소형 숙박시설 부족 등에 따른 생활숙박시설 잠재 수요층이 풍부하여 입지조건이 양호하다는 평가다. 사업지 바로 옆에는 정선 라마다 앙코르 호텔이 성업 중에 있다. 대원은 그동안 국내외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쌓아 온 높은 기술력으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본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향후 추가적인 수주에도 박차를 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2019년 12월 처음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망자가 1770명을 넘었다. 중국 본토에서 감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였지만, 27개국에 걸쳐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에 글로벌 과학 커뮤니케이션 기업인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연구하는 연구자들에게 저자 지원 및 연구 커뮤니케이션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캑터스 산하 브랜드인 에디티지가 영문교정, 학술번역, 이미지 교정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임팩트 사이언스는 인포그래픽과 연구 뉴스 스토리 서비스를 2020년 3월 31일까지 무상 지원한다. 무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선 연구 주제가 반드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되어야 한다. 기원과 확산, 치료 약물, 건강 상태, 사회/경제/정치/정부 차원의 결과 등에 대한 것이어야 한다. 캑터스의 공동창립자이자 CEO인 Abhishek Goel은 “이러한 인도주의적 위기 시기에는 과학계와 이를 지원하는 기관이 함께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하다. 캑터스는 전 세계 과학자들과 협력하는 데 노력하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중국 전무이사인 Frank Xu는 “지금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개도국에 대한 보건의료 분야 원조사업의 효과적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방문규 수은 행장과 추무진 KOFIH 이사장은 지난 18일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국제 개발 협력 보건의료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이 맺은 업무협약은 국제 개발 협력 보건분야 사업발굴·시행, 사후관리 전 과정에 걸친 상호 연계 추진, 효과적인 유·무상 연계모델 개발, 정례 협의 및 정보 교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수은이 집행하는 대외경제협력기금은 병원건립과 의료기자재 공급, 보건·의료시스템 도입 등 인프라 사업에 대한 금융협력에 KOFIH는 사업발굴지원, 운영관리 및 역량 강화 등 기술협력에 각각 장점이 있다. 대외경제협력기금은 개발도상국의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 개발도상국 간의 경제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1987년 설립한 정부기금으로 주로 경제 및 사회 인프라 건설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빈곤 감축 및 경제성장에 기여한다. 양 기관은 지금까지 7개국 13개 사업에서 협력한 바 있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개도국 보건의료 분야 원조를 실시할 때 초기부터 두 기관이 공동으로 사업발굴
(뉴코리아타임즈) 사우스코가 일정 토크 힌지 라인을 확장하여 공간 제약이 있는 사용 분야를 위해 마찰력을 키우고 중량을 줄인 새로운 버전을 내놓았다. 사우스코의 E6-10E 일정 토크 힌지는 사용 분야의 토크 요구사항에 따라 힌지 2개의 저항을 하나의 힌지에 통합하여 아무런 기능 저하 없이 중량을 줄일 수 있다. 경량의 E6-10E 일정 토크 힌지는 사우스코의 표준 E6 시리즈보다 돌출부가 적어 패키징 공간이 더 적은 각종 운송 사용 분야에 안성맞춤인 솔루션이다. E6-10E는 사우스코 표준 E6 시리즈처럼 수명 주기가 길 뿐만 아니라 사용 분야 대부분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비 또는 조정이 필요하지 않다. 정하석 한국사우스코 지사장은 “사우스코 E6-10E 일정 토크 힌지는 마찰력을 극대화해야 하는 공간 제약적인 사용 분야에서 향상된 비대칭형 토크를 제공한다. 이 고성능 저돌출형 힌지로 사용 분야의 중량을 줄일 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장비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뉴코리아타임즈) 버디펫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신제품 ‘캣시피’를 첫 공개하고 1034%라는 큰 수치로 성공적으로 펀딩을 종료했다. 온라인에서 첫 공개이기에 더욱 성공적인 셈이다. 이번 펀딩은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인트윈이 운영한 ‘2019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에 선발되어 제품 촬영부터 스토리페이지 제작까지 약 세 달간의 지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캣시피는 ‘고양이들의 반찬’이라는 콘셉트로 건사료의 부족한 수분량과 간식의 부족한 기능성을 조합한 영양을 갖춘 습식간식 제품이다. 캣시피는 건강한 펫푸드라는 타이틀에 맞게 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 식품공학박사진과 15개월간 공동개발을 진행하였고 미국사료관리협회의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캣시피는 총 3종으로 닭가슴살, 연어&닭가슴살, 연어 등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변냄새 감소, 면역력 증가, 고단백질 등의 기능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스파우트파우치를 사용해 분할급여가 편리하게 제작됐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입품이 많은 반려동물 사료, 간식 시장에서 국내생산과 국내원료를 주로 사용한다는 점 역시 고객들의
(뉴코리아타임즈) 두바이 수전력청이 연간 가구당 정전시간 부문에서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다. DEWA는 두바이에서 1.86분의 CML을 기록했다. 유럽연합의 주요 전력회사들이 기록한 15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다. 수전력 서비스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인 쾌거다. DEWA의 상무이사 겸 최고경영자인 사이드 모하메드 알 타예르는 “DEWA는 비전을 간직한 경영진의 지시 아래 높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탄탄한 인프라를 제공한다”며 “배전·유통 네트워크의 효율성과 생산능력을 높여 신뢰성, 가용성, 효율성, 지속가능성 등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매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노력을 통해 늘고 있는 에너지와 물 수요를 충족시키고, 두바이의 도시 및 경제 개발계획을 뒷받침한다”고 덧붙였다. DEWA는 최신 기술을 사용해 에너지를 생산하고 배전하며 유통한다. 통합 스마트그리드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는데, 이는 선진 인프라를 개발해 스마트하고 행복한 도시를 건설하려는 두바이의 전략에 매우 중요한 축이다. 스마트그리드 전략은 지능형 전력 원격검침, 지능형 물 원격검침, 자산 관리, 유통 자동화, 정보 기술 인프라, 배전 자동
(뉴코리아타임즈) 미국선급협회가 캐나다해군 및 캐나다 국방 연구개발소와 함께 캐나다해군의 해상 및 해안 방어 선박에 ABS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를 적용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ABS 디지털 자산 프레임워크는 선박 분류를 일정표 기반 스케줄에서 상태 기반 모델로 변환시키는 보다 광범위한 상태 기반 등급 프로그램의 기초를 이룬다. HMCS 사스카툰부터 시작하는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해군의 보다 넓은 디지털 해군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된다. 크리스토퍼 J 위어니키 ABS 회장,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ABS는 해상 및 해안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조건 기반 유지보수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캐나다해군이 이처럼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우리와 함께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자랑스럽다”며 “우리는 산업계 및 정부 고객을 위한 디지털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기술의 역량이 자산 성과와 운영의 안전을 향상시키는 것을 직접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범 사업에서는 ABS 디지털 솔루션군에서 데이터 모델 네트워크가 생성되며 여기에는 첨단 상태 분석 툴이 포함된다. 이 데이터 모델 네트워크는 캐나다해군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종합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