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볼보건설기계그룹이 새로운 전동식 라인 중 최초로 선보이는 ECR25 전동식 소형 굴착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온라인 포털 내 사전예약을 통해 건설기계를 구매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를 개시한다. 볼보건설기계그룹은 지난 2019 바우마 전시회에서 업계 최초로 건설기계의 미래를 상징하는 전동식 소형 장비 2종 ECR25 전동식 소형 굴착기와 L25 전동식 소형 휠로더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이 전동식 장비는 배기가스 무배출, 저소음, 저진동이라는 특장점이 있는 친환경 건설장비로 도심 내 건설 현장 중에서도 세밀한 작업을 요하는 현장에 안성맞춤이다. 기존 건설장비 제품과 대비해 비교적 저렴한 유지관리비용과 편리한 작동시스템, 한층 강화된 환경규제를 엄격하게 준수한 친환경적인 사양이 큰 장점이다. 볼보건설기계 그룹 멜커 얀베리 회장은 “볼보건설기계는 언제나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내부 프로세스를 간소화하는 한편, 신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볼보그룹의 전동식 건설장비가 전 세계 시장에 소개된 지금이 혁신적인 영업 플랫폼을 새롭게 선보일 최고의 적기다. 이에 대한 고객들의 의견을 고대하고 있다”고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이 오픈소스 퍼블릭 블록체인인 ‘후오비 체인’의 공개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부터 1여년간 널보스와 협업으로 개발된 후오비 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자산 금융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다. 후오비 코리아는 이번에 공개한 후오비 체인의 특징으로 규제 친화적 네트워크, 금융 특화 프레임워크, 혁신적 기능 제공, 지속적인 네트워크 업데이트를 꼽았다.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체인이 규제 기관과 민간 금융 부문 간 협력 강화를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분산 지분 증명 합의 알고리즘의 변형을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모델을 채택해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이 가능하다. 또 네트워크상에서 분산 신원 인증 시스템을 사용한 KYC 및 AML 등 국가 간 규제 및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 후오비 체인은 금융에 특화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오픈 소스로 개발되어 다양한 금융 서비스의 특정 요구사항 및 사용 사례에 맞게 맞춤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다. 특히 고성능 아키텍처를 적용해 대량 거래를 지원하며 크로스 체인 상호 운용, 다중 자산, 스마트 계
(뉴코리아타임즈) 비즈플레이는 자사 제로페이 간편결제 앱 ‘비플제로페이’가 전 은행 계좌 연결을 완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비플제로페이로 은행에 관계없이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서울사랑상품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는 개인, 기업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한 간편결제 앱이다. 개인 제로페이의 경우 개인 계좌와 연동해 결제 시 자동 출금되며, 기업 제로페이는 법인 계좌와 연동되어 자동 출금된다. 비플제로페이에서는 제로페이 연계 모바일 상품권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 서울사랑상품권, 모바일온누리상품권의 경우 10% 할인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10만원 권의 상품권 구입 시 9만원에 결제해 사용할 수 있는 식이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서울시의 각 자치구가 발행하는 상품권으로, 해당 지역 내 대다수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가맹점 QR코드 또는 앱 내 바코드를 제시해 결제하면 된다. 기업과 기관에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없이 휴대폰으로 결제가 가능해 업무추진비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결제, 환불 내역 등은 실시간 PUSH 알람으로 확인이 가능하며,
(뉴코리아타임즈) LS전선은 바레인에서 1000억원 규모의 해저 케이블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바레인 본섬과 동남부 하와르 섬 사이 25km를 해저 케이블로 잇는 사업이다. LS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EPC 업체인 알 기하즈로부터 제품 공급부터 전기, 설치 공사까지 일체를 수주, 오는 2021년 9월 준공할 예정이다. 걸프만의 하와르 섬은 총면적이 울릉도의 2/3 정도의 군도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어 바레인 정부가 관광 단지로 본격 개발 중이다. 바레인은 친환경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섬에 발전소를 짓지 않고 본섬에서 전기를 보내는 해저 전력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걸프협력회의가 추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의 하나로 향후 사업 기회를 확대하려는 유럽과 일본 등 전선업체들이 치열한 수주 경쟁을 펼쳤다. LS전선은 제주-진도 전력 연계망(105km)을 비롯해 카타르(100km), 미국(35km) 등 글로벌 장거리 프로젝트들을 수행한 경험이 수주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전력망은 국가 안보, 정전으로 인한 사회 혼란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어 제품과 시공 능력,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
(뉴코리아타임즈) LG전자가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을 캐나다에 처음으로 출시했다. LG전자는 2015년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도 LG 그램을 론칭해 북미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소재 ‘스페이드’ 행사장에서 현지 미디어와 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LG 그램 출시 행사를 열었다. 휴대성, 내구성, 디자인 등 LG 그램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집중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LG 그램 축제’를 주제로 저글링, 공중 곡예, 무게 측정 게임 등 LG 그램을 활용한 이색 이벤트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곡예사들은 17형 대화면에 휴대성까지 겸비한 ‘LG 그램 17’의 ‘가볍다’는 강점을 표현하기 위해 ‘LG 그램 17’을 공중으로 던졌다 잡는 저글링을 선보였고 한 손으로 ‘LG 그램 17’을 든 상태에서 공중 곡예를 펼치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로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LG전자는 2월 미국에도 2020년형 LG 그램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쌍용자동차가 지난 2월 내수 5100대, 수출 2041대를 포함 총 7141대를 판매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중국발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한 부품 수급 차질과 생산 중단(7일) 및 국내 경제활동 위축에 따른 자동차시장의 침체로 전년 동월 대비 27.4% 감소한 것이다. 내수 판매는 생산 차질과 함께 신종 코로나 Risk 확산에 따른 수요감소세가 가중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2.7% 감소한 5100대가 판매됐다. 내수시장 위축에도 불구하고 G4 렉스턴은 전월 대비 34.8% 상승세를 보이면서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수출은 코란도 M/T 모델의 유럽 현지 판매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완성차 기준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7.3%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나 올해 수출 전망을 밝게 했다. 쌍용자동차는 1월 벨기에 브뤼셀 모터쇼를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토쇼 참가 등 유럽 주요 시장의 지역 모터쇼를 통해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감으로써 수출물량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내수 판매 확대를 위해서도 고객 체험 및 서포터스 활동 등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 및 이벤트를 강화하며 공격적인 판매전략에 나서
(뉴코리아타임즈) 결제 및 오픈 뱅킹 기술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i2c가 짐 매카시를 회사 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i2c 설립자이자 CEO인 아미르 웨인에게 보고하는 매카시는 실리콘 밸리 i2c 본사에 기반을 두고 i2c 팀을 맡아 고객, 파트너 및 잠재고객들과 협력하게 된다. 매카시는 결제 및 오픈 뱅킹 업계의 모든 이해관계자를 망라한 금융 서비스에서 20년 넘게 경력을 쌓아온 업계 베테랑이다. 최근에는 실리콘 밸리 핀테크 스타트업 다수를 대상으로 전략 컨설턴트 및 고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매카시는 18년간 일한 비자에서 세일즈, 위험관리 및 인증, 소비자 신용, 디지털 제품, 제품 혁신 및 결제 분야의 고위 임원직을 맡은 바 있다. 바로 직전에는 비자의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 총괄부사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비자의 제품 및 기술 로드맵, 혁신 노력 활동 책임을 맡은 바 있으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비즈니스 개발을 주도했다. 비자에서 3D 시큐어와 비자 토큰 서비스 도입 책임을 맡기도 했는데 이는 업계 표준이 되었음은 물론 애플 페이 출시에 기여하기도 했다. 짐 매카시는 “내가 비자에서 혁신 및 전략적 파트너십 부문을 이끄는 동안
(뉴코리아타임즈)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는 화장품 업계 선두주자 메리케이가 ‘지속 가능한 화장품 포장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지난 2월 28일 발표했다. 현재 에르메스, 샤넬, 코티, 에스티로더 등 17개 기업이 이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포장정책을 가이드하고 포장 혁신을 촉진하는 한편, 제품의 친환경 노력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키스 런 메리케이 조달/협력업체 개발 담당 부사장은 “메리케이 임직원은 회사 상징색인 핑크를 새로운 녹색이라 여기고 있다”며 “메리케이는 SPICE 및 다른 업계 리더 기업과 더불어 다음 세대를 위해 더 건강하고 환경친화적이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레알과 콴티스가 지난 2018년 공동 창립한 SPICE는 탄력적인 의사 결정을 지원해 전체 포장 가치 사슬의 환경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비즈니스 중심의 방법론과 데이터를 개발, 발표하게 된다. 이 같은 추진은 회원사가 이니셔티브를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궁극적으로 세계적으로 화장품 포장 지속 가능성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 실무 세션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메리케이는
(뉴코리아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 북서부 해안선을 따라 조성될 초호화 휴양지 아마알라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영국의 건축 설계·엔지니어링 회사인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를 자문사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아마알라 프로젝트 개발에서 건축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술, 웰니스, 홍해의 순수함을 철학으로 삼은 아마알라는 ‘모하메드 빈 살만 왕자 자연보호지역’에 ‘트리플 베이’, ‘디 아일랜드’, ‘코스털 디벨로프먼트’ 등 3개의 독특한 커뮤니티를 조성할 예정이다. 3개 커뮤니티는 관광객에게 서로 다른 세 가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며 포스터 앤 파트너스는 아마알라의 마스터플랜과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설계 솔루션을 책임지게 된다. 아마알라 최고경영자 니콜라스 네이플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마알라는 초호화 경험을 전면 재정의하는 독특하고 독보적인 경험을 대표하게 된다. 건축과 설계 면에서 세계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회사와 손잡고 이 비전을 구현하게 돼 기쁘다.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는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프로젝트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이는 우리의 정신과 오픈 첫날부터 탄소 중립을 구현한다는 약속에 부합하는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상선이 운항 중인 전 선박의 선체 클리닝 작업을 잠수 로봇으로 대체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국내 잠수 로봇 전문회사인 타스글로벌과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잠수 로봇을 활용해 선박의 하부 표면 청소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선박 운항 중 선체 하부에 각종 따개비, 해조류, 외래종 식물, 이끼 등이 달라붙게 되면 마찰력이 높아진다. 그만큼 운항 속도가 떨어지고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선사들은 정기적인 선체 하부 클리닝 작업을 진행해 연료 효율성 향상과 이를 통한 온실가스 감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에 차세대 친환경 잠수 로봇을 도입하면서 수중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으며 환경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선체 하부에 붙은 외래종 식물의 잔해나 벗겨진 선체 페인트가 그대로 바다에 유입될 수 있어 국내를 비롯해 싱가포르 등 일부 해외에서는 항만 내 수중 선체 클리닝 작업을 금지하고 있다. 반면 잠수 로봇으로 작업할 경우 본체와 연결된 여과 시스템을 통해 잔해물을 육상 정제 시스템으로 옮겨 처리한다. 따라서 외래종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교란 및 환경 오
(뉴코리아타임즈) 일본 문화청이 일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항 및 기타 기관을 활용한 일본 문화 미디어 아트 전파 이니셔티브’로 명명된 새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후지산 360° 전경~네이키드, 호쿠사이를 만나다’라는 제목의 몰입형 작품은 가츠시카 호쿠사이의 우키요에 작품인 ‘후지산 36경’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지난 2월 29일(토)부터 나리타 국제공항에서 전시 중이다. 우키요에는 일본의 중요한 문화 자원이며 가츠시카 호쿠사이는 우키요에의 대가로 잘 알려져 있다. 스미다 호쿠사이 뮤지엄에 따르면 호쿠사이는 1998년 일본인으로는 유일하게 ‘더 라이프 밀레니엄’이 선정한 ‘지난 1000년간 가장 중요한 100대 사건과 인물’에 꼽혔다.그의 대표작인 ‘후지산 36경’은 2020년 2월 기준 일본 새 여권 내지를 장식하고 있다. ‘후지산 36경’은 다양한 위치에서 바라본 후지산의 풍경을 그린 연작물이다. 후기 에도 시대(1750~1850년) 사람들은 이 그림을 보며 여행의 대리 만족을 느꼈다고 전해진다. 호쿠사이의 세계관을 담아낸 크리에이티브 회사 네이키드는 관람객이 후지산을 다양한 관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 비디오 예술작
(뉴코리아타임즈) 독일 산업용 케이블 전문 생산 공급업체 랍그룹의 한국지사인 랍코리아가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에 특화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클린룸 8110 및 8110 C, 파워콘(POWER-CON) 6111 및 6112 PA와 UL 스타일 AWM 2464/1007/1015로 총 7종이다. 랍코리아는 독일 제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혁신을 이뤄온 기업이다. 이번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 및 무빙용 케이블 클린룸 8110 및 8110 C와 트레이 및 기기선 케이블 파워콘 6111와 6112 제품을 출시했다. 이들 제품은 클린룸 공정 시장과 반도체·디스플레이 산업 관련 기기 시장을 정조준했다. 특히 파워콘 제품은 국내에서 개발된 제품으로 기존 판매되었던 제품들보다 약 30% 낮은 단가 경쟁력을 자랑한다. 기존 제품보다 빠른 공급이 가능하며 하네싱 서비스까지 원스톱 진행이 가능하다. 클린룸 8110/8110 C는 높은 활용성이 특징이다. 유연한 외피 사용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자유자재로 구부려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랍코리아 제품과 비슷한 스펙이지만 수입 대신 국내 생산으로 비용 절감을 이뤄냈다. 납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