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 주민사업체 육성 사업을 통해 국내 관광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한국사회투자는 문광연과 함께 진행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금융지원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 및 엑셀러레이팅 운영을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여행·숙박·식음 및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이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일컫는다. 관광두레 사업은 2013년 8월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문광연 관광두레사업단에서 총괄 운영을 맡고 있다. 문광연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비즈니스 고도화와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9월 사회혁신기업 비즈니스 전문 지원기관인 한국사회투자에 관련 업무를 위탁했고, 양 기관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중 법인화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기업을 모집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은 더티파머스(춘천) 여행램프협동조합(나주) 크래프트유니온협동조합(속초) 씨알(시흥) 담양대나무공예인협동조합-우리동네협동
(뉴코리아타임즈) LS전선이 최근 한전과 함께 배전용 친환경 케이블의 시범사업을 마치고 상용화에 적극 나선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케이블의 도체를 감싸는 절연 재료에 XLPE 대신 폴리프로필렌을 사용, 온실가스를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XLPE는 1960년대부터 50여년간 케이블의 절연 재료로 사용되고 있으나 제조 과정에서 메탄가스가 발생하고 재활용이 불가능했다. PP 케이블은 이런 단점을 보완, 의자와 생수통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소재인 PP를 사용해 메탄가스가 발생하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줄인 케이블이다. 또 케이블을 폐기하더라도 절연재로 사용된 PP는 각종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다. 기능상의 효율도 강점이다. PP는 열에 강해 XLPE 케이블보다 전력을 10% 이상 많이 보낼 수 있어 도심지, 번화가 등 전력 과부하 지역에 우선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은 한전과 공동으로 약 60억원을 투자, 2015년 세계에서 2번째로 PP 케이블을 개발하고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 부산, 대구 등 3개 지역에 시범 운영을 마쳤다. 회사 측은 최근 한전이 각 지역본부에서 친환경 PP 케이블을 적극 사용
(뉴코리아타임즈)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 기업 쿠콘은 오픈 API 게이트웨이 솔루션 전문 기업 엔터플과 ‘금융 오픈 API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쿠콘을 이용하는 기업 및 기관에 안정적인 오픈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마이데이터 산업 시대에 쿠콘의 금융 오픈 API 플랫폼을 금융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쿠콘은 오랜 기간 축적해온 금융 API 비즈니스 노하우와 엔터플의 오픈 API 게이트웨이 관련 신기술 융합을 통해 어떠한 서비스라도 빠르게 연계해 이제까지 없었던 금융 오픈 API 플랫폼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에 엔터플과 함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외산 오픈 API 플랫폼이 금융 오픈 API 시장에 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국내 금융기관의 오픈 API 서비스 환경과 이질감이 있는 데다 기술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이 빠르지 못했다. 쿠콘은 엔터플과의 제휴 협약 체결로 쿠콘이 보유한 금융 오픈 API 플랫폼의 혁신적인 기능 강화를 통해 완성도 높은 플랫폼 제공을 자신하고 있다. 올해 카드사, 보험사를 비롯해 캐피탈, 저축은행에 금융 오픈 API
(뉴코리아타임즈) [제홓] 장기불황에 코로나19 확산 여파까지 겹치면서 직장인들의 지갑이 얇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 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263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소비패턴의 변화’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가 줄었다’고 답했다. 대체적으로 여성(42.8%)보다는 남성(49.1%)이 기혼 직장인(44%)보다는 미혼 직장인(46%)이 소비가 줄었다고 말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소비를 줄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50대 이상의 직장인은 49.8%가 소비를 줄였다고 답해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이후 소비가 늘었다’는 답변은 28.6%였으며 ‘변화가 없다’는 답변은 26.4%였다. ● 코로나19 확산 이후 직장인들이 가장 지출을 많이 줄인 항목은 무엇일까? 과반수에 가까운 44.6%가 ‘술값 등 유흥비’를 1위로 꼽았다. 코로나19 발병 후 사회적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퇴근 후 집으로 바로 귀가하는 생활패턴이 소비패턴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취미, 문화생활비(22.7%)’, ‘이/미용, 품의 유지 쇼핑비(11%
(뉴코리아타임즈) 사회연대은행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 안정 자금 대출을 실시한다. 대출 조건은 1개소당 500만원까지 무이자이며, 6개월 거치 후 18개월간 원금균등분할 방식으로 상환하면 된다. 무담보로 진행되는 이번 긴급 경영 안정 자금 대출은 비대면 심사를 도입하는 등 신청 절차와 소요 기간을 최소화해 대출 신청 후 선정된 소상공인에 한해 신속하게 자금이 집행될 계획이다. 또 이 자금을 대출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환 기간 정기적인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사회연대은행 김용덕 대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긴급한 자금 수요를 지원하여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입국장 면세점 수익의 사회 환원을 위해 올해 사회적경제조직의 성장과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등 건강한 지역공동체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창업을 통해 저소득 빈곤층의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금융 기관으로서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
(뉴코리아타임즈)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 베이직이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에 상장한다고 지난 3월 30일 밝혔다. 베이직은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예치상품 및 대출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 금융 플랫폼이다.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빗썸이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베이직 상장이 공지되면서 베이직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베이직은 이번 상장이 첫 번째이다. 빗썸은 이번 신규 상장을 기념하여 사전 이벤트를 발표했다. 빗썸 회원은 30일부터 빗썸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BASIC 사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베이직 최고전략책임자 레온 킴은 “베이직이 국내 대형 거래소 빗썸 코리아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베이직은 글로벌 디지털 자산 금융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플랫폼 이용자가 안정적이고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직은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로부터 B시리즈 투자 유치에 성공한 디지털 자산 금융서비스업체 비트고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디지털 자산 보관 및 거래 등을 포함한 포괄 보안 조치가 이루어지고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ChainUP 산하 거래소 유동성 서비스 플랫폼 BitWind가 1주일 무료 사용 행사를 진행하여 거래소의 유동성을 높여주고 핵심 경쟁력을 키워주려고 한다고 발표했다. BitWind는 ChainUP 산하의 거래소 유동성 제공 시스템으로서 ChainUP이 서비스를 제공한 적 있는 300여개의 생태 거래소 데이터의 유동성을 취합하고 고객의 실제 수요와 결합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류 코인 조합 유동성, 플랫폼 코인 조합 유동성, 크로스 코인 조합 유동성을 제공한다. 또한 ChainUP의 기술 경쟁력으로 고객을 도와 원가를 낮추고 효율을 높이려고 한다. 이와 동시에 기구 투자자, 위탁 판매인 등 금융기구에 전문적인 유동성 서비스를 제공하여 운영 가치 및 자산 가치를 모두 실현하게끔 한다. 지난해부터 거래소 ‘유동성’ 쟁탈전은 거래소 직접 경쟁에서 기술 서비스, 시세 소프트웨어, 태세 감지 서비스, 탈중심화 자산 파생품, 전문 계량화 시장 분위기 조성 플랫폼 등 일련의 인프라 경쟁으로 옮겼다. 만약 거래에 유동성이 부족하면 일반 사용자의 거래소 체험에 있어서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유동성의 핵심은 고객의 거래 원가를 낮추는 것이고 핵심 지
(뉴코리아타임즈)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를 위한 경영쇄신 방안 추진에 이어 지속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내부 체질 개선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쌍용자동차는 경영정상화 과정에서 현재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글로벌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업 체질 강화를 통한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선 쌍용자동차는 상품기획부터 연구개발, 생산, 판매, 서비스까지 회사의 전 부문에 걸쳐 업무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해 나가는 한편 2020년 중점 개선과제로 조직간 협업 강화 및 일하는 방법의 변화 모색을 통해 제품 안전 체계를 확립하고 품질 마인드 재무장, 제조물 결함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쌍용자동차는 2019년 말부터 예병태 대표이사를 포함한 관련 부문 임원 및 팀장 등을 대상으로 제조물 책임 등 품질 관련 임원워크숍을 실시해 왔다. 지난 2월 14일부터 양일간에는 각 부문 본부장 및 담당 임원을 대상으로 자동차 품질경영 시스템과 글로벌 기준의 자동차 제품 안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하고 4월에는 이를 팀장급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뉴코리아타임즈) 현대자동차가 미래 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지난 30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배터리, 차량 기본성능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분야의 신입 및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신입 및 경력사원 모집으로 자동차산업의 빠른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해 미래 차에 대한 기술 주도권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모집 직무는 총 62개로 신입사원 23개 직무, 경력사원 39개 직무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 보유자 및 박사 학위 취득자로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 일정은 신입사원은 지난 3월 30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경력사원은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서류 접수이며 연료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분야는 일부 직무의 경우 접수 기간에 대한 별도의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상시 채용은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확
(뉴코리아타임즈)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 볼보그룹코리아가 기후 변화와 환경 파괴에 대한 긍정적 변화를 만들기 위해 세계자연기금이 전개하는 ‘어스아워 2020 지구를 위한 시간’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스아워’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이 2007년부터 전 세계 정부기관, 랜드마크, 주요 기업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참여하고 있는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이다. 1년에 1번 1시간이라도 자연의 소중함과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현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민 환경 운동으로 자리잡기도 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집단행동을 고취시키고자 올해도 어스아워 2020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에 각 지역의 현지 시각 기준으로 전 세계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에서는 3월 28일 토요일 밤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소등이 진행되었다. 볼보그룹코리아는 서울에 위치한 볼보빌딩과 경상남도 창원의 생산공장 등 국내 전 사업장이 지구를 위한 생명의 빛을 켜는 어스아워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자 전사를 소등했다고 밝혔다. 또한 볼보그룹코리아는 임직원과 가족들
(뉴코리아타임즈) 산업용 공구 및 장비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 아트라스콥코는 새로운 급유식 스크류 공기 압축기인 GA 30+ - 4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GA 30+ - 45+는 37Kw(50hp), 45KW(60hp)의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기존 모델에서 모터와 스크류 압축 엘리먼트 등 주요 부품이 업그레이드 되어 보다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장비의 운용 비용은 최소화했다. 에너지 효율은 뛰어나면서 조용하고 컴팩트한 공기 압축기에 대한 고객의 요구 사항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아트라스콥코는 이러한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기존 모델의 사양과 사이즈, 주요 부품을 개선시켜 운용 비용을 낮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여 출시하게 되었다. GA 30+ - 45+는 아트라스콥코만의 독자적인 기술과 노하우로 개발된 스크류 압축 엘리먼트와 IE4 효율 등급의 고효율 모터를 적용하여 기존 모델 대비 2.7% 이상 더 많은 유량을 만들어내면서도 에너지 효율은 3.2% 높여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압축기 사용에 있어서 에너지 비용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새로 출시된 GA+ 시리즈는 장비 운용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특히 GA 30+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브랜드인 Poly가 ‘52시간 근무제가 가져온 회의 방식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지난 30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한국IDG와 함께 412명의 기업 임직원(이사급 이상 24%, 차부장급 이상 44%, 과장급 이하 27%/IT업종 57%, 비IT업종 43%)을 대상으로 1월 30일부터 2월 10일까지 진행하였다. 52시간 근무제 도입현황과 추진하기 위한 방법, 회의방식 등에 대한 질문을 통해서 현재 국내 기업들의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이에 대한 대비현황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52시간 근무제에 따라 ‘비대면 회의’가 더욱더 확산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의 재택근무 권장이 늘어나면서 화상회의, 컨퍼런스 콜, 채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7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주 52시간 근무제를 응답자의 60%는 실행하고 있다고 응답하고, 내년까지 준비 중이라는 답변도 25%가 나와서 내년이면 국내 기업의 85%는 이 제도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비IT업종의 도입률이 더 높으며 준비 중이라는 응답률은 IT업종이 더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