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한국관광공사가 동남아 진출을 희망하는 관광 기업 육성을 위해 최대 12억을 지원한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유망 관광 기업의 동남아 시장 진출을 돕는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트래블 투 씨’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어썸벤처스가 운영을 맡는다. 지원 자격은 연간 매출액 규모 5억원 이상, 연간 수출액 50만 달러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 투자 유치 10억원 이상, M&A 10억 이상 등 5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달성한 경우다. 다만 올해 관광벤처사업이나 관광 액셀러레이팅 선정 기업, 관광 플러스팁스 선정 기업, 중소기업벤처부 창업패키지 선정 기업 등 기타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지원이 제한된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된 기업들에는 최대 12억원의 한국관광공사 사업화 지원금이 제공된다. 1등(1곳) 기업에는 최대 3억원이 지원되며 2등(2곳)과 3등(5곳)으로 선정된 기업은 각각 최대 2억원, 1억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넷째 주부터 11월 셋째 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기업들에는 시장
(뉴코리아타임즈) 고유 폴리머 소재로 다양한 기계 산업 부품을 생산하는 독일 기업 igus가 지능형 플라스틱 베어링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해 첫 프로토타입을 선보인 바 있는 isense 플레인 베어링은 마모를 감지하고 적절한 시기에 기계 고장을 경고하는 ‘예방적 유지보수’ 기능을 제공한다. 급유와 유지보수가 필요 없는 폴리머 소재의 특성으로 식품, 섬유, 기계, 건설 중장비 등 거의 전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이구스의 iglidur® 베어링이 스마트 센서 라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마모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마모 한계 도달 시기를 미리 알려주는 isense 기능 요소를 이글리두어 베어링에 접목 시킨 것이다. igus GmbH의 이글리두어 사업부 책임자 Stefan Loockmann-Rittich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isense에는 FDA 인증 소재 A180, 고하중 소재 Q2E, 범용 소재 G, 내구성 소재 J, 회전 및 롤링 적합 소재 P210, 총 5개의 iglidur 재질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구스는 isense 베어링을 연결하기 위한 측정 케이블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내화학성과 내유성을 제공하는 PUR 외피 소재의 ch
(뉴코리아타임즈)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우리은행지부(이하 우리은행 노동조합)가 6월 17일 오후 3시 우리은행 본점에서 재단법인 피플에 중고 데스크톱 2000대, 노트북 200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컴퓨터는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을 통해 재생 컴퓨터로 새로 탄생해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컴퓨터들은 사용연한이 지난 업무용 컴퓨터로 퇴역해 ‘불용 PC’가 된 것이다. 불용 PC는 재생 과정을 거치면 곧바로 일반인들이 사용 가능한 높은 사양의 제품으로 우리은행 노동조합은 2017년부터 꾸준히 불용 PC를 기증해 사랑의 나눔 PC 전달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우리은행 노동조합 박필준 위원장은 조합원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어 그 행보가 주목된다. 사회 양극화가 심화되는 시대에 정규직 노조가 비정규직 노동자, 이주민 노동자와도 연대해 힘을 보태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번 기증은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 감소가 문제 되는 시국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기증된 PC를 재조립하게 되는 사회적기업 피플앤컴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여 경제적
(뉴코리아타임즈)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헬스케어+엑스포 대만’은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300개 기술 대기업과 의료 제공자를 한자리에 모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바이오 센서, BK 영상 기술, 5G 등으로 구동되는 헬스케어 중심의 애플리케이션과 솔루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는 헬스케어 전달 방식을 재창조하려는 이들에게 참신한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ICT 관련 헬스테크·솔루션 전시 공간 다국적 기업들은 집적회로 설계, 제조, 하드웨어 및 소프트 통합에서 높은 품질과 생산성을 제공하는 대만과 적극적으로 손잡고 있다. 수십년 이상 기술과 의료를 접목해온 대만의 기술 분야는 전 세계 여러 국가의 스마트 병원 솔루션, 무선 신체 징후 트래킹 및 모니터링 시스템, AI 기반 의료영상 시스템, 현장 진료 솔루션, 5G 및 UV LED 로봇을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에 구축하도록 뒷받침했다. 에이서, 어드밴테크, 에이수스, CHT, 코레트로닉, FET, 폭스콘, 인벤텍, 퀀타, 치스다, 리얼텍, 위스트론과 같은 정보통신 기술 리더 기업들이 엑스포 라인업에 포진하고 있
(뉴코리아타임즈) 기업 상담 센터와 인력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선도기업 애스펙트 소프트웨어가 ‘포레스터 CX 북미’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지난 6월 16일 오후 12시 40분(동부표준시) 케이스 스터디 세션에 함께할 수 있다. ‘자동화 셀프서비스: 속도, 단순성, 효율성 해결’ 세션은 BAC 크레도마틱이 복수의 셀프서비스 채널에 걸쳐 일련의 봇을 개발해 회수, 온라인 뱅킹, 대출 등의 온라인 경험 개선을 지원한 방식을 분석한다. BAC는 또한 유연한 스케줄링과 자동화 툴을 이용해 상담원 지원이 필요한 복잡한 사안에서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적합한 상담원을 연결하고 있다. BAC 크레도마틱은 애스펙트의 CXP 셀프서비스 기술을 활용해 회수 업무를 지원하는 종합적인 상담 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BAC 크레도마틱은 회수를 위한 셀프서비스 옵션 개발에 성공한 이후 11개 서비스를 지원하는 봇 30여종을 개발했다. 이 결과 효율이 개선되고 상담원 상담의 30%가 서비스 시간 외에 완료됐으며 디지털 회수가 12% 증가했다. 이와 함께 BAC는 애스펙트의 비아 워크포스 매니지먼트를 구축해 일정 조율 프로세스를 재설계, 속도를 60%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이 16일 오후 3시 서울 영등포 KnK디지털타워에 위치한 에디슨모터스 본사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이사장 이/취임식 및 현안보고를 진행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에디슨모터스 강영권 회장은 “한국전기차협동조합은 전기차, 충전기, 전기차 부품 제조사 등 한국 전기차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요업체들이 한국 전기차 산업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앞으로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조합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한국 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과 법률 제정 등에 조합이 앞장서 목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조합은 임시총회에서 강원도와 협업을 진행 중인 강원도 e-모빌리티 클러스터 R&D사업과 상생형일자리 컨설팅 사업 등 주요 사업 현황보고와 함께 향후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이날 정기총회에는 1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뉴코리아타임즈) 분자진단 기업 루센스와 싱가포르 과학기술연구청이 루센스의 ‘세이퍼 샘플’ 타액 채집 키트에 사용되는 시약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코로나바이러스-2를 샘플 채집 후 45초 이내에 비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난 연구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또 이 고유의 시약은 바이러스 RNA를 실온에서 최대 일주일간 안정시킨다. 이러한 특성들은 타액을 통해 접근 가능하고 비침습적이며 안전하게 샘플을 채집할 수 있게 하는데 이는 비용 효과적인 검사를 전 세계로 확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루센스의 ‘세이퍼 샘플’ 키트는 A*STAR산하 생명공학-나노기술 연구소가 개발했다. ‘세이퍼 샘플’ 채집 키트는 싱가포르의 보건과학청에 Class A 의료기기로 등록됐으며 채집 시점에 샘플과 혼합할 1병의 안정화 유체와 함께 제공돼 사용하기가 쉬운 타액 채집 키트로서 실온에서 최대 1주일 동안 바이러스 RNA의 안정을 유지할 수 있다. 재래식 바이러스 운송 미디어는 샘플의 열화를 방지하기 위해 저온 운송체계가 필요해 관련 비용을 높이고 검사 지역을 제약하는 데 반해 고유의 ‘세이퍼 샘플’ 미디어는 샘플을 냉장하지 않고도 운송할 수 있다. 이번 새로운 연구에
(뉴코리아타임즈)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월 16일 화요일 오후 4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12호에서 ‘2020년 제2기 도시재생 서포터즈 영상홍보단·블로그기자단’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6년도부터 도시재생에 주민 참여와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 발굴과 제작, 홍보를 위해 시민참여형 서포터즈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서포터즈 주요 구성원이 도시재생 분야에 커다란 관심을 가진 부산 시민인 만큼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도시재생 홍보 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에 앞장설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추진 사업, 도시재생 뉴딜 사업 추진 소식 등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2020년도 서포터즈 활동 방향은 제작 영상과 뉴스 기사를 공식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등 쌍방향 소통이 원활한 온라인 홍보 매체를 통해 알리고 연내 100여건 도시재생 관련 콘텐츠를 제작해 3기로 구성한 서포터즈들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기 서포터즈 활동 기간은 6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 3개월간 총 6개팀이 운영된다. 영상홍보단은 센터 유튜브를 중심으로 센터의 주요 추진사업 및 활동
(뉴코리아타임즈) 버라이즌이 아마존과 글로벌 옵티미즘이 파리협정을 10년 앞당겨 달성하기 위해 공동 창립한 ‘기후 서약’에 참여한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기후 서약’은 새로운 서명 업체들이 파리협정의 목표 시기인 2050년보다 10년 앞당긴 2040년까지 사업 전반에 걸쳐 넷제로 카본을 이행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버라이즌은 2035년까지 영역 1과 영역 2에서 온실가스 배출의 탄소 중립을 이행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사의 지속 가능성 노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혁신적 솔루션에 투자하기 위해 10억달러의 그린 본드를 발행했다. 여기에는 2025년까지 운영 전력의 50%를 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고 380MW 이상의 새로운 풍력 및 태양광 발전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가상전력 구매계약을 새로 맺는 조치가 포함된다. 한스 베스트베리 버라이즌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기후변화는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 세계적 문제이기 때문에 ‘기후 서약’에 참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미래 세대에게 더 청정한 세계를 물려 주는 것이 책임 있는 기업인 우리 가치의 핵심이다. 버라이즌은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데 그치지 않는다. 우리는 기술과 네트워크를
(뉴코리아타임즈) 전통적인 물리학과 첨단 머신 비전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유틸리티급 재생에너지 저장설비를 생산하는 에너지 볼트가 세계경제포럼이 선정한 '차세대 기술선도기업 2020’에 이름을 올렸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에너지 볼트의 중력 기반 장기 저장 기술은 전력을 저장하고 배급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사상 최초로 재생에너지를 화석연료와 경쟁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에너지로 만드는 길을 닦고 있다. 세계경제포럼은 농업에서 의료에 이르기까지 산업계의 지형을 바꿀 혁신과 지속가능성에 매진하는 가장 전도유망한 100개 기업을 올해의 차세대 기술선도기업으로 선정했다. 세계 각국 정부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부터 ‘녹색 회복’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에너지 볼트의 기술은 그런 정부와 민간 기업에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시, 코로나19 충격로부터 좀 더 빠르게 제자리를 찾고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몇 달 사이에 화석연료 소비는 급격히 줄었지만 재생에너지는 수요가 꾸준히 늘고 비용도 감소하고 있다. 재생에너지는 간헐적인 에너지원에 의존하기 때문에 화석연료 의존도를 확실히 낮춰 나가려면 믿을 수 있고 합리적인 가격의 에
(뉴코리아타임즈) 본투글로벌센터는 시선 추적 기술기업 비주얼캠프가 지난 17일 모바일 시선 추적 소프트웨어 시소 2.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비주얼캠프는 2016년부터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소는 시선 추적 기능을 적용하고자 하는 모바일 앱 개발자들을 위한 모바일 시선 추적 Software Development Kit 다. 시선 데이터를 활용해 눈으로 화면을 컨트롤하거나 사용자의 시선이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다. 최근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시선 추적 기술 수요로 모바일 앱과 웹에서의 집중도 파악, 부정행위 방지용 모니터링 기능이 부각되고 있다. 시소 2.0 버전은 비주얼캠프가 올해 4월 개발자들이 편리하게 소프트웨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정식 론칭한 지 2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시소 2.0 버전에서는 안드로이드용 SDK가 제공된다. iOS 버전과 비교해 뒤떨어지지 않는 시선 추적 정확도와 안정성을 자랑한다. 게임 개발자를 위한 안드로이드용 유니티엔진도 지원될 예정이다. iOS 버전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도 있다. iOS 2.0 버전은 1.0 버전 대비 정확도가 30% 이상 향상
(뉴코리아타임즈) 부동산 규제 정책이 꾸준히 발표되면서 이미 주택을 소유한 사람들의 신규 주택매매 시 주택담보대출이 막히고 2가구 이상 보유 중인 다주택자의 전세입주자금대출과 세입자 퇴거 시 전세자금반환대출 한도가 줄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비교 사이트 내금리닷컴이 은행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제2금융권의 후순위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이용해 자금을 마련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지난해 ‘역전세’, ‘전세대란’, ‘깡통전세’라는 단어가 뉴스에 심심치 않게 등장했다. 부동산 수백 채 보유 중 전세 세입자의 퇴거자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갭투자자 사기 사례 등도 있었다. 갭투자의 경우 수시로 세입자가 바뀔 수 있지만 은행 담보대출의 초강력 규제로 대출 길이 막히면서 현재도 소유주와 세입자가 난처해지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고가 주택 보유자의 경우, 본인이 전세 입주 시 대출이 불가하거나 전세자금대출을 받아 고가 주택을 매매하는 경우에는 대출을 회수하는 정책이 시행 중이라 고민이 깊을 수 있다. 하지만 내금리닷컴은 시선을 조금만 돌려 제2금융권 저축은행의 후순위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찾아보면 해답을 찾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