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사우디아라비아의 방위산업청이 세계 방위산업 전시회를 주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전시회는 전시업체와 참가자들에게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종합 방위산업 전시회에 참가하는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방위산업 전시회 분야에서 중심적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사우디 방위산업청이 창설한 세계 방위산업 전시회는 공중, 지상, 해상, 안보 분야의 혁신적 방위 기술과 위성 방위 시스템의 상호 운용성에 역점을 둔 행사이다. 창립 행사는 2022년 3월 6~9일 사우디아라비아 수도인 리야드에서 개최한 다음 격년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사우디 방위산업청의 아흐마드 알 오할리 청장은 세계 각국 방위산업체들이 참여한 가상 기자회견에서 “기술이 전 세계 방위산업의 발전 속도를 가속화함에 따라 방위 분야 고려사항이 점점 더 복잡해 지고 있다. 방위 산업계가 서로 회합하고 사업 기회와 우리 모두가 당면하고 있는 난제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게 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것이 바로 실시간 및 가상 전시회를 통해 공중, 지상, 해상, 안보, 위성 등 5개 방위 영역에서 상호 운용성이 가져다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혁신적 플랫폼인 세계 방위산업 전시회를 창설하는
(뉴코리아타임즈) 플리어 시스템이 미국 육군과의 불확정 배송/수량 계약으로 2180만달러 규모의 전율 생산 옵션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플리어의 Agentase™ C2 감지 스프레이는 고독성 화학전 작용제인 G-, V- 계열 신경가스를 감지한다. 이번 계약은 생화학방어 합동참모국 내 조달프로그램인 육군의 ‘오염 표시기/오염 제거 보증 시스템’ 프로그램을 뒷받침하게 된다. 플리어 Agentase C2 스프레이를 뿌리면 표면에 화학전 작용제가 묻어 있을 경우 바로 변색이 일어난다. 군대 내 오염 제거 전문가는 더 빠르고 보다 표적화된 감지 기능을 바탕으로 오염 흔적을 파악해 위험을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다. 팀 더햄 플리어 부사장 겸 센서 시스템 담당 총괄 매니저는 “VX 및 사린과 같은 신경가스는 미군의 중요한 관심사”라며 “플리어 Agentase C2 스프레이 기술은 고독성 물질을 빠르게 감지하는 한편 오염 작전 수명 주기 비용을 경감해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군 전사들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육군과 중요한 협력을 이어가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애초 IDIQ 계약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엔지니어링 및 제조
(뉴코리아타임즈) [제홓] 본투글로벌센터가 조인트벤처를 통한 혁신 기술기업의 중남미 진출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본투글로벌센터는 지난 7월 15일 주한아르헨티나대사관과 함께 ‘한-아르헨티나 스타트업 온라인 밋업’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딥테크 기업의 조인트벤처를 통한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여파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양국 기업 간 매치메이킹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발굴이 주축으로 이뤄졌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딥테크 기반 기업들은 피칭으로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등의 토론을 이어갔다. 우리나라에선 더.웨이브.톡, 뤼이드, 그린랩스, 에이비아이 4개사 참여했다. 아르헨티나에서는 킬리모, 아우라반, 고스쿨, CASPR, 블랜디드 5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에는 기업뿐만 아니라 미주개발은행, 아르헨티나 생산개발부, 외교부 등 정부 관계자는 물론 투자사인 엘앤에스 벤처캐피털, 타임와이즈, 그리드X, 더옐드랩도 자리했다. 미주개발은행 이노베이션랩의 페르민 비방코는 “미주개발은행에서는 한-중남미 스타트업 조인트벤처 대상 사업개발 펀딩을 지원하는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프리콘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장애인의 생활 속 불편함을 해결하는 따뜻한동행 ‘프렌즈’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3명 이상의 대학(원)생 팀 단위로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오는 8월 14일 저녁 12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따뜻한동행은 신청자들이 제출한 장애인의 필요를 반영한 문제에 대한 정의와 함께 해결 방안의 참신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 심사, 2차 인터뷰, 3차 PT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이들은 9월부터 2021년 2월까지 6개월간 최대 1000만원 이상의 활동비와 함께 맞춤형 전문 멘토링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나아가 많은 이들이 장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갖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활동이 장애에 대해 더 나은 사회적 인식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뉴코리아타임즈) 모션 플라스틱 전문 기업 igus GmbH가 부스 바 트렁킹 시스템을 대체할 2020년 신제품으로 에너지 체인 시스템 autoglide를 선보였다. 물류 시스템이나 크레인 등 장거리 적용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글라이딩 체인 autoglide는 가이드 트러프가 필요 없다. 트러프 대신 바닥에 고정된 스틸 와이어 로프를 따라 체인이 부드럽게 글라이딩 된다. igus GmbH의 물류 산업 담당자 Christian Strauch는 “신제품 오토글라이드 시스템은 로프 위에 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설치 시간이 짧고, 비용도 그만큼 절약된다. 설치 구동까지 한 시간이면 충분해 기존 트러프 시스템 대비 88% 설치 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로프나 프로파일 통로에 쉽고 컴팩트 하게 설치할 수 있어 시중에 흔히 쓰이는 부스 바 트렁킹 시스템의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신제품 autoglide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토 글라이드의 기술적 핵심은 가이드 트러프 없이 글라이딩 구동을 실현하는 데 있다. 체인 링크 밑면 중앙에 있는 가이드 홈은 에너지 체인을 로프 위에 안전하게 고정해주며, 빗 모양의 사
(뉴코리아타임즈) 힌다위는 자사 웹사이트에 새로운 저자 서비스를 개시해 저자들이 출판 과정 내내 연구를 최대한 활용하도록 다양한 도구와 서비스를 적극 지원한다. 이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힌다위는 세계적 과학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업체 캑터스 커뮤니케이션즈의 대표 브랜드 에디티지, 임팩트 사이언스와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힌다위 저자들은 에디티지/임팩트 사이언스의 논문 원고 준비 및 출판 후 관련 서비스를 힌다위 홈페이지 저자 서비스를 통해 10%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영문 교정, 학술 번역을 비롯한 에디티지의 논문 원고 준비 서비스는 저자들이 원고 내용과 저널 형식 교정을 높은 품질로 유지하고 출판 과정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팩트 사이언스의 연구 홍보 서비스는 공유용 연구요약서, 연구성과 임팩트 인포그래픽, 임팩트 동영상 등을 제공해 저자들이 더 넓은 독자층에 다가가 출판된 연구의 가시성과 영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힌다위 CPO 사라 그리브스는 “우리 목표는 저자들이 최대한 쉽게 원고를 작성하도록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고 저작물의 접근성을 높여 연구 결과 배포와 이해를 증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논문
(뉴코리아타임즈)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용 고전압 집적 회로 분야의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가 750V MOSFET 및 2차 측 센싱 기능을 갖춘 AEC-Q100 인증 플라이백 스위처인 InnoSwitch™3-AQ의 제품 출시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새로 인증을 받은 디바이스 제품군은 트랙션 인버터, OBC, EMS 및 BMS와 같은 자동차 EV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한다. InnoSwitch3-AQ는 전용 절연 트랜스포머 센싱 권선 및 옵토커플러 없이 파워 인테그레이션스의 고속 FluxLink™ 커플링을 사용해 결합된 라인 및 부하 레귤레이션에 대해 ±3%의 정확도를 달성한다. FluxLink 기술은 PSR 기반 구현에서 특히 어려운 과도 스트레스 테스트에서도 출력 전압 레귤레이션을 유지한다. 통합된 750V MOSFET은 엄격한 자동차 디레이팅 요건을 충족하고 on-chip 동기 정류기 컨트롤러는 공칭 400VDC 입력 전압에서 90% 이상의 효율을 제공한다. 최적화된 InnoSwitch3-AQ 설계는 입력 전압 범위에서 10mW 미만의 무부하 에너지 사용량을 달성한다. InnoSwitch3-AQ 제품군 IC는 11mm의 1차 측-2
(뉴코리아타임즈)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발생이 전 세계 사업 활동에 찬물을 끼얹었다. 모든 지역에서 여행이 제한됨에 따라 각국 바이어들이 물리적 전시회에 참가하기가 어려워 졌다. 하지만 간단한 해결책인 디지털화한 전시회가 있다. 홍콩무역발전국이 주관하는 ‘하계 소싱 주간ㅣ온라인 행사’는 바이어와 공급업체들이 조명, 전자, ICT, 의료 및 건강관리, 가정용품, 패션, 가정용 직물 및 가구, 선물 및 고급품, 인쇄 및 포장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업 기회를 계속 발굴할 수 있게 하는 원스톱 소싱 온라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올해 SSWGO는 인공지능 기능이 있는 전혀 새로운 사업 연결 플랫폼인 클릭2매치를 제공한다. 각자 필요에 맞춘 가상 회의, 회의 기획자, 실시간 채팅, 즉석 화상회의, 전문가와의 온라인 대화 등의 기능이 있는 스스로 운용하는 이 플랫폼은 바이어와 공급업체들이 번거롭지 않은 온라인 구매와 네트워킹을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뉴코리아타임즈) 서울대 공대는 이병호 전기·정보공학부 교수와 정택동 화학부 교수, 선호정 군산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전기 변색 물질인 산화텅스텐 나노 박막을 이용한 디스플레이 소자를 개발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생산 비용과 소모 전력을 줄이고 보다 더 얇은 디스플레이 개발 가능성에 한 발 다가선 연구 결과다. 전기 변색은 전압에 따른 전기화학적 반응에 의해 물질의 색이 바뀌는 현상으로서 각각의 전기 변색 물질은 산화·환원에 따른 고유한 발현색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표적 전기 변색 물질인 산화텅스텐의 경우 투명한 상태에서 환원 전압을 통해 리튬 이온이 물질에 주입되면서 짙은 청색으로 변색되며 이를 산화 전압을 통해 리튬 이온을 다시 추출함으로써 투명한 상태로 돌아올 수 있다. 낮은 전압으로 색을 바꿀 수 있는 이 현상을 디스플레이에 이용하려는 연구가 많이 행해졌으나 청색 이외의 다른 색으로 변색될 수 없는 한계 때문에 다양한 색을 표현하고 세기를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병호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대략 성인 머리카락 굵기의 1/500에 해당되는 나노미터 두께의 산화텅스텐
(뉴코리아타임즈) 리트코(대표 정종경)는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공동 개발한 세계 최초의 미세먼지 포집기 ‘양방향 전기집진기’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부터 대구도시철도를 시작으로 전국 도시철도 터널에 본격적인 설치 및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안에 대구 31개역 인근 본선 환기구 59개소에 설치돼 도시철도 역사, 터널, 열차를 비롯해 도심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트코의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도시철도 터널 본선 환기구에 설치돼 터널 내부로 유입되는 대기 미세먼지와 터널에서 도심지로 배출되는 미세먼지를 동시에 제거하는 일종의 대형 공기청정기이다. 현재 도시철도 터널에 사용 중인 양방향 전기집진기는 2014년 세계 최초로 개발됐으며 공인 인증기관의 기술 인증을 거쳐 2020년 1월 31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중소기업 제품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 리트코와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014년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시범 설치해 5년간 미세먼지 제거효율을 측정한 결과, 4개소 전체에서 90% 이상 미세먼지가 제거된 것을 확인했다. 미세먼지 제거 효율 90%는 양방향 전기집진기를 통과한 공기 중 미세먼지 농도
(뉴코리아타임즈) 업계 1위 신한카드가 연세의료원과 손잡고 비대면 의료 예약·결제 플랫폼 시장으로 발을 넓힌다. 신한카드가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과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신한카드와 제휴한 연세의료원 세브란스병원은 2018년 병원 앱 ‘마이세브란스’를 도입해 의료 서비스 디지털화에 앞장서 왔다. 2400만 회원을 보유한 신한카드는 국내 최고의 모바일 생활 결제 플랫폼 신한페이판과 연세의료원의 의료 서비스 노하우를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6월 신한페이판 앱에서 세브란스병원 진료 예약부터 진료비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마이헬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헬스케어는 현재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2020년 말까지 10개 병원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카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뉴코리아타임즈) 정부가 지난 14일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린 뉴딜 중의 하나인 수소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됐다. 또한 7월 1일에는 수소 산업 생태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소경제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에 그린 뉴딜 정책 핵심 분야인 수소경제를 조기 이행하고 성공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 수소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데 모이는 자리가 열린다. 세미나허브가 주최하는 ‘2020년 수소경제 활성화와 그린수소 달성을 위한 기술 및 사업전략 세미나’는 오는 8월 27일(목)~28일(금)에 서울 강남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첫째 날에는 수소경제 정책 및 로드맵, 수소 생산 기술 및 경제성 분석, 재생에너지 연계 수소 융합 기술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으며 둘째 날에는 수소 저장, 운송, 활용 기술, 수소 사회 인프라 구축 및 안전, 수소 충전소 구축 관련 세션이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