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WHO가 중국 국영 제약 기업 시노팜의 자회사 차이나 내셔널 바이오텍 그룹의 코로나19 퇴치 불활화 백신에 대한 첫 글로벌 임상 실험 3단계를 아부다비에서 시작했다. 아랍에미리트 지도부가 세계적 협력 노력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겠다는 약속이 계기가 된 것이다. 아부다비 보건청장 셰이크 압둘라 빈 모하메드 알 하메드는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불활화 백신 임상 실험 3단계를 시작하게 됐다. 이는 아부다비 G42 헬스케어와 세계 백신 제조업체 순위 6위인 중국 시노팜 CNBG 간 협력 관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아랍에미리트가 임상 실험을 시행할 국가로 지정된 이유는 세계 200개국이 넘는 국가 출신자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이다. 또, 여러 민족에 걸쳐 확고한 연구를 실시할 수 있으며, 세계를 대상으로 실험을 실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도 있다. 임상 시설을 제공하는 아부다비 보건 서비스가 이를 운영한다. 아랍에미리트 보건 당국은 실험 지원자 최대 1만5000명을 대상으로 실험 참가 허가를 발표했으며, G42 헬스케어와 SEHA는 WHO와 미국식품의약국의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아부다비 보건청 감독 하에 최소 5000명의 실험 참가
(뉴코리아타임즈) 기업의 사회적 책임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회사 메리케이는 지난해 네이처 컨서번시와 파트너십을 맺고 텍사스의 어장과 멕시코만 환경보호에 힘쓰겠다고 발표했다. 메리케이는 다시 발표를 통해 네이처 컨서번시와의 파트너십을 확대·강화해서 전 세계 수역에 이를 적용하고 토착종 보호에도 노력하겠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메리케이의 최고운영책임자인 데보라 기빈스는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는 바다에서 나고 이에 의존해 생존한다. 물은 지구에서 가장 소중한 자원이고 우리 인류가 이를 보호할 책임을 갖고 있다. 작년 우리 회사가 네이처 컨서번시와 파트너십 범위 확대를 하던 당시 회사 소재지인 텍사스 주변의 수역에만 초점을 맞췄었다. 그러나 우리는 글로벌 회사로서 그러한 지원의 손길을 멕시코만을 훨씬 더 벗어나서 광범위하게 미쳐야 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우리는 이제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 보전 노력을 전 세계 차원으로 넓힐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네이처 컨서번시는 1951년 설립된 자연보호 비영리기관으로 전 세계에 걸쳐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가치가 있는 지역과 수역을 보호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기관의 사업 관행은 과학
(뉴코리아타임즈)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보험 위험 시스템 분야의 주요 벤더를 평가한 차티스 리서치의 최신 보고서에서 ‘카테고리 리더’로 선정됐다. IFRS 17/LDTI 준수에 대한 보고서의 리스크테크 쿼드런츠는 회계 시스템, 데이터 관리 및 보고, 보험 모델링을 포괄하며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3개 부문 모두에서 ‘카테고리 리더’를 차지했다. 이 보고서는 벤더의 ‘솔루션 제공의 완전성’과 ‘시장 잠재력’을 고려하며 광범위한 특정 역량을 평가한다. 이 평가에서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다수 부문에서 ‘동종 최고’로 조명됐다. 크리스토프 버크부클러 무디스 애널리틱스 상무는 “차티스의 카테고리 리더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는 무디스 애널리틱스가 제공하는 IFRS 17 솔루션의 폭과 깊이를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 고객 다수가 IFRS 17 여정을 원활하게 진행하고 있는 반면 일부 고객은 이제 막 첫발을 떼고 있다”며 “어떤 단계에서든 고객들이 무디스 애널리틱스를 믿고 구축 과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무디스 애널리틱스를 차별화하는 것은 소프트웨어 그 이상이며, 무디스 애널리틱스와 협력한 경험을 친히 공유해준 인라이프와 같
(뉴코리아타임즈) 대한전선의 상반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오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대한전선이 20일 공시를 통해 2020년도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잠정 실적을 밝혔다. 2분기 매출은 3783억원, 영업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16%, 800% 이상 급등했다. 이로써 상반기 누계 매출은 7413억원, 영업이익은 29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약 16%, 영업이익 1450% 급등한 결과다. 상반기 누계 당기 순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도에 178억원의 적자였던 것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상반기 영업이익은 2019년도 연간 영업이익인 259억원을 이미 12% 이상 초과 달성한 결과로 상반기 기준으로는 2011년 이후 9년 만에 최대 실적이다. 영역이익률은 3.9%를 기록하며 직전 분기 2.3%에서 대폭 개선됐다. 이는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해 해외 권역별 거점본부를 신설하고 지속적으로 고수익 제품 수주에 역량을 집중해 온 결과로 분석된다. 대한전선은 2019년 하반기 이후 미국·호주·싱가포르·네덜란드 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따내며 꾸준히 수주 잔고를 늘려왔다. 대한전선은 코
(뉴코리아타임즈) GC녹십자가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상용화를 위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GC녹십자가 18일 충북 청주시 오창공장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 ‘GC5131A’의 임상시험용 제품 생산을 개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GC녹십자는 정부 국책과제로 국립보건연구원과 함께 이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GC5131A’는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 속에 포함된 다양한 항체를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일반 혈장을 활용해 상용화된 동일 제제 제품들과 작용 기전 및 생산 방법이 같아 코로나19 치료제 파이프라인 중 상용화가 가장 빠른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이 치료제는 약물 재창출 제품을 제외하면 가장 빠르게 임상 2상 단계부터 진행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료제 개발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혈장 확보가 빠르게 진행된 것도 상용화의 청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0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총 1032명이 혈장 공여 참여 의사를 밝혔으며 642명의 혈장 채혈이 완료되었다. 회사 측은 7월 마지막 주 임상 계획을 신청할 예정으로 임상적 투여 이외에도 치료 목적 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의료현장에서 치료제가 사용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뉴코리아타임즈) 넥센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인 ‘폭스바겐’의 ‘골프’ 8세대 차량에 ‘엔블루 S’와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을 공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폭스바겐의 ‘골프’는 1979년 첫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판매 3500만대이상 판매된 차량이다. 전 세계 해치백 시장을 주도해오며 실용성과 주행성능 등 차체 기본기를 판단하는 핵심 요소를 앞세워 자동차계의 교과서 같은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더불어 월드 스테디셀러와 월드 베스트셀러 타이틀을 모두 갖고 있으며 이번 넥센타이어 제품이 들어가는 ‘골프’는 8세대 모델로 풀 체인지 되었다. 넥센타이어의 ‘엔블루 S’ 제품은 친환경 차량 및 고성능 차량에 적합한 타이어로 유럽의 강화된 CO2 규제에 대응해 타이어의 회전 저항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차량의 소음과 연비 개선을 위한 사이드 월 공기 역학을 당사 최초 적용해 연비 등급뿐만 아니라 유럽 환경규제의 한 기준인 주행 소음도 저감하였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간결한 그루브 디자인으로 고속 배수성과 빗길 제동력을 강화했다. ‘윈가드 스포츠 2’ 제품은 눈길에서도 안정적으로 속도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겨울용 타이어로 눈
(뉴코리아타임즈) 쌍용자동차 최초의 EV가 지난 지난 20일 티저 이미지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선보였다.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 첫 출시되는 준중형 SUV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E100’으로 개발해 온 신차 출시에 앞서 외관 디자인을 그래픽으로 표현한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패밀리카로 손색없는 거주공간과 활용성을 갖춘 국내 최초의 준중형 SUV 전기차는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차체 디자인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함은 물론 소재 적용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대담한 양감을 기본으로 공기역학을 반영한 유선형 라인을 가미해 어번 드라이빙에 최적화된 스타일링을 추구했다. 경량화와 무게중심 최적화를 위해 쌍용차 최초로 알루미늄 후드를 적용했으며 밀폐형 라디에이터 그릴로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꾀했다. 유체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상어 지느러미와 비늘 형상을 활용하는 등 자연에서 검증된 환경 적응사례를 차용하는 생체모방공학적 접근을 시도했으며 역동적인 스타일 요소로 디자인 완성도를 높여 주고 있다. 쌍용차 최초의 전기차는 2021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미래지향적 내외관
(뉴코리아타임즈) 한국전력이 저풍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발전이 가능한 중형풍력발전기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사용하고 있는 중소형급 풍력발전기는 풍속이 12m/s 이상 되어야 정격 출력을 낼 수 있어 바람이 강하지 않은 국내 환경에서는 이용률이 저조하다. 이번에 한전이 개발한 200kW급 중형풍력발전기는 날개 길이를 늘여서 바람의 힘을 받는 면적을 증가시켜 10m/s의 낮은 풍속에서도 정격출력(힘(F)=면적(A)×압력(P))을 낼 수 있어 발전량이 많아 이용률이 높다. 또한 기어박스 없이 발전하는 직접 구동형을 채택해 효율을 높이고 유지보수비용을 절감했다. 풍력발전기는 발전기에 기어박스가 연결된 기어형과 기어박스가 없는 직접 구동형으로 나뉘는데 기어형은 풍력발전기 내부 발전기의 크기가 작은 장점이 있지만 고장 빈도가 높고 유지보수 비용이 많이 든다. 기어박스는 블레이드의 회전축과 발전기의 회전축 중간에 있으며 블레이드의 회전속도를 높여 발전기 회전자 극수를 줄여주는 장치로 발전기를 작게 만들 수 있다. 한전이 개발하고 DMS가 제작한 중형풍력발전기는 2019년 1월 전남 영광군에 설치된 후 시운전에 착수해 2020년 7월에 성
(뉴코리아타임즈) 기아자동차가 모빌리티 전문기업 ‘퍼플엠’을 설립하고 코드42와 협력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퍼플엠은 전기차 기반의 고객 맞춤형 ‘e-모빌리티’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기아차는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전담 법인을 별도로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코드42는 양사 간 협력을 보다 강화하는 차원에서 퍼플엠에 출자하고 이사회도 참여한다. 기아차와 코드42는 신설법인을 앞세워 고객에게 신개념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과감한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공동 목표를 실현할 방침이다. 퍼플엠은 코드42의 기술력이 집약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유모스를 기반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기아차의 풍부한 사업 기반과 코드42의 독보적 IT 기술력이 결합돼 상당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유모스는 자율주행차와 드론, 딜리버리 로봇 등 다양한 미래 이동 수단을 이용해 카 헤일링과 카 셰어링, 수요 응답형 택시, 스마트 물류, 음식 배달, 온라인 쇼핑 등 모든 모빌리티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이다. 사명 퍼플엠은 보라색을
(뉴코리아타임즈)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 넥스트 유니콘의 운영사 ‘하프스’가 실전창업교육 기관 ‘언더독스’와 소셜임팩트, 사회적 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하프스는 지난 7월 10일 강남구 팁스 타운 S2 명우빌딩에서 언더독스와 함께 사회 혁신 창업가 발굴 및 투자 등의 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및 확산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소셜벤처 기업 발굴·육성과 사회혁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창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 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양 사는 사회혁신 창업가 및 기업 발굴,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투자 전문 심사역 및 투자기관 연계 지원, 관련 콘퍼런스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언더독스 대표는 “투자 유치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하프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의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재용 하프스 대표는 “언더독스는 초기 창업가 육성 및 교육, 하프스는 투자 매칭 플랫폼 서비스 ‘넥스트 유니콘’를 통해 성장 단계의 스타트업 투자
(뉴코리아타임즈)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공동훈련센터는 오는 9월 말까지 ‘방송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방송 분야 취업 예정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으로 서울⋅경기 지역 기업 및 산업의 산업 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해 취업이 연계되는 취업 예정자 교육이다. 공동훈련센터는 약 30명의 기능 실무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방송콘텐츠 제작 실무자 양성과정은 올 10월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400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편성됐다. 교과목에는 영상 촬영, 광고 콘텐츠 제작, VR 콘텐츠 디자인, 프로젝트 제작 등이 포함됐다. 수료 이후에는 영상 촬영 및 편집 방송 기술 분야, MCN 분야, 홍보 마케팅 및 미디어 제작 관련 분야 등으로 취업을 기대할 수 있다. 수강 희망자는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생에게는 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 중식 제공, 매월 훈련수당 최대 20만원 지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중부기술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 문의로 확인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신용 관리 특화 자산관리 앱 알다를 서비스하는 팀윙크는 7월 16일 저신용자·씬파일러 등 금융 취약 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맞춤 대출 비교 서비스 ‘알다큐브 웹서비스’를 론칭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팀윙크가 2020년 1월 선보인 알다큐브는 여러 금융사의 대출 상품을 동시에 비교한 뒤 확정 한도 및 확정 금리를 안내해 주는 대출 비교 서비스다. 7월 기준 웰컴저축은행, JT친애저축은행 등 6개 금융사가 입점해 있으며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기도 했다. 알다큐브 웹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한 것이다. 기존에는 알다 앱을 설치해야만 알다큐브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웹서비스가 오픈하면서 앱 설치 없이도 대출 상품을 쉽게 비교하는 것이 가능하게 됐다. 알다큐브 웹서비스는 더 간편하게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한 결과라는 것이 팀윙크 측 설명이다.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이번 웹서비스 오픈을 계기로 기존 대출 시장에서 소외됐던 금융 취약계층 소비자들이 더 나은 조건의 대출 서비스를 받길 기대한다”며 “올해 1분기에 개발